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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기술로 접하는 스포츠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대본]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VR 봅슬레이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특수 제작된 썰매를 타고 4인(또는 2인)이 규정된 코스를 주행하여 완주 기록을 겨루는 동계 스포츠 VR 사격 사격은 올림픽 종목으로 사출무기를 다루는 기술로서, 화살, 탄환 따위의 사출물을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기술이다. 원래는 전쟁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기술이라는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스포츠화 VR 스카이다이빙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높은 고도의 상공에서 활공하다가 착륙하는 스포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사고도 잦은 편이나 VR로 안전하게 스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스포츠 VR / AR / XR 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사격 레이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봤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려고 하면 이곳 저것 찾아다니기 어렵지만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의 흥미를 느끼는지 다양하게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청각을 같이 느끼며 각 스토리들이 있어서 .생동감도 있고 운동하는 효과도 본 것 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생활
  • 세종

[문화PD]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댈 수 없는 이유!

이젠 운동못했다 핑계댈 수 없어요. 왜냐, VR스포츠로 비오는 날에도, 미세먼지 가득한 날에도, 친구가 없어도 혼자 운동할 수 있어요! 이제 남은건 운동하는 것뿐! [대본]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는 이유 헬스장은 끊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가지 못하게 됐던 경험, 오늘 달리기해야지 마음먹었는데 미세먼지로 인해 망설여졌던 날, 배드민턴을 치고 싶지만 같이 칠 사람이 없어 치지 못했던 경험 있으신가요? 앞으론 이러한 이유때문에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게 되었어요 이유는 VR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세종시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 VR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고 하여 방문해 봤습니다 이곳에선 다양한 종류의 운동을 VR로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혼자서도 배드민턴을 하고 미세먼지나 날씨와 관계없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건데요 정말 좋죠? 하지만 중요한 건 정말 운동이 될까? 하는 건데요 한번 운동이 정말 되는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람 청소년 자유공간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성환 주무관이라고 합니다 주무관님 인터뷰 보람청소년자유공간에서 VR스포츠가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청소년기본법상 만 9세에서 24세를 청소년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만 9~24세에 해당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고 기관 혹은 단체일 경우 사전에 연락을 주시면 사전 협의가 가능합니다. VR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좋은 점만 말씀드려야 할까요? (웃음) 일단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해를 거듭할수록 폭우, 태풍이라든지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은데 VR스포츠 시설은 아무래도 기상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신체적인 활동을 언제나 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주무관님이 가장 좋아하는 VR스포츠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저는 볼링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의 관심도라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 왔을 때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게 볼링이다 보니 친구들의 호응이나 관심, 리액션이 가장 좋았던 게 볼링이었던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도 볼링인 것 같습니다. 체험자 인터뷰 오늘 VR스포츠 체험해 보셨는데 어떠셨어요? 진짜 운동이 되셨나요? 청소년용이라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생각보다 종류도 엄청 많고 또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스포츠나 게임들이 많아서 굉장히 즐거웠는데 생각보다 어렵기도 했고 움직일게 많다보니까 운동이 되더라구요 여러가지 해보셨는데 어떤 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저는 양궁이 제일 재미있었고, 그다음에 핀볼터치도 재미있었습니다. 또 하고 싶나요? 기회가 된다면 또 하고 싶은데 다음에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와서 대결도 하면서 서로 승부욕을 태우면서 하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저와 함께 vr스포츠를 체험해 봤어요 방문한 날은 정말 오랜만에 실제 비가 내리는 날이었어요 날씨에 상관없이 스포츠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 무사히 촬영을 마치고 올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운동 못했다 핑계 댈 수 없으니, 운동도 될뿐더러 재미도 있는 VR스포츠로 운동해 보시면 어떨까요? 이번 영상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리움의 역대급 전시 '보이스'로 알아보는 AI 예술 제대로 이해하기

왜 난해한 현대미술은 AI와 손을 잡을까?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책을 옆구리에 낀 문화PD가 예술에 쓰이는 AI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기관 협조: 리움 미술관 ------------ 여러분 지금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가 현대 예술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작가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열고 있는 전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전시를 AI 중심에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리움 미술관을 인공 분해가 자동 기계로 번영시켰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세 가지 정도의 대표 작품을 함께 보면서 현대 예술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타워는 그냥 일반적인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전시장 내부 모든 것을 조율하는 인공두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알파 a가 하는 것이고 그 소리에 따라서 자기 환경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덕분에 파르노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며 환상의 생명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여기와 소통하고 있는 작품 알파 a를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 a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을 메우고 있는 소리 그 보이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이런 소리들이 지금 내부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배우 배두나와 협업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여기 옆에 나오는 세상 밖 어디든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언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천장에서 나오고 있는 배두나의 목소리 우유를 활용한 새로운 언어로 탑의 양태를 기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시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 작동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시에서 예술 작품에서 AI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파 a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시작을 해요. 근데 갈수록 그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기가 발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의도를 잘 설명해 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 피아노는 연주자 없이 자동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작가는 전시를 거대한 악기라고 가정을 했는데요. 이 악기가 자기의 역할인 연주를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마법 같아 보이지만 단순히 환상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완벽히 제어되고 조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AI를 통해서 마치 생명체 같아진 이 전시는 매일 우리에게 색다른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전시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존 버거의 책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작가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질문한다는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이번 전시의 그 작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물고기가 떠다니고 창문에 제가 분명 대낮에 갔었는데 노을이 지는 것처럼 석양이 지는 색 온도의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내가 본다는 게 뭘까, 안다는 게 뭘까라는 거를 사유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딱 그 전시가 그런 전시 아니었나 싶어요. AI와 예술 하면은 되게 그냥 체험적인 요소로만 보거나 아니면 복제한다 이런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데 AI와 예술이 만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수 있겠구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앞으로 AI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전시도 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고 유익한 전시회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서울에서 가우디의 건축물을 볼 수 있다고? 실감 200%인 몰입형 전시!

