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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에게 제주도를 그려달라고 해보았다.

생성형 AI를 통해 제주도를 그려보았습니다. 점점 더 발전하는 AI세계, 여러분들도 도전해보세요! #생성형AI #캔바 #AI이미지 #제주도 ------ PD : 안녕하세요! 문화PD 손혜진입니다. 여러분들은 평소에 쇼츠 많이 보시나요? 저는 하루에 한 번씩은 꼭 보는 거 같은데요, 쇼츠를 보다보면 정말 많이 보이는 영상들이 있습니다! 바로 어떤 이야기를 하며 AI가 만들어준 사진 또는 영상을 함께 사용한 쇼츠들인데요! 흥미로운 이야기에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함께 사용하여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AI 이미지는 과연 어떻게 만드는 것일까요? 오늘 제가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생성형 AI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는 canva, 챗gpt, 망고보드, 어도비 등이 있는데요, 저는 여기서 canva를 통해 AI 이미지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D : 캔바는 현재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AI 이미지 생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그래픽,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데 이미지 내에서도 일본 애니메이션, 몽환적 등 5가지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로 세로 비율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먼저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들어가는 여자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스타일은 포토, 비율은 가로로 해볼게요! 이렇게 4개의 이미지가 생성 되었는데요, 정말 빠르고 신기하지 않나요? 여기서 더 원하는 이미지에 가깝게 하고 싶다면 프롬프트를 더 정확하게 작성해주면 됩니다. 비행기 시간에 늦어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뛰어 들어가는 단발머리의 한국인 여자를 한 번 만들어 달라고 해보겠습니다! 설정은 똑같이 포토, 가로로 해볼게요. 제가 입력한대로 잘 나온 거 같네요! 그럼 이제 사람이 아닌 풍경을 한번 만들어볼까요? 제가 사전에 촬영해 온 제주 지역을 텍스트로 바꾸어 이미지 생성을 해 볼 예정인데요, 만들고 난 뒤에는 게스트를 모셔서 어디를 구현한 것인지 맞추는 시간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과연 제가 잘 만들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PD : 제가 찍어온 곳은 금능해수욕장과 오설록 티 뮤지엄인데요, 금능해수욕장에 있는 커다란 야자수와 바다에서 보이는 풍력발전기를 한번에 그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금능해수욕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다 위에서 돌아가는 5개의 풍력발전기와 바닷가에 있는 3그루의 야자수를 그려줘 이번에는 필름스타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면 다시 생성하기를 눌러 더 만들어 볼 수도 있는데요, 저는 지금 나온 4가지 이미지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없기 때문에 한 번 더 생성을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총 8가지의 이미지를 생성해 보았는데요,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비슷한 이 이미지를 최종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오설록 티 뮤지엄을 한번 만들어 볼까요? 나무한그루가 오른쪽에 서 있는 거대한 녹차밭을 그려줘, 오설록이라고 적힌 팻말도 같이 그려줘 이렇게 4가지 이미지를 생성해줬는데요, 아무래도 한글 구현은 아직까지 어려운듯합니다. 이 중에서도 사진과 가장 유사한 이 이미지를 선택해 주겠습니다. PD : 이렇게 AI이미지로 제주도를 묘사해봤습니다.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실제 모습과 비슷한 것 같나요? 이게 실제 오설록이고, 이게 제가 canva로 만들어 본 오설록입니다! 그럼 이제 게스트를 모셔서 제가 제작한 AI 이미지를 보여줘볼까요? PD : 오늘의 게스트는 바로, 제주도에 살고 계시는 저희 부모님이십니다! 인사 한번씩 부탁드려요 부모님 : 안녕하세요~ PD : 지금부터 제가 노트북으로 보여주는 걸 보고 두분이서 장소를 맞춰주면 되고요, 맞추게 되면 제가 상품도 드리겠습니다! 첫번째 장소 한 번 보고 맞춰주세요. 아빠 : 맞출까요? 지금 엄마 : 신창 해안도로? 아빠 : 저기 뭐고 판포리! PD : 땡! 아빠 : 한담해변 PD : 땡! 엄마 : 애월 PD : 땡! 아빠 : 협재 해수욕장 PD : 오! 가까워요 부모님 : 금능 해수욕장! PD : 정답~ 아빠 : 누가 맞췄죠 아빠가 맞췄죠? PD : 아빠가 더 빨랐습니다. 다음 두번째 장소는 조금 쉬울거예요 아빠 : 아 여기는 어딘지 감이 안 오네요 엄마 : 오설록이라고 적혀 있어요. 오설록! PD : 정답~ 아빠 : 아니 적혀 있는거 말하면 안된다 했잖아 엄마 : 오설록이라고 적혀 있어요. PD : 정답 ㅋㅋㅋ 엄마가 먼저 오설록 간판을 발견했네요 첫번째는 아빠가 맞췄고 두번째는 엄마가 맞췄으니까 동점! 이제 상품 드릴게요 이제 상품을 드릴건데요. 제가 동점이 될건 예상을 못해서 하나밖에 준비를 못했어요 그래서 두분이서 나눠서 드시면 될 거 같습니다. 상품은 바로 요새 핫한 두바이 초콜릿! 아빠 뭔지 모른다. 아빠 : 두바이 초콜릿 와~ 엄마 : 우와 처음봐요 두바이 초콜릿 아빠 : 왜 두바이 초콜릿인데? 엄마 : 두바이에서 유명해서 아빠 : 그럼 그거 안 상했나 두바이에서 여기까지 왔는데 PD : 이렇게 지금까지 AI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요, AI이미지 생성 툴은 수많은 AI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와 제작 과정을 함께하신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여러분들도 직접 AI 이미지를 한 번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지금까지 여러분들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문화PD, 손혜진이었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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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14,269개의 국악 디지털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문화PD가 소개합니다! ------ 다음 소리를 듣고 실제 북 소리를 맞춰보세요 어느 쪽이 실제 북 소리일까요? 