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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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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 기억보관소

기억하고 싶은 목소리를 영원히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A.I 기술의 발달로 맞춤형 TTS음성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고 싶은 목소리를 A.I에 학습시켜 기억보관소에 저장해보세요. ------ 기억하고 싶은 목소리를 영원히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어릴적 나를 이뻐하던 할아버지가 어렴풋이 기억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그의 목소리가 기억나지 않는다 나랑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보기도 전에 할아버지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나버렸다 그의 목소리를 제대로 기록해 놓았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늘 남았다 할아버지를 떠나보내고 홀로 오랜 기간 살아온 할머니. 할머니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 동안 그녀의 목소리를 많이 기록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먼 훗날 할머니가 내 곁에 없더라도 영원히 할머니의 목소리를 간직하고 싶었다 너희 잘 커서 시집가는 거 까지 내가 볼 수 있겠나? 소원을 다 이뤘다니까 이제는 만족한다 하나도 부족한 거 없고 그녀의 목소리를 A.I에 학습시킨다면 언제든 원하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았다 Text, To Speak의 축약어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해내는 기술을 말한다 즉, 사람이 녹음하지 않아도 글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것이다 이제 AI 기술의 발달로, 실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TTS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AI가목소리의 톤, 억양, 발음, 속도 등의 특징을 분석해 맞춤형 TTS를 만들어주는 것이다 나는 할머니 목소리의 조각들을 수집하여 A.I가 할머니 목소리를 학습하도록 하였다 새로운 기술과 함께라면, 소중한 기억들을 영원히 보존할 수 있을 거 같았다 그렇게 나는 몇 초 안에 할머니 A.I 목소리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80세가 넘어서야 한글을 배운 할머니, 아직 한글 읽기에 서툰 할머니를 대신해서 A.I목소리가 그녀의 글을 읽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한자 한자 배운 글들이 뜻을 가지고 나를 행복하게 한다. 손주들이 왔길래 글쓴 것을 보여주니 와하고 놀랜다. 아름아 내 걱정은 하지 말고 너 하고 싶은 거 많이 해라 아름아 건강하고 건강이 최고고 건강하면 돈도 자연스레 따라오고, 돈도 뒤에 오고 내 말이 좋게 해서 보내면 오는 말도 좋게 온다 그렇게만 살면 된다 추억을 남기기 어려웠던 시절의 아쉬움만큼 새로운 기술들로 더 깊게 기억을 기록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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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를 빛내는 돌챙이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석공이라는 단어보다는 돌챙이가 어울리는 돌을 깨고 다듬는 제주의 직업 돌챙이에 대해 알아보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아카이빙 해볼까요? #돌챙이 #제주돌담 #아카이빙 ------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조환진 돌챙이: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PD 인트로] (PD가 돌담 봉사 현장에 서 있다) 홍준서 PD: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전통적인 직업인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거친 돌을 깨고 다듬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이러한 돌챙이의 모습은 석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했던 영상의 썸네일이 떠오른다) 문화PD로 활동하면서 총 3편의 돌담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리즈에 이어서 돌챙이 이야기를 한번 영상 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돌집 앞에 서있다) 홍준서 PD: 제주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돌빛*예술학교 조환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홍준서 PD: 제주에서 돌챙이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환진 돌챙이: 돌챙이는 정말 제주로 라는 돌 많은 환경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돌창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분들이 만들었던 것들이 이 뒤에 보이는 이런 돌창고라든지 돌집 높은 돌담 좀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전문 돌챙이 분들이 주로 했는데 돌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던 제주 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60,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각 마을별로 아주 작은 마을이라도 그 마을에 이제 돌챙이분들이 계셨는데 돌로 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돌챙이분들이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던 노하우 이런 기술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뭔가 남기는 작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제가 갖고 있는 연장 중에는 정하고 망치 이런 건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 현대에 사는 돌챙이들도 지금도 역시나 정하고 망치를 쓰고 있어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정하고 망치 저한테는 그게 돌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도구입니다. 기계로 할 일도 있지만 항상 마무리는 정하고 망치로 이렇게 수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돌챙이가 사용하는 연장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은 망치 정 큰 매, 작은 매 등 여러 연장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려고 합니다. (PD가 휴대폰을 들고 돌챙이의 연장 하나를 스캔하는 모습) 홍준서 PD: 3D 스캔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이라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사진, 동영상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동영상 모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캔할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카메라로 비춰주면 자동으로 캡처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이렇게 스캔을 마친 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서버에서 처리를 거친 후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만들어진 석공망치의 모습이 보인다) 홍준서 PD: 스캔한 석공망치를 조환진 선생님께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 스캔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께 전달한다) 조환진 돌챙이: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만 보이고 구석구석 잘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연장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과거에 돌챙이들이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연장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이렇게 3D로 스캔해가지고 이 기록으로 남기면 뭔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 과거에 있었던 연장들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돌챙이와 제주 돌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홍준서 PD: 오늘은 돌챙이 이야기도 듣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돌챙이는 아직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지만 제주를 빛나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인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 돌챙이에 대해 좀 더 알아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돌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 회장으로 그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고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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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경복궁을 VR로 아카이빙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꽤 좋은데..?