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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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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화가를 만나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를 만나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 소영작가: 제 이름은 박소영입니다 소영작가: 그림 그리는거 좋아요 소영작가: 좋아 어머니: 평소에는 화를 낼 것도 그림을 그리면서 어머니: 조금 완화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었고 어머니: 심신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역할도 해서 어머니: 제가 꾸준하게 20대부터 지금까지 십여년정도 이렇게.. 허름한 미술관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38번길 20 예약제, 영업시간 유동적 어머니: 저희가 이곳에 지내면서 어머니: 이런 저런 모양으로 다양하게 바꿔서 어머니: 현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어머니: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박소영 작가는 어머니: 조금 인지가 많이 뒤처지는 친구여서 어머니: 형태를 그리는데 굉장히 한계가 많이 있어요 어머니: 그래서 여러 가지 디딤돌을 많이 놔줘야만 그 형태가 나오는데 어머니: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하면 아직도 졸라맨 형태로 그려요 어머니: 그냥 놔두면 졸라맨의 형태가 되지만 어머니: 옆에서 선생님들이나 도와주고 이런 식으로 어머니: 그러니까 매개항이 많이 필요하다 그럴까요? 어머니: 일반 사람은 그냥 한 번에 딱 갈 수 있는 그런 길도 어머니: 장애 정도에 따라서 여러 개의 디딤돌을 놔줘야만 하는 어머니: 그런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는데 그런 것만 어머니: 잘 감수 해 나갈 수 있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즐겁고 해피하게 어머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고 어머니: 그런 점에서 남다른 에너지가 뿜어지니까 어머니: 그 심한 장애인들만이 갖고 있는 특장이 있더라고요 그게 바로 장애 미술이 갖고 있는 순수한 에너지이자 어머니: 어떤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자막: 박소영 작가와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작품설명: 킥보드를 타고싶어하는 작가님의 소망을 담아낸 이미지. 헬멧을 착용하고 웃는 모습으로 킥보드를 탑승하고 싶다고 하신 모습이 반영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작품인 심플마인드 AI를 모방한 이미지. 알록달록한 색체와 함께 인공지능의 생각이 인간의 두뇌 모양 안에 나타나도록 다양한 문양을 생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께서 오빠분과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일반적인 사무공간 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마주보고 있는 남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소망인 여동생을 표현한 이미지. 원하는 여동생의 모습을 그림처럼 표현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사 이미지보다는 그림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머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어머니: 예쁜 동그라미를 만들어줘, 예쁜 꽃을 만들어줘 어머니: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이미지를 생성해 주니까 어머니: 그걸 바탕으로 해서 복제를 할 수 있거나 또는 (따라)그릴 수 있는 어머니: 기준선이 조금 형성이 되면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 지금 그리는 그림에서 조금 더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폭이 어머니: 넓은 그런 것이(그림이) 형성되지 않을까 어머니: 그래서 자못 기대도 되고요 어머니: 그래서 이래저래 참 고무적인 현상인 것 같아서 어머니: 이런 신기술 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 디지털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도 그렇고, 어머니: 이러한 분들한테 좀 도움을 많이 주면 그야말로 어머니: 정보화 사회의 질적인 단계를 높일 수 있는 어머니: 그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머니: 장애는 사랑이라 하는 게, 어머니: 제가 처음 이 허름한 미술관을 열었을 때 어머니: 떠오르는 단어이자 문장이었는데 어머니: 그것은 한순간 떠오른 게 아니라 사실은 제 삶의 고백이기도 하죠 어머니: 딸을 키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어머니: 그 어려운 점을 어렵다고 짜증만 내고 투덜거리고 어머니: 좌절하고 절망하면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머니: 그래서 제가 그것을 긴긴 사랑의 시선으로 어머니: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면 어머니: 이 아이와 함께 지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머니: 아 장애는 그 막을 장(障)에, 막을(거리낄)애(?) 라는 어머니: 한자어의 부정적인 뉘앙스라기보다는 어머니: 길 장(長)에 사랑 애(愛 )가 돼서 어머니: 그야말로 길고 긴 사랑을 서로 나누고 살아야만 되는(것이 아닐까) 자막: 2023 대한민국 장애유형별 등록 장애인 수 2,641,896명 자막: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예술을 향유하고 과학의 발전과 그 혜택을 공유할 권리를 가진다. 자막: 모두가 디지털 신기술을 이롭게 활용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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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예술
  • 대구

