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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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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생성형 AI로 썸네일 뚝딱!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썸네일을 만들어보세요! ------ 여러분은 영상을 보려고 고르실 때 어떤 걸 보세요? 제목? 썸네일? 저는 썸네일을 가장 많이 보는 것 같은데요!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한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고 예쁜 썸네일을 보면 그 내용에 관심 없어도 괜히 한번씩 눌러보게 되는 거 저만 그런가요? ㅎㅎ 오늘은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간단하지만 예쁜 썸네일을 만들어 볼 거예요 물론 하나하나 섬세하게 디자인 하면 좋겠지만 저같은 1인 영상 제작자들은 그럴 시간이 없잖아요? 그래서 최고의 도구 AI를 이용해 볼 겁니다! 먼저 썸네일에 사용할 사진을 불러와 줍니다 저는 이 사진을 사용할 건데요 요트의 난간이 신경쓰이는 사진이에요 바다는 너무 예쁜데 난간때문에 사진이 안 예쁘더라구요 개체 제거 기능을 이용해서 난간을 지워줄 거예요! 브러쉬를 이용해 난간을 모두 선택해 줄게요 그리고 제거를 누르면 선택했던 난간은 모두 사라지고 AI가 빈공간을 채워줍니다. 어? 괜찮은데요? 프사도 바꿔야 겠당 이 사진이 제일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이걸로 할게요 그다음은 개체 삽입 기능을 이용해 볼 건데요 앞에 하늘과 바다가 허전한 것 같아서 좀 채워줄게요 영역을 선택해주고 그 영역에 채우고 싶은 개체에 대한 설명을 적어줍니다 이게 제일 낫네요 좀 부족한 것 같아서 하나 더 생성해 주고요 앞쪽 바다에는 요트도 하나 만들어 줄게요 오~ 꽤 자연스럽지 않아요? 이정도일줄은 몰랐는데 이제 글씨를 만들어 줄 건데요 저는 이 기능이 제일 맘에 들었어요 AI가 입력한 설명을 바탕으로 텍스트를 디자인해 주는 기능이에요 먼저 텍스트를 입력해 주고, 원하는 디자인을 입력해주면 AI가 몇가지 시안을 만들어 줍니다 저는 바다라서 물 느낌으로 만들고 싶었는데 좀 깔끔한게 나을 것 같아서 하늘색 유리로 바꿔줬습니다 쨘 어떤가요? 오~~~~ 제가 만든 것 치고 괜찮은데요??? 오늘 제가 사용한 기능 외에도 아예 이미지를 새로 생성하는 기능도 있는데요 원하는 이미지를 자세히 설명할 수록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생성형 ai를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원하는 부분만 선택해서 이미지를 생성하거나 개체 제거가 가능하다는 점 훨씬 많은 스타일 선택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 하지만 영상을 만드는 기능은 없다는 점.. 이건 좀 아쉬웠어요 아무튼 이렇게 오늘 생성형 ai를 이용해서 썸네일을 만들어 봤는데요! 저처럼 디자인 감각 없는 사람도 이렇게 그럴듯한 썸네일을 만들 수 있다니! 만약 이걸 하나하나 했다면.. 저는 이제 AI 없이는 작업 못 할 것 같아요 너무 편해요 사용 방법도 정말 하나도 어렵지 않으니 여러분들도 꼭 한번 사용해 보세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경복궁을 VR로 아카이빙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꽤 좋은데..?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확실히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여러분!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 아카이브란? 어떤 자료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글을 써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 기록을 보존하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는 디지털로 기록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록하고자 하는 객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아카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예시로 우리가 잘 아는 이메일 문서 파일 영상 SNS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영상으로 서울의 문화재를 직접 아카이빙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반 영상이 아닌 바로 가상 현실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내가 아카이빙 한 VR 영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은 일반 영상과 다르게 VR 기기를 착용하고 고개를 돌려가며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360도 각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VR 영상을 촬영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의 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경복궁에 왔는데요 경복궁이 트*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4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관광지 1위라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장비로는 360도 카메라인 인*타360을 준비했습니다 인*타360에 이렇게 스틱을 연결해서 들고 경복궁을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금 이렇게 VR 기기를 연결했는데요 보시면 제가 촬영했던 영상들이 여기 있죠? 