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확실히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여러분!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 아카이브란? 어떤 자료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글을 써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 기록을 보존하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는 디지털로 기록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록하고자 하는 객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아카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예시로 우리가 잘 아는 이메일 문서 파일 영상 SNS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영상으로 서울의 문화재를 직접 아카이빙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반 영상이 아닌 바로 가상 현실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내가 아카이빙 한 VR 영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은 일반 영상과 다르게 VR 기기를 착용하고 고개를 돌려가며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360도 각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VR 영상을 촬영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의 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경복궁에 왔는데요 경복궁이 트*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4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관광지 1위라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장비로는 360도 카메라인 인*타360을 준비했습니다 인*타360에 이렇게 스틱을 연결해서 들고 경복궁을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금 이렇게 VR 기기를 연결했는데요 보시면 제가 촬영했던 영상들이 여기 있죠? 영상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 손으로 클릭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영상을 한 번 클릭해볼까요? (영상으로)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인*타360을 연결해서 찍고 있고 지금 사운드 자체도 귀 양 옆에서 들리다 보니까 실제 그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여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느낌입니다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은 2D 영상이어서 영상 제작자가 만든 의도된 화면만 볼 수 있는데 360도 영상 같은 경우는 제가 보고 싶은 화면을 이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볼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몰입감이 있어요 이때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깐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히려 지금 제가 이렇게 VR로 보고 있는 것이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여기 같은 경우는 제가 실제로 갔을 때 영상을 찍느라 잘 못 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이렇게 360도 카메라로 찍으니까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아~ 이런 공간도 있었구나 확실히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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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산업
  • 부산

[문화PD] 부산광역시 수영구를 아카이빙 해봅니다

22기 문화PD의 마지막 영상! 경상피디들의 각각 매력있는 장소들을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영상으로 아카이빙 해봅니다 ------ 문화PD I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문화PD I 부산을 아카이빙 합니다 문화PD I AI에 물어본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AI챗봇 I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구로 AI챗봇 I 역사와 현대적 매력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AI챗봇 I 수영구는 남쪽으로는 해운대구, 서쪽으로는 남구와 접해 있으며 AI챗봇 I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AI챗봇 I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문화PD I 부산의 역사와 현대적인 매력이 공존해 문화PD I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수영구에는 어떤 관광지들이 있을까요 AI챗봇 I 현재의 수영구는 부산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는 AI챗봇 I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챗봇 I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AI챗봇 I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AI챗봇 I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AI챗봇 I 광안리 해수욕장은 길이 약 1.4km에 달하는 AI챗봇 I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하며 AI챗봇 I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AI챗봇 I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AI챗봇 I 활기찬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AI챗봇 I 수영구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지역입니다 AI챗봇 I 수영사적공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AI챗봇 I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AI챗봇 I 이곳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AI챗봇 I 수군 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로 AI챗봇 I 역사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AI챗봇 I 수영사적공원은 단순히 역사적인 장소일 뿐만 아니라 AI챗봇 I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AI챗봇 I 공원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푸른 정원이 있어 AI챗봇 I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AI챗봇 I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문화PD I 관광지와 역사가 모두 함께 공존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문화PD I 생성형 AI는 부산 수영구를 이렇게 바라보았는데요 문화PD I 생성형 AI의 시선과 오늘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모습을 비교하며 문화PD I 비교하며 바라보며 부산 수영구를 거닐어 봅니다 문화PD I 현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은 문화PD I 부산 수영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화PD I 앞으로 발전할 AI 기술들은 문화PD I 미래의 부산 수영구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문화PD I 현재의 기술로 아카이빙 된 부산 수영구의 모습들 문화PD I 미래에는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하며 문화PD I 경상 아카이빙을 완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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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과거와 현대의 조화, 한국의 전통가옥을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만나보다...!