[문화PD] 디지털 기술이 만든 예술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융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지 궁금하시다면 우리 함께 대구예술발전소에서 만나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주목받는 전시를 리뷰하는 자 주전자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별한 전시를 리뷰하기 위해서 저랑 함께 이곳에 왔는데요 이곳이 어디냐 바로 대구 예술 발전소입니다 여러분 흥미롭지 않나요? 저랑 같이 들어가 보시죠 여러분 제가 지금 전시장 앞에 도착했는데요 너무 설렙니다. 우선 소개부터 할게요 오늘 볼 전시의 제목은요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인데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소통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저랑 같이 들어가 보시죠 이 전시는요 자연 풍경을 디지털 이미지화해서 제가 있는 이곳이 실제 자연환경인 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설치 작업물인데요 관람객이 직접 잔디에 올라와서 체험할 수가 있대요 실제 잔디를 밟으면서 이 화면을 보니까 전시관에 있는 것 같지 않고 자연환경에 온 듯한 그런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나무의 미세한 움직임 데이터를 따서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영상물입니다. 지상파 레이저 스캐너로 기록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우리의 자연 모습을 시각화했다고 하는데요 나무에 미세한 움직임이 이렇게 영상으로 담겼다니 너무 웅장하고 신기한데요 살아있는 식물과 미세 전류 센서, 그리고 스피커로 이루어져 있는 인터랙티브 비주얼 오디오 설치 작업물입니다 이렇게 식물을 만지게 되면 소리가 커져요 식물의 이동성에 관여하는 인터렉티브 설치 작업물입니다. 관람객이 직접 식물을 움직여보면서 참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식물을 이동시킬 수가 있는데요 인간이 이 식물의 변화에 개입함으로써 식물의 이주와 변형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실제 살아있는 식물과 미디어의 식물이 공존하는 설치 영상 작업물입니다 식물은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미디어의 감수성이 같이 결합해서 새로운 미적 탐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소예요. 지금까지 전시를 저랑 같이 돌아보시면서 궁금한 게 많이 생기셨죠 저도 물론 궁금한 점이 많이 생겼는데요 전시 기획자 하수경님께 궁금증을 여쭤보러 가보겠습니다. 안녕 [기획자]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 전시 기획자 하수경입니다. 전시를 기획하게 된 계기와 영감이 있으신가요? [기획자] 물리학 개념인 준안정 상태에서 영감을 받아서 기획하게 되었고 자연과 기술은 반대적인 입장을 갖고 있지만 또 매우 비슷한 측면을 갖고 있다는 생각으로 자연과 기술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이 전시를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신가요? [기획자] 불균형에서 오는 에너지가 단순히 이 전시에서만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이 기술 시대라고 불리는 이 시대에서 기술에 직면하는 우리의 태도 우리가 앞으로 이 기술과 어떻게 관계를 맺으며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사고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어떤 한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네 여러분 지금까지 저와 함께 불균형에서 오는 퍼텐셜 에너지 전시를 함께 체험해 봤는데요 여러분들도 인간과 기술의 공존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저는 다른 전시 또 찾아뵐게요.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3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있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l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여러분, 핸드폰으로 전통의례를 보고 사라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핸드폰으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헤리버스:공존! 그리고 이외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현황 인터뷰까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핸드폰부터 수 미터의 실물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복원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어떤 분야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저 제웅PD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경복궁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한 현수막이 놓여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의례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궁중의례를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헤리버스 : 공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근정전 입구에서 위치를 스캔해주자 경복궁 진하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왕대비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신하들의 정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컴퓨팅 기술로 실제 인물들의 위치가 반영돼 있어 사용자가 위치를 움직여도, 행사를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빛나는 품계석을 클릭하면 품계석의 설명을 볼 수 있는 등 현실 공간에 가상 공간의 데이터를 일치시켰기에 실제와 가까운 재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사진으로 왕, 영의정 등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인터렉션 오브젝트를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란꽃이 흩날리는 경복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름답게 재현된 경복궁 진하례 어떻게 재현하게 되었을까요?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진하례처럼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정확히 어떤 작업인지, 그리고 왜 진행되는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문화 수준의 성장으로 단순 형태 복원이 아닌 체험 그리고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그렇다면 디지털 복원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문화유산의 형태를 후대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단순 복원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더 다양한 형태의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닿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을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인공지능이 만든 ‘예측(불)가능한 세계’

