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유산
  • 경남

[문화PD] 21세기에 청동기 문화?

경남 진주에는 청동기 시대 한반도 최대의 계획도시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남강댐 확장으로 인해 찬란했던 과거는 가라앉아버렸다. 그러나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다시 한번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그때의 역사를, 트렌디하게 즐겨보자. 오프닝 여러분들은 역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그럼 디지털 신기술은요? 그렇다면 역사와 디지털 신기술 이 두 단어가 만나면 어떨까요? 시퀀스1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로에 위치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3500년 전 이곳에는 대평마을이 있었습니다. 대평마을은 옥과 석기를 만드는 공방,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방어 시설로 구성된 청동기 시대 최대의 계획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남강댐 확장에 따라 이곳은 수몰의 아픔을 겪게 되었고 이러한 지역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클로징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역사와 디지털 신기술 이 두 단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기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의 일상,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듯 역사도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 알아야할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처럼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더욱 풍성하게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우리 역사, 이러한 곳들이 더 많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친근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줄 알았을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명화들)

위대한 화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어떤 다른 그림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렸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우리들은 그들의 명화를 이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영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을 더욱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본다빈치뮤지엄 시화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시화MTV 메가스퀘어 2층, 3층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면 ? 전시장 전체적으로 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 본다비치 뮤지엄 시화 변희정 실장 제작 설치까지를 총괄하고 있는 변희정 실장이라고 합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인상주의의 시초였던 끌로드 모네부터 시작해서 본다비치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저희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7인의 작가들의 작품과 스토리텔링들을 미디어 아트로 이렇게 공간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냥 관람의 대상이고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서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결합한 이유 관객들한테 조금 더 설득력 있고 깊은 이해와 입체적인 경험을 좀 선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공간에서 몰입되는 경험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의 그 오리지널리티를 저희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설계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들의 경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스크린의 사양이라든지 공간의 면적이라든지 또 동선의 구조 등을 저희가 다 설계를 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간 기획부터 스토리텔링이나 설계 연출까지를 다 직접 하고 있어서 저희가 의도했던 취지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져 있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원화를 봤을 때 가장 쉽고 부연 설명이 없어도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 위주로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보시면 모네나 가장 유명한 고흐나 르누아르 등 사람들에게 좀 더 비주얼만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흘러가는 작품을 비롯해서 이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섬세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간 미디어아트 그냥 단순하게 쓱 흘러가거나 단순한 모션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는 레이어 하나하나가 다 분리를 해서 섬세한 모션 그래픽 작업들을 다 해놓은 거예요 총 주관하는 디렉팅 하시는 대표님부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이 작업하는 데 정말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 거죠 또 새로운 경험이고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방은 벽과 바닥이 전체가 영상이고 모네의 예술과 이야기를 이머시브한 형태로 만나는 곳 오브제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에서 내가 몰입되어서 자연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들을 주는 경험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PD님 보셨던 게이트가 연속된 공간 좋아하는데 게이트 조형물을 통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닥에 반사되는 영상까지 포함해서 빛이라는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소재로 해서 영원의 느낌들을 이미지들을 좀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정말 위대한 화가이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에 오감을 더하다 굉장히 뛰어난 정원사이자 요리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네의 단편적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더듬어가는 전시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미디어로도 구현을 하지만 그가 가꾸었던 정원을 향기와 실제 플라워 연출을 통해서 또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좀 경기가 많이 어렵기도 하고 나를 키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취지도 그렇고 예술이 저희의 일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치유하는가 이게 저희의 취지거든요. 때로는 여유를 내셔서 나의 일상을 좀 한 켠에 놓고 예술 속에서 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감성을 정돈하고 치유받는 경험들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끌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빛을 영원한 빛으로 만나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5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무더위에 떠나는 가장 시원한 여행, 경기도 Virtual Reality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여행이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세요?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도로 떠나는 완벽한 여행 외국인도 체험해보고 극착한 바로 그 여행이 지금 시작됩니다. [대본]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구요.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문화pd :안녕! 벨라: 안녕! 잘지내지! 사실 나 한국이야~ 문화pd :정말? 언제왔어? 벨라: 나 어제 한국에 왔는데 너무 더워서 여행도 다 취소했어. 한국 날씨는 너무 더운거 같아 문화pd :그래? 내가 시원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완벽한 계획이 있는데 참여해볼래? 벨라: 좋지! 문화pd :일단 만나자! 그럼 그때봐! 문화pd :안녕!오랜만이야! 벨라: 오랜만이야! 문화pd :경기도로 여행 갈 준비 됐어? 벨라: 레츠고! 문화pd :어서 들어와 벨라: 고마워. 오늘 너무 덥다 문화pd :맞아 너무 더운거 같아 벨라: 한국 너무 더워. 맞아 덥고, 너무 습해 벨라: 밖에 너무 나가서 여행하고 싶은데 더워서 불가능해 문화pd :그거알아? 우리 에어컨 밑에서 쉽게 여행 하는 방법이 있어! 컴퓨터로 한번 시작해 볼까? 그래 벨라: 컴퓨터로 여행을 시작한다고? 문화pd : 응 아주 쉬운 방법이야! 경기 VR 프로그램: 경기 관광공사와 함께하는 VR 여행 이번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 해볼텐데요 앞의 지도에서 안성을 눌러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 관광지는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을 느끼는 즐거운 체험목장 안성 팜랜드입니다. 어떤 동물들이 있을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볼까요? 다음버튼을 눌러주세요 벨라: VR로도 해볼 수 있을까? 문화pd :그럼! 잠시만 기다려봐 경기 VR 프로그램: 태평무전수관은 평생을 전통 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계승 보존 및 춤꾼 발굴 , 양성등의 목적등을 가지고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 공간입니다. 지금 공연이 시작된다고 하니 바로 들어가 볼까요?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전통예술의 재현과 전승을 위해 태평무, 부채춤 장구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공연이 펼쳐지는 상설 무대입니다. 멋진 무대를 감상하시려면 무대위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벨라: 이거 대단하다! 경기 VR 프로그램:체험해 본 소감이 어때? 벨라: 완젼 대단해. 에어컨 아래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는게 대단한 것 같아 경기 VR 프로그램:혹시 커피 마시고 싶지 않아? 벨라: 너무 커피 마시고 싶어! 경기 VR 프로그램:그러면 카페로 이동해서 다음 여행을 시작해보자! 벨라: 레츠고! 경기 VR 프로그램: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 에델바이스 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지 같이 올라가 볼까요? 에델바이스에는 이밖에도 치즈박물관, 산타빌리지 등 스위스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과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아름다운 곳들이 있으니까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한국의 스위스를 체험해 보세요. 벨라 오늘 VR 여행 어땠어? 벨라: 오늘 너무 좋았어!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너무 놀랍고, 에어컨 아래에서 시원하게 경기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해. 그리고 해당 서비스로 경기도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서 너무 놀라워! 이 경기도VR 서비스를 한국과 경기도를 방문할 계획을 가진 외국인들에게 너무 너무 추천 하고 싶어.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한국의 정말 좋은 여행지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는게 다시 한 번 놀랍고, 그 여행지들을 직접 여행해 볼 계획이야!(따봉)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신기술 VR로 만나는 K-스포츠