여러분은 북촌한옥마을을 방문해 보신 적이 있나요? 오늘은 과거와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울의 북촌한옥마을을 3D 스캔이라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북촌 한옥마을거리의 3D 모델은 어떤 모습일까요?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한편의 영화 같은 감성 Vlog BGM 모음집 ------ 도입 북촌 한옥마을에 방문하신 적이 있나요? 오늘은 북촌 한옥마을의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볼까 합니다. 북촌 한옥마을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거리와 풍경을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보시죠! 전개1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입니다.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선시대부터 이어져온 북촌 지역은 방문객들에게 역사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전개2 북촌 한옥마을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며, 방문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관광명소입니다.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3D 스캔을 활용한 것입니다! 3D 스캔을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그램을 통해 공간을 스캔하여 3D 모델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이라면 지구 반대편 친구에게도 북촌 한옥마을의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럼, 북촌 한옥마을 거리를 3D 스캔 하여 휴대폰 속에서 확인해봅시다. 전개3 어플을 통해 캡처를 진행해보겠습니다. 해당 어플은 LiDAR 센서라는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하여 분석해 이미지화 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플을 통한 스캔으로 3D 모델이 결과물로 나오게 됩니다. 진행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인이 정한 구도에서 캡처를 진행해 주시고, 캡처를 진행할 때에는 천천히, 구도는 안정적으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북촌 한옥마을의 거리를 모두 캡처해주면 보이시는 것처럼 3D 모델의 결과물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대한민국의 유명 관광명소인 북촌 한옥마을의 모습을 3D 스캔이라는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만나보았습니다. 비록 한정적인 장비로 3D 스캔을 진행했기 때문에 3D 모델의 부족한 점이 있었으나, 더 전문화된 장비로 3D 스캔을 진행한다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은 3D 모델을 통한 디지털 관광도 용이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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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14,269개의 국악 디지털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국립국악원 국악 디지털 음원 문화PD가 소개합니다! ------ 다음 소리를 듣고 실제 북 소리를 맞춰보세요 어느 쪽이 실제 북 소리일까요? 정답은 바로 A였습니다! B 장면의 북소리는 국립국악원의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활용한 것인데요! 무려 1만 4천여 종이 넘는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국악기 소리가 왜 디지털 음원으로 구축되었는지 실제로 어떤 음원을 만나볼 수 있는지 지금부터 문화PD와 함께 알아볼까요? 크게 전통의 보존과 확산 현대적 활용 촉진에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 소리를 디지털로 기록하여 보존하고 모든 사람이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것은 국립국악원 고유의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접근성이 좋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국립국악원 누리집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공공누리 1유형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출처 표기만 한다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웨이브(WAV) 파일 형태로 제공하기 때문에 음원의 품질이 우수하고 청취와 재가공이 쉽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음, 악구, 성악, 연주 등 기법 별로 구분되어 있어 창작자들이 필요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국악을 잘 모르더라도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활용 결과를 보고하는 방식이 아니라서 구체적인 활용 사례를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최근 온라인게임 펄어비스와 창작 플랫폼 레진에서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다운로드한 바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음악 제작을 위해 다운로드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 영상 BGM 제작, 음악 커버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국악기 디지털 음원 구축은 완료되었습니다 올해 개량 대피리 음원을 구축하였는데 이와 같이 국악 관현악에서 활용되는 계량 악기 음원을 추가로 구축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류파별 악구와 명인의 소리도 더욱 다양하게 구축할 계획이 있습니다 더불어 국립국악원에서는 디지털 음원 제작 환경에서 국악이 보다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국악디지털음원 활용 창작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데요. 국악기의 대중화와 보급을 위해 힘쓰고 있는 국립국악원!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려는 노력,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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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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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를 활용해 나만의 노래를 만들고 싶다면?

