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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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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기억의 조각: 사라진 마을의 기록

변해버린 풍경 속에서 상실과 재회의 감정을 오가며, 사라진 장소에 깃든 사람과 기억의 소중함을 되살리는 VR 치유 콘텐츠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 개발 속에서 잊혀진 마을, 사라진 공간들은 단순한 장소가 아닌 누군가의 추억이 깃든 기억의 터전입니다. 이 작품은 어머니의 기억 속 마을을 실시간 게임 엔진을 활용한 VR 환경으로 재구성하여, 기억이 복원되는 순간의 감정과 시간의 층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VR 환경 속 사용자는 1인칭 시점으로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걷습니다. 텅 빈 공간에서 들려오는 나직한 목소리, 아이들의 웃음소리, 저녁 밥 냄새, 삐걱이는 마루소리 등, 오감으로 되살아나는 기억의 파편들이 하나의 서사로 엮이며, 결국 기억은 항상 여기에 있구나라는 어머니의 목소리로 감동적인 여운을 남깁니다. 고지사항 사용 음원 본 콘텐츠의 효과음은 Kling AI를 활용하여 자체 제작하였습니다. 사용 폰트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의 KoddiUD온고딕 EB 폰트 (작성자: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Kling AI, Meshy AI, Midjourney, Higgsfield AI를 이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사용 프로그램 및 자료 일부 3D 에셋은 국가유산청 낙안읍성(KHS Naganeupseong Walled Town, Suncheon)의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Unreal Engine 환경에서 재구성하여 활용하였습니다. (대본) 어느 날, 할머니가 살던 터전에 방문하게 되었다. 즉 나의 어머니의 어머니가 살았던 집. 우리가 방문했을 때 그 집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 너무나 변해버린 터전. 허망하게도 추억은 시간 앞에서 쉽게 지워져 버렸다. 그러다 문득, 어머니에겐 더 이상 어머니의 어린 시절을 기억할 수 있는 장소가 영영 사라져 버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때의 어머니의 표정과 감정은 어떠했을까? 지금의 우리는 되돌아갈 수 없는 2000년대를 역시 그리워하지 않는가? 그 시간의 향기 그 시간의 소리 그 시간의 모습들 철없이 놀던 놀이터에서 시끄럽게 떠들며 터트리던 폭죽들 뜨거운 여름 방학이 되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방문해서 대청마루에서 하늘을 바라보던 추억들 역시 모두 사라져 버렸다. 이렇게 사라져 버린 기억을 사진에서 더듬어 ai로 연결하면 과연 예전의 향기를 되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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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손 끝에 깃든 시간

한 올의 털, 한 자루의 붓 이 영상은 서울시 무형유산 제 5호 백모필장 전상규 보유자의 작업공간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장인의 손 끝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와 시간의 결을 통해, 전통 붓 제작의 감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음원 출처] SUNO pro plan 통해 생성한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폰트 출처] pretendard - JUNGSU RYU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서울시 무형문화재 백모필장 전상규라고 합니다 백모필은 하얀 염소 털로 만든 우리 전통 붓 저는 66년도 부터 만들었습니다 붓을 만드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 붓을 60년 넘게 했지만 자꾸 긴장을 하죠 우리나라 전통 염소 따로 있습니다 등 털은 한문 글씨 쓰는 것 목 털은 한글 앞가슴 털은 사군자 뒤에 허벅지 털은 산수필이나 한국화 민화 붓은 발굽 털 그럼 어떤 붓을 담아볼까요? 한글 붓을 담을까요? 한문 붓을 담올까요? 본 영상은 붓 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이 아닌, 장인의 작업 현장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전통 붓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일일체험을 통해 직접 붓 만들기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www.seoulmaster.co.kr 지금 제 나이가 내일모레 팔십인데 제가 더 자신감있게 앞으로 제자만 잘 성장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 출처] Last Cappuccino in Rio - Chris Haugen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Mas Cafe - Casa Rosa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폰트출처] 본 영상에는 [Pretendard / 작성자: JUNGSU RYU 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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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체육
  • 전북