영상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 손으로 클릭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영상을 한 번 클릭해볼까요? (영상으로)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인*타360을 연결해서 찍고 있고 지금 사운드 자체도 귀 양 옆에서 들리다 보니까 실제 그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여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느낌입니다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은 2D 영상이어서 영상 제작자가 만든 의도된 화면만 볼 수 있는데 360도 영상 같은 경우는 제가 보고 싶은 화면을 이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볼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몰입감이 있어요 이때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깐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히려 지금 제가 이렇게 VR로 보고 있는 것이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여기 같은 경우는 제가 실제로 갔을 때 영상을 찍느라 잘 못 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이렇게 360도 카메라로 찍으니까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아~ 이런 공간도 있었구나 확실히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예술
  • 강원

[문화PD] 감각의 확장, 오감으로 즐기는 실감형 콘텐츠

인공지능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차세대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 엑스(X)는 ART/TECH/PLAY 키워드를 바탕으로 오감을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시각에서 오감으로 확장된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뮤지엄 X로 함께 가보자! 대본 (Intro) 시간은 빠른 속도로 흘러갑니다. 빠른 시간 속에서 많은 것들이 사라지고, 생겨납니다. 시각적 만족에 머물렀던 전시도 그렇습니다. 인공지능과 같은 차세대 신기술과 결합하여 시각을 넘어 오감으로 신비로운 경험을 전해주는 실감형 콘텐츠를 소개하겠습니다. (뮤지엄 X 설명) 속초에 위치한 뮤지엄X에서는 ARTTECH^PLAY를 컨셉으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ART 공간의 구조, 사운드, 빛, 향기까지 통합하여 환상의 시공간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 Symphony Surround, 테마와 내러티브가 담긴 5가지 영상이 대형 5면 영상관에서 펼쳐지며 자연의 경이로움에서 느껴지는 오감을 생생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높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의 둥근 천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별이 수놓은 밤하늘, 신비로운 우주의 풍경 등 빛과 소리로 빚어낸 판타지 시공간 여행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TECH AI와 ROBOTICS를 통합한 미디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SketcherX Composer, 이곳에서 과거 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인공지능과 로보틱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드로잉 아티스트 스케쳐엑스가 세심하게 얼굴을 관찰하며 초상화를 그려주었습니다. 마치 피카소와 소통하듯 그림을 그리는 도중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미래기술과 예술의 찬란한 결합을 미리 본 기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컴포저와 대화를 통해 상상에 그친 꿈의 이미지를 현실로 만나볼 수 있는 환상적인 기억을 새겨볼 수 있었습니다. PLAY 놀이와 예술의 경계가 없는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TUNE,RING TUNE에서는 원통형 공간 안에서 자신이 직접 빛과 소리를 컨트롤하며 빛과 소리의 놀라운 조화로움을 목격할 수 있는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RING에서는 환상적인 홀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도시, 우주 속을 경험하며 신체 움직임 트래킹 기능을 통해 직접 가상공간을 변화시키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는 세상의 주인공이 된 것만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정리) 아름다운 영상 예술과 차세대 미디어를 융합한 실감형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었고, 상상만으로 그쳤던, 미래에 대한 설렘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뮤지엄 X. 이번 휴가철, 속초에 위치한 뮤지엄 X에 방문해 찬란히 펼쳐지는 미래 세상을 만나보는 것 어떨 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24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의 보물, 해녀 문화를 만나다

해녀물질 도구 3D로 만나기 -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eEYcVSa-NFr7FDhUYsyDQkiU8kIkiqa7?usp=sharing #해녀 #제주해녀 #3D스캔 #물질도구 #호맹이 #빗창 ------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 바다에서 해산물을 채취해온 사람들, 바로 해녀 해녀의 대한 모든 것,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해녀는 수심 10m에서 20m정도에서 2분 가량 잠수를 하며 전복, 성게 등의 해산물을 채취하는데요 잠수를 끝낸 해녀는 물 위로 올라와 호오이하는 특이한 소리를 냅니다 휘파람과 비슷한 이 소리는 잠수 중 참았던 숨을 토해내는 소리로, 숨비소리라고 부른답니다 제주 해녀의 기술은 어머니가 딸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가족 내의 여성들 사이에서 오랜 세대를 거쳐 전승되어 제주도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형성하였는데요 자연과 공존하고, 공동체를 통해 문화를 전승해 온 제주도 해녀어업은 2016년 유네스코 인류 무형 문화유산 등록에 이어 2017년 국가무형유산 제132호에도 등록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해녀들은 어떤 환경에서, 어떤 장비를 사용할까요? 