신기술 VR을 통해서 만나는 K-스포츠 VR기술을 통해서 어떤 형태로 우리는 스포츠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게임학과 학생들을 통해서 VR 기술들로 스포츠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본]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과 스포츠, 현재 기술의 발달로 이 두가지 모두 합쳐진 VR 스포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VR 스포츠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VR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인공현실, 사이버공간, 가상세계라고도 합니다 가상현실 기법이 적용된 게임의 경우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가상현실은 의학 분야에서는 수술 및 해부 연습에 사용되고 항공 군사분야에서는 비행조종 훈련에 이용되는 등 각 분야에 도입, 활발히 응용되고 있습니다 VR 체험을 위해 사용자가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는 외부와 차단한 후 사용자의 시각에 가상세계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앞에 디스플레이가 오도록 얼굴에 쓰는 형태로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를 비롯해 여러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현재 VR은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요? 2023년은 VR스포츠가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문화PD인 저는 VR스포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대학교 게임학과를 통해서 지켜보기도 하였는데요 2023년은 VR 스포츠가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VR 스포츠가 이렇게 발전하고 경기로도 이루어지는 현재 VR 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뛰어난 VR 그래픽 기술로 흥미유발을 일으키고 운동능력 증대가 있습니다 부상요소가 적은 VR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흥미유발을 발생시키고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점을 활용하여 운동 능력 증대가 가능한 것입니다 두 번째, 외부환경 및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 종목체험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선적인 필수요소였던 공간대여를 거치지 않고도 VR기기를 활용하여 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용도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뿐 아니라 재활을 목적으로 한 용도에 맞도록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수업이 즐거워지는 교육용 VR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VR기기를 통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하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해 계속하여 흥미유발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VR 스포츠는 맞춤별 운용이 가능하여 교육시설, 의료시설,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국한되지 않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VR 스포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자체가 체육활동이 취약한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한 미래사회 주역으로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용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체육기피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로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합니다 건강 증진 및 체육교육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VR 스포츠 산업 현재에도 VR 스포츠 산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VR스포츠를 지켜보며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들이 상상과 일치하는지 지켜보는건 어떠실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생활
  • 전체

[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체육
  • 대구

[문화PD] 스포츠 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 있다고?

