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경복궁을 VR로 아카이빙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꽤 좋은데..?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확실히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여러분!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 아카이브란? 어떤 자료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글을 써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 기록을 보존하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는 디지털로 기록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록하고자 하는 객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아카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예시로 우리가 잘 아는 이메일 문서 파일 영상 SNS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영상으로 서울의 문화재를 직접 아카이빙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반 영상이 아닌 바로 가상 현실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내가 아카이빙 한 VR 영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은 일반 영상과 다르게 VR 기기를 착용하고 고개를 돌려가며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360도 각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VR 영상을 촬영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의 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경복궁에 왔는데요 경복궁이 트*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4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관광지 1위라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장비로는 360도 카메라인 인*타360을 준비했습니다 인*타360에 이렇게 스틱을 연결해서 들고 경복궁을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금 이렇게 VR 기기를 연결했는데요 보시면 제가 촬영했던 영상들이 여기 있죠? 영상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 손으로 클릭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영상을 한 번 클릭해볼까요? (영상으로)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인*타360을 연결해서 찍고 있고 지금 사운드 자체도 귀 양 옆에서 들리다 보니까 실제 그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여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느낌입니다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은 2D 영상이어서 영상 제작자가 만든 의도된 화면만 볼 수 있는데 360도 영상 같은 경우는 제가 보고 싶은 화면을 이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볼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몰입감이 있어요 이때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깐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히려 지금 제가 이렇게 VR로 보고 있는 것이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여기 같은 경우는 제가 실제로 갔을 때 영상을 찍느라 잘 못 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이렇게 360도 카메라로 찍으니까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아~ 이런 공간도 있었구나 확실히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예술
  • 전체

[문화PD] 요즘 핫한 미디어아트!! 근데 어떻게 만드는거지..?|프로젝션 맵핑

원하는 곳에 딱 맞게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프로젝션 맵핑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문화예술부터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는 프로젝션 맵핑. 주변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보시게 된다면 잠시 멈춰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 길 가다 이런 건물들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건물의 외관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한 기법을 바로 미디어 파사드라고 하는데요 미디어 파사드 방법으로는 LED 조명 LED 디스플레이 프로젝션 맵핑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생소해하실 법한 프로젝션 맵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관 스크린과 같이 평평한 2차원의 스크린이 아닌 입체적인 3차원 사물에 영상을 투사하기 위해 그 사물에 맞게 맵핑하는 작업을 프로젝션 맵핑이라고 하는데요 프로젝션 맵핑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젝션 맵핑 소프트웨어로는 레*룸 아레나와 매*맵퍼가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프로젝션 맵핑 세팅을 해왔는데요 매*맵퍼 데모 버전이 설치된 PC 빔 프로젝터 그리고 세 개의 상자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하나의 화면이 상자의 모든 면에 동일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상자의 각 면에 다른 화면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매*맵퍼 내 가상의 2D 화면을 조정하여 실제 상자의 면에 맞춰 주겠습니다 매핑이 끝나면 이런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실제 상자의 모습과 PC 화면 속 맵핑된 상자의 모습이 많이 다름을 통해 프로젝션 맵핑의 특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딱 맞게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프로젝션 맵핑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건물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한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여러 사물이 각각 한 화면의 기능을 하게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길거리 프로젝션 맵핑까지 이처럼 프로젝션 맵핑은 문화예술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보시게 된다면 잠시 멈춰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문화재의 새로운 변신! 굿즈 뮷즈로 재탄생하다

