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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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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국악과 디지털 신기술의 만남!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와 디지털 신기술,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문화라고 인식되었던 국악도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로 시민들에게 국악을 알리고 있는 부산국립국악원. 디지털 신기술과 국악의 만남! 함께 알아보실까요? NR 여러분들은 국립 부산국악원을 아시나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국립 부산국악원 2008년 개원하여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08년 개원하여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들에게 국악을 알린 국립 부산국악원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 하는데요. 전통적인 문화 국악이 있는 이곳에서 우리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인터뷰_문봉석 학예연구사 저는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교육 사업을 맡고 있는 문봉석 학예연구사입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의 국악을 보존 전승하고 부산 시민들이 전통공연 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교육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기관입니다 국악 체험관은 영남 국악 관련 자료를 시민분들이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술과 국악 자료 전시를 결합한 전시 공간으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악 체험관 외벽에는 부산의 탈춤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구요 국악 체험관 내부에는 실감전시실 2개실과 디지털자료 열람실 2개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실감 자료실에서는 부산의 춤과 영남의 민요를 소재로 한 실감 자료실에서는 부산의 춤과 영남의 민요를 소재로 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료 열람실에서는 국립 부산국립국악원이 지금까지 수집한 영남국악 관련 자료를 미디어 아카이브월이나 인터랙티브북 등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예부터 전라도는 소리, 영남은 춤과 연희라고 하였습니다 영남의 춤과 연희는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 중에서도 굉장히 수준 높은데요 영남의 춤과 연희를 기반으로 국악 체험관에 전시를 꾸며봤습니다 시민분들이 오셔서 쉽게 우리 지역의 전통 공연 예술 자산을 확인하시고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R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다양한 전시들이 있는 현재, 부산 국립국악원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전통적이고 보존 되어야하는 우리의 고유 문화인 국악이 오늘날에 이르러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키고 보존하는 문화들의 본질이 변해서는 안되지만 오늘날 이 문화를 보여주는 방식들은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미디어 아트와 미디어 아카이브 월 등 다양한 오늘날의 기술들로 국악은 현시대에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문화를 잊지 않고 잃지 않기 위해 오늘날의 기술로 선보이는 부산국립국악원. 이 과정을 오늘부터 함께 지켜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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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2
  • 문화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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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경험하는 문자와 문명의 역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세계 3번째의 문자 전문 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디지털 박물관으로 기능하며 여러 가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문자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자라는 주제를,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전시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또한 박물관 관계자와 묻고 답하며,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하는 더욱 쉽고 흥미로워질 앞으로의 박물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레이션대본 인트로 문명 문자 그리고 박물관 이 단어들을 함께 떠올릴 때, 혹시 어렵다고 느껴지셨나요? 중간 또한 키오스크 이외에도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하여 역사 속 벽화들을 실감나게 재현하거나 벽화 속 고대 언어의 숨겨진 의미를 보여주고, 생성형 AI 기반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 점자판과 함께 수어로 유명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박물관의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활용한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웃트로 현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이외에도 많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기관들이 관람객들이 실제로 직접 보기 어려운 유물을 관람하는 등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곳에서 더 쉽고 흥미로운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것은 쉽게, 상상이 어려웠던 것은 눈앞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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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0
  •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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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축구 분석 장비로 나만의 선수 카드 만들기(feat. 황희찬 그거)

