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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제주를 빛내는 돌챙이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석공이라는 단어보다는 돌챙이가 어울리는 돌을 깨고 다듬는 제주의 직업 돌챙이에 대해 알아보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아카이빙 해볼까요? #돌챙이 #제주돌담 #아카이빙 ------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조환진 돌챙이: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PD 인트로] (PD가 돌담 봉사 현장에 서 있다) 홍준서 PD: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전통적인 직업인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거친 돌을 깨고 다듬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이러한 돌챙이의 모습은 석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했던 영상의 썸네일이 떠오른다) 문화PD로 활동하면서 총 3편의 돌담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리즈에 이어서 돌챙이 이야기를 한번 영상 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돌집 앞에 서있다) 홍준서 PD: 제주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돌빛*예술학교 조환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홍준서 PD: 제주에서 돌챙이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환진 돌챙이: 돌챙이는 정말 제주로 라는 돌 많은 환경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돌창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분들이 만들었던 것들이 이 뒤에 보이는 이런 돌창고라든지 돌집 높은 돌담 좀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전문 돌챙이 분들이 주로 했는데 돌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던 제주 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60,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각 마을별로 아주 작은 마을이라도 그 마을에 이제 돌챙이분들이 계셨는데 돌로 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돌챙이분들이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던 노하우 이런 기술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뭔가 남기는 작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제가 갖고 있는 연장 중에는 정하고 망치 이런 건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 현대에 사는 돌챙이들도 지금도 역시나 정하고 망치를 쓰고 있어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정하고 망치 저한테는 그게 돌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도구입니다. 기계로 할 일도 있지만 항상 마무리는 정하고 망치로 이렇게 수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돌챙이가 사용하는 연장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은 망치 정 큰 매, 작은 매 등 여러 연장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려고 합니다. (PD가 휴대폰을 들고 돌챙이의 연장 하나를 스캔하는 모습) 홍준서 PD: 3D 스캔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이라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사진, 동영상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동영상 모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캔할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카메라로 비춰주면 자동으로 캡처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이렇게 스캔을 마친 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서버에서 처리를 거친 후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만들어진 석공망치의 모습이 보인다) 홍준서 PD: 스캔한 석공망치를 조환진 선생님께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 스캔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께 전달한다) 조환진 돌챙이: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만 보이고 구석구석 잘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연장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과거에 돌챙이들이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연장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이렇게 3D로 스캔해가지고 이 기록으로 남기면 뭔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 과거에 있었던 연장들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돌챙이와 제주 돌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홍준서 PD: 오늘은 돌챙이 이야기도 듣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돌챙이는 아직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지만 제주를 빛나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인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 돌챙이에 대해 좀 더 알아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돌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 회장으로 그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고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공연예술작품과 신기술의 융합!! 다양한 실감형콘텐츠를 선보인 국립중앙극장