(문화PD) 디지털 스포츠? 이거 진짜 운동 맞습니다

디지털 신기술의 발달로 다양한 VR, AR 콘텐츠가 생성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어렵지 않게 각 지역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저 또한 익산반다비체육센터 VR스포츠체험센터에서 농구, 축구, 볼링, 양궁 등 몰입도 높은 스포츠 콘텐츠들을 즐기고 왔는데요!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겼던 디지털 스포츠 현장으로 가보시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lnspiring uplifting background ma_ikoliks_sweat machine_main.wav - 사용 폰트 210자막, 어그로체, kohi배움체, 프렌다드, 김정철고딕, 경기천년바탕 (대본) 여러분들은 디지털 신기술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저는 각종 AI기술들과 스포츠가 떠오르는데요 특히 이 디지털스포츠는 VR, AR를 기반으로 활용 범위를 점차 넓혀가고있습니다. 국내에서 매년 개최되는 E스포츠대회에서 AR휠체어레이싱이 채택되었구요 이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hado스포츠라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신기술 게임이 탄생했고 실제로 많은 국가에서 디지털 스포츠를 즐기고 선수육성과정을 통해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신기술과 스포츠가 만나면서 점차 우리 삶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재 다양한 문화, 체육센터에서 각종 디지털 콘텐츠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재밌게 디지털스포츠를 즐 길 수 있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자 이 익산반다비체육센터는 다양한 디지털 스포츠를 즐 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중 축구, 농구, 양궁, 볼링을 즐기고 왔는데요 생각보다 몰입도가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축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기존의 축구와 차이는 분명 있지만 실내에서 시원하게 XR 콘텐츠로 즐기니 스포츠 게임에 들어가서 플레이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양궁 콘텐츠를 가장 몰입감 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저는 싱글 플레이를 했지만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대결 모드로 즐기면 더 재밌는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지털스포츠 콘텐츠들이 있다는게 굉장히 흥미로웠는데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전체

(문화PD) 격차 없는 디지털 신기술을 위하여, 부산 디지털 체험존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 만큼이나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 부산광역시 부산역에 위치한 부산 디지털 체험 존에서는 키오스크 및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경험이 가능하다. 부산 디지털 체험 존을 통해서 다양한 세대가 격차 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경험 할 수 있도록 방문해 보았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Steven Beddall - Ill Be Fine - Instrumental version - 사용 폰트 210 옴니고딕 - Adobe Fonts 라이브러리 (개인 및 상업적 용도 사용가능, 2025년 9월 해당 라이센스 정책 확인) (대본) 문화PD 김태민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 시대 다양한 편리성과 새로운 경험을 느끼며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디지털 시대의 격차 또한 커지고 있죠 누군가는 이러한 디지털 가속화 시대에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디지털 가속화 격차를 없애기 위해 체험하고 교육받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대학생 마호영 디지털 신기술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저 같은 20대에게는 VR, AR, AI, 미디어월 등 다양한 신기술을 다양한 경로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부모님만 보더라도 아직까지 키오스크 쓰는 것도 어려워하시거든요 디지털 신기술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디지털 체험존을 방문해 봤습니다 문화PD 김태민 부산광역시 부산역에 위치한 디지털 체험존은 디지털 가속화로 디지털 격차에서 오는 사회, 경제적 불균형을 막기 위해 상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디지털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부산 디지털 체험존 이곳에서 우리는 어떤 체험을 할 수 있을까요? 대학생 마호영 처음에 갔을 때는 신기했어요 디지털 기계나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제공하는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는 체험존이잖아요 박물관이나 전시회처럼 신기술을 전시하는 곳에는 방문했었는데 교육적 기능을 제공하는 체험존은 처음이라 신기했습니다 문화PD 김태민 디지털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를 어려워하는 연령대를 위해 직접 카드를 사용하며 교육하는 키오스크 체험 셀프 카메라로 자신을 촬영하고 AI가 캐리커처로 그려주는 캐리커처 AI 사진 VR기계를 통하여 게임을 해보며 경험하는 VR체험 건강에 관심 많은 사람들을 위한 스트레스 혈관 건강 측정 두피 건강과 자신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적용해 볼 수 있는 스마트미러 AI와 함께 바둑, 오목을 단계별로 붙어볼 수 있는 AI 바둑로봇체험까지 현시대에서 중요한 키워드인 디지털 신기술 편리함과 다양한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지만 세대마다 디지털 신기술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릅니다 디지털 체험존 그리고 관심을 통해서 디지털 신기술은 이제 친숙하고 여러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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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1-06
  • 관광
  • 전남

(문화PD) 한국인의 얼을 체험하는 순천 낙안읍성

600여년을 지켜온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한 읍성만의 차별화된 축제이며 조선시대의 일상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고유 민속축제! 제 30회에 맞는 순천 낙안읍성 민속문화 축제 중 일부를 친구들과 함께 맛보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공유마당 체험 : 공유마당-사고뭉치의 발자취 코믹브금 공연 관람: 이지빈-BLACK BOX-South korea 초반부: 한국저작권위원회-LSMBG0405_바보의일상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 말자막 note sans 나레이션 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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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바다에서 건져 올린 예술 ? 비치코밍 프로젝트 참여작가 백보림의 이야기