문화정보원에서 선정한 문화정보화 우수사례에 문화재가 있다!? 문화재를 굿즈로 만들 생각 누가 했나요~ 바로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번 영상에서는 뮷즈를 탄생시킨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담당을 만나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어보겠습니다! ------ 어 학생 문화재를 함부로 나가면 안돼요! 아 이거요? 이거 문화재가아니라 프린트 프린트요!? 네! 인트로 지금 보시고 있는 금동대향로, 반가사유상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실제 유물을 본떠 3D 프린트 문화신기술로 제작된 문화재 굿즈라는 점입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는 2023년도 말 금동대향로 유적 발굴 30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바로 문화신기술인 3D 프린트를 활용한 문화재 굿즈, 뮷즈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옛날 백제시대의 유물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금동대향로 뮷즈는 1차 물량은 1주일 만에 완판돼 버리며 국립중앙박물관의 효자상품이 되었고 옛날 백제시대의 유물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MZ세대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주관하는 문화정보화 우수사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바쁜 업무로 인해 만나 뵙기 어려운 분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을 황금기로 이끌고 있는 상품기획팀 이영주 대리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저희가 국립중앙박물관 대표 유물인 반가사유상을 활용한 미니어처를 제작할 때 첫 시도였는데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는 불교조각 기술을 볼 수 있는 유물이 많고 조각품이라는 데서 안착해 새로운 시도를 위해서 프린터 기술을 활용하여 몰드를 제작하여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네 예전에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 두 명이서 상품권을 전시실 처럼 구경하면서 이건 어떤 유물인데 이건 어떤 유물을 활용했구나 하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요 교과서나 전시실에서 딱딱하게 느껴진 유물들이 뮤즈를 통해서 만져볼 수 있는 유물 공부를 하는 것처럼 보여서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아무래도 지금 금동대항로 미니어쳐 라던지 석굴암 조명같은 트를 활용한 상품에 대해서 관심도가 굉장히 높고 판매량도 그에 따라 많이 증가하여서 앞으로도 쓰레기 프린트 기술을 활용한 물질을 제작하려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최근까지도 너무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시고 찾아 주셔서 감사한 말씀 드리고 싶고요 예전에는 전시만 보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상봉관을 먼저 둘러 봐주시기도 하시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도도 많이 증가한 것 같더라고요 문화 신기술과 문화 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만들 예정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문화재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행보가 기대가 되는데요, 이번 문화신기술 시도를 마중물로 하여 박물관 뮷즈샵을 방문하는 내국인, 그리고 외국인들에게도 우리 나라의 문화재의 멋짐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컬쳐와 K-기술의 만남! 앞으로 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산업
  • 부산

[문화PD] 부산광역시 수영구를 아카이빙 해봅니다

22기 문화PD의 마지막 영상! 경상피디들의 각각 매력있는 장소들을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영상으로 아카이빙 해봅니다 ------ 문화PD I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문화PD I 부산을 아카이빙 합니다 문화PD I AI에 물어본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AI챗봇 I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구로 AI챗봇 I 역사와 현대적 매력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AI챗봇 I 수영구는 남쪽으로는 해운대구, 서쪽으로는 남구와 접해 있으며 AI챗봇 I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AI챗봇 I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문화PD I 부산의 역사와 현대적인 매력이 공존해 문화PD I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수영구에는 어떤 관광지들이 있을까요 AI챗봇 I 현재의 수영구는 부산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는 AI챗봇 I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챗봇 I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AI챗봇 I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AI챗봇 I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AI챗봇 I 광안리 해수욕장은 길이 약 1.4km에 달하는 AI챗봇 I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하며 AI챗봇 I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AI챗봇 I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AI챗봇 I 활기찬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AI챗봇 I 수영구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지역입니다 AI챗봇 I 수영사적공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AI챗봇 I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AI챗봇 I 이곳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AI챗봇 I 수군 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로 AI챗봇 I 역사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AI챗봇 I 수영사적공원은 단순히 역사적인 장소일 뿐만 아니라 AI챗봇 I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AI챗봇 