AI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창작은 인간의 역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과 다르게 글, 음악, 이미지 등 생성형 AI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청주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에는 AI로 해볼 수 있는 갖가지 체험을 해보고, AI가 아직 미치지 못한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S1(인트로) 안녕하세요,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입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청주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이곳 청주에서도 첫 인공지능 미디어 전시전인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가 열렸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전시전은 크게 미래/비미래, 생성/비생성 진화/공진화 궤도댄스, 두 개의 눈, 이렇게 네가지 섹션으로 나눠져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2(미래와 비미래)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해 좀 더 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게 도와주며 우리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미래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빅데이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서 인간사고 중심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식물의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동물들의 모습도 우리 반겨 동물과 닮아 있습니다. #S3(생성과 비생성) 생성형 인공지능, 우리에게 더욱 익숙해져가는 단어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은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졌죠. 그래서 저는 이번 전시에서 임산부 에이미라는 작품이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기술이 넘볼 수 없는 생명체의 생성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실제 인물을 복사해 서로 경쟁하는 영상은 누가 진짜 인물인지 헷갈릴 만큼 비슷하게 만들어냈지만 여장을 한 남성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정확히 복사해낼 수 없었고 화면이 지글거리는 모습을 보며 인공지능의 부정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4(진화와 공진화) 인공지능은 시도 만들어냅니다. 제시된 단어들 중 두가지를 고르면 주제에 맞는 시를 위치정보와 함께 생성해줍니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점차 진화해 나갑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는 언제나 옳고 쓰는 것이 이득일까요?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시간 단축, 여러 선택지 제공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BOB이후의 삶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에게 항상 최적의 정답만을 알려주는 존재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의 자율성과 자립심을 떨어뜨려 인간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만큼 인간도 정신적 발전을 이루어내야 인공지능과의 공생이 더욱 효과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5(궤도댄스, 두 개의 눈)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전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마주한 배달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배달 어플의 인공지능 배차기능을 사용해본 저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능동적으로 더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초행길인 경우 인공지능이 선택한 길만을 따라 가게 되는, 무한의 굴레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궤도 댄스작품에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실제 사람을 분석하면서도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두개의 눈은 연주자들의 모습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female이라고 표시하기도 하며 연주하는 여성의 나이를 12age로 표시하는 등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인간의 시선을 아직 완전히 따라오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경험할수도 있고 비판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누리 기획자의 생각은 어떨까요? #S6(인터뷰) #S7(엔딩) 각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설명을 읽을 때마다 감탄을 계속 했던 거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일상의 인공지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교양이 쌓이고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전시전을 만나보실 수 있는 청주국립현대미술관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고,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접근성이 좋고 무료 또는 2000원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서 편하고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청주에서 열린 첫 인공지능 전시전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를 다녀와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여러분들게 새로운 신기술, 흥미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가지고 여러분들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제주

[문화PD]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제주 핫플? 그런 곳이 있어?