(영상설명) 국립중앙극장에서 공연예술작품을 신기술과 융합해 다양한 실감형콘텐츠로 선보였다고 합니다. 실감형콘텐츠로는 메인 전시실인 별별실감극장, 별별체험존, VR체험존, 백스테이지 체험 총 4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에 파주에서 다시 공연예술박물관을 연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대본) 1 00:00:07,100 -- 00:00:10,710 저희 국립중앙극장은 1950년에 건립되어 2 00:00:10,710 -- 00:00:13,440 지금까지 다양한 공연을 많이 해오고 있고요 3 00:00:13,440 -- 00:00:16,130 한국 유일의 제작극장입니다 4 00:00:16,130 -- 00:00:17,090 저희 극장에는 5 00:00:17,090 -- 00:00:20,050 총 3개의 극장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6 00:00:20,050 -- 00:00:22,470 대극장인 해오름극장과 7 00:00:22,470 -- 00:00:24,080 중극장인 달오름극장 8 00:00:24,080 -- 00:00:26,620 그리고 원형극장인 하늘극장입니다 9 00:00:29,300 -- 00:00:31,480 저희 국립극장에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0 00:00:31,480 -- 00:00:33,290 3개의 극장이 있는데요 11 00:00:33,290 -- 00:00:36,850 그 외에도 가장 안쪽에 별관 건물이 따로 있습니다 12 00:00:36,850 -- 00:00:38,340 그 공간을 개조를 해서 13 00:00:38,340 -- 00:00:40,860 공연예술박물관으로 사용을 했었고요 14 00:00:40,860 -- 00:00:41,810 그 건물 안에 15 00:00:41,810 -- 00:00:45,110 저희가 신기술융합콘텐츠 전시실을 조성을 했었습니다 16 00:00:45,110 -- 00:00:48,510 저희 공연예술박물관이 올해 중반까지 17 00:00:48,510 -- 00:00:50,200 운영이 되고 있었고요 18 00:00:50,200 -- 00:00:52,560 그리고 신기술융합콘텐츠로 19 00:00:52,560 -- 00:00:55,310 저희도 전시실을 새롭게 만들었었습니다 20 00:00:55,310 -- 00:00:57,420 저희가 만들었던 취지 자체는 21 00:00:57,420 -- 00:01:01,760 공연예술을 융합한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었는데요 22 00:01:01,760 -- 00:01:04,620 저희가 이 두 가지는 사실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을 해요 23 00:01:04,620 -- 00:01:05,530 예를 들면 24 00:01:05,530 -- 00:01:07,070 신기술이라는 것도 그렇고 25 00:01:07,070 -- 00:01:08,820 예술이라는 것도 그렇고 26 00:01:08,820 -- 00:01:11,510 어떤 지금까지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점에서는 27 00:01:11,510 -- 00:01:14,300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착안을 해서 28 00:01:14,300 -- 00:01:15,520 이 두 가지를 성공적으로 29 00:01:15,520 -- 00:01:18,750 한번 융합을 해보자는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30 00:01:19,810 -- 00:01:21,300 저희 신기술융합콘텐츠는 31 00:01:21,300 -- 00:01:25,060 총 네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2 00:01:25,060 -- 00:01:28,080 먼저 메인 전시실인 별별 실감극장에서는 33 00:01:28,080 -- 00:01:30,050 인터랙션으로 움직이는 34 00:01:30,050 -- 00:01:33,290 신기술 융합 콘텐츠가 영상이 돌아가고 있고요 35 00:01:33,290 -- 00:01:37,400 그리고 자신이 직접 무대 의상이나 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36 00:01:37,400 -- 00:01:39,620 디지털 콘텐츠가 또 마련되어 있습니다 37 00:01:39,620 -- 00:01:41,690 별별 체험존이라고 하고요 38 00:01:41,690 -- 00:01:42,880 그리고 다음으로는 39 00:01:42,880 -- 00:01:46,140 백스테이지 투어를 또 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40 00:01:46,140 -- 00:01:47,940 VR 체험존이 있습니다 41 00:01:47,940 -- 00:01:50,700 마지막으로는 작은 무대 위에 올라가서 42 00:01:50,700 -- 00:01:52,370 무대 디자인의 배경으로 43 00:01:52,370 -- 00:01:55,240 자신이 실제 무대 위에 선 것처럼 느껴볼 수 있는 44 00:01:55,240 -- 00:01:57,280 체험 무대가 있습니다 45 00:01:59,520 -- 00:02:03,180 저희 메인 전시실은 별별 실감 극장인데요 46 00:02:03,180 -- 00:02:04,860 이 명칭에서도 보시다시피 47 00:02:04,860 -- 00:02:07,130 저희가 전시실이라고 부르지 않고 48 00:02:07,130 -- 00:02:10,270 일부러 별별실감극장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49 00:02:11,480 -- 00:02:14,620 저희가 아무래도 별별실감극장을 조성을 할 때 50 00:02:14,620 -- 00:02:16,600 가장 중요하게 느꼈던 점 중 하나가 51 00:02:16,600 -- 00:02:18,880 역시 이름이 실감이니까 52 00:02:18,880 -- 00:02:22,360 실감나게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53 00:02:22,360 -- 00:02:26,370 그래서 프로젝터가 14대가 지금 설치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54 00:02:26,370 -- 00:02:27,920 바닥까지 전부 커버를 해서 55 00:02:27,920 -- 00:02:31,390 총 5면에 투사가 된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56 00:02:31,390 -- 00:02:32,750 스피커 같은 경우에도 57 00:02:32,750 -- 00:02:35,380 좀 더 입체적인 음향을 조성하기 위해서 58 00:02:35,380 -- 00:02:37,410 7.1 채널로 구성을 했습니다 59 00:02:38,680 -- 00:02:39,540 그리고 마지막으로 60 00:02:39,540 -- 00:02:42,330 올해 새롭게 추가된 게 바로 인터랙션 기능인데요 61 00:02:42,330 -- 00:02:44,930 가운데 두 개의 인터랙션 장치가 있어서 62 00:02:44,930 -- 00:02:48,410 사람들이 움직임을 하게 되면 그걸 감지를 해서 63 00:02:48,410 -- 00:02:52,160 콘텐츠가 반응하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조성을 했습니다 64 00:02:56,770 -- 00:02:59,790 그 외에는 또 저희 공연예술 박물관이다 보니까 65 00:02:59,790 -- 00:03:02,880 자기가 포스터 안에 주인공 배우가 되어볼 수 있는 66 00:03:02,880 -- 00:03:05,860 그런 신기한 콘텐츠를 제작해보기도 했었고요 67 00:03:05,860 -- 00:03:07,160 그리고 저희가 또 가지고 있는 68 00:03:07,160 -- 00:03:09,320 재미있는 콘텐츠가 뭐 분장이라든가 69 00:03:09,320 -- 00:03:11,020 의상 같은 거기 때문에 70 00:03:11,020 -- 00:03:13,250 일반적인 한복이나 이런 게 아니라 71 00:03:13,250 -- 00:03:14,870 실제로는 입어볼 수 없는 무대 72 00:03:14,870 -- 00:03:16,010 의상 같은 또 73 00:03:16,010 -- 00:03:16,820 무대 분장 같은 74 00:03:16,820 -- 00:03:20,320 것을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준비를 했었고요 75 00:03:20,320 -- 00:03:22,880 그 외에도 저희가 백스테이지 투어가 있습니다 76 