I 공원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푸른 정원이 있어 AI챗봇 I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AI챗봇 I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문화PD I 관광지와 역사가 모두 함께 공존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문화PD I 생성형 AI는 부산 수영구를 이렇게 바라보았는데요 문화PD I 생성형 AI의 시선과 오늘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모습을 비교하며 문화PD I 비교하며 바라보며 부산 수영구를 거닐어 봅니다 문화PD I 현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은 문화PD I 부산 수영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화PD I 앞으로 발전할 AI 기술들은 문화PD I 미래의 부산 수영구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문화PD I 현재의 기술로 아카이빙 된 부산 수영구의 모습들 문화PD I 미래에는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하며 문화PD I 경상 아카이빙을 완성해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에셋으로 만드는 나만의 공간

나도 3D 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한국문화정보원의 에셋들로 손쉽게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봐요. #언리얼엔진 #전통문화에셋 #에셋 ------ [PD가 관덕정 앞에서 찍은 사진이 나온다.] 여러분 제가 얼마 전에 관덕정 앞에서 셀카를 한 장 찍었는데요. 지금 보고 계신 사진이 바로 그 사진입니다. [PD의 모습이 스르륵 사라진다.] 그런데 사실 이 사진은요 관덕정에서 찍은 사진이 아닌데요. 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러면 지금부터 제 이야기를 따라오시면 됩니다. [문화PD 인트로가 재생된다.]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한 관덕정의 모습이 나타난다.]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좀 전에 관덕정이지만 관덕정이 아니라는 이야기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하셨을 텐데요. 사실 조금 전 모습은 리얼타임 3D 그래픽 솔루션 창작 툴을 활용해서 제가 만든 3D 공간입니다.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시다고요? 여러분도 충분히 만드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어떻게 만드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 엔진의 로고가 떠오른다.] 대표적인 실시간 3D 개발 플랫폼으로 언리얼 엔진과 유니티 엔진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언리얼 엔진을 활용해 진행해 보겠습니다. 언리얼 엔진은 미국의 에0게임즈에서 제작한 리얼타임 3D 그래픽 솔루션 창작 툴로 현재 실시간 3D 그래픽 제작 분야의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포스터들이 나타난다.] 게임 엔진으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생충 승리호 고유의 바다 등에도 이 기술이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를 보여주며 설명한다.] 에0게임즈에서 제공하는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KCISA를 검색하시면 다양한 에셋이 나오는데요. 지금 보이시는 이 에셋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저는 모두 보유한 상태지만 아직 보유하지 않으신 분들은 장바구니에 담아서 구매를 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에셋이란 3차원 디지털 모델로 표현한 객체인데요. 3D로 작업을 하는 경우 이러한 객체를 사용하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전부 직접 만드는 것이고요. 두 번째는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을 가져와 사용하는 것입니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제공하는 에셋들의 예시를 보여준다.] 이러한 에셋은 직접 만든다면 정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런 고퀄리티의 에셋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는 한옥과 전통 문양 궁궐 처마 전통 가옥의 재질과 기화 형상 등 수천여 건의 디지털화 작업을 진행하여 각종 배경이나 캐릭터 디자인 등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데이터를 개방하여 우리의 전통 문화자산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PD가 언리얼 엔진에서 에셋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면 지금부터 저와 함께 에셋을 활용해 공간을 만들어 볼까요? 저는 제주의 관덕정을 한번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에셋을 드래그만 하면 손쉽게 객체를 가져올 수 있고요. 보시면 이렇게 작동하는 에셋들도 있습니다. 관덕정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중 하나로 조선 세종 30년 안무사 신숙청이 병사들의 훈련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오늘은 병사들이 훈련하는 모습으로 한번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둘러본다.] 드디어 완성되었습니다. 관덕정에서 병사들이 훈련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오늘은 이렇게 언리얼 엔진을 활용하여 3D 공간을 만들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이렇게 무료로 제공하는 에셋을 활용하니 쉽고 간편하게 우리의 문화가 담긴 공간을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으시다면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를 빛내는 돌챙이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석공이라는 단어보다는 돌챙이가 어울리는 돌을 깨고 다듬는 제주의 직업 돌챙이에 대해 알아보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아카이빙 해볼까요? #돌챙이 #제주돌담 #아카이빙 ------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조환진 돌챙이: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PD 인트로] (PD가 돌담 봉사 현장에 서 있다) 홍준서 PD: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전통적인 직업인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거친 돌을 깨고 다듬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이러한 돌챙이의 모습은 