정답은 바로 A였습니다! B 장면의 북소리는 국립국악원의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것인데요! 무려 1만 4천여 종이 넘는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국악기 소리가 왜 디지털 음원으로 구축되었는지 실제로 어떤 음원을 만나볼 수 있는지 지금부터 문화PD와 함께 알아볼까요? 크게 전통의 보존과 확산 현대적 활용 촉진에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소리를 디지털로 기록하여 보존하고 모든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국립국악원 고유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이 좋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국립국악원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공공누리 1유형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출처 표기만 한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WAV) 파일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음원의 품질이 우수하고 청취와 재가공이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음, 악구, 성악, 연주 등 기법 별로 구분되어 있어 창작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국악을 잘 모르더라도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활용 결과를 보고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최근 온라인게임 펄어비스와 창작 플랫폼 레진에서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다운로드한 바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음악 제작을 위해 다운로드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영상 BGM 제작, 음악 커버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악기 디지털 음원 구축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개량 대피리 음원을 구축하였는데 이와 같이 국악 관현악에서 활용되는 계량 악기 음원을 추가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류파별 악구와 명인의 소리도 더욱 다양하게 구축할 계획이 있습니다 더불어 국립국악원에서는 디지털 음원 제작 환경에서 국악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악디지털음원 활용 창작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국악기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국악원!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려는 노력,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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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예술인을 위한 맞춤형 플랫폼, 아트모아

아트모아를 아시나요? 예술분야 기업 및 채용 정보, 교육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아트모아. 다양한 직업, 채용 정보 제공 사이트가 존재하지만, 예술분야는 일자리 수요가 발생해도 기간제, 계약직 형태가 많아 고용 불안정성이 매우 높을 뿐 아니라 제대로 된 예술 전문 종합 취업 정보 사이트는 부재했다. 이러한 예술분야의 특수성을 반영해 많은 문화예술인을 돕고,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만들어진 플랫폼, 아트모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 네, 문화PD 김찬중입니다. 저는 지금 이곳 혜화에 와있습니다. 홍대에 와있습니다. 이 곳은 다양한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거리입니다. 아트모아에 대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아는지 직접 제가 물어보겠습니다. 가시죠! 약 50명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해봤습니다.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있었고,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관객분들도 계셨고, 일반 시민분들을 대상으로도 설문을 진행해봤습니다. 이 결과가 모든 것을 대변할수는 없지만, 많은 시민분들이 대부분 아트모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들께 아트모아가 무엇인지 자세히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인터뷰 진행 1. 자기소개 2.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무엇인가요? 3. 아트모아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인가요? 4. 아트모아가 다른 채용 사이트와 다른점은? 5. 아트모아의 예술산업아카데미, 누구나 사용 가능한가요? 6. 아트모아 기자단 아티(ATI)는 무엇인가요? 7. 기업 탐방은 어떤 컨텐츠인가요? 8. 앞으로의 아트모아는? 9. 아트모아를 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 사실 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자리를 찾기에는 정보가 매우 한정적이었습니다.다른 채용 정보 사이트에는 예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알려주다보니정보를 찾는데 오랜시간이 걸렸는데, 이렇게 많은 정보들을 한 곳에 모아두니 매우 든든하고, 편리한 것 같습니다. 또한, 관련된 강의를 골라 수강신청을 하며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차이점인 것 같습니다. 예술인들을 위한 전문 정보 사이트가 있다는 것. 