제주의 색을 빨아들이는 비밀의 문? 제주에 떨어진 달? 미디어아트로 보고 듣는 흥미로운 이야기 들려줄게! ------- PD) 안녕하세요. 손PD입니다. 오늘은 제주의 미디어아트하면 떠오르는 2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함께 가시죠! 제주의 도심에 위치하고 있는 무채색의 건물, 바로 노형수퍼마켙입니다. 노형수퍼마켙은 다른 지구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연결하는 비밀의 문이 제주의 색을 빨아들이고 있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러 공간을 지나며 눈이 즐겁고 신기한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객) 뭔가 되게 신비로웠고 다른 세상에 온 거 같은 느낌으로 너무 새롭고 좋았어요. 신기하고 저기 두 번째 공간에 미러볼에서 신났어요. PD) 변덕스러운 날씨를 가지고 있는 제주도, 노형수퍼마켙은 실내이기 때문에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든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시를 대표하는 미디어파사드를 보셨으니, 이제 서귀포시로 가보아야겠죠? 이곳은 나이트 디지털파크, 루나폴입니다. 루나폴 또한 예로부터 사람들은 달에 소원을 빌었고 소원이 가득 쌓여 무거워진 달은 제주도로 떨어지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제가 루나폴 곳곳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분들의 설명을 들으며 서서히 루나폴에 몰입할 수 있었고 위싱볼을 통해 숨은 공간을 찾아 홀로그램을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루나폴은 어떤 기술력을 사용한 것일까요? 지점장) 저희 회사 자체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재 운영하고 있어서 조금 더 손님들이 다양한 경험을 제주도에서 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서 하고 있어요. 일단은 그 홀로그램을 예를 들어서 바닥에 송출을 하면서 바닥에 다양한 효과를 낸다던가 아니면 야외에 있는 저 커다란 달에다가 이제 홀로그램을 사용해서 다양한 영상 활용을 하고 있어요. PD) 제주를 빛내고 있는 노형수퍼마켙과 루나폴 어떠셨나요? 제주에 오신 여러분들 이 두곳에 방문하셔서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아트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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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2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아니 진짜라니까? 막 움직였다니까?! “박물관이 살아있다!”

2024년 최신판 박물관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찾으세요! 광주 미디어아트G.MAP에서 즐기는 신기술 디지털 작품들! 꿀잼보장 백.퍼.센.트! 머리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디지털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라면을 해주고 대신글을 써주고 디자인을 해주고 사람들을 대제하고 뭐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술작품들에도 디지털기술이 접목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 공PD 전라남도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생활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파사드, 디지털갤러리등 디지털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던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G.MAP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정정주 기획 초대전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젝터와 카메라 전광판의 빛으로 만들어진 예술품들인데요 그중 저의 눈을 홀린 이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건축물들에 LED빛을 발사합니다 너무신기해서 찾아보니 전주풍남문, 광화문등.. 다양한 건축물들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그리고 이곳은 광주 사직공원전망대입니다 광주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도 이렇게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이외에도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한 마치 사람이 서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응시라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디어파사드에대해 궁금해 지더라고요 자 공PD궁금한거 못참습니다 바로 컴퓨터 키고 들어가서 검색합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막 찾고 있어요 찾고있는데 이게 안나와요 라고 하면서 찾아가서 인터뷰했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일반 건물에 매핑하는 작업이 있고 LED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작업이 있습니다 AI시스템과 결합해서 모든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식이 있고요 언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관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업들도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 2층에서 체험했던 VR게임 체험입니다 VR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은둔청년을 표현했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파트2 전셰게적으로 CHAT GPT나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상태라서 미디어아트 작가들도 모두 동참하여 새로운 기술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자그리고 이곳은 G.MAP 제 4전시실입니다 셰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초거대 3D스크린 미디어아트입니다 자 그리고 저 공PD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제 3전시실입니다 헤테르포니 : 10년의 연주라는 주제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김하나 연구사 인터뷰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기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2022년 3월에 개관하여서 광주광역시에 미디어아트를 총괄하고있는 컨트롤타워인 공공문화기관입니다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미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창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 예술기관입니다 특히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외벽이 미디어파사드르월로 되어있어서 55미터가 넘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영상이라든지, 작품이라던지 전시나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자! 오늘 이 공PD와 함께한 미디어아트플랫폼 어떠셨나요? 저에겐 디지털아트와 예술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빛에고장 광주에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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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생성형 AI, 웹툰 제작에 도움이 된다고?