석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했던 영상의 썸네일이 떠오른다) 문화PD로 활동하면서 총 3편의 돌담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리즈에 이어서 돌챙이 이야기를 한번 영상 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돌집 앞에 서있다) 홍준서 PD: 제주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돌빛*예술학교 조환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홍준서 PD: 제주에서 돌챙이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환진 돌챙이: 돌챙이는 정말 제주로 라는 돌 많은 환경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돌창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분들이 만들었던 것들이 이 뒤에 보이는 이런 돌창고라든지 돌집 높은 돌담 좀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전문 돌챙이 분들이 주로 했는데 돌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던 제주 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60,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각 마을별로 아주 작은 마을이라도 그 마을에 이제 돌챙이분들이 계셨는데 돌로 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돌챙이분들이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던 노하우 이런 기술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뭔가 남기는 작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제가 갖고 있는 연장 중에는 정하고 망치 이런 건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 현대에 사는 돌챙이들도 지금도 역시나 정하고 망치를 쓰고 있어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정하고 망치 저한테는 그게 돌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도구입니다. 기계로 할 일도 있지만 항상 마무리는 정하고 망치로 이렇게 수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돌챙이가 사용하는 연장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은 망치 정 큰 매, 작은 매 등 여러 연장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려고 합니다. (PD가 휴대폰을 들고 돌챙이의 연장 하나를 스캔하는 모습) 홍준서 PD: 3D 스캔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이라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사진, 동영상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동영상 모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캔할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카메라로 비춰주면 자동으로 캡처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이렇게 스캔을 마친 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서버에서 처리를 거친 후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만들어진 석공망치의 모습이 보인다) 홍준서 PD: 스캔한 석공망치를 조환진 선생님께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 스캔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께 전달한다) 조환진 돌챙이: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만 보이고 구석구석 잘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연장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과거에 돌챙이들이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연장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이렇게 3D로 스캔해가지고 이 기록으로 남기면 뭔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 과거에 있었던 연장들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돌챙이와 제주 돌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홍준서 PD: 오늘은 돌챙이 이야기도 듣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돌챙이는 아직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지만 제주를 빛나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인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 돌챙이에 대해 좀 더 알아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돌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 회장으로 그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고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찰나의 순간을 빠짐없이 기록하는 방법!

내가 보는 시선과 나를 보는 시선을 함께 담는 360도 촬영 ------ 여러분은 유튜브로 360도 콘텐츠를 본 적 있으신가요? 코로나로 랜선 여행이 유행할 때 많이 나왔었는데요 이러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금 특수한 촬영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서 영상을 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360도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필요합니다 앞뒤 두 개의 카메라를 이용해서 촬영이 되고 두 개가 이어진 영상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촬영할 때는 카메라의 위치가 내 시선이 되기 때문에 목적에 맞게 거리와 위치를 조정해 주면 됩니다 지금은 바로 가슴 앞쪽에 두어서 몸 뒤쪽이 가려지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촬영할 때 신경 써줘야 합니다 그리고 머리 위로 높게 든다면 조금 다른 시선으로 더 넓게 내려다보는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360도 촬영을 진행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영상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는 기계를 움직이거나 화면을 드래그해서 360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영상과 내가 원하는 부분들을 골라서 편집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럼 