SUNO AI를 활용하여 노래를 제작 해보는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엄청 쉬우니 다들 보고 노래를 제작해보세요 ------- 오늘의 콘텐츠 소개** - 안녕하세요 재웅PD입니다 제가 오늘은 무엇을 해볼 건지 궁금하시죠? - 여러분 최근 밈으로 유행이 된 AI노래들 들어보셨나요? (예시 사진 제시) 노래를 들어보면 중독성이 강해서 한 번만 듣기 어려운 곡들이 많은데요 - 이 노래들이 전부 다 AI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노래라는 게 믿겨지시나요? AI기술이 엄청 빠르게 성장하는 게 체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저도 이 AI를 사용해 노래를 만들어볼건데요? 어떻게 만들어질지 저도 상상이 안가네요. - 저와 함께 음악 한 번 만들어 봅시다 레쓰고~ **#2 음악 만드는 사이트 소개** - 자 여러분. 음악을 만들어주는 AI는 여러가지 있는데요 저는 그 중에 SUNO AI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왜 굳이 SUNO AI를 쓰냐. 죄송합니다 SUNO AI만 접해봤습니다 .. - 포털에서 SUNO AI를 검색해서 들어오면 이렇게 영어로 결계가 쳐져있거든요. 그래서 영어를 모른다면 어리버리하게 될 수 있습니다. - 자 여기서 웅PD의 꿀팁 우클릭으로 번역을 누르면 결계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쉽죠? 그리고 나서 여기 만들다 (영어로 CREATE)를 클릭 하시면 저만의 작업공간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됩니다. 여기선 제가 프로듀서인거죠 - 여기서 관습(COSTOME)을 설정해주면 가사를 직접 쓸 수 있습니다 우리 이제 ARTIST 인데 가사는 직접 써야겠조? - 이제 우리는 머리 속으로 어떤 스타일의 어떤 주제로 음악을 만들지 생각해야 합니다 저는 우리가 어릴 적 자주 들었던 동요의 내용을 가지고 노래를 만들어 보고자합니다 동요의 가사도 가져오고, 재미있게 개사도 하여 동요같은 동요아닌 동요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스타일은 가사를 쓰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자 일단 유명한 동요들을 생각해 봐야겠져? #3가사 쓰기 음 .. 제가 지금 생각나는 건 일단 곰 세마리, 곰이니까 예쁜 아기곰 다들 아시겠죠? 그리구 .. 곰이 동물이잖아요? 동물 관련된 동요가 또 악어떼가 있네요 악어떼가 나온다 ~ 또 뭐가 있을까.., 그대로 멈춰라 !~ 오케이, 우리집에 왜 왔니 왜왔니 왜왔니~ 오케이 어느정도 나온 것 같으니까 시작해봅시다 휙 음.. 곰세마리가 한집에 있으면 무섭겠죠 큰일이죠 바로 도망가야겠죠? 도망가만 하면 심심하니까 의성어로 뚜다닥 뚜다닥 살금살금 도망가 듀다닥 듀다닥 그대로 멈춰라 그대로 멈춰라 좋구요 악어가 우리를 멈추게 했으니까 악어가 말합니다 우리집에 왜 왔니~ 답장을 해줘야 겠죠? 곰 피하러 왔어요.. 어느 정도 나왔고 한 번 더 반복을 해봅시다 그대로 멈춰라를 한번 이어 볼까요? 악어가 말한다 고옴이 말한다로 가겠습니다 곰도 똑같이 말합니다 왜 왔니~ 이제 여기서예쁜 곰의 가사를 한번 써 봅시다 한국 곰하면반달가슴곰 검정색 털로 바꿔주고 바꿔주고 곰을 보면서 소망을 얘기하잖아요 그런데 이제 지금 우리가 도망가는 상황이었잖아요? 오케이 이렇게 가사를 한번 써봤는데요 가사를 쓴 걸 바탕으로SUNO AI에서 만들어봅시다 가사를 복붙으로 해줘요 이렇게 가사를 다 쓰고 나면 이제 음악 스타일장르라던지분위기를 골라줘야 되거든요 동료랑 약간 정반대되는여기 보시면 여기갱스터랩 갱스터 랩으로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지금 두 개가 다 만들어졌는데 한 번 들어봅시다 4개를 뽑았는데 마음에 드는 게 없어서 한 번 더 해보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 팝 펑크거든요 이 정도로 한번 만들어 볼께요 좀 신나는 노래를 제가 만들고 싶거든요 지금? 지금 뭔가 이렇게 오고 있는데 아직까지 끌어오르지 않는 것 같아요 가슴을 울리는 드디어 제가 원하는펑키하면서 그런 신나는 노래 가슴을 울리는 노래가나왔습니다 - 자 여러분 오늘은 이렇게 AI를 활용해서 노래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 어떠신가요? 정말 흥미롭고 재밌지않나요? 이렇게 쉽게 노래가 만들어지는게 사실 말이 안되잖아요.. 퀄리티도 괜찮고 정말 세계가 저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 체감되네요 - 시청자 여러분들도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을 때, AI로 나만의 노래를 제작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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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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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제주의 보물, 해녀 문화를 만나다

해녀물질 도구 3D로 만나기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eEYcVSa-NFr7FDhUYsyDQkiU8kIkiqa7?usp=sharing #해녀 #제주해녀 #3D스캔 #물질도구 #호맹이 #빗창 ------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온 사람들, 바로 해녀 해녀의 대한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해녀는 수심 10m에서 20m정도에서 2분 가량 잠수를 하며 전복, 성게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데요 잠수를 끝낸 해녀는 물 위로 올라와 호오이하는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휘파람과 비슷한 이 소리는 잠수 중 참았던 숨을 토해내는 소리로, 숨비소리라고 부른답니다 제주 해녀의 기술은 어머니가 딸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족 내의 여성들 사이에서 오랜 세대를 거쳐 전승되어 제주도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였는데요 자연과 공존하고, 공동체를 통해 문화를 전승해 온 제주도 해녀어업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등록에 이어 2017년 국가무형유산 제132호에도 등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해녀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장비를 사용할까요? 