안녕하세요! 문화PD 22기 김민기입니다. 요새 핫한 생성형 AI, 웹툰 산업에는 어떻게 도움을 줄까요? 지금 바로 알아보시죠! ------------- INTRO. 안녕하세요. 문화PD 22기 김민기입니다. 생성형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달은 우리 삶 속에 정착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예술, 그리고 문화 콘텐츠 분야에 발돋움하여 창작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음악을 만들어내기도 영상이 제작되기도 하며 나아가 잘 활용하여 창작자의 의도가 담긴 하나의 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AI와 웹툰 산업과의 융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성형 AI가 어떻게 웹툰 제작에 도움을 주는지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미드저니 미드저니는 샌프란시스코 연구소 미드저니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그림 소프트웨어입니다. 미드저니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오는 이 그림들 모두 창작자분들이 제작한 아트입니다.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들을 보니 어려울 거 같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AI에게 명령어를 입히는 작업 프롬프트 입력 작업을 거쳐 여러분들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에서 스케치 된 남자를 그려보겠습니다. 제가 입력한 프롬프트는 man, not color입니다. 프롬프트를 입력하고 조금만 기다리면 제 명령어를 이해한 미드저니가 그림을 그려줍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됐습니다. 제가 원했던 그림은 색 없이 스케치한 남자였는데 중의적으로 표현하면, 이렇게 의도와 다른 그림이 생성됩니다. 다시 돌아와 이번엔 man, sketch를 입력했습니다. 이번엔 잘 입력된 거 같네요. 이처럼 미드저니, 나아가 AI 사용할 때 프롬프터의 활용도에 따라 얼마나 정교한 그림을 제작할 수 있는지 결정하게 됩니다. 원하는 대로 입력한다면 이렇게 예쁜 그림을 만들 수 있지만 잘못 입력했다면... 오두막 안으로 비가 오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드저니를 활용해 레퍼런스 될 그림을 구상하거나 스케치를 완료했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갈 차례입니다. 2# 네이버 웹툰 AI 페인터 네이버에서 개발한 웹툰 제작 소프트웨어AI 인데요. 이렇게 스케치 된 그림을 하나 선택해 적당히 색을 골라 입혀준다면...나만의 채색이 완성됩니다. 만약 사용할 일러스트가 없다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기존 캐릭터들로 체험해 볼 수 있지만 미드저니를 통해 스케치를 만들었다면 이렇게 스케치 된 그림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아무 액션 없이 채색하기를 누르면 AI가 자동으로 채색을 완료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가이드라인을 잡아준다면 이렇게 채색 완료된 스케치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웹툰 제작에 도움이 되는 두 가지 AI를 알아봤는데요. 저희 같이 그림미드저니 초보자가 일일이 수작업 해서 하나씩 생성해야 하는 미드저니 말고 웹툰 자체! 를 만들어주는 AI... 어디 없을까요? 3# 로어머신 로어 머신은 소설을 웹툰으로 만들어 줍니다. 월 10$의 구독료로 80여 개의 단편소설 영화 대본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소설의 스크립트는 챗 GPT에게 부탁하거나 스크립트 라이브러리에서 구할 수 있었습니다. 4#마무리 이렇게 다양한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았는데요. 여러 과정을 거치며 가장 중요하게 느낀 것은 프롬프터 작성 능력! 어떻게 프롬프터를 작성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물을 도출해 낼 수 있으니 꼭!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제작의 꿈을 키워나가는 습작이 될 수도 명작이 탄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 영상을 보신 여러분들이 웹툰 제작에 발걸음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길 응원하며 마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2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우리가 몰랐던 진짜 미디어 아트

여러분은 미디어 아트에 대해 얼마나 알고계신가요? 여러분이 아시는게 전부가 아닐거라 생각 해보셨는지요. 이 영상을 통해 우리 모두 함께 알아보아요. ------- NR 우리 삶에는 알게 모르게 디지털 신기술이 많이 녹아있습니다 여러 디지털 기술들 중에 이번에 소개할 건 미디어 아트입니다 미디어 아트라 하면 다들 한 번쯤 들어보지 않았나요 사람들이 관람을 자주 하고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 가지만 대부분 겉의 이미지만 보고 적품을 완벽히 즐기긴 어렵습니다 우리 함께 미디어 아트에 대해 자시히 알아볼까요 인터뷰_동서대학교 미디어 콘텐츠 대학 김용성 교수님 미디어 아트라는 것은 말 그대로 말 그대로 미디어를 활용한 예술을 말하겠죠 뉴미디어 아트를 보통 이야기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IT기술을 기반으로 해가지고 동영상, 그래픽,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런것들이 조합되어 있는 그런것이 미디어 아트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가장 큰 특징은 관객과의 소통성 즉 상호작용성이 가장 크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미디어 아트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0여년 전부터 미디어월 또는 미디어 파사드 이런 형태였는데요 이런것들이 주로 건축학적인 바탕으로 해가지고 건물 외벽이나 이런데다가 동영상이나 화면 이런 것들을 쏘아가지고 이루어지는 것들이 주종을 이뤘죠 그러다가 한 5년 전부터는 가상현실, 증강현실 이런 것들을 통한 3D 입체 미디어 아트등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요 유명 작가들의 그림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들어서 실내에서 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작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요 앞으로도 더욱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라는 것은 특별히 주의할 점 이런 것이 별로 없다고 볼 수 있죠 보통 일반 회화나 전시물 이런 것들은 파손의 주위점 이런 것들이 있는데 미디어 아트들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기본적으로 IT기술, 컴퓨터 프로그래밍 이런 것들의 도움을 받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없습니다 단지 보면은 보통 빛을 활용한 부분인 그런 작품들이 많이 있어요 특히 실내에서 이루어진 그런 작품들을 볼 때는 빛이 들어가면 즉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때 플래시를 사용한다던지 이러면은 다른 사람들의 감상을 방해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만 특별히 주의해 주시면 좋겠죠 NR 미디어 아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런 지식들이 사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한번 방문해 봤던 곳도 이 영상을 본 후 다시 방문해 보시면 어떨까요 방문했을 때 보지 못한 새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요 앞으로 미디어 아트가 어떻게 발전하는지도 함께 지켜봐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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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기술 스포츠, 전세계와 소통하다