고무로 제작된 해녀복을 입고 바다로 나서는 해녀들은 왕눈이라고 부르는 물안경을 끼고 테왁과 여러장비를 들고서 해산물 채취를 시작합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물질도구는 대표적으로 빗창, 호맹이, 종개호미등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직접 해녀 작업현장에 나가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이 역사성을 가진 해녀의 물질도구를 화면 너머에서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제가 오늘 준비 한 것은 바로, 3D 스캔입니다 제가 사용할 어플은 언리얼엔진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입니다 해녀가 주로 사용하는 작업도구 중에서 성게, 문어 등을 잡는 호맹이와 전복을 떼어낼 때 사용하는 빗창을 한 번 스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스캔을 해보았습니다 우리 해녀들이 해산물의 특성에 맞추어 사용하는 이 도구들, 채취하는 해산물과 도구의 생김새를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란에 있는 링크에 들어가면 해녀의 물질도구를 3D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적인 직업인 해녀는 현재 고령화로 인한 해녀의 감소 뿐만아니라 해수면 상승과 바다쓰레기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나라의 자랑스러운 무형문화재인 해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체육
  • 전북

[문화PD] 국내 최초 익산에 있는 이 곳 알고 계셨나요?

익산 반다비 체육센터에 있는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시설도 굉장히 우수하고,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도 다양하니 한 번씩 놀러가보세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재웅pd입니다. 요즘 익산의 자주 오는데요. 육성에 정말 다양한 볼거리 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난 재웅도 정말 재밌었는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여기 위쪽에 우상단을 클릭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익산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 입니다. 익산시 장애인 체육회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은 대한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공간 사업에 선정되어 익산 반다비 지원센터가 천안, 인천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가상현실 체험센터를 운영하여 분야를 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든 컨텐츠는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지원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들 우선으로 참가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야구와 티볼 양궁, 볼링, 핸드볼, 농구,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신체활동, 게임 등을 접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멀티 트레이닝에는 장애인 스포츠 특성을 살린 휠체어 육상 사이클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트니스와 댄스 놀이 등이 가능한 그리드, 모션플레이 등이 배치되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 저도 이 스포츠를 눈으로만 보고 있으니까 아주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지금 당장 체험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농구 대결을 했는데요. 3분 동안 누가 점수를 더 많이 획득하는지 겨루는 게임인데 제가 이겼습니다. 다음은 페널트킷 아니 골키퍼가 너무 잘 막더라고요. 저도 한 골도 못 넣었습니다. 이번에는 롱킥. 저는 발을 잘 못 쓰는 것 같아요. 이번에도 져버렸네요 양궁 하면 한국이죠. 바람까지 계산해서 활을 쏘는데 양궁은 엘리트 체육이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어렵더라고요. 뭐 그래도 자세는 좋은 거 같은데 어떻게 쏘는 거지? 이번에도 졌습니다. 이번에는 혼자서 휠체어 레이스를 했는데요. 우와, 이거 휠체어 그리는 게 엄청 힘들더라고요.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ai랑 하는데도 꼴등해서 말 많아진 것 보이시죠? 저번 익산 승마체험이 생각나네요. 가볍게 과일 들도 베어줍니다니다. 익산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관에서는 이렇게 장애인 분들의 가상현실 체험 콘텐츠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분들도 콘텐츠를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그런 구분 없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된 오늘의 콘텐츠,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평범한 매일의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간절히 꿈꾸는 환상입니다. 정신적신체적 제약이 있는 장애인들이 꿈꾸는 환상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른 삶의 방식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그 다른 점을 이해하는 데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익산시, 장애인 체육회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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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3 ‘어린왕자 충청’ 엮은이에게 직접 충청도식 화법을 여쭤보았습니다.