편집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360도 카메라는 앱을 지원해 주는데요 저도 핸드폰을 이용해서 편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촬영한 영상들을 확인해 보면 평소에 보던 섬네일과는 조금 다를 겁니다 한 번 더 클릭해서 들어가 보면 조금 더 익숙한 섬네일이 나오고 다시 한번 더 클릭하면 360도로 회전할 수 있는 편집 화면이 나옵니다 터치를 이용해 축소나 확대, 회전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키 프레임입니다 간단히 설명해서 내가 시간과 구도를 지정하면 그 사이를 자연스럽게 이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360도 촬영의 장점이 촬영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편집 과정에서 원하는 장면들을 보여줄 수 있고 내가 놓친 장면들을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여행을 가서 멋진 전경을 담아온다거나 나의 일하는 모습과 내가 보는 모습을 같이 담는 브이로그 등에 쓰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영상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내가 온전히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면 이렇게 특별한 방법으로 남겨보는 건 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유산
  • 전북

[문화PD] 전주향교 디지털아카이빙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아카이빙, 전주향교의 가을을 담다 -------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없어질 우려가 있는 정보들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는 것입니다 훼손될 우려가 있는 책의 내용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도 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3D로 복원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전주의 향교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향교는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옥마을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의 위치는 전주시 풍남동이었으나 이곳 남쪽에 1410년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는 경기전이 지어지고 1441년 글 외고 읽는 소리 회초리를 치는 소리 등이 시끌벅적하여 끊이지 않으므로 태조의 영령을 편안히 모실 수 없다라는 이유로 전주천 너머 서쪽으로 이사시켰다가 1603년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면에 만화루를 통해 향교를 들어서면 옆에 은행나무가 보이는데요 벌레가 꼬이지 않는 은행나무처럼 장차 벼슬을 하게 되면 청렴한 관리가 되라는 가르침을 위해 심었다고 합니다 앞에 일월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공간이 확 트이면서 정면에 대성전과 좌우에 동무, 서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제향공간으로 대성전에는 유학의 성현인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의 위패와 유학자로서 학문의 업적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동방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그 앞에는 유교에서 지켜야 할 세 가지 강령과 다섯 가지 인륜 삼강오륜을 나타내는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성전 뒤로 가면 큰 은행나무 아래에 명륜당이 있는데요 이곳은 강학공간, 유학을 공부하는 교생들의 교실 입니다 옆으로 동재와 서재가 있는데요 이곳은 기숙사입니다 동재에서는 양반이 서재에서는 농민과 양민이 잠을 잤다고 합니다 입학은 신분을 따지지 않고 할 수 있었지만 잠자는 곳은 신분에 따라 달리했었다고 합니다 명륜당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면 계성사가 있습니다 오성위의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지금은 전주향교와 제주향교에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앞으로 나와 보면 그 당시 향교의 교생들이 걸었던 골목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하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생산과 공유를 높여 활용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문화유산들이 기록된 자료로만 남기 전에 직접 가서 보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문화 정보화 우수 사례 | 메타버스가 이렇게도 쓰일 수 있다고? [메타버스 세종학당 체험기]

문화 정보화 우수 사례 | 메타버스가 이렇게도 쓰일 수 있다고? 이번엔 세종학당을 다녀왔는데요. 다름 아닌 메타버스 속에서고 세종학당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요소들이 넘쳐나는 시공간 제약없는 한국어 공부법, 함께 만나보실까요? #메타버스 #세종학당 #문화정보화 #신기술 #온라인교육 ------ 안녕하세요! 이번엔 다른 세상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게 된 나은PD입니다. 저는 현재 세종학당에 와 있는데요. 오프라인의 캠퍼스가 아니라 바로 이 메타버스 속 세종학당을 방문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분들과 도우미분들이 이미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학생들이 한글을 공부할 수 있는 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정말 현실과 비슷하지 않나요? 굉장히 많은 좌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러 명의 유학생들이 함께 강의를 듣는 모습이 상상됩니다. 이젠 본격적으로 마을로 이동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방명록이 있는데, 한번 확인해 볼까요? 많은 분이 방명록을 남기고 메타버스에 대한 호평이나 수업에 대한 칭찬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장소마다 방탈출 게임을 할 수가 있는데요. 한글을 익힐 수 있는 재밌고 쉬운 퀴즈로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강공원도 갈 수가 있네요. 한강공원을 가면, 방탈출 게임을 또 할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장소와 관련된 방탈출 게임은 음식을 사서 머물 장소를 찾는 게임이었습니다. 간단한 듣기로 어떤 것을 먹고 싶은지 파악하고 실제로 글씨를 보고 따라가 정해진 음식을 사는 룰이었습니다. 이후 빈 텐트를 찾으면 완료되죠. 시공간적 제약으로 한국어 공부가 어려운 유학생분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한국어를 배울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K-컬처로 한글에 관심이 생긴 외국인분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진입장벽을 낮춰줍니다. 