바다에서 건져 올린 예술 비치코밍 프로젝트 참여작가 백보림의 이야기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부산문화재단에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예술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탄소중립 실천 기후위기 대응 문화예술 행사 사업입니다.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바다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이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활동을 통해,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 4일(화)부터 12월 3일(수)까지 한성1918(부산시 중구 동광동)에서 2025 기후위기 탄소중립 with 비치코밍 기획전시를 개최합니다. 지난 5년간의 시민 참여형 작품을 아카이빙한 파도를 넘어에 참여한 청년 작가 백보림을 만나, 그가 바라보는 바다와 예술, 그리고 청년 예술가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고지사항 ▶ 사용 음원 Holiday 1(휴가 1), 김종형, 공유마당, CC BY fresh 4(상쾌함 4), 김종형, 공유마당, CC BY Sun, 김승남,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 사용 폰트 태백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페이퍼로지 기관 및 상업적 사용 가능 확인 완료 (대본) 바다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지만, 그 안에는 우리가 남긴 흔적도 함께 떠다닙니다. 버려진 파편들이 예술로, 그리고 새로운 이야기로 되살아나는 자리. 그 이름은, 비치코밍 프로젝트입니다. 비치코밍 프로젝트는 2021년, 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던 시기에 문화예술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바다를 빗질하듯 쓰레기를 모으고, 버려진 사물에 예술적 생명을 불어넣는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를 통해 환경과 예술의 연결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1만 8천여 명의 시민과 예술가들이 참여하며 줍는 마음보다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함께 만들어왔습니다. 올해에는 두 개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한일 작가 교류형 전시 다시, 태그, 그리고 지난 5년간의 시민 참여형 작품을 아카이빙한 설치전 파도를 넘어입니다. 이 가운데 파도를 넘어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 백보림을 만나 그가 바라보는 바다와 예술, 그리고 청년 예술가로서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부산 경남에서 활동하고 있는 설치 미술가 백보림입니다.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랐는데 지금은 경남으로 이주를 하게 됐고요. 처음에는 생각을 안 했었는데 기후 위기라던가 아니면 탄소중립에 관련된 것. 저한테 어떤 작업 의뢰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관련해서 조사를 하다 보니까 해양 관련해서 환경문제가 되게 심각하고 내가 살고 있는 터전에 대한 문제라고 진짜 실감하게 됐고요. 그때 이후로는 계속해서 팀 단위로 활동하면서 다른 작가님들 하고 같이 탄소중립, 기후위기에 관련된 비치코밍 활동을 하게 된거 같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저는 계속하면서 느끼는 건데 이 작품으로 만들고 나서의 그 가치가 저희가 분리수거 해서 버리는 것보다 더 가치가 있는가? 우리가 왜 이 작품을 만드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쓰레기를 단순히 줍는 행위 뿐만 아니라 왜 우리가 쓰레기를 줍는지 왜 이것을 예술작품으로 만들어서 사람들과 같이 공유를 해야 되는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집중하는 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또 다른 쓰레기를 생산하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산은 바다와 같이 있어서 뭔가 태풍 이후에 쓰레기가 밀려온다던가 하는 그런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자산이라던가, 환경적인 문제에 더 집중해주셨으면 좋겠고 관람객 분들께서는 우리가 왜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되고 주어야 되고 그런 쓰레기들을 가지고 예술가들은 또 어떻게 표현을 하는지 그것을 통해서 저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들여다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년도에 했던 작업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녀분들하고 함께 했는데요. 해녀분들이 물아래에서 쓰레기를 주워 오는 그런 특별한 해녀분들이시거든요. 그래서 그분들과 함께 비치코밍을 해서 수면 위로 보여지는 쓰레기 뿐만 아니라 바다 아래에는 어떤 쓰레기들이 있는지 그런 것들을 살펴볼 수 있었던 게 가장 기억에 남고요. 그리고 작년에는 저희가 대마도로 가서 비치코밍을 했는데 제가 처음에는 그 작업을 의뢰를 받고 왜? 대마도에 가서 주워야되지? 저희 한국에 있는 쓰레기도 너무 많으니까요. 그런데 이제 대마도에 갔더니 한국에서 흘러서 대마도가 방파제 역할을 하더라고요. 쓰레기의 방파제 역할 거기에 있는 쓰레기들이 대부분 한국 것들 진짜 부끄러울 정도로 전부 다 한국꺼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또 충격이었던 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문제만이 아니라 이게 바다를 타고 다른 나라에도 흘러가고 일본의 쓰레기는 또 다른 나라로 흘러간다고 하더라고요. 지구촌이 같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활동들이 쌓여서 뭔가 작품의 깊이를 더 했던 것 같고 더 진심으로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됐던 것 같습니다. 부산과 경남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백보림. 그의 예술은 지역과 환경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역은 예술가를 통해 새로운 시선을 얻고, 예술가는 지역을 통해 성장합니다. 앞으로도 그는 이곳에서 예술가로서의 발걸음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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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1-27
  • 문화유산
  • 부산