여러분들도 편리하게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시는 것 아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 김찬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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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를 빛내는 돌챙이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석공이라는 단어보다는 돌챙이가 어울리는 돌을 깨고 다듬는 제주의 직업 돌챙이에 대해 알아보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아카이빙 해볼까요? #돌챙이 #제주돌담 #아카이빙 ------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조환진 돌챙이: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PD 인트로] (PD가 돌담 봉사 현장에 서 있다) 홍준서 PD: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전통적인 직업인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거친 돌을 깨고 다듬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이러한 돌챙이의 모습은 석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했던 영상의 썸네일이 떠오른다) 문화PD로 활동하면서 총 3편의 돌담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리즈에 이어서 돌챙이 이야기를 한번 영상 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돌집 앞에 서있다) 홍준서 PD: 제주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돌빛*예술학교 조환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홍준서 PD: 제주에서 돌챙이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환진 돌챙이: 돌챙이는 정말 제주로 라는 돌 많은 환경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돌창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분들이 만들었던 것들이 이 뒤에 보이는 이런 돌창고라든지 돌집 높은 돌담 좀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전문 돌챙이 분들이 주로 했는데 돌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던 제주 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60,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각 마을별로 아주 작은 마을이라도 그 마을에 이제 돌챙이분들이 계셨는데 돌로 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돌챙이분들이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던 노하우 이런 기술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뭔가 남기는 작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제가 갖고 있는 연장 중에는 정하고 망치 이런 건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 현대에 사는 돌챙이들도 지금도 역시나 정하고 망치를 쓰고 있어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정하고 망치 저한테는 그게 돌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도구입니다. 기계로 할 일도 있지만 항상 마무리는 정하고 망치로 이렇게 수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돌챙이가 사용하는 연장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은 망치 정 큰 매, 작은 매 등 여러 연장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려고 합니다. (PD가 휴대폰을 들고 돌챙이의 연장 하나를 스캔하는 모습) 홍준서 PD: 3D 스캔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이라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사진, 동영상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동영상 모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캔할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카메라로 비춰주면 자동으로 캡처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이렇게 스캔을 마친 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서버에서 처리를 거친 후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만들어진 석공망치의 모습이 보인다) 홍준서 PD: 스캔한 석공망치를 조환진 선생님께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 스캔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께 전달한다) 조환진 돌챙이: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만 보이고 구석구석 잘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연장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과거에 돌챙이들이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연장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이렇게 3D로 스캔해가지고 이 기록으로 남기면 뭔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 과거에 있었던 연장들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돌챙이와 제주 돌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홍준서 PD: 오늘은 돌챙이 이야기도 듣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돌챙이는 아직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지만 제주를 빛나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인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 돌챙이에 대해 좀 더 알아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돌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 회장으로 그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고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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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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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3 ‘어린왕자 충청’ 엮은이에게 직접 충청도식 화법을 여쭤보았습니다.