월드컵 경기에서 황희찬 선수가 착용하여 화제가 된 장비..! 직접 착용하고 경기를 뛰어봤습니다. 경기 내용을 분석하고 나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선수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수 카드를 공개합니다~ [대본] (인트로) 안녕하세요. 문화 PD 조영석입니다. 오늘 저는 풋살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 짤 한 번 쯤은 보셨을 겁니다. 월드컵 경기 중에 황희찬 선수 짤 인데, 황희찬 선수가 착용한 이 장비는 바로 (축구) 분석 장비입니다. 이 선수가 얼마나 뛰었는지, 어느 곳을 다녔는지 패스는 얼마나 했는지, 최대 속력은 얼마나 나왔는지 이러한 분석을 해주는 장비입니다. 오늘은 이 장비와 비슷한 장비를 구해서 실제로 착용을 하고 풋살 경기를 뛰어볼 겁니다. 제가 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오충용 매니저님을 모셨습니다. 이 장비를 차고 뛰면 최종적으로 게임처럼 나의 선수 카드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오늘 한 번 열심히 뛰고 선수 카드까지 만들어보는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중) (측정 기록 저장 중) Q. 분석 결과를 살펴봐주세요. A. 평점은 7.47, 이동 거리가 0.55km로 나오네요. 여기 보시면 최고 속도랑 평균 속도도 나와요. 스프린트 거리랑 왼쪽 히트맵이 제가 뛴 영역을 나타내주고 있네요. 제가 뛴 방향, 쇄도하는 방향이 대각선으로 뛰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합니다. Q. 장비를 착용하고 뛴 소감은? A. 측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도 되기도 하면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있었습니다. Q. 선수 카드를 만들어주세요. A. 오 이렇게 (선수 카드가) 나왔는데요. 일단 능력치는 61이네요. 민첩성이 좀 높게 나왔어요. 능력치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너무 낮아서, 다음에 더 열심히 뛰어서 능력치를 올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아요. (능력치가) 높은 부분은 내 강점이니까 강점에 맞춰서 제 포지션도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웃트로) A. 오늘은 이렇게 축구 분석 장비를 활용해서 실제 경기를 뛰고 그 능력치를 바탕으로 분석도 해보고 실제 게임카드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문화 PD 조영석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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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관광
  • 전체

[문화PD] 코리안 둘레길을 걸아보아요~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단순히 일생생활에서의 걷기가 아닌 여행으로의 걷기. 여기 코리안 둘레길을 소개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사이트를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저와함께 이 사이트를 활용하고 여행을 떠나보시죠~! [대본]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의 걷기가 아닌 운동으로써의 걷기 한국에서는 걸을 수 있는 관광 코스가 많다고 합니다. 관광 사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보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조성한 길을 둘레길이라고 하는데 한국에는 4,500km를 아우르는 코리아 둘레길이 있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 두루누비를 소개합니다.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과 더불어 서쪽의 서해랑길까지 아우르고 있는데요. 가고싶은 코스를 선택해 클릭하면 코스의 길이, 소요시간, 난이도와 더불어 코스의 전반적인 개요와 코스 내에 포함되어있는 관광지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잘 이루어져 있으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따라걷기를 활용한다면 GPS를 기반으로 답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인천에 소재한 서해랑길 95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95코스의 시작점은 인천 자유공원 입구입니다. 서해랑길의 시작점을 안내해주고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증 후 회색 코스따라 걸으면 두루누비 인증코스의 시작입니다. 실제로 제가 걷고있는 코스대로 빨간색 선이 그어지고 있었으며 신호등을 건넌다던지, 잠깐 구경한다던지 늑장을 부린다면 빨간선도 같이 멈춰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포역을 넘어 이마트 앞에 있는 첫번째 지점까지 가보았습니다. 중간지점에도 서해랑길 표지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안 둘레길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내륙에 위치한 사람들은 접근성이 어렵다는 것 인데요. 이런 사람들 또한 집 주변의 걷기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루누비 어플리케이션의 자료실에 들어가서 걷기여행길을 설정해 주신다면 내 집 근처의 걷기 여행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근처의 강화나들길 코스를 답사하였고 이처럼 나들길에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성공회강화성당이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화 나들길의 다른 코스에는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데 단순히 걷기운동을 넘어서 유적지 혹은 관광지 답사까지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걷다보면 뇌가 활성화되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두루누비를 활용해, 오늘 하루만큼은 걷기 위해 나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두루누비를 활용해 코리안 둘레길을 걸어보고 스탬프를 모아서 완보증을 발급 받으며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데요. 꿩도먹고 알도먹고 한 번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문화PD 김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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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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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생활
  • 전체