고무로 제작된 해녀복을 입고 바다로 나서는 해녀들은 왕눈이라고 부르는 물안경을 끼고 테왁과 여러장비를 들고서 해산물 채취를 시작합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물질도구는 대표적으로 빗창, 호맹이, 종개호미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해녀 작업현장에 나가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역사성을 가진 해녀의 물질도구를 화면 너머에서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오늘 준비 한 것은 바로, 3D 스캔입니다 제가 사용할 어플은 언리얼엔진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입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작업도구 중에서 성게, 문어 등을 잡는 호맹이와 전복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 빗창을 한 번 스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스캔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해녀들이 해산물의 특성에 맞추어 사용하는 이 도구들, 채취하는 해산물과 도구의 생김새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란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면 해녀의 물질도구를 3D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직업인 해녀는 현재 고령화로 인한 해녀의 감소 뿐만아니라 해수면 상승과 바다쓰레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인 해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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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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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3 ‘어린왕자 충청’ 엮은이에게 직접 충청도식 화법을 여쭤보았습니다.

충청도 방언 아카이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gHP241LIeI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충청도 방언이 노출되고 있으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방언을 위한 아카이빙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충청도 방언의 대가, 이명재 시인을 만나 취재하고 오디오북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 아카이빙이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일을 말합니다. 고대 갑골문자와 벽화로부터 시작된 기록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한 오늘날, 어떻게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앞선 두 PD님의 영상처럼 VR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릴 아카이빙 방법은 조금 평범합니다. 아카이빙 방법을 소개하기 앞서 무엇을 아카이빙 할지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충청도 방언을 아카이빙 하고자 합니다. 사투리는 표준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특별환 상황이 아니라면 현실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요. 점차 희소해지고 있는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하며 오늘날 충청도 사투리 연구에 힘쓰고 계신 이명재 시인님을 만나 직접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사투리다 라고 얘기 하면은 서울말하고 다르다라고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밥먹었니? 그러면은 경상도 가면 밥뭇나? 그러잖아요. 말이 다르다는 것은 문화권, 생활권이 달라지면 말이 많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으면 원주하고 강릉말이 확 달라져요. 서로 소통이 안되니깐. 충청도도 똑같아요. 충청도는 차령산맥이 지나가요. 차령산맥은 높진 않아요. 태백산맥 같이 막 높아봐야 400~700m 평범한데, 차령산맥이 상당히 넓거든요. 거기 넘어 다니려면 되게 힘들겠죠? 산 너머와 산 근방이 말이 전혀 다르겠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충청도식 화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물어보았습니다. 충청도식 화법은 표준어와 다른 표현의 차이가 핵심인데요. 이명재 시인님께 직접 차이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 표현들은 충청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죠 실제로 이런 말들이 흔하게 쓰이고 있고, 충청도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왜 웃는데? 하나도 안웃긴데 (충청도 화법이)일상이니깐 이렇게 얘기하고 이런 말들은 바쁘고, 정신없을 때 이런 말 안써요.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는 이런 표현을 써서 부정적인 분위기를 긍정으로 바꿔놓죠, 그럴때 쓰는 말들이고 이후에도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인터뷰를 20여분간 채록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구술-채록 기반 영상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일반 아카이빙과 다르게 구술-채록은 인터뷰어의 생각과 메세지를 꺼내는 것이 중요하였고 화자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형을 유지하되 시인님의 생각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의 수정을 거쳐 공개 할 예정이며 다양한 아카이빙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소리를 아카이빙 하는 형태는 다양했습니다. 