시민들에게 기술-스포츠 융합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돕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대본] 최근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등과 같은 인터렉티브 스포츠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터렉티브 스포츠 콘텐츠에는 동작을 인식하기 위한 시각 인공지능이나 실감나는 콘텐츠 구현을 위한 AR/VR 등 다양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이런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돕는 기관이 대구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테크노파크 혁신디바이스센터의 안혜인 주임연구원입니다.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혁신디바이스 관련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된 기업을 지원하면서 스포츠 융복합 산업의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1층 디지털 시민체험관은 스포츠와 기술이 융복합된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고 또한,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홍보를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여기는 1층 디지털 시민체험공간입니다. 여기 보시면 세팅이 되어 있는데 배트로 공을 맞추시고 치시면 위에 공이 날아가는 것은 스크린 안에서 (표시됩니다) 해보신 적 있으세요? 네 잘 하세요? 자! 첫 번째 선수가 타석에 섰습니다 여기는 크로마키 공간이어서 면접이나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어린이들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알파시티 위크(행사) 할 때, 여기 왔어서 내기는 안 했는데 한번씩 돌아가면서 축구는 했었거든요 재밌었어요. 대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행사 떄) 처음 알아가지고요 되게 재밌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이렇게 스포츠산업도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한 기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시민체험공간에 방문하여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체육
  • 전체