00:03:22,880 -- 00:03:24,220 그런데 요즘에는 77 00:03:24,220 -- 00:03:27,690 워낙 안전상의 문제들이 중요시 되다 보니까 78 00:03:27,690 -- 00:03:30,400 사실 백스테이지 투어를 쉽게 할 수는 없거든요 79 00:03:30,400 -- 00:03:31,470 그렇기 때문에 80 00:03:31,470 -- 00:03:33,210 백스테이지를 다 촬영을 해서 81 00:03:33,210 -- 00:03:36,510 VR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을 했었습니다 82 00:03:38,180 -- 00:03:39,730 많은 난관들이 있기는 했지만 83 00:03:39,730 -- 00:03:41,590 가장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가 84 00:03:41,590 -- 00:03:44,870 공연예술가 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셨다는 점입니다 85 00:03:44,870 -- 00:03:47,740 예술이라는 건 결국 어떤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에 86 00:03:47,740 -- 00:03:49,940 신기술과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87 00:03:49,940 -- 00:03:51,920 많은 흥미를 가지고 접근을 해주셨고요 88 00:03:51,920 -- 00:03:54,080 하루 종일 촬영을 해도 89 00:03:54,080 -- 00:03:56,270 개선점을 계속 제안을 한다거나 90 00:03:56,270 -- 00:04:00,270 그리고 저희가 공연예술이랑 신기술 유형 콘텐츠를 같이 만들다 보니까 91 00:04:00,270 -- 00:04:02,890 지방에서도 제안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92 00:04:02,890 -- 00:04:04,610 전시를 하고 싶다고 제한이 들어와서 93 00:04:04,610 -- 00:04:06,400 지금 협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94 00:04:07,870 -- 00:04:10,830 저희가 가장 애로사항이 컸던 것 중 하나가 95 00:04:10,830 -- 00:04:13,820 자연스럽지 않다는 느낌이 많이 들기는 했었어요 96 00:04:13,820 -- 00:04:17,980 아무래도 뒤에 CG 배경 앞에서 무용수들이 춤을 출 때 97 00:04:17,980 -- 00:04:21,540 그게 완벽하게 들어맞는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고 98 00:04:21,540 -- 00:04:23,090 또 너무 들어맞게 되면 99 00:04:23,090 -- 00:04:25,610 이게 영화랑 어떤 차이가 있을까 100 00:04:25,610 -- 00:04:27,110 이런 의문이 좀 들더라고요 101 00:04:27,110 -- 00:04:30,220 그래서 공연예술이라는 성격을 잘 살리면서도 102 00:04:30,220 -- 00:04:32,580 어떻게 하면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103 00:04:32,580 -- 00:04:34,810 너무 이질감 없이 결합시킬 수 있을 것인지 104 00:04:34,810 -- 00:04:38,380 그게 좀 저희의 숙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105 00:04:38,380 -- 00:04:40,060 그리고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106 00:04:40,060 -- 00:04:43,760 공연예술이랑 결합하는 데에서의 성과가 좀 컸기 때문에 107 00:04:43,760 -- 00:04:47,870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좀 더 공연예술과 신기술이 잘 융합해서 108 00:04:47,870 -- 00:04:49,930 새로운 것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109 00:04:49,930 -- 00:04:51,590 연구를 많이 하고 110 00:04:51,590 -- 00:04:56,520 또 그 결과를 국민들과 함께 많이 나누고 싶다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111 00:04:56,520 -- 00:04:59,350 저희가 파주에서 25년 하반기에 112 00:04:59,350 -- 00:05:02,050 공연예술 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엽니다 113 00:05:02,050 -- 00:05:06,240 문을 여는 장소가 무대예술지원센터라고 하는 곳이에요 114 00:05:06,240 -- 00:05:07,660 저희가 그쪽에 115 00:05:07,660 -- 00:05:10,960 아주 많은 무대용품들을 보관을 하고 있는 장소인데요 116 00:05:10,960 -- 00:05:14,370 그런 장소적인 특정도 결합을 해가지고 117 00:05:14,370 -- 00:05:18,340 신기술 융합 콘텐츠를 조금 더 공연예술의 특징을 잘 살려서 118 00:05:18,340 -- 00:05:20,610 제작을 하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119 00:05:20,610 -- 00:05:23,700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이런 콘텐츠를 접하시고 120 00:05:23,700 -- 00:05:26,590 아 예술과 기술이 이렇게도 융합될 수가 있구나 라는 것을 121 00:05:26,590 -- 00:05:28,700 느끼신다면 매우 기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24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의 보물, 해녀 문화를 만나다

해녀물질 도구 3D로 만나기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eEYcVSa-NFr7FDhUYsyDQkiU8kIkiqa7?usp=sharing #해녀 #제주해녀 #3D스캔 #물질도구 #호맹이 #빗창 ------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온 사람들, 바로 해녀 해녀의 대한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해녀는 수심 10m에서 20m정도에서 2분 가량 잠수를 하며 전복, 성게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데요 잠수를 끝낸 해녀는 물 위로 올라와 호오이하는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휘파람과 비슷한 이 소리는 잠수 중 참았던 숨을 토해내는 소리로, 숨비소리라고 부른답니다 제주 해녀의 기술은 어머니가 딸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족 내의 여성들 사이에서 오랜 세대를 거쳐 전승되어 제주도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였는데요 자연과 공존하고, 공동체를 통해 문화를 전승해 온 제주도 해녀어업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등록에 이어 2017년 국가무형유산 제132호에도 등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해녀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장비를 사용할까요? 