(문화PD) 디지털 시대, 과거와 현재를 영원히 이을 단 하나의 기록법 ? 디지털 아카이빙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 역사와 우리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문서로 이루어져 있어 세월에 흐릿해져 버린다면 그 연결고리를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디지털 시대, 우리는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과거와 현재를 영원히 잇기 위해 디지털 아카이빙하려 합니다. 부산 민주화 역사의 기억 공간인 민주공원과 민주공원만의 웹 아카이빙 사이트를 살펴보며 디지털 아카이빙만의 기록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고지사항 - 사용음원 국악 배경음악 #143, #142, #50 by 주식회사 아이티앤, 공유마당 제공, CC BY - 사용 폰트 나눔고딕, 상상토끼 정묵바위, 조선100년체, 태백체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주공원의 민주주의 아카이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주공원의 촬영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공공누리 제 1유형에 따라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선언문 이제 우리는 대동단결 해야 할 것이다. 80년 5월 광주민중항쟁의 그 꿋꿋한 정신을 계승하여 온 국민의 힘과 뜻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 1987년 대한민국에 울려퍼진 민주화를 향한 외침이 담긴 이 기록은 오늘날 우리에게 연결되어 민주화의 길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 시대의 신문과 수기에 담긴 이 외침이 세월에 바래져 버린다면 흐릿해져 알아볼 수 없게 된다면 그 연결고리는 사라지게됩니다. 우리는 이제 신기술과 만난 디지털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영원히 연결하려 합니다. 오늘은 민주화 역사의 기억 공간인 부산민주공원에서 연결의 열쇠인 디지털 아카이빙의 기록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민주공원은 1999년 민주항쟁기념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했으며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민주주의 기록관이라는 이름으로 분관을 개관하게 될 예정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들은 약 5만 6천 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이라던지 필름,행정박물, 민중미술을 굉장히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1000여 점 정도 보유하고 있고 관련된 전시나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신기술과 만나 새로워진 디지털 아카이빙 기록이 웹 아카이빙 사이트에서 시대와 우리를 연결해 주고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물리적 형태의 기록물을 디지털 형태로 변환하고 장기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기록물은 온도,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적정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하여 통제해서 관리해야 합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은 이러한 기록물들을 안전하게 장기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한 것입니다. 기록물의 메타 값을 추출하면 스캔 작업을 통해서 이미지와 내용을 시스템에 탑재합니다.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용자들의) 검색과 이를 콘텐츠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최근의 기록 관리 추세는 관리나 보존의 영역에서 벗어나 기록의 정보를 활용하고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으로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기존에 저희 기관은 기록 열람에 있어 전화예약을 통해서나 직접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는데 이용자들이 쉽게 기록물을 접하기 어려운 실정이었습니다. 민주공원의 위치가 보수산 꼭대기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리적 특성도 지니고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브를 통해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원문을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웹 아카이빙 사이트를) 구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기술을 통해 오프라인 공간에 마련된 QR 셀프 참배 시스템을 통해 희생된 영혼과 그 시대의 정신을 함께 나눌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넘어 이제 우리는 아카이빙에 참여하여 시대를 직접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공원은 시민들의 기록을 수집해서 관리 하고자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사소한 개인의 기억과 기록도 훗날 기념이 될 수 있습니다.기록이 생산되었던 맥락을 통해 우리는 당시의 시대상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고 과거와 현재를 한층 더 가깝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분류체계와 DB구축을 통해서 이용자들이 좀 더 쉽게 기록물에 접근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참여의 손길과 기록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민주공원에는 약 5만6천건의 기록이 모였습니다. 이 기록들은 시대, 키워드, 기록 유형에 따라 검색이 가능해져 잠들어 있던 기록들까지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서 보존서고에 묻혀만 있었던 기록물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가치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아주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메모나 일기장도 매우 중요한 기록물임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록은 과거의 기억을 넘어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으며 미래세대에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은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서 미래세대에게 전달되며 역사연구, 교육 자료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꼭 전달 되어야 했지만 기록을 잃어 연결되지 않은 시대가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진작 발견되었어야할 시대가 어딘가에 잠들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기록될 모든 시대는 우리의 손길로 완성한 디지털 아카이빙 속에서 영원히 보존되어 끝없이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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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1-13
  • 관광
  • 경남

(문화PD) 창원 또간집!