[문화PD] 신기술 스포츠, 전세계와 소통하다

VR 신기술을 이용한 스포츠활동과 전세계 플에이어와 소통이 가능한 장점 그리고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넘어선 문화 스포츠 체험 [대본] 안녕! 안녕~ 그럼 시작할까? 그래! 넌 어느나라 출신이야? 나는 미국사람이야, 넌? 나는 한국사람이야, 한국 와봤어? 넌 이 프로그램을 얼마 동안 연습했어? 몇 개월 되지 않았어, 그런데 탁구는 3년정도 쳤어 아 그래서 굉장히 잘 치는구나! 고마워, 너도 잘치는데? 근데 넌 몇살이야? 28살이고, 은행에서 금융 매니져하고 있어 그렇구나, 나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PD야 굉장히 흥미롭네 응,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야 넌 이 프로그램이 탁구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응! 이 프로그램은 실제 탁구랑 굉장히 유사하다고 느꼈거든 응 완젼 너의 의견에 동의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전보다 실력이 늘었어 반가워 응 안녕 반가워 오늘 얼마나 연습한거야? 5번? 아니 6번 연습했어, 넌? 나는 오늘 3번 정도 플레이했어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했을때 실제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 나도 너처럼 느꼈어 어떤 나라의 국가대표는 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한대 정말이야? 응 잡지에서 봤어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록 실력이 느는구나! 넌 이 프로그램과 진짜 탁구를 다 하는거야? 응 둘다 연습하는 중이야 프로그램 내에서 AI와의 경기를 통해서도 실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구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인기기로 할 수 있는 스포츠는 단순 탁구에 그치지 않고 복싱 테니스 야구 그리고 서바이벌 스포츠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화가를 만나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를 만나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 소영작가: 제 이름은 박소영입니다 소영작가: 그림 그리는거 좋아요 소영작가: 좋아 어머니: 평소에는 화를 낼 것도 그림을 그리면서 어머니: 조금 완화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었고 어머니: 심신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역할도 해서 어머니: 제가 꾸준하게 20대부터 지금까지 십여년정도 이렇게.. 허름한 미술관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38번길 20 예약제, 영업시간 유동적 어머니: 저희가 이곳에 지내면서 어머니: 이런 저런 모양으로 다양하게 바꿔서 어머니: 현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어머니: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박소영 작가는 어머니: 조금 인지가 많이 뒤처지는 친구여서 어머니: 형태를 그리는데 굉장히 한계가 많이 있어요 어머니: 그래서 여러 가지 디딤돌을 많이 놔줘야만 그 형태가 나오는데 어머니: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하면 아직도 졸라맨 형태로 그려요 어머니: 그냥 놔두면 졸라맨의 형태가 되지만 어머니: 옆에서 선생님들이나 도와주고 이런 식으로 어머니: 그러니까 매개항이 많이 필요하다 그럴까요? 어머니: 일반 사람은 그냥 한 번에 딱 갈 수 있는 그런 길도 어머니: 장애 정도에 따라서 여러 개의 디딤돌을 놔줘야만 하는 어머니: 그런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는데 그런 것만 어머니: 잘 감수 해 나갈 수 있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즐겁고 해피하게 어머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고 어머니: 그런 점에서 남다른 에너지가 뿜어지니까 어머니: 그 심한 장애인들만이 갖고 있는 특장이 있더라고요 그게 바로 장애 미술이 갖고 있는 순수한 에너지이자 어머니: 어떤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자막: 박소영 작가와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작품설명: 킥보드를 타고싶어하는 작가님의 소망을 담아낸 이미지. 헬멧을 착용하고 웃는 모습으로 킥보드를 탑승하고 싶다고 하신 모습이 반영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작품인 심플마인드 AI를 모방한 이미지. 알록달록한 색체와 함께 인공지능의 생각이 인간의 두뇌 모양 안에 나타나도록 다양한 문양을 생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께서 오빠분과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일반적인 사무공간 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마주보고 있는 남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소망인 여동생을 표현한 이미지. 원하는 여동생의 모습을 그림처럼 표현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사 이미지보다는 그림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머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어머니: 예쁜 동그라미를 만들어줘, 예쁜 꽃을 만들어줘 어머니: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이미지를 생성해 주니까 어머니: 그걸 바탕으로 해서 복제를 할 수 있거나 또는 (따라)그릴 수 있는 어머니: 기준선이 조금 형성이 되면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 지금 그리는 그림에서 조금 더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폭이 어머니: 넓은 그런 것이(그림이) 형성되지 않을까 어머니: 그래서 자못 기대도 되고요 어머니: 그래서 이래저래 참 고무적인 현상인 것 같아서 어머니: 이런 신기술 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 디지털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도 그렇고, 어머니: 이러한 분들한테 좀 도움을 많이 주면 그야말로 어머니: 정보화 사회의 질적인 단계를 높일 수 있는 어머니: 그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머니: 장애는 사랑이라 하는 게, 어머니: 제가 처음 이 허름한 미술관을 열었을 때 어머니: 떠오르는 단어이자 문장이었는데 어머니: 그것은 한순간 떠오른 게 아니라 사실은 제 삶의 고백이기도 하죠 어머니: 딸을 키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어머니: 그 어려운 점을 어렵다고 짜증만 내고 투덜거리고 어머니: 좌절하고 절망하면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머니: 그래서 제가 그것을 긴긴 사랑의 시선으로 어머니: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면 어머니: 이 아이와 함께 지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머니: 아 장애는 그 막을 장(障)에, 막을(거리낄)애(?) 라는 어머니: 한자어의 부정적인 뉘앙스라기보다는 어머니: 길 장(長)에 사랑 애(愛 )가 돼서 어머니: 그야말로 길고 긴 사랑을 서로 나누고 살아야만 되는(것이 아닐까) 자막: 2023 대한민국 장애유형별 등록 장애인 수 2,641,896명 자막: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예술을 향유하고 과학의 발전과 그 혜택을 공유할 권리를 가진다. 자막: 모두가 디지털 신기술을 이롭게 활용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아니 진짜라니까? 막 움직였다니까?! “박물관이 살아있다!”