충청도 방언 아카이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RgHP241LIeI 최근 드라마 소년시대 등 다양한 미디어에서 충청도 방언이 노출되고 있으며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방언을 위한 아카이빙 자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요. 충청도 방언의 대가, 이명재 시인을 만나 취재하고 오디오북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 아카이빙이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일을 말합니다. 고대 갑골문자와 벽화로부터 시작된 기록의 역사는 오늘날에도 꾸준히 지속되고 있는데요.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한 오늘날, 어떻게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앞선 두 PD님의 영상처럼 VR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아카이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보여드릴 아카이빙 방법은 조금 평범합니다. 아카이빙 방법을 소개하기 앞서 무엇을 아카이빙 할지 먼저 말씀드리자면 저는 충청도 방언을 아카이빙 하고자 합니다. 사투리는 표준어가 보편화됨에 따라 특별환 상황이 아니라면 현실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요. 점차 희소해지고 있는 사투리를 보존하기 위해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하며 오늘날 충청도 사투리 연구에 힘쓰고 계신 이명재 시인님을 만나 직접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사투리다 라고 얘기 하면은 서울말하고 다르다라고 하는 거죠. 예를 들어서 서울에서 밥먹었니? 그러면은 경상도 가면 밥뭇나? 그러잖아요. 말이 다르다는 것은 문화권, 생활권이 달라지면 말이 많이 달라지죠? 예를 들어서 태백산맥이 가로막고 있으면 원주하고 강릉말이 확 달라져요. 서로 소통이 안되니깐. 충청도도 똑같아요. 충청도는 차령산맥이 지나가요. 차령산맥은 높진 않아요. 태백산맥 같이 막 높아봐야 400~700m 평범한데, 차령산맥이 상당히 넓거든요. 거기 넘어 다니려면 되게 힘들겠죠? 산 너머와 산 근방이 말이 전혀 다르겠죠. 최근 유행하고 있는 충청도식 화법에 대해서도 간단히 물어보았습니다. 충청도식 화법은 표준어와 다른 표현의 차이가 핵심인데요. 이명재 시인님께 직접 차이를 여쭈어 보았습니다. 이 표현들은 충청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표현이죠 실제로 이런 말들이 흔하게 쓰이고 있고, 충청도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왜 웃는데? 하나도 안웃긴데 (충청도 화법이)일상이니깐 이렇게 얘기하고 이런 말들은 바쁘고, 정신없을 때 이런 말 안써요. 여유가 필요하다고 생각될때는 이런 표현을 써서 부정적인 분위기를 긍정으로 바꿔놓죠, 그럴때 쓰는 말들이고 이후에도 충청도 사투리에 관한 인터뷰를 20여분간 채록하였고 이것을 바탕으로 구술-채록 기반 영상 아카이빙 할 예정입니다. 일반 아카이빙과 다르게 구술-채록은 인터뷰어의 생각과 메세지를 꺼내는 것이 중요하였고 화자의 의견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원형을 유지하되 시인님의 생각이 훼손되지 않는 선에서 조금의 수정을 거쳐 공개 할 예정이며 다양한 아카이빙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보았습니다. 소리를 아카이빙 하는 형태는 다양했습니다. 더불어 방언을 전문적으로 아카이빙 하는 사이트도 있는데요. 한국방언아카이브, 한국방언자료집은 향토민을 만나 직접 전문적으로 구술-채록 아카이빙을 디지털화 한 사례입니다. 저는 이것보다 조금 더 보편적인 아카이빙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바로 유튜브에 직접 영상 업로드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영상을 업로드 하는 것 만으로 아카이빙 되는지 의아해 하실 수도 있지만 유튜브 그 중에서 채널을 운영하게 된다면 아카이빙의 정의,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한다는 것에 부합하게 됩니다. 유튜브 디지털로 기록된다는 것을 포함해서 말이죠. 저는 녹음만 진행된 것이 아니라 녹화도 병행하였기에 유튜브 업로드를 진행하고자 하는데요. 우리가 즐겨 보고 있는 유튜브는 영상 콘텐츠 향유로서의 역할을 주로 하고 있지만 이렇게 업로드를 통해 아카이빙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어의 보편화로 사라질 날이 머지않은 방언 아카이빙을 통해 후손들에게 귀중한 자료로 쓰이길 바라며 영상 마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대구

[문화PD] 대구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정정당당 티켓의 약속! 00:00 인트로 00:08 도입부: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소개 01:19 창호창 제작 장인 인터뷰 02:14 모필장 제작 장인 인터뷰 02:59 농악 장인 손석철 단장님 인터뷰 03:20 마무리 멘트 ------ 문화의 향기를 만나다 (대구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취재) 다양한 장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우리나라의 소중한 무형문화재를 전승하고 교육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이곳은 바로 대구 북구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입니다! 즉, 전통 음악, 무용, 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재 명인들을 만나볼 수 있고, 명인들의 역사와 철학에 대해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곳이지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는 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으로 함께 떠나보시죠! 