실제로 시범운영 때, 일일방문자가 4천 6백여 명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중심가에는 다양한 장소가 위치해 있는데요. 이 장소들이 생각보다 상세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동대문에는 DDP가 위치해 있는데요. 실제 동대문 근처에 백화점이 많이 위치해 있는 것을 반영하여 쇼핑과 관련된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맵을 마련했습니다. 저는 환불 말하기 연습을 해보았습니다.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하여 타 수강생과 말하기 위주의 한국어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9주간의 과정을 거치며 20개의 과정이 개설되어있죠. 현재 52개국의 유학생분들이 이 메타버스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또 놀랐던 점은 방송국이 위치해 있었다는 점인데요. 여러 방송사 테마 관에 들어가면, 대표 드라마 포스터들이 보이는데요. 한류를 통해서 K콘텐츠를 접한 유학생들에게 굉장한 반가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도 마찬가지로 방송, 콘텐츠 관련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어 수업 학기에서 나온 산출물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산출물은 2023년 1학기 산출물이었는데요. 유학생분들이 한국어로 자신이 소개하고 싶은 음식의 레시피를 작성해주셨습니다. 오늘은 메타버스 속 세종학당에 다녀왔는데요. 한국에 온 유학생들, 외국에 계신 분들 모두에게 시공간적 제약이 없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큰 장점이 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간이 게임을 진행하며 놀 듯이 한국어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체험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앞으로의 발전을 더 기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클릭 한번에 내 목소리가 복제된다고?

중요한 발표나 촬영을 할때, 자신의 목소리로 인해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번에 소개드릴 디지털 신기술은 그런 고민, 걱정을 싹 다 날려줄 프로그램입니다. 바로 TTS AI인데요! TTS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함께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문화PD 박세훈입니다. 여러분 혹시 목소리 때문에 고민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라 사투리가 굉장히 심한 편인데요. 그래서인지 이렇게 촬영을 하거나 발표를 할때, 매번 긴장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목소리나 억양에 고민이 있으신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함께 알아보실까요? 그 프로그램은 바로 Text to speech AI, 줄여서 TTS AI 프로그램 입니다. TTS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기술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의 목소리를 구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TTS AI 프로그램의 기능은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텍스트 음성 변환 기능입니다. 단순히 프로그램에 텍스트만 입력하면 다양한 언어와 목소리로 내용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이를 통해 마케팅, 홍보, 교욱 등 여러 분야에서 경제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음성복제기능 입니다. 프로그램에 자신의 목소리를 학습시킨 뒤, 텍스트를 입력하면 마치 자신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음성을 출력하죠. 저처럼 말투나 발음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에겐 정말 유용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TTS AI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되면 이렇게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원하는 목소리를 선택해 텍스트 입력만 하면 곧바로 음성으로 전환해주죠. 음성복제기능도 간단한데요. 복제할 음성 파일과 어떤 언어를 사용할지 그리고 악센트와 목소리에 대한 설명만 적으면 이를 분석해 음성을 복제시켜줍니다. 이처럼 텍스트를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제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복제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면 이 목소리가 제 실제 목소리와 얼마나 유사한지 비교도 해봐야겠죠? 지금부터 두 가지의 목소리를 들려드릴텐데요. 뭐가 저고 뭐가 AI인지 여러분도 한번 맞춰보세요! (TTS AI / 실제 목소리 제시) 과연 둘 중 어떤게 진짜 저였을까요? 그 정체를 지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정답은 B가 제 진짜 목소리였습니다. 여러분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소름이 돋을 정도 였는데요. 이렇게 클릭 몇 번만으로도 수준급의 표준어를 구사할 수 있고, 심지어 현지인 수준의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이처럼 TTS AI는 유용한 기능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뉴스 분야에서는 AI로 기자들의 음성을 복제해 유튜브 콘텐츠로 제공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교육 분야에서도 여러 언어로 콘텐츠를 제공하거나 시각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죠.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항상 긍정적인 면만은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목소리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자리가 줄어들 수 있고, 음성 데이터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위험성도 존재하죠. 다만 이러한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보호나 윤리적 사용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있으며, 안전하게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TTS AI는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기회를 창출할 수 있게 도와주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여러분도 이 기술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경기

[문화PD] 20년 토박이도 몰랐던 수원화성 3d 스캔?