2024년 최신판 박물관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찾으세요! 광주 미디어아트G.MAP에서 즐기는 신기술 디지털 작품들! 꿀잼보장 백.퍼.센.트! 머리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디지털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라면을 해주고 대신글을 써주고 디자인을 해주고 사람들을 대제하고 뭐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술작품들에도 디지털기술이 접목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 공PD 전라남도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생활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파사드, 디지털갤러리등 디지털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던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G.MAP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정정주 기획 초대전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젝터와 카메라 전광판의 빛으로 만들어진 예술품들인데요 그중 저의 눈을 홀린 이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건축물들에 LED빛을 발사합니다 너무신기해서 찾아보니 전주풍남문, 광화문등.. 다양한 건축물들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그리고 이곳은 광주 사직공원전망대입니다 광주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도 이렇게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이외에도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한 마치 사람이 서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응시라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디어파사드에대해 궁금해 지더라고요 자 공PD궁금한거 못참습니다 바로 컴퓨터 키고 들어가서 검색합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막 찾고 있어요 찾고있는데 이게 안나와요 라고 하면서 찾아가서 인터뷰했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일반 건물에 매핑하는 작업이 있고 LED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작업이 있습니다 AI시스템과 결합해서 모든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식이 있고요 언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관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업들도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 2층에서 체험했던 VR게임 체험입니다 VR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은둔청년을 표현했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파트2 전셰게적으로 CHAT GPT나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상태라서 미디어아트 작가들도 모두 동참하여 새로운 기술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자그리고 이곳은 G.MAP 제 4전시실입니다 셰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초거대 3D스크린 미디어아트입니다 자 그리고 저 공PD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제 3전시실입니다 헤테르포니 : 10년의 연주라는 주제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김하나 연구사 인터뷰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기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2022년 3월에 개관하여서 광주광역시에 미디어아트를 총괄하고있는 컨트롤타워인 공공문화기관입니다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미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창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 예술기관입니다 특히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외벽이 미디어파사드르월로 되어있어서 55미터가 넘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영상이라든지, 작품이라던지 전시나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자! 오늘 이 공PD와 함께한 미디어아트플랫폼 어떠셨나요? 저에겐 디지털아트와 예술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빛에고장 광주에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신기술로 접하는 스포츠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대본]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VR 봅슬레이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특수 제작된 썰매를 타고 4인(또는 2인)이 규정된 코스를 주행하여 완주 기록을 겨루는 동계 스포츠 VR 사격 사격은 올림픽 종목으로 사출무기를 다루는 기술로서, 화살, 탄환 따위의 사출물을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기술이다. 원래는 전쟁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기술이라는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스포츠화 VR 스카이다이빙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높은 고도의 상공에서 활공하다가 착륙하는 스포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사고도 잦은 편이나 VR로 안전하게 스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스포츠 VR / AR / XR 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사격 레이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봤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려고 하면 이곳 저것 찾아다니기 어렵지만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의 흥미를 느끼는지 다양하게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청각을 같이 느끼며 각 스토리들이 있어서 .생동감도 있고 운동하는 효과도 본 것 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리움의 역대급 전시 '보이스'로 알아보는 AI 예술 제대로 이해하기

왜 난해한 현대미술은 AI와 손을 잡을까?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책을 옆구리에 낀 문화PD가 예술에 쓰이는 AI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기관 협조: 리움 미술관 ------------ 여러분 지금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가 현대 예술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작가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열고 있는 전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전시를 AI 중심에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리움 미술관을 인공 분해가 자동 기계로 번영시켰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세 가지 정도의 대표 작품을 함께 보면서 현대 예술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타워는 그냥 일반적인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전시장 내부 모든 것을 조율하는 인공두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알파 a가 하는 것이고 그 소리에 따라서 자기 환경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덕분에 파르노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며 환상의 생명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여기와 소통하고 있는 작품 알파 a를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 a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을 메우고 있는 소리 그 보이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이런 소리들이 지금 내부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배우 배두나와 협업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여기 옆에 나오는 세상 밖 어디든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언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천장에서 나오고 있는 배두나의 목소리 우유를 활용한 새로운 언어로 탑의 양태를 기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시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 작동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시에서 예술 작품에서 AI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파 a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시작을 해요. 근데 갈수록 그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기가 발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의도를 잘 설명해 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 피아노는 연주자 없이 자동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작가는 전시를 거대한 악기라고 가정을 했는데요. 이 악기가 자기의 역할인 연주를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마법 같아 보이지만 단순히 환상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완벽히 제어되고 조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AI를 통해서 마치 생명체 같아진 이 전시는 매일 우리에게 색다른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전시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존 버거의 책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작가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질문한다는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이번 전시의 그 작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물고기가 떠다니고 창문에 제가 분명 대낮에 갔었는데 노을이 지는 것처럼 석양이 지는 색 온도의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내가 본다는 게 뭘까, 안다는 게 뭘까라는 거를 사유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딱 그 전시가 그런 전시 아니었나 싶어요. AI와 예술 하면은 되게 그냥 체험적인 요소로만 보거나 아니면 복제한다 이런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데 AI와 예술이 만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수 있겠구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앞으로 AI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전시도 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고 유익한 전시회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