VR 신기술을 이용한 스포츠활동과 전세계 플에이어와 소통이 가능한 장점 그리고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넘어선 문화 스포츠 체험 [대본] 안녕! 안녕~ 그럼 시작할까? 그래! 넌 어느나라 출신이야? 나는 미국사람이야, 넌? 나는 한국사람이야, 한국 와봤어? 넌 이 프로그램을 얼마 동안 연습했어? 몇 개월 되지 않았어, 그런데 탁구는 3년정도 쳤어 아 그래서 굉장히 잘 치는구나! 고마워, 너도 잘치는데? 근데 넌 몇살이야? 28살이고, 은행에서 금융 매니져하고 있어 그렇구나, 나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PD야 굉장히 흥미롭네 응,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야 넌 이 프로그램이 탁구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응! 이 프로그램은 실제 탁구랑 굉장히 유사하다고 느꼈거든 응 완젼 너의 의견에 동의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전보다 실력이 늘었어 반가워 응 안녕 반가워 오늘 얼마나 연습한거야? 5번? 아니 6번 연습했어, 넌? 나는 오늘 3번 정도 플레이했어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했을때 실제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 나도 너처럼 느꼈어 어떤 나라의 국가대표는 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한대 정말이야? 응 잡지에서 봤어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록 실력이 느는구나! 넌 이 프로그램과 진짜 탁구를 다 하는거야? 응 둘다 연습하는 중이야 프로그램 내에서 AI와의 경기를 통해서도 실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구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인기기로 할 수 있는 스포츠는 단순 탁구에 그치지 않고 복싱 테니스 야구 그리고 서바이벌 스포츠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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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혼자 만드는 3D 패션쇼 : AI와 3D로 완성하는 미래 패션

이번 영상에서는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디지털 혁명을 소개합니다. AI와 3D 기술, 그리고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패션쇼를 경험해보세요! 패션 산업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3D 기술과 인공지능은 이제 디자인과 생산 과정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기술과 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증강현실(AR) 기술을 소개합니다. AR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 기술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요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몸을 비추면, 원하는 옷을 입은 모습을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AR 기술은 실체가 없는 디지털 의류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판타지 복장 등을 3D 의류로 제작해 판매하는 플랫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의 옷을 구매해 자신의 사진과 합성해 SNS에 자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AR 기술은 의류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으로, 생성형 AI와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전문 디자이너만이 가능했던 이미지와 컨셉 디자인을 이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만 작성하면 다양한 디자인을 몇 초 만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2D 사진으로 제작되며, 이를 바탕으로 3D 의류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3D 의류는 메타 휴먼 기술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메타 휴먼은 가상의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며, 사람의 외모와 움직임을 매우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를 통해 특정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원하는 포즈와 동작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가상 패션쇼를 제작할 것입니다. 언리얼 엔진은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고성능 게임 엔진으로, 실시간 3D 제작을 위한 종합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챗 지피티와 미드저니를 활용해 컨셉 디자인과 모델 이미지를 제작하고, 마블러스 디자이너와 메타 휴먼을 통해 옷과 모델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언리얼 엔진에 패션쇼 세트장을 만들어 우리가 만든 모델과 옷을 통해 패션쇼를 제작해보겠습니다 3D와 AI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편안하게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패션 쇼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의류 디자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이번 컬렉션에서는 전통 문양을 포함한 퓨전 한복을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로, Chat GPT에게 한국의 전통 문양을 포인트로 적용한 퓨전 한복의 이미지를 생성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생성된 이미지는 아름답지만,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더 현대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기본으로 가죽 재킷을 사용하고, 문양은 팔 소매 부분에만 적용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Chat GPT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요청한 대로 팔 소매 부분에만 문양이 들어가지 않고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나타났습니다. 