창원은 공업도시임과 동시에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이번 영상은 창원에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들을 고요, 숨, 머무름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소개하고자 한다. - 사용 음원 (저작물명 -저작권자) Nostelgia - 양지웅 궁궐에서 맞이하는 아침 Autumn - 김민정 morning - 구재영 영상에 사용된 음원 모두 공유마당에서 가져왔습니다. - 사용 폰트 고운 바탕 류양희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경기천년제목 경기도청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나눔 고딕, 나눔 명조, 나눔 바른 고딕 - 네이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대본) 여러분들은 여유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고요, 숨, 그리고 머무름. 오늘은 이 세 가지 여유를 담은 창원의 풍경을 함께 걸어가 보려 합니다. 첫 번째로 찾아간 여유의 공간은, 마산합포구에 고즈넉이 자리 잡은 장수암입니다. 이곳은 세상의 소란이 사라지고 오직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사찰 고유의 깊은 고요함이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가득한 이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한 선물을 건네줍니다. 바로, 절 어디서든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장수암은 바다를 품은 산사에서, 우리에게 잊고 지냈던 평온과 사색의 시간을 되돌려줍니다. 고요함으로 채운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깊은 숨을 들이쉬러 갑니다. 두 번째로 찾아온 곳은, 창원 도심 속에 위치한 창원 수목원입니다. 여러 선인장이 가득한 온실은 낯선 이국적인 숨결을 불어넣어 주고,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유럽의 정원에 온 듯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창원 수목원은 잊고 지냈던 생명력을 다시금 불어넣어 주는 곳입니다. 자연이 건네는 가장 순수한 숨을 통해, 우리는 잠시 멈춰 서서 삶의 활력을 되찾습니다. 고요함과 숨이 가득했던 여정의 끝, 이제 머무름이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창원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용지호수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쉬어갈 수 있는, 시민들의 대표적인 쉼터이기도 합니다. 이곳의 매력은 밤에 더욱 빛납니다. 화려한 경관 조명과 시원한 음악 분수가 어우러져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용지호수는 우리 삶에 가장 필요한 머무름의 순간을 선물하는, 도시 속의 가장 아름다운 쉼터입니다. 여유는 단순히 멈춰 서는 것이 아닌, 삶을 더 단단하게 하고 일상을 더 깊게 만드는 쉼입니다. 그리고 누구에게나 이런 순간과 공간은 필요합니다. 숨과, 고요, 그리고 머무름이 담긴 도시 창원, 여러분도 이곳에서 잠시 머물러 보시길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전북