충청도 방언 아카이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gHP241LIeI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충청도 방언이 노출되고 있으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방언을 위한 아카이빙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충청도 방언의 대가, 이명재 시인을 만나 취재하고 오디오북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 아카이빙이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일을 말합니다. 고대 갑골문자와 벽화로부터 시작된 기록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한 오늘날, 어떻게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앞선 두 PD님의 영상처럼 VR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릴 아카이빙 방법은 조금 평범합니다. 아카이빙 방법을 소개하기 앞서 무엇을 아카이빙 할지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충청도 방언을 아카이빙 하고자 합니다. 사투리는 표준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특별환 상황이 아니라면 현실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요. 점차 희소해지고 있는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하며 오늘날 충청도 사투리 연구에 힘쓰고 계신 이명재 시인님을 만나 직접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사투리다 라고 얘기 하면은 서울말하고 다르다라고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밥먹었니? 그러면은 경상도 가면 밥뭇나? 그러잖아요. 말이 다르다는 것은 문화권, 생활권이 달라지면 말이 많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으면 원주하고 강릉말이 확 달라져요. 서로 소통이 안되니깐. 충청도도 똑같아요. 충청도는 차령산맥이 지나가요. 차령산맥은 높진 않아요. 태백산맥 같이 막 높아봐야 400~700m 평범한데, 차령산맥이 상당히 넓거든요. 거기 넘어 다니려면 되게 힘들겠죠? 산 너머와 산 근방이 말이 전혀 다르겠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충청도식 화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물어보았습니다. 충청도식 화법은 표준어와 다른 표현의 차이가 핵심인데요. 이명재 시인님께 직접 차이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 표현들은 충청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죠 실제로 이런 말들이 흔하게 쓰이고 있고, 충청도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왜 웃는데? 하나도 안웃긴데 (충청도 화법이)일상이니깐 이렇게 얘기하고 이런 말들은 바쁘고, 정신없을 때 이런 말 안써요.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는 이런 표현을 써서 부정적인 분위기를 긍정으로 바꿔놓죠, 그럴때 쓰는 말들이고 이후에도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인터뷰를 20여분간 채록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구술-채록 기반 영상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일반 아카이빙과 다르게 구술-채록은 인터뷰어의 생각과 메세지를 꺼내는 것이 중요하였고 화자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형을 유지하되 시인님의 생각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의 수정을 거쳐 공개 할 예정이며 다양한 아카이빙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소리를 아카이빙 하는 형태는 다양했습니다. 더불어 방언을 전문적으로 아카이빙 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한국방언아카이브, 한국방언자료집은 향토민을 만나 직접 전문적으로 구술-채록 아카이빙을 디지털화 한 사례입니다. 저는 이것보다 조금 더 보편적인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바로 유튜브에 직접 영상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 만으로 아카이빙 되는지 의아해 하실 수도 있지만 유튜브 그 중에서 채널을 운영하게 된다면 아카이빙의 정의,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한다는 것에 부합하게 됩니다. 유튜브 디지털로 기록된다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녹음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녹화도 병행하였기에 유튜브 업로드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우리가 즐겨 보고 있는 유튜브는 영상 콘텐츠 향유로서의 역할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이렇게 업로드를 통해 아카이빙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어의 보편화로 사라질 날이 머지않은 방언 아카이빙을 통해 후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쓰이길 바라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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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의 보물, 해녀 문화를 만나다

해녀물질 도구 3D로 만나기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eEYcVSa-NFr7FDhUYsyDQkiU8kIkiqa7?usp=sharing #해녀 #제주해녀 #3D스캔 #물질도구 #호맹이 #빗창 ------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온 사람들, 바로 해녀 해녀의 대한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해녀는 수심 10m에서 20m정도에서 2분 가량 잠수를 하며 전복, 성게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데요 잠수를 끝낸 해녀는 물 위로 올라와 호오이하는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휘파람과 비슷한 이 소리는 잠수 중 참았던 숨을 토해내는 소리로, 숨비소리라고 부른답니다 제주 해녀의 기술은 어머니가 딸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족 내의 여성들 사이에서 오랜 세대를 거쳐 전승되어 제주도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였는데요 자연과 공존하고, 공동체를 통해 문화를 전승해 온 제주도 해녀어업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등록에 이어 2017년 국가무형유산 제132호에도 등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해녀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장비를 사용할까요? 