부분 선택 도구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문양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도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새로운 접근으로 전체 창을 다시 열고, 팔에 한국 문양이 포인트로 들어간 가죽 재킷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여러 번의 수정 끝에 마침내 원하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물도 훌륭하지만, 우리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려고 합니다. 먼저, 챗 지피티에게 현재 결과물을 AI 프롬프트로 변환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 다음, 챗 지피티가 생성한 프롬프트를 미드저니에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왜 같은 프롬프트를 다른 AI에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챗 지피티는 다양한 요청을 처리하고 소통하는 데 뛰어나지만, 이미지 생성만을 위한 AI가 아니기 때문에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반면, 미드저니는 이미지 생성에 특화되어 있어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챗 지피티처럼 우리와 소통하며 결과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두 AI의 장점을 결합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여러 번의 수정과 개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컨셉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의류와 어울리는 모델을 메타휴먼을 통해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챗 지피티를 활용해 이미지 프롬프트를 제작하겠습니다. 한국의 고전적인 미인을 묘사한 정면 이미지를 요청합니다. 3D 제작을 위해 이목구비가 잘 보이는 정면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후, 챗 지피티가 작성한 프롬프트를 미드저니에 입력하여 정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3D 얼굴 모델링을 위해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 이미지도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측면 이미지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동일 인물의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방금 생성한 정면 이미지의 링크를 함께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동일 인물의 정면과 측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두 이미지를 페이스젠 소프트웨어에 불러옵니다. 정면과 측면 이미지를 등록하고 이목구비에 트래킹 포인트를 설정한 후, 이미지를 생성하면 2D 이미지가 아닌 3D 얼굴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다즈 스튜디오로 이동하여 얼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헤드 모델링 파일을 만듭니다. 페이스 젠에서 추출한 모델링과 텍스처링 파일을 불러와 러프한 모델링을 잡아갑니다. 그 후, 언리얼 엔진의 메쉬 투 메타휴먼 기능을 사용하여, 우리가 제작한 인물의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메타휴먼을 제작합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메타휴먼으로 불러온 인물은 기본적인 모델링만 되어 있으므로, 메타휴먼 기능을 활용해 얼굴의 틀, 화장, 머리 등 디테일한 부분을 조정하여 원하는 이미지에 맞춥니다.이제 3D 모델이 완성되었으니,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모델에게 입힐 옷을 제작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움직이는 모델의 복장을 만들기 위해, 먼저 메타휴먼에 움직임을 추가합니다. 이 과정은 모델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런 다음, 움직이는 모델의 모델링 파일을 추출하여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불러옵니다. 마블러스 디자이너에서 인물의 옷을 디자인하고, 모델이 움직일 때 복장에 오류가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디테일한 모양을 잡아주어 옷의 핏과 움직임을 완벽하게 조정합니다. 그 다음으로, 옷의 텍스처를 제작합니다. 2D 이미지를 참고하여 옷의 질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포인트를 잡아줍니다. 특히 팔 부분에는 삼족오 문양을 추가하여 독특한 포인트를 줍니다. 이제 언리얼 엔진으로 옷을 불러와 움직이는 인물과 함께 최종 확인을 합니다.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고 문제가 없다면, 패션쇼 세트장을 제작합니다. 이제, 지금까지 제작한 결과물들을 활용하여 훌륭한 패션쇼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각 단계에서의 세심한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패션쇼 도안을 제작하고, 언리얼 엔진에서 패션쇼 세트장을 구성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모델링부터 텍스처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공한 무료 에셋을 활용하려 합니다. 이러한 에셋을 사용하는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퓨전 한복 컨셉의 복장과 잘 어울리는 전통문화 관련 에셋들이 많아,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세트장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모델링 에셋들을 설치하고, 인물이 중앙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씬을 구성하겠습니다. 멋진 패션쇼 세트장을 제작한 후, 각 구도를 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모두들 위 과정을 따라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모든 과정을 거쳐 제작된 결과물을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1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호랑이도 궁금해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 놀이터