[문화PD] 심박수를 가장 많이 높이는 스포츠는? | 현대인의 필수템, 웨어러블 디바이스 착용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주요 기능인 심박수 측정, 이 디지털 신기술에 담긴 원리가 무엇일까요? 목표 심박수를 구하는 법부터 스마트 워치 체험기까지~ 스마트 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건강한 운동 습관 실천해요! *사용 음원 자유 이용 기증 저작물 - Bottle of Beer (김홍래) - 낭만적인 다리 (표건우) [대본] 이제는 안경, 시계, 옷까지도 기계가 될 수 있는 시대라고 하죠.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야기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입다라는 뜻의 wear와 ~할 수 있다는 뜻의 able을 합친 말로, 말 그대로 입을 수 있는 기계를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디바이스는 바로 스마트 워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 워치 사용은 2015년 1%에 불과했지만 작년 기준 성인의 24%가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스마트 워치의 가장 주요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심박수 측정인데요, 이 작은 시계를 손목에 차기만 해도 사용자의 심장 박동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영상에서는 이 기술이 스포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포츠에서 심박수는 왜 중요할까요? 심박수는 스포츠의 강도를 나타낼 때 흔히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당 뛰는 횟수를 말하는데, 운동을 하면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맥박이 증가하는 것이죠. 그래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수록 심장도 빨리 뛰게 됩니다. 심박수가 중요한 이유는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찾아야 가장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심박수를 한 번 찾아볼까요? 먼저 최대심박수를 구합니다. 거기에서 안정시심박수를 뺀 값이 여유심박수입니다. 여기에 0.6을 곱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시심박수를 다시 더한 값이 목표심박수가 됩니다. 물론 안정시심박수나 운동하면서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워치가 필요하겠죠. 그럼 일상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스포츠를 직접 해보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목표심박수를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스마트 워치 덕분에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도 적절한 강도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목표심박수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은 광혈류 측정(PPG)이라고 부르는데요,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장된 녹색광이나 적색광 등 특정한 파장의 빛을 쏘아 손목의 혈류량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류량은 증가하고 맥박이 빨라지죠. 그런데 우리의 혈액은 빨간색이기 때문에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빛을 흡수하고, 따라서 혈류량이 많아질수록 빛의 반사량이나 흡수량도 달라집니다. 이 원리로 초당 수백 번 빛을 깜빡여서 심박수를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편리함 속에 녹아든 디지털 신기술 덕분에 일상 속에서 신체 활동을 할 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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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는 어떤 모습일까?

지루하고 다소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하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 [동자를 통해 만나는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 유물과 문양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가유산 회암사를 알아보자! [성우 나레이션] 고려말과 조선초를 관통하는 최대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에서 만나는 유구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신기술로 재탄생한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와 보물 2130호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지금 우리는 양주시의 역사와 기록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미래로 연결합니다 [담당자 인터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과연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만족스러운 관람과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화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 지금은 터만 남겨진 양주 회암사지를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고 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왕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전통문양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복원과 재현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 인터뷰]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건물 전체가 예술로 승화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몰 이후에 박물관 전면 외벽을 활용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고 1층과 2층에 총 5대의 빔 프로젝터가 투사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양주 회암사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회암사 대가람이라는 박물관 대표 콘텐츠가 있는데 관람객들이 오시면 질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건물이 있었나요?와 보존됐으면 좋았을텐데 [관람객1 인터뷰] (디지털 전시는) 잘한 거 같아요 실제는 빈터만 볼 수 있는데 다시 재현을 해 놓은 게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요 영상 콘텐츠가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거 같고요 [관람객2 인터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거 같아요 [담당자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회암사를 접하고 그 안에서 학습과 온라인 체험을 제공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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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4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새로운 매개체, 미디어 아트!