2층 대고장 / 예능 교육실 및 전시실 1층 소목장 및 창호장 / 모필장 / 단청장 / 소목장 및 창호장 창호장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7호이며, 집의 창호문을 만드는 기술 못을 사용하지 않고 커다란 나무에 직접 문의 문양을 조각해서 만드는 게 그저 신기.. 모달장 장인도 만나봤습니다! 모필장 붓을 만드는 사람과 그 기술 모필장에는 붓을 비롯, 각 분야별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농악 장인 손석철 단장님의 인터뷰도 들어보았습니다! 이러한 무형문화재를 보호하는 일은 우리의 과거를 현재와 미래로 이어가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인간의 창조적 다양성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지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러헌 문화재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으면 좋겠습니다! 대구 무형문화재 전슈교육관을 취재하고 왔는데요 장인분들의 문화가 길이길이 오랫동안 유지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러한 문화재가 다음 세대까지 전해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을 기울여 봐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를 빛내는 돌챙이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석공이라는 단어보다는 돌챙이가 어울리는 돌을 깨고 다듬는 제주의 직업 돌챙이에 대해 알아보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아카이빙 해볼까요? #돌챙이 #제주돌담 #아카이빙 ------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조환진 돌챙이: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PD 인트로] (PD가 돌담 봉사 현장에 서 있다) 홍준서 PD: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전통적인 직업인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거친 돌을 깨고 다듬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이러한 돌챙이의 모습은 석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했던 영상의 썸네일이 떠오른다) 문화PD로 활동하면서 총 3편의 돌담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리즈에 이어서 돌챙이 이야기를 한번 영상 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돌집 앞에 서있다) 홍준서 PD: 제주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돌빛*예술학교 조환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홍준서 PD: 제주에서 돌챙이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환진 돌챙이: 돌챙이는 정말 제주로 라는 돌 많은 환경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돌창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분들이 만들었던 것들이 이 뒤에 보이는 이런 돌창고라든지 돌집 높은 돌담 좀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전문 돌챙이 분들이 주로 했는데 돌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던 제주 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60,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각 마을별로 아주 작은 마을이라도 그 마을에 이제 돌챙이분들이 계셨는데 돌로 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돌챙이분들이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던 노하우 이런 기술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뭔가 남기는 작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제가 갖고 있는 연장 중에는 정하고 망치 이런 건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 현대에 사는 돌챙이들도 지금도 역시나 정하고 망치를 쓰고 있어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정하고 망치 저한테는 그게 돌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도구입니다. 기계로 할 일도 있지만 항상 마무리는 정하고 망치로 이렇게 수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돌챙이가 사용하는 연장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은 망치 정 큰 매, 작은 매 등 여러 연장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려고 합니다. (PD가 휴대폰을 들고 돌챙이의 연장 하나를 스캔하는 모습) 홍준서 PD: 3D 스캔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이라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사진, 동영상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동영상 모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캔할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카메라로 비춰주면 자동으로 