고무로 제작된 해녀복을 입고 바다로 나서는 해녀들은 왕눈이라고 부르는 물안경을 끼고 테왁과 여러장비를 들고서 해산물 채취를 시작합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물질도구는 대표적으로 빗창, 호맹이, 종개호미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해녀 작업현장에 나가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역사성을 가진 해녀의 물질도구를 화면 너머에서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오늘 준비 한 것은 바로, 3D 스캔입니다 제가 사용할 어플은 언리얼엔진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입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작업도구 중에서 성게, 문어 등을 잡는 호맹이와 전복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 빗창을 한 번 스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스캔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해녀들이 해산물의 특성에 맞추어 사용하는 이 도구들, 채취하는 해산물과 도구의 생김새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란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면 해녀의 물질도구를 3D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직업인 해녀는 현재 고령화로 인한 해녀의 감소 뿐만아니라 해수면 상승과 바다쓰레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인 해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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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3 ‘어린왕자 충청’ 엮은이에게 직접 충청도식 화법을 여쭤보았습니다.

충청도 방언 아카이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gHP241LIeI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충청도 방언이 노출되고 있으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방언을 위한 아카이빙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충청도 방언의 대가, 이명재 시인을 만나 취재하고 오디오북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 아카이빙이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일을 말합니다. 고대 갑골문자와 벽화로부터 시작된 기록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한 오늘날, 어떻게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앞선 두 PD님의 영상처럼 VR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릴 아카이빙 방법은 조금 평범합니다. 아카이빙 방법을 소개하기 앞서 무엇을 아카이빙 할지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충청도 방언을 아카이빙 하고자 합니다. 사투리는 표준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특별환 상황이 아니라면 현실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요. 점차 희소해지고 있는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하며 오늘날 충청도 사투리 연구에 힘쓰고 계신 이명재 시인님을 만나 직접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사투리다 라고 얘기 하면은 서울말하고 다르다라고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밥먹었니? 그러면은 경상도 가면 밥뭇나? 그러잖아요. 말이 다르다는 것은 문화권, 생활권이 달라지면 말이 많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으면 원주하고 강릉말이 확 달라져요. 서로 소통이 안되니깐. 충청도도 똑같아요. 충청도는 차령산맥이 지나가요. 차령산맥은 높진 않아요. 태백산맥 같이 막 높아봐야 400~700m 평범한데, 차령산맥이 상당히 넓거든요. 거기 넘어 다니려면 되게 힘들겠죠? 산 너머와 산 근방이 말이 전혀 다르겠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충청도식 화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물어보았습니다. 충청도식 화법은 표준어와 다른 표현의 차이가 핵심인데요. 이명재 시인님께 직접 차이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 표현들은 충청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죠 실제로 이런 말들이 흔하게 쓰이고 있고, 충청도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왜 웃는데? 하나도 안웃긴데 (충청도 화법이)일상이니깐 이렇게 얘기하고 이런 말들은 바쁘고, 정신없을 때 이런 말 안써요.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는 이런 표현을 써서 부정적인 분위기를 긍정으로 바꿔놓죠, 그럴때 쓰는 말들이고 이후에도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인터뷰를 20여분간 채록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구술-채록 기반 영상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일반 아카이빙과 다르게 구술-채록은 인터뷰어의 생각과 메세지를 꺼내는 것이 중요하였고 화자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형을 유지하되 시인님의 생각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의 수정을 거쳐 공개 할 예정이며 다양한 아카이빙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소리를 아카이빙 하는 형태는 다양했습니다. 더불어 방언을 전문적으로 아카이빙 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한국방언아카이브, 한국방언자료집은 향토민을 만나 직접 전문적으로 구술-채록 아카이빙을 디지털화 한 사례입니다. 저는 이것보다 조금 더 보편적인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바로 유튜브에 직접 영상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 만으로 아카이빙 되는지 의아해 하실 수도 있지만 유튜브 그 중에서 채널을 운영하게 된다면 아카이빙의 정의,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한다는 것에 부합하게 됩니다. 