고무로 제작된 해녀복을 입고 바다로 나서는 해녀들은 왕눈이라고 부르는 물안경을 끼고 테왁과 여러장비를 들고서 해산물 채취를 시작합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물질도구는 대표적으로 빗창, 호맹이, 종개호미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해녀 작업현장에 나가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역사성을 가진 해녀의 물질도구를 화면 너머에서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오늘 준비 한 것은 바로, 3D 스캔입니다 제가 사용할 어플은 언리얼엔진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입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작업도구 중에서 성게, 문어 등을 잡는 호맹이와 전복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 빗창을 한 번 스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스캔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해녀들이 해산물의 특성에 맞추어 사용하는 이 도구들, 채취하는 해산물과 도구의 생김새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란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면 해녀의 물질도구를 3D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직업인 해녀는 현재 고령화로 인한 해녀의 감소 뿐만아니라 해수면 상승과 바다쓰레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인 해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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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제 나도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나의 그림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선생님이 있다고?! AI는 많은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예술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AI의 발전된 기술로 그려진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그리는 그림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 창의성이 AI로 대체될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고민해봤으면 한다. ----- 5회차 대본 이 그림, 누가 그린 그림일까요? 이 그림의 제목은 애드몽 드 벨라미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20대 학생 세 명이 만든 오비우스라는 회사에서 지난 2018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에드몽 드 벨라미(Edmond de Belamy)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는데요. 이 작품은 경매에서 약 6억원이라는 금액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작품 1만 점 이상을 AI에 학습시켜 창조해낸 그림인데요. 물론 에드몽 드 벨라미는 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그림은 표현의 수단입니다. 작가의 창의성, 주관, 사상 등 인간의 의사표현의 방식 중 하나였지만 현재 AI가 그린 그림이 예술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PD 등장,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상태 PD : 네! 문화피디 김찬중입니다. 오늘 그림을 그린다고 했는데 어떤 걸 그리면 될까요? 스탭 : PD 님이 어렸을 때의 추억을 그려주시면 되는데, 초등학생 때 뭐하고 노셨어요? PD : 추억이요? 음 일단 저는 다들 해보셨을텐데 초등학교 1,2학년때 놀이터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신발주머니 멀리 던지기, 나무 막대기로 칼 싸움하고 이랬던거 같은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핸드폰이 없었으니까 스탭 : 그러면 PD님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한번 그려주시죠 (캔버스와 물감을 건네주며) PD : 제가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지는 않는데 한번 그려볼께요 그림 그리는 인서트 그림 그리는 PD 모습 배속X3 ------------------------------------------------------------- 완성한 그림을 보여주는 PD PD : 네 완성했습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 잘 그린거 같나요..? 스텝 : PD님 그림을 좀 더 퀄리티 있게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PD : 아 그래요? 누구죠? 스텝 : (노트북을 건네준다) PD : 노트북? 스텝 : 그린 주제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그리면 어떻게 될지 한번 보여주세요. PD : 아 AI? 그러네 궁금하다 어떻게 될지. 어떻게 하면 되죠? 화면 녹화로 넘어간다. AI 그림이 제작되는 과정들을 빠른 배속으로 보여준다. PD가 노트북을 활용해 만드는 모습 INS ------------------------------------------------------------- PD : 네! 그림이 완성되었는데요! 한번 공개하겠습니다. 짠~ (두 그림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제가 경험했던 추억들을 AI가 어떻게 알고 이렇게 표현을 해주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비록 전문가가 아닌 저도,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서 전문가가 그린 듯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는 AI기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과 얼굴 왔다갔다 (N) 사람의 순수 뇌로만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풀어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AI기술이 사람들의 표현방식을 재해석해 새로운 그림을 탄생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이런 기술이 앞으로 많은 예술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물론, AI그림이 수많은 그림들과 여러 표현방식의 알고리즘과 데이터들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그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람들의 창의성을 모두 담기에 한계가 존재하고, 저작권과 같은 여러 법적인 문제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AI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고, 우리 사회는 이러한 새로운 창작 기술과 기존 창작 방식에 대한 간극을 잘 조율해 AI 기술이 긍정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 PD 김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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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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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문화PD] 과거와 현대의 조화, 한국의 전통가옥을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만나보다...!