캡처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이렇게 스캔을 마친 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서버에서 처리를 거친 후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만들어진 석공망치의 모습이 보인다) 홍준서 PD: 스캔한 석공망치를 조환진 선생님께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 스캔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께 전달한다) 조환진 돌챙이: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만 보이고 구석구석 잘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연장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과거에 돌챙이들이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연장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이렇게 3D로 스캔해가지고 이 기록으로 남기면 뭔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 과거에 있었던 연장들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돌챙이와 제주 돌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홍준서 PD: 오늘은 돌챙이 이야기도 듣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돌챙이는 아직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지만 제주를 빛나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인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 돌챙이에 대해 좀 더 알아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돌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 회장으로 그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고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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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전북

[문화PD] 전주향교 디지털아카이빙

시공간의 제약을 없애는 디지털 아카이빙, 전주향교의 가을을 담다 -------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시간의 경과에 따라 질이 떨어지거나 없어질 우려가 있는 정보들을 디지털화하여 보관하는 것입니다 훼손될 우려가 있는 책의 내용을 디지털로 기록할 수도 있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3D로 복원해서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오늘 전주의 향교를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향교는 현재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한옥마을 안에 위치해있습니다 원래의 위치는 전주시 풍남동이었으나 이곳 남쪽에 1410년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는 경기전이 지어지고 1441년 글 외고 읽는 소리 회초리를 치는 소리 등이 시끌벅적하여 끊이지 않으므로 태조의 영령을 편안히 모실 수 없다라는 이유로 전주천 너머 서쪽으로 이사시켰다가 1603년 지금의 위치로 다시 옮기게 되었습니다 정면에 만화루를 통해 향교를 들어서면 옆에 은행나무가 보이는데요 벌레가 꼬이지 않는 은행나무처럼 장차 벼슬을 하게 되면 청렴한 관리가 되라는 가르침을 위해 심었다고 합니다 앞에 일월문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공간이 확 트이면서 정면에 대성전과 좌우에 동무, 서무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제향공간으로 대성전에는 유학의 성현인 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의 위패와 유학자로서 학문의 업적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동방 18현의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그 앞에는 유교에서 지켜야 할 세 가지 강령과 다섯 가지 인륜 삼강오륜을 나타내는 소나무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대성전 뒤로 가면 큰 은행나무 아래에 명륜당이 있는데요 이곳은 강학공간, 유학을 공부하는 교생들의 교실 입니다 옆으로 동재와 서재가 있는데요 이곳은 기숙사입니다 동재에서는 양반이 서재에서는 농민과 양민이 잠을 잤다고 합니다 입학은 신분을 따지지 않고 할 수 있었지만 잠자는 곳은 신분에 따라 달리했었다고 합니다 명륜당에서 서쪽으로 조금 가면 계성사가 있습니다 오성위의 아버지의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지금은 전주향교와 제주향교에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 앞으로 나와 보면 그 당시 향교의 교생들이 걸었던 골목길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 아카이빙을 진행하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의 생산과 공유를 높여 활용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많은 문화유산들이 기록된 자료로만 남기 전에 직접 가서 보고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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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이제 나도 프로페셔널 아티스트?!