수원화성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메타버스로 유니티 언리얼 엔진 등을 통해 건물과 구조물을 디테일하게 아카이빙한 사례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20년 토박이도 몰랐던 수원화성의 숨은 건물들을 발견하러 지금 문화피디가 출발합니다 ------ 옛 차량등록사업소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로!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어떤 곳일까요? 혹시 여기가 몇 년도쯤에 생겼나요? 저희 6월 24일 개관했어요 올해 6월 24일이면 진짜 얼마 안 됐네요 근데 건물은 그거보다 좀 오래돼 보이던데 여기가 옛날에 차량 등록 사업소 어쩐지 이게 영업을 안 하고 있더라고요 근데 이런 뭔가 여러 가지 좋은 취지로 그렇게 시작이 됐군요 아직 많이 안 알려졌겠어요 홍보는 하고 있는데 홍보는 그래도 TV도 나가고 있어요 이게 예약제로 이렇게 운영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가 한 타임당 10명까지만 받고 있거든요 보통 일반인보다는 장애를 가진 분들이 더 많이 체험을 하고 계시나요? 아니요 일반인분들도 많이 오시고 장애인분들도 많이 오세요 이거 혹시 어떤 건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앞으로 쭉 하고 돌리시면 몸이 가요 이거 인식률이 되게 부드럽네요 이게 보통 다른 데서 하는 거보다 되게 뭔가 부드러운 것 같아요 근데 이게 장애를 가진 분들도 간접적으로 운동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식이군요 그리고 여기 휠체어 대여하는 서비스가 있다고 들었는데 어떤 건지 한번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장애인 분들이 오시면 휠체어를 이렇게 이건 혹시 어떤 건지 한번 여쭤볼 수 있겠습니까? 스키 타는 체험 공간 스키 타는 체험 공간인데요 이 손잡이가 왜 있냐면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 오면 이 손잡이를 잡아야 되는데 아무래도 닿지가 않아 이게 배려를 해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 개발을 한 거네요 네 이렇게 당겨서 손잡이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저희는 그냥 이 손잡이를 이렇게 손으로 끼워서 이렇게 쭉 당겨서 이 선 보이시죠? 여기 뒤에서 어깨 넓이로 이렇게 벌리신 다음에 이게 지금 3명이서 같이 연동해서 3명이서 동시에 할 수 있는 건가요? 있는 멀티로 설정을 지금 해놨거든요 보기만 해도 운동이 엄청 될 것 같이 생긴 존이네요 지금 200m 설정을 해놨고요 모터라기보다는 이렇게 돌아가는 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 소리예요 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거고 이렇게 강도도 이렇게 조절할 수 있네요 네 제일 낮은 강도에서 하셨어요 운동이 더 되겠군요 이게 훨씬 속도가 안 가네요 아까 거보다 이게 휠체어가 훨씬 힘들어요 아니 그런 것 같아요 이 휠체어 하시는 분들이 훨씬 불리하겠어요 3XR 스크린이라는 거군요 3면 스크린을 벽으로 터치하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인데 애들이 좋아할 만한 게임들이 많네요 동심으로 돌아가신 것 같아요 근데 이게 그러면 한쪽 팀을 나눠가지고 점수가 통합되겠군요 이건 그냥 통합돼 있어요 토털 점수만 보고 이거 저희는 경쟁 그런 거 없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군요 10명씩 와서 하고 나면 진짜 엄청 팀 빌딩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여기는 교과 융합도 같이 되어 있는 여기도 게임 하나만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패널티 킥이 있군요 지금 제가 차면 되나요? 네 바닥으로 차지 마시고 골대를 향해서 뛰어서 차세요 이렇게 막힌 거군요 모든 게 무료라니까 진짜 놀랍네요 타격감 장난 아닌데요 이거 보면서 느낀 건데 장애인 비장애인들 모두 다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진짜 그러니까 이거 진짜 어디 놀이동산 가도 이 정도 퀄리티가 안 나올 것 같은데 이런 곳이 공적인 이름 속에 숨어 있다는 게 되게 놀랍습니다 디테일한 게 조정간 단발을 하지 않으면 나오지가 않네요 엄청난 디테일이 숨어 있네요 이게 아이핏존이라고 부르는 존이 있네요 이건 혹시 어떻게 하나요? 