더불어 방언을 전문적으로 아카이빙 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한국방언아카이브, 한국방언자료집은 향토민을 만나 직접 전문적으로 구술-채록 아카이빙을 디지털화 한 사례입니다. 저는 이것보다 조금 더 보편적인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바로 유튜브에 직접 영상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 만으로 아카이빙 되는지 의아해 하실 수도 있지만 유튜브 그 중에서 채널을 운영하게 된다면 아카이빙의 정의,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한다는 것에 부합하게 됩니다. 유튜브 디지털로 기록된다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녹음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녹화도 병행하였기에 유튜브 업로드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우리가 즐겨 보고 있는 유튜브는 영상 콘텐츠 향유로서의 역할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이렇게 업로드를 통해 아카이빙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어의 보편화로 사라질 날이 머지않은 방언 아카이빙을 통해 후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쓰이길 바라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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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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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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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문화 정보화 우수 사례 | 메타버스가 이렇게도 쓰일 수 있다고? [메타버스 세종학당 체험기]

문화 정보화 우수 사례 | 메타버스가 이렇게도 쓰일 수 있다고? 이번엔 세종학당을 다녀왔는데요. 다름 아닌 메타버스 속에서고 세종학당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넘쳐나는 시공간 제약없는 한국어 공부법, 함께 만나보실까요? #메타버스 #세종학당 #문화정보화 #신기술 #온라인교육 ------ 안녕하세요! 이번엔 다른 세상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된 나은PD입니다. 저는 현재 세종학당에 와 있는데요. 오프라인의 캠퍼스가 아니라 바로 이 메타버스 속 세종학당을 방문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분들과 도우미분들이 이미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한글을 공부할 수 있는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정말 현실과 비슷하지 않나요? 굉장히 많은 좌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러 명의 유학생들이 함께 강의를 듣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마을로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방명록이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볼까요? 많은 분이 방명록을 남기고 메타버스에 대한 호평이나 수업에 대한 칭찬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장소마다 방탈출 게임을 할 수가 있는데요. 한글을 익힐 수 있는 재밌고 쉬운 퀴즈로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강공원도 갈 수가 있네요. 한강공원을 가면, 방탈출 게임을 또 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장소와 관련된 방탈출 게임은 음식을 사서 머물 장소를 찾는 게임이었습니다. 간단한 듣기로 어떤 것을 먹고 싶은지 파악하고 실제로 글씨를 보고 따라가 정해진 음식을 사는 룰이었습니다. 이후 빈 텐트를 찾으면 완료되죠. 시공간적 제약으로 한국어 공부가 어려운 유학생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K-컬처로 한글에 관심이 생긴 외국인분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춰줍니다. 실제로 시범운영 때, 일일방문자가 4천 6백여 명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중심가에는 다양한 장소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 장소들이 생각보다 상세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동대문에는 DDP가 위치해 있는데요. 실제 동대문 근처에 백화점이 많이 위치해 있는 것을 반영하여 쇼핑과 관련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맵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환불 말하기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타 수강생과 말하기 위주의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9주간의 과정을 거치며 20개의 과정이 개설되어있죠. 현재 52개국의 유학생분들이 이 메타버스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또 놀랐던 점은 방송국이 위치해 있었다는 점인데요. 여러 방송사 테마 관에 들어가면, 대표 드라마 포스터들이 보이는데요. 