나의 그림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선생님이 있다고?! AI는 많은 산업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영역이라 생각했던 예술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AI의 발전된 기술로 그려진 작품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그리는 그림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감정, 창의성이 AI로 대체될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같이 고민해봤으면 한다. ----- 5회차 대본 이 그림, 누가 그린 그림일까요? 이 그림의 제목은 애드몽 드 벨라미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20대 학생 세 명이 만든 오비우스라는 회사에서 지난 2018년 미국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 에드몽 드 벨라미(Edmond de Belamy)의 초상화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했는데요. 이 작품은 경매에서 약 6억원이라는 금액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14세기부터 20세기까지 작품 1만 점 이상을 AI에 학습시켜 창조해낸 그림인데요. 물론 에드몽 드 벨라미는 실존 인물이 아닙니다. 그림은 표현의 수단입니다. 작가의 창의성, 주관, 사상 등 인간의 의사표현의 방식 중 하나였지만 현재 AI가 그린 그림이 예술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 PD 등장,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상태 PD : 네! 문화피디 김찬중입니다. 오늘 그림을 그린다고 했는데 어떤 걸 그리면 될까요? 스탭 : PD 님이 어렸을 때의 추억을 그려주시면 되는데, 초등학생 때 뭐하고 노셨어요? PD : 추억이요? 음 일단 저는 다들 해보셨을텐데 초등학교 1,2학년때 놀이터에서 숨바꼭질도 하고, 신발주머니 멀리 던지기, 나무 막대기로 칼 싸움하고 이랬던거 같은데요? 초등학교 저학년때 핸드폰이 없었으니까 스탭 : 그러면 PD님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한번 그려주시죠 (캔버스와 물감을 건네주며) PD : 제가 그림을 그렇게 잘 그리지는 않는데 한번 그려볼께요 그림 그리는 인서트 그림 그리는 PD 모습 배속X3 ------------------------------------------------------------- 완성한 그림을 보여주는 PD PD : 네 완성했습니다. (그림에 대한 설명), 잘 그린거 같나요..? 스텝 : PD님 그림을 좀 더 퀄리티 있게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분이 있습니다. PD : 아 그래요? 누구죠? 스텝 : (노트북을 건네준다) PD : 노트북? 스텝 : 그린 주제로 AI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그리면 어떻게 될지 한번 보여주세요. PD : 아 AI? 그러네 궁금하다 어떻게 될지. 어떻게 하면 되죠? 화면 녹화로 넘어간다. AI 그림이 제작되는 과정들을 빠른 배속으로 보여준다. PD가 노트북을 활용해 만드는 모습 INS ------------------------------------------------------------- PD : 네! 그림이 완성되었는데요! 한번 공개하겠습니다. 짠~ (두 그림을 비교해서 보여준다) 제가 경험했던 추억들을 AI가 어떻게 알고 이렇게 표현을 해주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비록 전문가가 아닌 저도, 이런 기술들을 활용해서 전문가가 그린 듯 멋진 그림을 만들어주는 AI기술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과 얼굴 왔다갔다 (N) 사람의 순수 뇌로만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풀어서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AI기술이 사람들의 표현방식을 재해석해 새로운 그림을 탄생하는 모습이 신기했습니다. 이런 기술이 앞으로 많은 예술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 같습니다. 물론, AI그림이 수많은 그림들과 여러 표현방식의 알고리즘과 데이터들을 통해 새롭게 재창조하는 그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 사람들의 창의성을 모두 담기에 한계가 존재하고, 저작권과 같은 여러 법적인 문제도 발생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AI기술에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필요가 있고, 우리 사회는 이러한 새로운 창작 기술과 기존 창작 방식에 대한 간극을 잘 조율해 AI 기술이 긍정적으로 잘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 PD 김찬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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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 문화산업
  • 부산

[문화PD] 부산광역시 수영구를 아카이빙 해봅니다

22기 문화PD의 마지막 영상! 경상피디들의 각각 매력있는 장소들을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 영상으로 아카이빙 해봅니다 ------ 문화PD I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문화PD I 부산을 아카이빙 합니다 문화PD I AI에 물어본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AI챗봇 I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구로 AI챗봇 I 역사와 현대적 매력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입니다 AI챗봇 I 수영구는 남쪽으로는 해운대구, 서쪽으로는 남구와 접해 있으며 AI챗봇 I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AI챗봇 I 다양한 명소들이 자리해 있습니다 문화PD I 부산의 역사와 현대적인 매력이 공존해 문화PD I 사람들이 많이 찾는 수영구에는 어떤 관광지들이 있을까요 AI챗봇 I 현재의 수영구는 부산의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보여주는 AI챗봇 I 문화와 여가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AI챗봇 