(문화PD) 얼마나 똑같을까 ? - 직접 골라가는 메타버스 도서관

전주에는 정말 많은 도서관이 있지만, 일일이 방문하기에는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데요. 이제는 전주 도서관 여행 앱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나에게 딱 맞는 도서관을 미리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메타버스 도서관 앱으로 연화정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책기둥도서관을 직접 탐방해 보고, 그중 선택한 책기둥도서관을 실제로 방문하여 메타버스의 구현도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과연 가상 공간과 현실 공간은 얼마나 똑같을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무료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 BGM ?Track - Funky Hip Hop Music by viosteffa from Pixabay ?Track - Cocktail Music by music_for_video from Pixabay ?Track - Rock Beat Trailer_Transient Music by Yurii Semchyshyn from Pixabay - 사용 폰트 210 콤퓨타세탁 210 오늘은 강원튼튼교육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도서관여행앱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책기둥도서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전라북도에는 정말 많은 도서관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찾아보기에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번거로운데요, 이제는 메타버스 앱으로 나만의 도서관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전주시의 도서관여행 앱은 실제로 현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사전 정보, 도서관의 공간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데요, 이 서비스들을 활용해 저만의 도서관을 찾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후보. 연화정도서관입니다. 한 눈에 봐도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혼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도 있네요. 이런 도서관의 소품들을 보니 전통스러운 도서관의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물음표는 체험형 서비스입니다. 저는 맞춤법 게임에 참여해보았는데요,이 뿐만 아니라 투호 던지기, 숨바꼭질, 민화그리기 등이 있어 공간을 지루할 틈 없이 탐방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도서관은 다가여행자도서관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세계지도와 지구본 소품이 보이는데요, 역시 여행자들을 위한 도서관 의 느낌이 납니다. 이곳은 앉아서 편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보이고, 공간도 조금 더 넓습니다 도서관의 지하로 내려가보면, 쪽지들이 붙어있는 벽이 보입니다. 이미 많은 이용자분들이 쪽지를 남겨놓고 갔는데요, 저도 하나 남겨봤습니다 마지막 도서관은 책기둥도서관 인데요, 이 곳은 전주시청의 로비와 연결된 도서관으로 한 눈에 봐도 많은 서적과 높은 층고가 느껴집니다. 왼쪽으로는 좌식 열람공간, 오른쪽으로는 복층 계단이 있습니다. 저는 책기둥도서관 팻말과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과연 실제에서도 같은 문구가 적혀있을까요? 제가 고른 도서관은 바로 책기둥 도서관입니다! 메타버스에서 체험한 책기둥도서관의 높은 층고와 많은 서적에 반해 고르게 되었는데요, 앱에서 관공서와 연결됐다는 정보도 얻었기 때문에 이색적인 도서관을 경험해보고 싶었습니다. 메타버스로 고른 도서관은 어 떨지, 같이 들어가보실까요? 메타버스에서 본 높은 층고와 많은 서적이 보였습니다. 메타버스와 똑같이 왼쪽으로는 좌식 공간, 오른쪽에는 복층 계단이 보였습니다. 한쪽으로는 메타버스에서는 보지 못했던 시청의 간판도 보였습니다. 책기둥도서관 팻말의 모양과 그 뒤로 벽에 쓰여있는 문장까지 같아 구현도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2층의 모습도 메타버스 공간과 정말 유사했습니다. 복층 모습을 보니 마치 한 번 와본 것 같은 친숙함까지 들었습니다. 2층에서 보이는 전등과 엽서 적는 곳 등을 메타버스에 모두 구현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메타버스로 사전 답사하고 고른 도서관을 방문해보았는데요, 이용하면서 느낀 도서관의 분위기, 공간 등이 사전 체험했을 때와 거의 똑같아 매우 만족했습니다. 현실과 가상공간의 융합이 무궁무진한 현재, 이제 여러분도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도서관을 찾아보세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1-13
  • 문화예술
  • 경남

(문화PD)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삼도수군통제영에서 평화의 빛을 외치다!