유튜브 디지털로 기록된다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녹음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녹화도 병행하였기에 유튜브 업로드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우리가 즐겨 보고 있는 유튜브는 영상 콘텐츠 향유로서의 역할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이렇게 업로드를 통해 아카이빙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어의 보편화로 사라질 날이 머지않은 방언 아카이빙을 통해 후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쓰이길 바라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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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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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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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전주향교 디지털아카이빙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아카이빙, 전주향교의 가을을 담다 -------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없어질 우려가 있는 정보들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는 것입니다 훼손될 우려가 있는 책의 내용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도 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3D로 복원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전주의 향교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향교는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옥마을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의 위치는 전주시 풍남동이었으나 이곳 남쪽에 1410년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는 경기전이 지어지고 1441년 글 외고 읽는 소리 회초리를 치는 소리 등이 시끌벅적하여 끊이지 않으므로 태조의 영령을 편안히 모실 수 없다라는 이유로 전주천 너머 서쪽으로 이사시켰다가 1603년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면에 만화루를 통해 향교를 들어서면 옆에 은행나무가 보이는데요 벌레가 꼬이지 않는 은행나무처럼 장차 벼슬을 하게 되면 청렴한 관리가 되라는 가르침을 위해 심었다고 합니다 앞에 일월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공간이 확 트이면서 정면에 대성전과 좌우에 동무, 서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제향공간으로 대성전에는 유학의 성현인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의 위패와 유학자로서 학문의 업적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동방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그 앞에는 유교에서 지켜야 할 세 가지 강령과 다섯 가지 인륜 삼강오륜을 나타내는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성전 뒤로 가면 큰 은행나무 아래에 명륜당이 있는데요 이곳은 강학공간, 유학을 공부하는 교생들의 교실 입니다 옆으로 동재와 서재가 있는데요 이곳은 기숙사입니다 동재에서는 양반이 서재에서는 농민과 양민이 잠을 잤다고 합니다 입학은 신분을 따지지 않고 할 수 있었지만 잠자는 곳은 신분에 따라 달리했었다고 합니다 명륜당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면 계성사가 있습니다 오성위의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지금은 전주향교와 제주향교에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앞으로 나와 보면 그 당시 향교의 교생들이 걸었던 골목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하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생산과 공유를 높여 활용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문화유산들이 기록된 자료로만 남기 전에 직접 가서 보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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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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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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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한국형 생성형 AI로 만드는 2025 문화PD 자기소개 영상

점점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기술 이 중 한국형 AI 서비스로 출시한 ㄹ튼이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해서 만들어 본 2025 문화PD 자기소개 영상 내용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 현시대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생성형 AI 프로그램 AI의 혁신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 한국형 챗 GPT라고 할 수 있는 뤼튼이 있습니다 문화 PD인 저는 이 뤼튼을 통해서 내년에 있을 문화 PD 면접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해 보려 합니다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함께 지켜보실까요? 생성형 인공지능 또는 생성형 AI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말합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러 분야에서 AI 챗봇을 이용한 콘텐츠가 나오고 있습니다 디지털 관련 산업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과제와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에서도 AI 챗봇은 유용하게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뤼튼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챗봇입니다 기존 챗 GPT의 영어 기반과 달리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뤼튼은 번역의 단계가 없어 답변 시간 단축과 더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뤼튼에서는 블로그, 레포트, 자기소개서, PPT 초안 AI 탐지 방어, AI 완벽 요약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뤼튼을 활용하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들어온 후 지원하는 직무와 학과 회사명 또는 학교명을 입력해 줍니다 강조할 경험과 핵심 이력을 첨부하고 이력서 / 생활기록부를 업로드하여 자기소개서 문항을 입력해 줍니다 이후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뤼튼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내용이 완성됩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의 첨삭과 내용 참고로 많은 시간의 절약이 가능한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종합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의 