호랑이도 궁금해 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책방이 부산에 있다고 하여 문화 PD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에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어린들의 독서를 도와주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보자! ---- 옛날 옛날에는 책방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았어요. 근데 그 호랑이가 말하길, 이젠 이런 책방은 지루해. 새로운 책방 없나?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이 공간에는 미디어아트전시관, 3D 동화체험관, 미디어월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어떻게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게 되었나요? 들락날락의 컨셉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미래놀이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하면서 창의적 인재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기능외에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들락날락에 포함되어 있는 디지털 신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로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첨단 미래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자유롭게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로 3D 동화 체험관은 대형 스크린의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체험관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AR 도서, 미디월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미래에 어린이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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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문화PD]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댈 수 없는 이유!

이젠 운동못했다 핑계댈 수 없어요. 왜냐, VR스포츠로 비오는 날에도, 미세먼지 가득한 날에도, 친구가 없어도 혼자 운동할 수 있어요! 이제 남은건 운동하는 것뿐! [대본]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는 이유 헬스장은 끊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게 됐던 경험, 오늘 달리기해야지 마음먹었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망설여졌던 날, 배드민턴을 치고 싶지만 같이 칠 사람이 없어 치지 못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앞으론 이러한 이유때문에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게 되었어요 이유는 VR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종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VR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VR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혼자서도 배드민턴을 하고 미세먼지나 날씨와 관계없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정말 좋죠? 하지만 중요한 건 정말 운동이 될까? 하는 건데요 한번 운동이 정말 되는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람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성환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주무관님 인터뷰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VR스포츠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청소년기본법상 만 9세에서 24세를 청소년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만 9~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고 기관 혹은 단체일 경우 사전에 연락을 주시면 사전 협의가 가능합니다. VR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점만 말씀드려야 할까요? (웃음)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해를 거듭할수록 폭우, 태풍이라든지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VR스포츠 시설은 아무래도 기상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신체적인 활동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무관님이 가장 좋아하는 VR스포츠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볼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관심도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 왔을 때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게 볼링이다 보니 친구들의 호응이나 관심, 리액션이 가장 좋았던 게 볼링이었던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도 볼링인 것 같습니다. 체험자 인터뷰 오늘 VR스포츠 체험해 보셨는데 어떠셨어요? 진짜 운동이 되셨나요? 청소년용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엄청 많고 또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스포츠나 게임들이 많아서 굉장히 즐거웠는데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고 움직일게 많다보니까 운동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해보셨는데 어떤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는 양궁이 제일 재미있었고, 그다음에 핀볼터치도 재미있었습니다. 또 하고 싶나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은데 다음에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와서 대결도 하면서 서로 승부욕을 태우면서 하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vr스포츠를 체험해 봤어요 방문한 날은 정말 오랜만에 실제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 날씨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으니, 운동도 될뿐더러 재미도 있는 VR스포츠로 운동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영상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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