여러분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해 보신 적이 있나요? 오늘은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을 3D 스캔이라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북촌 한옥마을거리의 3D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한편의 영화 같은 감성 Vlog BGM 모음집 ------ 도입 북촌 한옥마을에 방문하신 적이 있나요? 오늘은 북촌 한옥마을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볼까 합니다. 북촌 한옥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거리와 풍경을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전개1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입니다.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북촌 지역은 방문객들에게 역사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전개2 북촌 한옥마을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광명소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3D 스캔을 활용한 것입니다! 3D 스캔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을 스캔하여 3D 모델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라면 지구 반대편 친구에게도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북촌 한옥마을 거리를 3D 스캔 하여 휴대폰 속에서 확인해봅시다. 전개3 어플을 통해 캡처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해당 어플은 LiDAR 센서라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하여 분석해 이미지화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통한 스캔으로 3D 모델이 결과물로 나오게 됩니다.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이 정한 구도에서 캡처를 진행해 주시고, 캡처를 진행할 때에는 천천히, 구도는 안정적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북촌 한옥마을의 거리를 모두 캡처해주면 보이시는 것처럼 3D 모델의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대한민국의 유명 관광명소인 북촌 한옥마을의 모습을 3D 스캔이라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비록 한정적인 장비로 3D 스캔을 진행했기 때문에 3D 모델의 부족한 점이 있었으나, 더 전문화된 장비로 3D 스캔을 진행한다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3D 모델을 통한 디지털 관광도 용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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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디지털 에셋의 모든 것!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에셋 플랫폼 i.AM

올해 한국영상자료원이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에셋 플랫폼 i.AM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최적화된 고품질 에셋을 3D 뷰어로 꼼꼼하게 확인하고 바로 제작과정에 활용해볼 수 있어요! i.AM에서 함께 살펴 보시죠! --------- [나레이션] 이제는 i.AM이 영화를 제작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 놓인 제작자들에게도 더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고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영상자료원 유성관입니다. 정보자원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일단은 한국영상자료원이라는 기관은 영화를 수집하고 아카이빙하는 기관입니다. 옛날에는 필름을 그대로 수집해서 아카이빙했다면, 요즘에는 다 필름으로 안 찍으니까 D-Cinema 라고 불리는 디지털 시네마를 수집해가지고, 아카이빙하죠. 그런 것처럼 환경이 변하면 저희가 수집해야 될 영상 자료도 달라질 수 있는데 그중에 저희가 디지털 에셋이라는 걸 관심 있게 봤습니다. 이제 그 이유는 뭐냐면,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거의 모든 영화나 드라마, 시리즈에서 디지털 에셋, 옛날 말로 하면 컴퓨터 그래픽스라고 합니다. 그런 것들을 디지털 에셋이라고 하고 혹은 소스 데이터라고도 하는데 (디지털 에셋을) 많은 영화들이 사용하고 있으니까 수집해서 아카이빙할 가치가 있지 않는가? 라고 생각했고 그 수집한 것들 중에서, 활용성이 높아 보이는 에셋들을 또 따로 모아서 재가공한 다음에 플랫폼으로 만들어보고자 했었죠. 이를 통해 제작자들이 제작비를 절감하면서 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인데요. 이렇게 구축된 새로운 플랫폼이 바로 한국 영화 VFX 에셋 거래 플랫폼 i.AM입니다. 특히 저희는 영화 아카이빙 기관이기 때문에 영화에 쓰일 수 있을 만큼 굉장히 고퀄리티 에셋을 서비스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이를테면, 지금도 많은 민간이나 공공기관에서도 이런 에셋을 서비스하는 곳들이 많이 있거든요. 해외에서도 굉장히 많습니다. 근데 그런 것들에 대한 조금 한계가 있는데, 여러 가지 매체들에 쓰여요. 이를테면, 게임이나 가상현실에서도 쓰이는데 그런 것들보다는 저희는 영화이기 때문에 조금 더 고퀄리티, 고화질의 에셋에 중점을 맞췄고 또 한 가지는 한국적인 특성을 지닌 에셋에 집중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뭐냐면, 한국적인 것 하면은 조선시대 사극에 나오는 짚신이나 거북선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나라를 이루고 있는 모든 환경에 속하는 에셋들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70, 80년대 다녔던 버스 아니면 80,90년대 서울 시내에 있었던 네온사인 신도시에 있는 필로티 구조의 건물 같은 것들. 이런 것들이 다 한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거든요. 이런 에셋을 집중적으로 모아서 서비스하는 것이 i.AM 플랫폼의 최대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인건비를 포함해 제작 예산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i.AM 플랫폼을 통해 이미 만들어진 에셋을 바로 구입해서 다운로드 받은 후 사용할 수 있으니까 중복된 에셋을 새로 제작할 필요가 없죠. 덕분에 예산 절감은 물론이고 제작 기간도 단축할 수 있습니다. (5~6년 전) 북한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드라마나 영화들이 많았습니다. 거기에 들어갈 건물들이 있을 거잖아요. 