어찌하면 은하수를 끌어와. 수백 년 전, 평화의 염원이 깃든 통영삼도수군통제영이 다채로운 디지털 기술을 만나 평화의 빛을 외칩니다. 60분의 특별한 여정을 통해 국가유산과 현재를 잇는 미디어아트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병기를 씻어 평화를 염원한다는 세병관의 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여러분께 전합니다. 같이 떠나보실까요?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소스 PC 바탕화면 폴더 컨셉 효과 - 편집하는 여자(무료 소스) 종이배경 영상소스 - 편집하는 여자(무료 소스) 2.사용 자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삼도수군통제영 지도 - 통영문화재단국가유산청국가유산진흥원 로고, 공식 포스터, 개최지 지도 이미지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대본) 00;00;06;00 - 00;00;09;01 사용 음성 AI: Vrew / 사용 음원: BGM_07_03_ 의지를 돋구어주는 브금 - 공유마당 00;00;06;00 - 00;00;09;01 어찌하면 00;00;06;25 - 00;00;09;01 은하수를 끌어와 00;00;09;01 - 00;00;11;26 피 묻은 00;00;09;17 - 00;00;11;26 병기를 씻고 00;00;11;26 - 00;00;15;18 다시는 00;00;12;16 - 00;00;15;18 쓰지 않게 할까 00;00;15;18 - 00;00;20;15 사용 음원: Stikato - 김연정(공유마당) 00;00;15;18 - 00;00;24;28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영삼도수군통제영 00;00;20;15 - 00;00;24;28 그 오랜 평화의 염원이 통제영, 평화의 빛으로 펼쳐집니다. 00;00;24;28 - 00;00;28;12 사용 자료: 통영문화재단 00;00;24;28 - 00;00;28;12 미디어아트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나아가 00;00;28;15 - 00;00;31;12 통제영의 공간들을 직접 걸으면서 00;00;31;12 - 00;00;34;06 60분간 10개의 코스로 구성된 00;00;34;06 - 00;00;39;18 다양한 미디어아트와 체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00;00;39;21 - 00;00;42;00 다채로운 코스 중에서도 00;00;42;00 - 00;00;45;13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 있었으니 00;00;45;13 - 00;00;48;18 그곳은 바로 세병관입니다! 00;00;48;18 - 00;00;54;06 화려한 연출로 방문객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00;00;54;06 - 00;01;05;29 잠시 감상해 보실까요? 00;01;06;02 - 00;01;08;13 평화의 염원을 빛으로 표현한 00;01;08;13 - 00;01;12;15 김종철 총감독을 잠시 만나봤습니다. 00;01;12;15 - 00;01;14;28 김종철 총감독 00;01;14;28 - 00;01;16;24 김종철 총감독 00;01;16;24 - 00;01;18;06 김종철 총감독 00;01;18;06 - 00;01;20;14 김종철 총감독 00;01;18;06 - 00;01;25;13 *세병관: 은하수를 끌어와 병기를 씻는다는 의미인 만하세병(挽河洗兵)에서 따온 이름으로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누리길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00;01;20;14 - 00;01;21;13 김종철 총감독 00;01;21;13 - 00;01;23;06 김종철 총감독 00;01;23;06 - 00;01;25;13 김종철 총감독 00;01;25;13 - 00;01;30;22 눈으로 만난 감동 뒤편에는 수많은 디지털 기술들이 숨어 있습니다. 00;01;30;22 - 00;01;34;25 프로젝션 맵핑뿐만 아니라 라이브 퍼포먼스, 홀로그램 등의 00;01;34;25 - 00;01;39;00 디지털 기술이 어우러져 한층 더 높은 몰입감을 줍니다. 00;01;39;00 - 00;01;40;18 그런데, 잠깐! 00;01;40;18 - 00;01;45;18 통영삼도수군통제영(국가유산)과 미디어아트가 어떻게 만날 수 있었을까요? 00;01;45;18 - 00;01;49;10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하는 00;01;45;18 - 00;01;54;08 사용 자료: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00;01;49;10 - 00;01;54;08 대표적인 야간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통해 만날 수 있었는데요. 00;01;54;08 - 00;01;57;16 국가유산이 품고 있는 고유의 장소성과 이야기를 00;01;54;08 - 00;02;02;21 사용 자료: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00;01;57;16 - 00;02;02;21 프로젝션 맵핑, 이머시브 사운드, 미디어 월 등의 디지털 기술로 표현합니다. 00;02;02;21 - 00;02;05;20 매년 공모를 통해 개최지를 정하는데 00;02;05;20 - 00;02;09;18 2025년 올해는 총 8곳이 선정되었다고 해요. 00;02;05;20 - 00;02;11;23 사용 자료: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 00;02;09;18 - 00;02;11;23 다가오는 2026년에는 00;02;11;23 - 00;02;16;21 기존 선정지인 철원, 경주, 군산, 진주, 양산, 통영과 함께 00;02;16;21 - 00;02;19;28 강화, 아산, 청주, 부여, 익산, 청주, 여수에서 00;02;19;28 - 00;02;24;08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펼쳐집니다. 00;02;24;08 - 00;02;28;29 사용 음원: 빛의 세상으로(희망가) 소향 보컬 버전 - 소향 외 10인(공유마당) 00;02;24;08 - 00;02;28;29 국가유산과 우리를 잇는 빛들의 향연은 00;02;28;29 - 00;02;42;23 특별한 경험으로 영원히 펼쳐질 것입니다. 00;02;42;26 - 00;02;50;24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2
  • 생활
  • 대전