경우에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AI를 활용했을 때 글의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글로 표현되기는 어려울 수 있고 생성형 AI는 제3자의 자소서를 베끼는 것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표절 혹은 대필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일부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것을 능력으로 판단하여 생성형 AI를 이용한 자소서 작성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활용도에 따라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모두 만들 수 있습니다 AI 서비스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 또한 사용자에게 필요하고 이를 실천했을 때 진정으로 AI 서비스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뤼튼을 사용하여 문화 PD 자기소개 영상 제작에 도움을 받아보았습니다 내년에 있을 2025 문화 PD 지원자분들도 참고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문화PD의 지원 과정에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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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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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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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문화PD] 경복궁을 VR로 아카이빙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꽤 좋은데..?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확실히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여러분!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 아카이브란? 어떤 자료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글을 써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 기록을 보존하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는 디지털로 기록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록하고자 하는 객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아카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예시로 우리가 잘 아는 이메일 문서 파일 영상 SNS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영상으로 서울의 문화재를 직접 아카이빙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반 영상이 아닌 바로 가상 현실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내가 아카이빙 한 VR 영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은 일반 영상과 다르게 VR 기기를 착용하고 고개를 돌려가며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360도 각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VR 영상을 촬영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의 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경복궁에 왔는데요 경복궁이 트*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4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관광지 1위라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장비로는 360도 카메라인 인*타360을 준비했습니다 인*타360에 이렇게 스틱을 연결해서 들고 경복궁을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금 이렇게 VR 기기를 연결했는데요 보시면 제가 촬영했던 영상들이 여기 있죠? 영상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 손으로 클릭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영상을 한 번 클릭해볼까요? (영상으로)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인*타360을 연결해서 찍고 있고 지금 사운드 자체도 귀 양 옆에서 들리다 보니까 실제 그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여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느낌입니다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은 2D 영상이어서 영상 제작자가 만든 의도된 화면만 볼 수 있는데 360도 영상 같은 경우는 제가 보고 싶은 화면을 이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볼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몰입감이 있어요 이때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깐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히려 지금 제가 이렇게 VR로 보고 있는 것이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여기 같은 경우는 제가 실제로 갔을 때 영상을 찍느라 잘 못 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이렇게 360도 카메라로 찍으니까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아~ 이런 공간도 있었구나 확실히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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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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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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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대로만 하면 1일 3뮤비도 가능입니다 | 뤼튼 AI | Suno AI | Haiper AI | Hailou AI