근데 그 건물들을 각기 다른 에셋들로 따로따로 만드니까 너무나 시간 낭비도 많고, 돈도 많이 들고 인력도 많이 든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현업에서 디지털 에셋들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으면 어떨까 하는 말을 한국영상자료원에 해줬고, 그게 단초가 돼서 이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작자들에게 작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줍니다. 전에 제작한 독립 장편 영화인 마인드 유니버스를 만들 때 고품질 에셋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어요. 당시에는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만 에셋을 구할 수 있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한국형 에셋의 필요성을 절감했습니다. 많은 제작사들이 돈과 시간을 아끼면서 필요한 에셋들을 다운만 받아가지고 쉽게 변환하고, 가공할 수 있는 거죠. 그러면 제작비도 많이 줄어들 것 같고, 그런 면이 현 업계와 가장 많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에셋이 필요한 분들한테 돈 낭비하게 하지 말자는 거였습니다. 각 에셋마다 3D view라는 별도의 온라인 뷰어를 만들었는데, 이 하나하나의 에셋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보실 수 있어요. 각도를 돌리거나, 아니면 조명을 달리하거나 텍스처를 바꾸거나, 아니면 와이어 프레임만 한다거나 이런 식으로 해서, 에셋에 대해서 다양한 각도와 방법으로 이 에셋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장치를 신경 써서 만들었어요. 특히 3D 뷰어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페이팔을 활용해서 영문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데 집중했는데요. 사용자들이 에셋의 디테일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영문 결제 기능을 통해서 해외 유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한국형 에셋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에셋들을 계속 늘어나고 여러분한테 더 좋고, 유용한 에셋이 뭔지 계속해서 발굴하고 올릴 예정이에요. 그리고 내년 상반기쯤에는 정식 오픈할 예정입니다. 그때는 조금 더 좋은 서비스와 에셋으로 여러분한테 다가가고자 하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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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12-24
  • 문화유산
  • 대구

[문화PD] 대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정정당당 티켓의 약속! 00:00 인트로 00:08 도입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소개 01:19 창호창 제작 장인 인터뷰 02:14 모필장 제작 장인 인터뷰 02:59 농악 장인 손석철 단장님 인터뷰 03:20 마무리 멘트 ------ 문화의 향기를 만나다 (대구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취재) 다양한 장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바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입니다! 즉, 전통 음악, 무용,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고, 명인들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곳이지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2층 대고장 / 예능 교육실 및 전시실 1층 소목장 및 창호장 / 모필장 / 단청장 / 소목장 및 창호장 창호장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이며, 집의 창호문을 만드는 기술 못을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나무에 직접 문의 문양을 조각해서 만드는 게 그저 신기.. 모달장 장인도 만나봤습니다! 모필장 붓을 만드는 사람과 그 기술 모필장에는 붓을 비롯, 각 분야별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농악 장인 손석철 단장님의 인터뷰도 들어보았습니다! 이러한 무형문화재를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과거를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간의 창조적 다양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지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러헌 문화재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무형문화재 전슈교육관을 취재하고 왔는데요 장인분들의 문화가 길이길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문화재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기울여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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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클릭 한번에 내 목소리가 복제된다고?

중요한 발표나 촬영을 할때, 자신의 목소리로 인해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번에 소개드릴 디지털 신기술은 그런 고민, 걱정을 싹 다 날려줄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TTS AI인데요! TTS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함께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PD 박세훈입니다. 여러분 혹시 목소리 때문에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사투리가 굉장히 심한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렇게 촬영을 하거나 발표를 할때, 매번 긴장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목소리나 억양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그 프로그램은 바로 Text to speech AI, 줄여서 TTS AI 프로그램 입니다. TTS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TTS AI 프로그램의 기능은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입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에 텍스트만 입력하면 다양한 언어와 목소리로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마케팅, 홍보, 교욱 등 여러 분야에서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음성복제기능 입니다. 프로그램에 자신의 목소리를 학습시킨 뒤, 텍스트를 입력하면 마치 자신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음성을 출력하죠. 저처럼 말투나 발음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겐 정말 유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TTS AI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해 텍스트 입력만 하면 곧바로 음성으로 전환해주죠. 