(문화PD) ,(쉼표)의 시간, 그리고 CHATGPT

많은 이들에게 건강은 1순위로 여겨지는 중요 이슈이다. 그렇기에 갑작스런 부상이나 질병은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데미지를 남긴다. 이번 영상에서는 실제로 공연 도중에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한 댄서가 급작스런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오게 되는 심리적 슬럼프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사용 음원 전 곡 SUNO ai음원 사용(직접 프롬프트 입력 후 제작, 프로 플랜 구독으로 상업적 이용 가능) 육철호 - 홀로 https://suno.com/s/FZ9tLZmX41qSbaTr 육철호 - 다음 https://suno.com/s/TI2sTbrACfsveLVb - 사용 폰트 페이퍼로지-이주임, 김도균(무료) 학교안심 물결-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고운바탕체 류양희(무료) 2025.9월 각 폰트 라이센스 및 저작권 범위 확인 완료(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챗GPT, SUNO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9 시련은 어느 날 말도 없이 다가왔다. 00:13 평소처럼 공연을 하던 나는 갑자기 왼쪽 발에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00:19 참기 힘든 고통과 함께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했다. 00:24 공연이 끝난 나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00:30 아킬레스건 완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다. 00:35 그리고 지금 현재. 00:38 병원을 제외하고는 밖에 나가지 않는 중이다. 00:42 이렇게 하루 종일 누워서 쉬고있는 게 일상. 00:47 방을 돌아다니더라도 목발없이는 다닐 수가 없다. 00:51 낮이고 00:53 밤이고 00:54 똑같다. 00:58 길고 긴 약봉투마냥 내 공백기도 길어져버린 셈이다. 01:06 그런데 내 머리맡에 있던 인형이 나를 보는 데 마치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01:16 그렇다. 지금이 쉬어가는 시간이더라도 그냥 보낼 수는 없는 모양이다. 01:22 방 안에 혼자 있으니 나와 대신 고민을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01:27 gpt의 글들을 목소리로 떠들어줄 페르소나로 이 아이로 선정해야겠다. 01:39 토은영(GPT) : 철호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상황이 정말 힘들고 답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댄서로서 몸은 곧 자기 자신인데, 몸이 멈춰버리니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이 시간을 **강제로 찾아온 공백기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의 준비기**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01:59 토은영(GPT) : 좋습니다, 철호님 ?? 지금 말씀해주신 **무대를 위한 준비 **와 **나라는 사람의 확장**을 동시에 고려해서, 공백기 회복기 컴백기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짜드릴게요. 목표는 단순히 돌아오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이미지로 컴백하는 것입니다. 02:13 이렇게 인형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하니까 조금은 더 생생하면서도 쓸쓸하지 않았다. 02:21 그리고 이야기를 다 들어보니 나도 생각이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02:27 나는 이 시간들을 쉼표의 시간이라고 명하기로 결정했다. 02:33 글의 흐름을 바꿀 때 쓰는 기호, 02:36 그리고 내 이야기를 새롭게 쓰기 전 가지는 이 시간. 02:41 나는 이 시간을 위한 일을 묵묵히 하려고 한다. 02:44 아픔이 끝난 날, 다시 날아오를 수 있게.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관광
  • 경기

(문화PD) 고양이 ‘능내’와 함께, 능내역의 70년

과거에는 남양주 능내리에 피서를 위해 도착하는 승객들의 도착지로 번성하기도 했던 남양주 능내역. 70년의 역사를 시청자에게 담담하게 대화하듯 털어놓는 능내역의 목소리와 안내자 고양이 능내. 폐역이 아닌 기억의 플랫폼으로서의 능내역을 디지털 트윈으로 복원해 시청자와 대화하듯 생명을 불어넣는다.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폰트 Gothic A1, Zalando Sans -Google Font(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사용 AI 본 콘텐츠의 일부(인물,동물)합성에는 AI Google AI Studio(Whisk Flow),Hailuo AI가 사용되었습니다. -사용 공공저작물 본 저작물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공공누리 제1유형으로 개방한 아래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청춘계급-박영호(작사), 김송규(작곡), 김해송(가수) 청춘계급 New ver.-이진희 세기말의 노래-박영호(작사), 김탄포(작곡), 이경설(가수) 해당 저작물들은 공유마당,https://gongu.copyright.or.kr/gongu/main/main.do에서 무료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본) [오프닝] 아, 손님이 오셨네. 이번엔 자전거 타고 말이야. 예전엔 다들 기차를 타고 왔는데. [전개 1] 나는 능내역. 기차는 끊겼지만, 벌써 나이가 70이 넘었지. 열차표를 줄 테니 내 첫 시작을 보러 갈래? [전개 2] 1956 나는 무배치간이역으로 태어났어. 몸집은 작았지만,설레는 첫 출근길을 돕곤 했어. [전개 3] 1967 나한테도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 남한강 모래사장을 찾기 위해 모두 여길 거쳐갔거든. 소풍, 데이트, 모험이 모두 여기서 시작됐으니, 보기만 해도 얼마나 신나던지. 그 무렵 나는 보통역으로 승격하며 제법 역다운 모습을 갖췄어. [전개 4] 1973 하지만, 팔당댐이 생기고 모래사장이 물속으로 사라지면서 나를 찾는 사람도 점점 줄어들었어. 결국 다시 간이역, 신호장, 그리고 폐역까지. 그렇게 잊혀져 갔어. [엔딩] 2012 계속 혼자일 줄 알았는데...이전의 기억을 잊지 못 해 날 찾은 사람들이 다시 새 단장을 해주었어. 레트로 느낌이 난다더라! 2025 지금은 사진 찍으러 오는 이들, 자전거 타는 사람들, 산책하는 발걸음으로 하루가 북적여. 철길은 자전거도로가 되었으니, 난 더는 역이 아닌걸까? 그치만 거쳐간 모든 기억은 아직 이 곳에 머물고 있으니 기차는 떠났어도 나는 여전히 기억의 플랫폼으로 살아가고 있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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