?? 음악(Music) Ikson - Remember Quantum Jazz - If I Cant Dance Its Not My Revolution ??장소제공 허니앤손스 목동점 ??타임라인 00:22 1. 촬영 00:51 2. AI 음원 제작 02:21 3. AI MV 영상 제작 04:04 4. 완성 AI MV HONEYYOUTH 감상 06:26 5. 마무리 ----- 카페힐링 저는 이 음악 그리고 뮤비를 하루 만에 완성했습니다. 대형 프로덕션이 아니더라도 뚝딱 나만의 뮤비를 만드는 기술 그 모든 것을 10분 안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제가 정한 나만의 뮤비 주제는 여유로운 주말 카페에서의 힐링이에요. 저는 항상 주머니에 이런 똑딱이 카메라를 넣어서 다니거든요. 한번 제가 좋아하는 카페를 주제로 뚝딱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촬영도 하고 힐링도 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영상에 맞는 음악을 AI로 한번 만들어볼까요? 뤼튼 AI에게 제가 카페에서 느꼈던 느낌과 음악의 주제를 전달에 가사를 요청하면 돼요. 이렇게 뽑혔는데요. 제가 원하는 대로 이제 수정해서 수노 AI에게 가사를 넣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여기 둘러보기를 통해서 장르를 복붙한 다음에 최종 완성해볼게요. 저는 이런 로맨틱한 음악이 좋아서 여기 태그를 복사해서 붙여넣어주도록 할게요. 그리고 뤼튼 AI에서 만든 가사를 창에 넣어주면 됩니다. 그러면 다른 스타일의 곡을 두 곡 정도 뽑아주는 데 약 2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이 음원을 다운받아 볼게요. 이제 영상들을 조합해 볼 건데요. 퀄리티와 개성을 살리는 방법 중에서 하나로 AI 영상을 만들어서 중간중간에 한번 넣어볼게요. 저는 음원에 맞춰 촬영본을 올려준 뒤 촬영본을 올리기에 애매하거나 루즈한 부분을 AI 구간으로 정해서 표시해 주었어요. 저는 퀄리티가 좋으면서도 무료 체험이 가능한 하일로 AI를 사용해서 AI 영상을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여기에 이미지 삽입이 가능한데요. 수노처럼 다양한 작품의 프롬프트를 참조하셔서 안내글을 작성하시면 좋습니다. 음원에는 뉴욕의 거리처럼 우리만의 장소를 만들자라는 가사가 있어요. 이걸 실제 촬영본을 기반으로 AI를 생성해 보도록 할게요. 프롬프트 내용을 넣어주고 촬영 스틸 컷을 참조로 넣어줄게요. 10분 정도 걸려서 이런 영상이 나왔습니다. 제가 뚱뚱해졌지만 느낌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저장해서 AI 구간에 올려줄게요. 하일로 AI는 표현이 섬세해서 사람 얼굴을 생성해도 자연스럽더라고요. 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무료이면서 빠른 시간 안에 생성 가능한 하이퍼 AI를 동시에 사용해 봤어요. 여기선 다양한 기능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저는 영감을 주는 고흐풍 그림체를 선택할게요. 하일로 AI와 동일한 방식으로 작성해서 생성을 해봤는데요.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겨울의 이미지를 AI 영상으로 생성했습니다. 자 그럼 완성된 영상을 함께 보실까요? 여러분 이렇게 하루 만에 끝내는 뮤비 제작기를 한번 보여드렸는데요. 여러분이 영상을 완성하고 싶은데 시작이 두렵거나 창의적인 요소가 더 필요할 때 그리고 묵혀둔 영상이 계속 마음을 찜찜하게 할 때 이렇게 AI를 활용한다면 한계를 뚫고 나갈 수 있으니까 한번 AI를 활용해서 창의적인 영상 손쉽게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더 이상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머릿속 폴더에 잠재워두지 마시고 쉬운 기술로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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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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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가 추천하는 문화유산 - 광주 충장로편

Chat GPT가 추천해준 충장로 거리와 벽화를 영상으로 아카이빙 해보았습니다! ------ 우리가 소중하게 여긴 문화재가 시간이 지나 사라지거나 훼손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게다가 후손들에게 남겨줄 자료가 단 하나도 없다면....? 그래서 저는 오늘 아카이빙을 통해 우리의 역사적 기록을 디지털로 보존하려고 합니다. 아카이빙이란 자료나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과정을 의미해요. 저는 영상으로 아카이빙을 해볼거에요. 저는 그런데 하나를 더 이용하려고 해요. 바로 챗 GPT! 저는 광주에 살고 있기 때문에, 광주에서 아카이빙이 필요한 곳을 요청해보도록 할게요. 오오오 엄청 많이 뜨는데요? 저는 이 중에서 충장로를 선택했어요. 그럼 가보실까요? 네 저는 이렇게 충장로에 나와있는데요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광주에는 충장로가 있습니다! 1911년 일본인이 일용잡화점을 낸 이후로 많은 상가들이 들어섰는데요 당대에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이들로 북적거히던 충장로는 자연스레 유행의거리, 젊음의거리로 불렸다고 해요. 저는 아카이빙을 위해 챗 GPT에게 충장로 문화의 거리에는 어떤 것을 아카이빙 하면 좋을까? 라고 물었는데요, 최고의 번화가 답게 이렇게 많은 결과가 나왔어요. 저는 그중에서 충장로 거리 예술과 벽화를 아카이빙 해볼거예요. 좁은 골목에 예쁜 벽화가 있는 이곳은 바로 충장로 도깨비 골목인데요, 과거에는 전라도 전 지역에서 귀금속을 사려고 이 골목으로 모여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90년대까지는 금은방 거리라는 이름으로 불렸어요. 이 벽화들도 나중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아카이빙 하면 나중에도 이 특유의 거리 분위기를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요! 그럼 다음으로 가볼까요? 충장로에는 근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어요. 먼저 광주 극장은 1933년에 지어져서, 90년이 넘는 세월을 가지고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어요. 광주 극장은 이렇게 지금도 레트로한 분위기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가는 영화가 흐르는 골목은, 바로 이 광주극장 바로 옆에 있어요. 여기가 바로 영화의 골목입니다. 바로 제 머리 위에, 특이한 간판들이 보이시나요? 옛날에는 이렇게 영화 홍보물 간판을 직접 손으로 페인팅 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프린트를 해서 이런 특유의 감성이 나오지 않는데, 영화가 흐르는 골목에는 이렇게 지금도 영화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담은 간판이 많아요. 옛날 극장의 역사와 위치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이렇게 광주에서 디지털 아카이빙이 필요한 곳들을 다니면서 영상으로 아카이빙 해보았는데요, 아카이빙은 전세계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장소가 사라지더라도 영상에 영구적으로 보존할 수 있고, 나중에 문화재를 복원할 때도 도움이 된답니다.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아카이빙이 필요한 곳이 있으신가요? 한번 방문하셔서 영상으로 소중한 모습을 담아오는 것을 추천 드려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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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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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구글 어스 스튜디오로 집에서 찍는 인천 드론샷!