20세기말 미디어아트가 적극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속에서 전개되었다. 1990년 후반 부산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당시 진취적인 젊은 작가들의 초기 인터넷, 컴퓨터, 동영상, 카마라 등 다양한 매체가 접목되었고 전통 장르 중심의 미술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증강현실을 통한 메타 사계절 등을 비롯하여 현세대 작가들이 전하는 비디오월과 미디어월을 만날 수 있다. 작가 참여적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등을 부산 현대 미술관에서 만나본다. [대본] 20세기말 미디어아트는 적극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속에서 전개되었다. 1990년 후반 부산 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젊은 작가들의 초기 인터넷, 컴퓨터, 동영상, 카마라 등 다양한 매체가 접목되었고 전통 장르 중심의 미술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 뉴미디어, 인간을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은 지역과 예술 그리고 세계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인 VR, 비디오월, 미디오월,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도 현대미술관에서는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환경과 과학기술을 포함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자연과 예술과 사람이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공존하기 위한 예술/실험의 장을 제시합니다 부산 모카 시네 미디어는 부산현대미술관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격년제 전시입니다 2023 부산 모카 시네미디어 영화의 기후 : 섬, 행성, 포스트 콘택트존은 생태학, 인류학 및 정치경제학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주목하여 기후 위기와 역사의 기후 영화의 기후가 서로 긴밀히 연결된 채 대체로 느린 영화와 느린 과학의 행성적 사유를 따라갑니다 이 전시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초학제적 노력을 영화와 미디어로 응답하면서 또 새로운 지형을 상상하는 책임을 수행합니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담론을 제공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전시입니다 Q. 전시 어떠셨나요? A. 이번에 영화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에 한번 궁금해서 관람을 해봤고 안에 들어와서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한정된 주제로 세계 다양한 각국 영화감독들의 여러 기후변화라는 한정적인 주제로 다양한 시각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인상 깊었던 전시가 있나요? A. VR로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거였는데요 유명한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스크린이 아닌 VR기기를 통해서 감상을 해보니까 새로운 느낌이 들고 조금 더 몰입해서 전시회를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NR 올해 8월 6일까지 관람이 가능한 부산모카 시네미디어_영화의 기후 전시 앞으로도 부산 현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현대미술과 기술의 만남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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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줄 알았을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명화들)

위대한 화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어떤 다른 그림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렸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우리들은 그들의 명화를 이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영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을 더욱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본다빈치뮤지엄 시화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시화MTV 메가스퀘어 2층, 3층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면 ? 전시장 전체적으로 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 본다비치 뮤지엄 시화 변희정 실장 제작 설치까지를 총괄하고 있는 변희정 실장이라고 합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인상주의의 시초였던 끌로드 모네부터 시작해서 본다비치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저희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7인의 작가들의 작품과 스토리텔링들을 미디어 아트로 이렇게 공간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냥 관람의 대상이고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서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결합한 이유 관객들한테 조금 더 설득력 있고 깊은 이해와 입체적인 경험을 좀 선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공간에서 몰입되는 경험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의 그 오리지널리티를 저희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설계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들의 경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스크린의 사양이라든지 공간의 면적이라든지 또 동선의 구조 등을 저희가 다 설계를 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간 기획부터 스토리텔링이나 설계 연출까지를 다 직접 하고 있어서 저희가 의도했던 취지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져 있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원화를 봤을 때 가장 쉽고 부연 설명이 없어도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 위주로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보시면 모네나 가장 유명한 고흐나 르누아르 등 사람들에게 좀 더 비주얼만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흘러가는 작품을 비롯해서 이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섬세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간 미디어아트 그냥 단순하게 쓱 흘러가거나 단순한 모션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는 레이어 하나하나가 다 분리를 해서 섬세한 모션 그래픽 작업들을 다 해놓은 거예요 총 주관하는 디렉팅 하시는 대표님부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이 작업하는 데 정말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 거죠 또 새로운 경험이고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방은 벽과 바닥이 전체가 영상이고 모네의 예술과 이야기를 이머시브한 형태로 만나는 곳 오브제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에서 내가 몰입되어서 자연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들을 주는 경험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PD님 보셨던 게이트가 연속된 공간 좋아하는데 게이트 조형물을 통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닥에 반사되는 영상까지 포함해서 빛이라는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소재로 해서 영원의 느낌들을 이미지들을 좀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정말 위대한 화가이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에 오감을 더하다 굉장히 뛰어난 정원사이자 요리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네의 단편적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더듬어가는 전시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미디어로도 구현을 하지만 그가 가꾸었던 정원을 향기와 실제 플라워 연출을 통해서 또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좀 경기가 많이 어렵기도 하고 나를 키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취지도 그렇고 예술이 저희의 일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치유하는가 이게 저희의 취지거든요. 때로는 여유를 내셔서 나의 일상을 좀 한 켠에 놓고 예술 속에서 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감성을 정돈하고 치유받는 경험들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끌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빛을 영원한 빛으로 만나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5