I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는 AI챗봇 I 부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AI챗봇 I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매혹적인 풍경을 제공합니다 AI챗봇 I 광안리 해수욕장은 길이 약 1.4km에 달하는 AI챗봇 I 넓은 백사장과 깨끗한 바닷물로 유명하며 AI챗봇 I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입니다 AI챗봇 I 푸른 바다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 AI챗봇 I 활기찬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AI챗봇 I 수영구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의미 있는 지역입니다 AI챗봇 I 수영사적공원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AI챗봇 I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입니다 AI챗봇 I 이곳은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AI챗봇 I 수군 군영인 경상좌도수군절도사영이 있던 자리로 AI챗봇 I 역사적 가치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AI챗봇 I 수영사적공원은 단순히 역사적인 장소일 뿐만 아니라 AI챗봇 I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AI챗봇 I 공원에는 잘 조성된 산책로와 푸른 정원이 있어 AI챗봇 I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여유롭게 산책하며 AI챗봇 I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문화PD I 관광지와 역사가 모두 함께 공존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수영구 문화PD I 생성형 AI는 부산 수영구를 이렇게 바라보았는데요 문화PD I 생성형 AI의 시선과 오늘 부산광역시 수영구의 모습을 비교하며 문화PD I 비교하며 바라보며 부산 수영구를 거닐어 봅니다 문화PD I 현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은 문화PD I 부산 수영구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화PD I 앞으로 발전할 AI 기술들은 문화PD I 미래의 부산 수영구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문화PD I 현재의 기술로 아카이빙 된 부산 수영구의 모습들 문화PD I 미래에는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하며 문화PD I 경상 아카이빙을 완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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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예술
  • 전체

[문화PD] 요즘 핫한 미디어아트!! 근데 어떻게 만드는거지..?|프로젝션 맵핑

원하는 곳에 딱 맞게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프로젝션 맵핑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문화예술부터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는 프로젝션 맵핑. 주변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보시게 된다면 잠시 멈춰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 여러분, 길 가다 이런 건물들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렇게 건물의 외관을 대형 스크린처럼 활용한 기법을 바로 미디어 파사드라고 하는데요 미디어 파사드 방법으로는 LED 조명 LED 디스플레이 프로젝션 맵핑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여러분들이 가장 생소해하실 법한 프로젝션 맵핑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화관 스크린과 같이 평평한 2차원의 스크린이 아닌 입체적인 3차원 사물에 영상을 투사하기 위해 그 사물에 맞게 맵핑하는 작업을 프로젝션 맵핑이라고 하는데요 프로젝션 맵핑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소프트웨어가 필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젝션 맵핑 소프트웨어로는 레*룸 아레나와 매*맵퍼가 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프로젝션 맵핑 세팅을 해왔는데요 매*맵퍼 데모 버전이 설치된 PC 빔 프로젝터 그리고 세 개의 상자를 준비했습니다 현재 하나의 화면이 상자의 모든 면에 동일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상자의 각 면에 다른 화면이 나오도록 하기 위해 매*맵퍼 내 가상의 2D 화면을 조정하여 실제 상자의 면에 맞춰 주겠습니다 매핑이 끝나면 이런 결과물이 나오게 되는데요 우리가 눈으로 보는 실제 상자의 모습과 PC 화면 속 맵핑된 상자의 모습이 많이 다름을 통해 프로젝션 맵핑의 특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곳에 딱 맞게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는 특성 덕분에 프로젝션 맵핑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곤 합니다 건물 외벽을 프로젝션 맵핑한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여러 사물이 각각 한 화면의 기능을 하게 하는 미디어아트 전시 시민들에게 이색적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길거리 프로젝션 맵핑까지 이처럼 프로젝션 맵핑은 문화예술뿐 아니라 우리의 일상생활까지 많은 곳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프로젝션 맵핑을 보시게 된다면 잠시 멈춰서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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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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