한류를 통해서 K콘텐츠를 접한 유학생들에게 굉장한 반가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도 마찬가지로 방송, 콘텐츠 관련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어 수업 학기에서 나온 산출물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산출물은 2023년 1학기 산출물이었는데요. 유학생분들이 한국어로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음식의 레시피를 작성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메타버스 속 세종학당에 다녀왔는데요. 한국에 온 유학생들, 외국에 계신 분들 모두에게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간이 게임을 진행하며 놀 듯이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을 더 기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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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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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 곳에서 카메라 감독과 우정을 다졌습니다

(영상 설명) 익산에 생소한 스포츠를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익산시 공공 승마장 인데요. 이 곳에서는 직접 말을 타는 승마를 할 수도 있고 옆에 XR 말산업체험관에서 XR 승마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가족과 함께 익산 공공승마장에 놀러 가본는 것 어떨까요? (대본) - 하이라이트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무서웠다가 점점 재밌었구 저희 XXX은 올해 2월부터 개관해서 체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도입 여러분 안녕하세요 재웅피디입니다 제가 저번에 목포 메타버스 센터를 소개해드렸잖아요? 어떠셨나요? 제가 이번엔 익산에 찾아왔습니다! 익산에 디지털 신기술과 우리가 흔히 접하지 못하는 스포츠와 결합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곳이 있다는데요. 예상이 가시나요? 제가 온 곳은 바로 이 곳입니다 이곳에서 Xr을 활용한 승마를 즐길 수 있는데요! 어때요 흥미롭지 않으신가요? 그럼 저랑 같이 알아보러 가봅시다 - 전개 안녕하세요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혜지입니다 XR 말산업 체험관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승마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어린이나 노인분들 실제말을타기어려운분들이 말체험을 통해 두령무과 거리감을 해소할 수 있고승마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저희 XR 체험관을 보시면 MR승마체험, VR마차체험 VR말 관리사 체험이 있고요 미륵사지 석탑, 웅포 벚꽃 길 바람개비 마을 등 익산의 대표 관광지에서 가상으로 승마 경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자 여러분 저희가 스포츠인데 체험을 안할 수 없겠죠 토실토실한 흑마를 한 번 타보도록 할 건데요 제 승마 실력을 한 번 지켜봐주시죠 왼쪽으로 당기시면 말이 왼쪽으로 가고요 오른쪽 당기면이 말이 오른쪽으로 가고 양쪽으로 다 당기면 말이 멈춥니다 그래서 주의하셔야 되구요 여기 시작버튼 누르시면 빨라져요 이게 꽤 크네요 반동이 이거 재미있네요 이거는 조금 느린 속도입니다 히히 엄청 빠른데? 말이 완전히 신나버렸는데 와 뭐야 아니 80키로야 저 80KM로 달리고 있습니다 지금 (아님)화살표 따라가면 된데요 아니 힘든데 이거 @$% 숨이 겁나 차네요 소모 칼로리 봐주실래요? 지금 1분 밖에 안했는데 벌써 10칼로리를 아니 지금 떨려요 지금 실제로 이거 타시고 3KG를 빼신 분도 계세요 아니 이게 엄청 힘드네요 이번에는 경주입니다 경주 꼴등인데;; 이게 벽에 부딪히면 속도가 느려지네요 와 이거 아까 애기들이 하는거 아닌것 같은데 아니 이게 겁나 재밌어 몇 등이세요? 저 꼴등이요... 왜 이렇게 못타세요? 아니 이거 PD님도 한 번 해보세요 저랑 한 번 이따가 대결 한 번 해 봅시다 이거 경쟁도 있거든요 저랑 경쟁하면서 누가 더 잘하는지 한 번 봅시다 이거 진짜 힘들거든요 여러분 제가 방금 이 XR승마 체험을 해봤거든요 와 근데 이게 애들이 주로 이용하는 거라서 엄청 힘들 것 같지는 않았는데 이 녀석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이 검정색 말이 거의 여포가 타는 말 수준으로 엄청 힘들구요 진짜 다리가 후들후들 거릴 정도로 반동이 세가지고 얘가 점프도 하거든요 막 이렇게 튄단 말이에요 그래서 진짜 승마 를 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래서 진짜 승마를 하는 기분이었어요 예상보다 너무 재미있었고 애들이라면 훨씬 더 좋아할 것 같은 애들이라면 훨씬 더 좋아할 것 같은 그런 체험인 것 같아요 자 이제 다음 체험인 VR마차를 타러 한번 가보겠습니다 - 마차 뭐 잡을 건 없나요? 네 출발하겠습니다 이런 거 없나 이런 거 해주고 싶은데.. 너무 빠르다야 아니 무슨 진짜(?)같네 와 근데 말 엉덩이 근육이 장난 아니네(?) 마퀴 바차(?)가 빠졌습니다 여러분 제가 방금 이 VR기기를 쓰고 마차달리기 체험을 해봤는데요 생생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이 예가 같이 움직이니까 진짜 무슨 진짜 무슨 롤러코스터 탄 느낌도 나고 마차여서 뭔가 좀 더 힘든 거 같기도 합니다 승마를 VR쓰고 하려니까 조금 어지럽고 근데 좀 재미있었습니다 한 번 체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마무리 자 여러분 제가 이렇게 익산 공공승마장 XR 말 산업 체험체험관에서 XR승마 체험도 해보고 VR마차 승마 체험도 해보았는데요 좀 뭐랄까 깔끔하고 재밌고 흥미로운 공간이 익산의 있을 줄 몰랐고요 익산에 한 번 놀러 오시면 이 승마장을 다 같이 오셔서 애들도 저기 애들 전용 승마 체험도 할 수 있고 어른들도 이렇게 아까 제가 탔던 것처럼 좀 강도 높은 체험을 할 수 있으니까요 가족 단위로든 친구 단위로든 한 번 익산의 오셔서 (이곳에) 눌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다들 한번씩 와서 체험해보시길 추천드리구요 오늘 영상은 