음성복제기능도 간단한데요. 복제할 음성 파일과 어떤 언어를 사용할지 그리고 악센트와 목소리에 대한 설명만 적으면 이를 분석해 음성을 복제시켜줍니다. 이처럼 텍스트를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복제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목소리가 제 실제 목소리와 얼마나 유사한지 비교도 해봐야겠죠? 지금부터 두 가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텐데요. 뭐가 저고 뭐가 AI인지 여러분도 한번 맞춰보세요! (TTS AI / 실제 목소리 제시) 과연 둘 중 어떤게 진짜 저였을까요? 그 정체를 지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정답은 B가 제 진짜 목소리였습니다. 여러분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소름이 돋을 정도 였는데요. 이렇게 클릭 몇 번만으로도 수준급의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고, 심지어 현지인 수준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처럼 TTS AI는 유용한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 분야에서는 AI로 기자들의 음성을 복제해 유튜브 콘텐츠로 제공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교육 분야에서도 여러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죠.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항상 긍정적인 면만은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목소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고, 음성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성도 존재하죠. 다만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보호나 윤리적 사용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안전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TTS AI는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여러분도 이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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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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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대로만 하면 1일 3뮤비도 가능입니다 | 뤼튼 AI | Suno AI | Haiper AI | Hailou AI

?? 음악(Music) Ikson - Remember Quantum Jazz - If I Cant Dance Its Not My Revolution ??장소제공 허니앤손스 목동점 ??타임라인 00:22 1. 촬영 00:51 2. AI 음원 제작 02:21 3. AI MV 영상 제작 04:04 4. 완성 AI MV HONEYYOUTH 감상 06:26 5. 마무리 ----- 카페힐링 저는 이 음악 그리고 뮤비를 하루 만에 완성했습니다. 대형 프로덕션이 아니더라도 뚝딱 나만의 뮤비를 만드는 기술 그 모든 것을 10분 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정한 나만의 뮤비 주제는 여유로운 주말 카페에서의 힐링이에요. 저는 항상 주머니에 이런 똑딱이 카메라를 넣어서 다니거든요. 한번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주제로 뚝딱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촬영도 하고 힐링도 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영상에 맞는 음악을 AI로 한번 만들어볼까요? 뤼튼 AI에게 제가 카페에서 느꼈던 느낌과 음악의 주제를 전달에 가사를 요청하면 돼요. 이렇게 뽑혔는데요. 제가 원하는 대로 이제 수정해서 수노 AI에게 가사를 넣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여기 둘러보기를 통해서 장르를 복붙한 다음에 최종 완성해볼게요. 저는 이런 로맨틱한 음악이 좋아서 여기 태그를 복사해서 붙여넣어주도록 할게요. 그리고 뤼튼 AI에서 만든 가사를 창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다른 스타일의 곡을 두 곡 정도 뽑아주는 데 약 2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이 음원을 다운받아 볼게요. 이제 영상들을 조합해 볼 건데요. 퀄리티와 개성을 살리는 방법 중에서 하나로 AI 영상을 만들어서 중간중간에 한번 넣어볼게요. 저는 음원에 맞춰 촬영본을 올려준 뒤 촬영본을 올리기에 애매하거나 루즈한 부분을 AI 구간으로 정해서 표시해 주었어요. 저는 퀄리티가 좋으면서도 무료 체험이 가능한 하일로 AI를 사용해서 AI 영상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여기에 이미지 삽입이 가능한데요. 수노처럼 다양한 작품의 프롬프트를 참조하셔서 안내글을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음원에는 뉴욕의 거리처럼 우리만의 장소를 만들자라는 가사가 있어요. 이걸 실제 촬영본을 기반으로 AI를 생성해 보도록 할게요. 프롬프트 내용을 넣어주고 촬영 스틸 컷을 참조로 넣어줄게요. 10분 정도 걸려서 이런 영상이 나왔습니다. 제가 뚱뚱해졌지만 느낌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장해서 AI 구간에 올려줄게요. 하일로 AI는 표현이 섬세해서 사람 얼굴을 생성해도 자연스럽더라고요. 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무료이면서 빠른 시간 안에 생성 가능한 하이퍼 AI를 동시에 사용해 봤어요. 여기선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저는 영감을 주는 고흐풍 그림체를 선택할게요. 하일로 AI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성해서 생성을 해봤는데요.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겨울의 이미지를 AI 영상으로 생성했습니다. 자 그럼 완성된 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여러분 이렇게 하루 만에 끝내는 뮤비 제작기를 한번 보여드렸는데요. 여러분이 영상을 완성하고 싶은데 시작이 두렵거나 창의적인 요소가 더 필요할 때 그리고 묵혀둔 영상이 계속 마음을 찜찜하게 할 때 이렇게 AI를 활용한다면 한계를 뚫고 나갈 수 있으니까 한번 AI를 활용해서 창의적인 영상 손쉽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더 이상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머릿속 폴더에 잠재워두지 마시고 쉬운 기술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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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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