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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여러분 플로깅에 대해 잘 아시나요?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입니다. 말 그대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플로깅은 MZ세대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어 현재 많은 사람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플로깅은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데이터 플로깅이란 조깅을 하면서 단순히 쓰레기만을 줍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를 ‘기록’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쓰레기의 위치, 종류, 사진 등 환경 활동 정보를 기록하고 이를 인증하는 것인데요. 이러한 정보를 데이터플로긴 앱에 입력하면 환경 정화 데이터가 쌓여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설 수 있습니다.
말로만 들어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실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을 대신하여 하루 동안 데이터 플로깅을 직접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