여기까지구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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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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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제 나도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나의 그림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선생님이 있다고?! AI는 많은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예술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AI의 발전된 기술로 그려진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그리는 그림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 창의성이 AI로 대체될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고민해봤으면 한다. ----- 5회차 대본 이 그림, 누가 그린 그림일까요? 이 그림의 제목은 애드몽 드 벨라미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20대 학생 세 명이 만든 오비우스라는 회사에서 지난 2018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에드몽 드 벨라미(Edmond de Belamy)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는데요. 이 작품은 경매에서 약 6억원이라는 금액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작품 1만 점 이상을 AI에 학습시켜 창조해낸 그림인데요. 물론 에드몽 드 벨라미는 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그림은 표현의 수단입니다. 작가의 창의성, 주관, 사상 등 인간의 의사표현의 방식 중 하나였지만 현재 AI가 그린 그림이 예술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PD 등장,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상태 PD : 네! 문화피디 김찬중입니다. 오늘 그림을 그린다고 했는데 어떤 걸 그리면 될까요? 스탭 : PD 님이 어렸을 때의 추억을 그려주시면 되는데, 초등학생 때 뭐하고 노셨어요? PD : 추억이요? 음 일단 저는 다들 해보셨을텐데 초등학교 1,2학년때 놀이터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신발주머니 멀리 던지기, 나무 막대기로 칼 싸움하고 이랬던거 같은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핸드폰이 없었으니까 스탭 : 그러면 PD님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한번 그려주시죠 (캔버스와 물감을 건네주며) PD : 제가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지는 않는데 한번 그려볼께요 그림 그리는 인서트 그림 그리는 PD 모습 배속X3 ------------------------------------------------------------- 완성한 그림을 보여주는 PD PD : 네 완성했습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 잘 그린거 같나요..? 스텝 : PD님 그림을 좀 더 퀄리티 있게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PD : 아 그래요? 누구죠? 스텝 : (노트북을 건네준다) PD : 노트북? 스텝 : 그린 주제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그리면 어떻게 될지 한번 보여주세요. PD : 아 AI? 그러네 궁금하다 어떻게 될지. 어떻게 하면 되죠? 화면 녹화로 넘어간다. AI 그림이 제작되는 과정들을 빠른 배속으로 보여준다. PD가 노트북을 활용해 만드는 모습 INS ------------------------------------------------------------- PD : 네! 그림이 완성되었는데요! 한번 공개하겠습니다. 짠~ (두 그림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제가 경험했던 추억들을 AI가 어떻게 알고 이렇게 표현을 해주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비록 전문가가 아닌 저도,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서 전문가가 그린 듯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는 AI기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과 얼굴 왔다갔다 (N) 사람의 순수 뇌로만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풀어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AI기술이 사람들의 표현방식을 재해석해 새로운 그림을 탄생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이런 기술이 앞으로 많은 예술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물론, AI그림이 수많은 그림들과 여러 표현방식의 알고리즘과 데이터들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그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람들의 창의성을 모두 담기에 한계가 존재하고, 저작권과 같은 여러 법적인 문제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AI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고, 우리 사회는 이러한 새로운 창작 기술과 기존 창작 방식에 대한 간극을 잘 조율해 AI 기술이 긍정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 PD 김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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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2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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