아까는 손으로 터치했잖아요 발로 터치를 하는군요 떨어지는 과일을 버튼을 눌러서 빨간색 버튼을 밟아서 과일을 잡아요 진짜 많네요 할 게 이 공간 구성이 되게 알찬 것 같아요 되게 큰 공간이 아닌데 알차게 꽉 채워져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용인이 아마 제일 크다고 들었어요 가상현실 체험센터가 여러 군데가 있더라고요 인천에도 있고 목포에도 있고 근데 이게 가장 제일 최신에 생긴 건가요? 네 맞아요 터치 테이블이라고 해서 이렇게 앉아서 최대 4명이서 할 수 있는 그런 게임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많이 하는 게임은 생선을 잡아라 이런 순발력 게임들 약간 기억력 게임 늦었다 진짜 빠르시네요 혼자 다 하시네요 도안이 있어요 다 하얀색으로 돼 있는 건데 이건 어떤 어린이가 그린 건가요? 이게 아까 이거 1시 반 수업 때 애들이 이 안에 고래 부분만 그렸구나 그래가지고 그려서 여기다 올리면 인식이 돼서 여기 이렇게 똑같이 뜨네요 저게 나옵니다 되게 그럴싸하게 나오네요 도안이 되게 많아요 이렇게 무슨 물고기를 넣으니까 여기 물고기가 이렇게 오더니 여기 물고기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친절한 안내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보고 느낀 게 이게 놀이동산 뺨 치는 수준인데 이게 어려운 공적인 이름으로 숨어 있어서 이게 사람들이 잘 모를 것 같지만 오면 진짜 좋아할 것 같다 이런 인상을 많이 받았습니다 옛 차량등록사업소가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로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대구

[문화PD] 대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정정당당 티켓의 약속! 00:00 인트로 00:08 도입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소개 01:19 창호창 제작 장인 인터뷰 02:14 모필장 제작 장인 인터뷰 02:59 농악 장인 손석철 단장님 인터뷰 03:20 마무리 멘트 ------ 문화의 향기를 만나다 (대구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취재) 다양한 장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바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입니다! 즉, 전통 음악, 무용,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고, 명인들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곳이지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2층 대고장 / 예능 교육실 및 전시실 1층 소목장 및 창호장 / 모필장 / 단청장 / 소목장 및 창호장 창호장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이며, 집의 창호문을 만드는 기술 못을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나무에 직접 문의 문양을 조각해서 만드는 게 그저 신기.. 모달장 장인도 만나봤습니다! 모필장 붓을 만드는 사람과 그 기술 모필장에는 붓을 비롯, 각 분야별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농악 장인 손석철 단장님의 인터뷰도 들어보았습니다! 이러한 무형문화재를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과거를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간의 창조적 다양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지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러헌 문화재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무형문화재 전슈교육관을 취재하고 왔는데요 장인분들의 문화가 길이길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문화재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기울여 봐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