구글어스스튜디오를통해 인천 풍경의 드론샷을 찍어보았습니다 ------ 예전에는 이런 멋진 풍경을 담기 위해 드론을 띄워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프로그램 하나만으로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구글어스 스튜디오는 전 세계를 내 손 끝에서 탐험하게 해주는 혁신적인 도구입니다. 드론 없이도 에펠탑 위를 날아다니는 듯한 이 장면처럼 기술의 힘으로 창작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이 도구를 통해 디지털 세상을 새롭게 경험해보세요. 구글어스 스튜디오는 세계 어디든 손쉽게 탐험할 수 있는 강력한 디지털 지도 도구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도 그 이상을 제공합니다. 먼저 검색창에 원하는 장소를 입력하면 해당 지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후 카메라 경로를 설정하여 내가 원하는 방향과 각도로 화면을 이동시키거나 줌인과 줌아웃을 활용해 특정 지역의 디테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건물 뷰를 통해 도시의 랜드마크를 더욱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고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하면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시간의 흐름속에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촬영한 화면은 바로 저장해 영상으로 편집할 수도 있어 짧은 시간 안에 효과적인 시각자료를 제작할 수 있죠 오늘은 이 구글어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랜드마크의 아름다움을 새로운 시각으로 탐험해 보겠습니다. 디지털 기술이 담아낸 인천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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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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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락 붐이 온다? AI를 통해 만든 락 플레이리스트

락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락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직접 작사, 작곡하지 못해도 AI를 통해 나만의 락 음악을 창조하는 모습을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락을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음악의 가능성을 탐험해보아요! ???? ------ [인트로] 락의 시대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저만의 락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볼 예정이에요. 락을 좋아하는 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하지 못해도 AI 프로그램을 이용해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릴게요. [1부: AI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곡의 가사 작성하기] 우선 첫번째로 작곡 요청을 위한 프롬포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프롬포트는 최대한 상세히 적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장르,구조,무드,각 곡의 길이,레퍼런스 아티스트, 요청사항 순으로 요청해보겠습니다. 미리 작성해둔 프롬포트를 채팅창에 붙혀두고 , 엔터를 눌러주면 AI가 가사 작곡을 진행하게됩니다. 30초가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요청했던 우울하고 감성적인 호소력 짙은 가사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완성된 가사를 기반으로 AI작곡을 진행해보겠습니다. [2부: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첫 번째 곡 제작하기] AI작곡프로그램 사이트에 접속한 후, 커스텀모드를 클릭합니다. 첫번째 칸에서는 AI작곡을 통해 전달받은 가사를 붙혀줍니다. 그리고 두번째 칸에서는 장르를 넣어줄건데요. 주의할 점은 팝,락 같이 포괄 장르를 적는 것이 아닌, 상세한 하위장르를 적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팝 음악 안에는 아트팝, 브릴 빌딩, 버블검팝, 댄스팝, 같이 많은 하위 장르가 있죠 저는 락 음악의 하위장르 슈게이징을 적어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칸에 곡의 제목을 입력 후 엔터를 누리면 곡이 생성됩니다. 나머지 작사가 완료된 3개의 곡을 방금 진행했던 AI작곡방법을 통해 진행하면작사가 완료된 곡들의 작곡이 완료되게 됩니다. 이제 AI를 통해 작사 작곡이 완료된 음악들을 들어보겠습니다! [마무리] 이렇게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나만의 락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봤습니다. AI 덕분에 누구나 가사와 음악을 쉽게 창작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놀랍지 않나요? 이제 음악을 사랑하는 누구나 AI와 함께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여러분도 음악의 꿈을 포기하지 마시고, AI와 함께 음악을 제작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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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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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영상콘티, 너도 할 수 있어.

그림을 못그리신다구요? 괜찮습니다. 재미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서 국민여러분들도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정대희입니다. 저는 문화피디 활동을 통해 국민여러분께 여러 디지털신기술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디지털신기술을 사용해본 후기를 조금 들려드리고자 카메라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표준 변경) 저는 현재 영상제작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영상 기획 , 촬영, 편집 등 다양한 부분을 공부하고 제작하던 중에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해본다면 더욱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디지털신기술을 알아보기 앞서, 간단하게 영상제작의 과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 제작의 과정은 어떤 영상을 만드냐에 따라 간단해지기도, 복잡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과정을 소개해드리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보통 영상제작의 과정은 프리프로덕션, 메인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이 세 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프리프로덕션의 경우 영상 제작에 앞서 필요한 준비작업을 뜻하는데요. 영상 기획, 콘티 및 스토리보드 제작, 출연자 및 로케이션 섭외 (촬영장소) 등의 과정이 이에 해당됩니다. 메인프로덕션의 경우 영상을 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 영상으로 보신다면 카메라앞에 앉아 촬영하고 있는 지금이 메인프로덕션 단계인 셈이죠. 마지막으로 포스트프로덕션 단계는 영상 후반작업으로 영상 편집 및 음향작업, 혹은 그래픽 작업 등이 포함됩니다. 오늘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해볼 부분은 바로 프리단계인데요, 그 중에서도 스토리보드 작업에서 3D프로그램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보드란 영상제작을 위한 각본을 바탕으로 장면장면을 쪼개 필요한 정보들을 기록한 문서인데요, 대부분 그림 혹은 사진 등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이 됩니다. 저는 이 이미지 생성을 3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활용할 프로그램은 스토리보더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시작해보실까요? ~~ ~~ 오늘 이렇게 스토리보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콘티를 제작해봤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사실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스토리보트, 즉 콘티 제작의 시도는 이미 큰 상업현장에서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성형 AI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프롬포트를 작성해 원하는 이미지를 뽑아내기도 하고 직접 그래픽을 이용해 제작하기도 합니다. 오늘 활용해본 프로그램의 경우 직접 원하는대로 인물을 배치하고 구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영상 제작자들도 수준높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실제 촬영현장과 유사하게 조명 및 소품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생각되구요, 반대로 하나하나 제작하다보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결정적으로 이미지 자체의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직접 디지털신기술을 체험하고 소개드리는만큼 더 재미있고 값진 것 같습니다. 채널을 클릭하셔서 다른 문화피디분들의 영상도 봐주시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들 소개해드리고 있으니깐요! 여러분들도 각자 관심분야, 혹은 실생활에서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하여 혜택을 누리고 배워나가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말씀드리며 오늘 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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