  • 생활
  • 전체

[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있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l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여러분, 핸드폰으로 전통의례를 보고 사라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핸드폰으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헤리버스:공존! 그리고 이외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현황 인터뷰까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핸드폰부터 수 미터의 실물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복원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어떤 분야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저 제웅PD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경복궁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한 현수막이 놓여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의례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궁중의례를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헤리버스 : 공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근정전 입구에서 위치를 스캔해주자 경복궁 진하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왕대비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신하들의 정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컴퓨팅 기술로 실제 인물들의 위치가 반영돼 있어 사용자가 위치를 움직여도, 행사를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빛나는 품계석을 클릭하면 품계석의 설명을 볼 수 있는 등 현실 공간에 가상 공간의 데이터를 일치시켰기에 실제와 가까운 재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사진으로 왕, 영의정 등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인터렉션 오브젝트를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란꽃이 흩날리는 경복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름답게 재현된 경복궁 진하례 어떻게 재현하게 되었을까요?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진하례처럼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정확히 어떤 작업인지, 그리고 왜 진행되는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문화 수준의 성장으로 단순 형태 복원이 아닌 체험 그리고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그렇다면 디지털 복원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문화유산의 형태를 후대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단순 복원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더 다양한 형태의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닿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을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아니 진짜라니까? 막 움직였다니까?! “박물관이 살아있다!”

2024년 최신판 박물관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찾으세요! 광주 미디어아트G.MAP에서 즐기는 신기술 디지털 작품들! 꿀잼보장 백.퍼.센.트! 머리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디지털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라면을 해주고 대신글을 써주고 디자인을 해주고 사람들을 대제하고 뭐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술작품들에도 디지털기술이 접목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 공PD 전라남도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생활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파사드, 디지털갤러리등 디지털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던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G.MAP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정정주 기획 초대전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젝터와 카메라 전광판의 빛으로 만들어진 예술품들인데요 그중 저의 눈을 홀린 이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건축물들에 LED빛을 발사합니다 너무신기해서 찾아보니 전주풍남문, 광화문등.. 다양한 건축물들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그리고 이곳은 광주 사직공원전망대입니다 광주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도 이렇게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이외에도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한 마치 사람이 서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응시라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디어파사드에대해 궁금해 지더라고요 자 공PD궁금한거 못참습니다 바로 컴퓨터 키고 들어가서 검색합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막 찾고 있어요 찾고있는데 이게 안나와요 라고 하면서 찾아가서 인터뷰했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일반 건물에 매핑하는 작업이 있고 LED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작업이 있습니다 AI시스템과 결합해서 모든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식이 있고요 언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관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업들도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 2층에서 체험했던 VR게임 체험입니다 VR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은둔청년을 표현했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파트2 전셰게적으로 CHAT GPT나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상태라서 미디어아트 작가들도 모두 동참하여 새로운 기술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자그리고 이곳은 G.MAP 제 4전시실입니다 셰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초거대 3D스크린 미디어아트입니다 자 그리고 저 공PD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제 3전시실입니다 헤테르포니 : 10년의 연주라는 주제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김하나 연구사 인터뷰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기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2022년 3월에 개관하여서 광주광역시에 미디어아트를 총괄하고있는 컨트롤타워인 공공문화기관입니다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미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창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 예술기관입니다 특히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외벽이 미디어파사드르월로 되어있어서 55미터가 넘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영상이라든지, 작품이라던지 전시나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자! 오늘 이 공PD와 함께한 미디어아트플랫폼 어떠셨나요? 저에겐 디지털아트와 예술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빛에고장 광주에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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