해외에서 보지 않아도 직접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해주는 몰입형 전시! 지금 바로 빛의 시어터로 달려가보세요! [대본] [문화PD 대본] 서울에는 미술관, 박물관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할 전시는 디지털 신기술이 접목된 몰입형 전시입니다. 잠깐, 몰입형 전시가 무엇이냐고요? 몰입형 전시는, 관람자가 작품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전시입니다. 가상현실, 미디어아트, 체험형 미술 작품 등이 몰입형 전시의 예시라고 할 수 있죠 아직 잘 감이 안오신다구요? 그렇다면 빛의 시어터에서 열리는 몰입형 전시를 소개해드릴테니, 영상으로 체험해보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전시는 빛의 시어터에서 열리는 달리가우디 전시입니다 21세기의 유명한 화가와 건축가의 작품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인데요 직접 달리와 가우디의 작품을 가져왔냐고요? 그건 아닙니다 특히 가우디는 유명한 건축가였기 때문에 가우디의 건축물을 직접 가져오긴 매우 매우 어렵죠 그러나, 마치 가우디의 건물속에서 달리의 작품을 구경하는 생생함을 이곳에서는 받을 수 있는데요 일반전시 VS 몰입형 전시 몰입형 전시인 빛의 시어터에서는 수십대의 빔프로젝트을 통해 달리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어요 거기에 음악까지 더해져 마치 내가 그 작품 안에 들어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총 면적 약 15,000평 최대높이 21m 를 자랑하는 전시장이기 때문에 굉장히 웅장하고 또 압도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방이 작품으로 둘러 쌓여있어 수동적 관람 방식에서 벗어나 이러한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하니이전에 보던 전시와는 달리 굉장히 새로운 체험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 장면을 보더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살짝씩 달라지는 작품의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건축가 가우디의 전시는 마치 제가 스페인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주었는데요 외국의 유명 건축물을 사진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방으로 둘러쌓인 미디어 아트를 통해 단순히 보는 것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트렌디한 포토존도 있어서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기는것도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일반적으로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는 전시보다 훨씬 더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작품과 하나가 된 느낌으로 작품을 음미할 수 있었고 이후에 어떤 전시의 형태로 발전할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달리와 가우디의 작품을 보러 해외까지 멀리 가실 필요 없겠죠? 나날이 발전하는 몰입형 전시, 현재 형태 이후에도 어떤 방식으로 변화가 될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아직 디지털이 융합된 몰입형 전시를 보지 못하신 분들께서는 이번 기회에 한 번 가보시는게 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체육
  • 대구

[문화PD] 스포츠 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 있다고?

시민들에게 기술-스포츠 융합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돕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대본] 최근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등과 같은 인터렉티브 스포츠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터렉티브 스포츠 콘텐츠에는 동작을 인식하기 위한 시각 인공지능이나 실감나는 콘텐츠 구현을 위한 AR/VR 등 다양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이런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돕는 기관이 대구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테크노파크 혁신디바이스센터의 안혜인 주임연구원입니다.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혁신디바이스 관련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된 기업을 지원하면서 스포츠 융복합 산업의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1층 디지털 시민체험관은 스포츠와 기술이 융복합된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고 또한,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홍보를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여기는 1층 디지털 시민체험공간입니다. 여기 보시면 세팅이 되어 있는데 배트로 공을 맞추시고 치시면 위에 공이 날아가는 것은 스크린 안에서 (표시됩니다) 해보신 적 있으세요? 네 잘 하세요? 자! 첫 번째 선수가 타석에 섰습니다 여기는 크로마키 공간이어서 면접이나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어린이들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알파시티 위크(행사) 할 때, 여기 왔어서 내기는 안 했는데 한번씩 돌아가면서 축구는 했었거든요 재밌었어요. 대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행사 떄) 처음 알아가지고요 되게 재밌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이렇게 스포츠산업도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한 기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시민체험공간에 방문하여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는 어떤 모습일까?

지루하고 다소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하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 [동자를 통해 만나는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 유물과 문양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가유산 회암사를 알아보자! [성우 나레이션] 고려말과 조선초를 관통하는 최대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에서 만나는 유구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신기술로 재탄생한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와 보물 2130호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지금 우리는 양주시의 역사와 기록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미래로 연결합니다 [담당자 인터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과연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만족스러운 관람과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화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 지금은 터만 남겨진 양주 회암사지를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고 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왕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전통문양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복원과 재현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 인터뷰]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건물 전체가 예술로 승화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몰 이후에 박물관 전면 외벽을 활용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고 1층과 2층에 총 5대의 빔 프로젝터가 투사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양주 회암사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회암사 대가람이라는 박물관 대표 콘텐츠가 있는데 관람객들이 오시면 질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건물이 있었나요?와 보존됐으면 좋았을텐데 [관람객1 인터뷰] (디지털 전시는) 잘한 거 같아요 실제는 빈터만 볼 수 있는데 다시 재현을 해 놓은 게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요 영상 콘텐츠가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거 같고요 [관람객2 인터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거 같아요 [담당자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회암사를 접하고 그 안에서 학습과 온라인 체험을 제공할 거라 생각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4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인공지능이 만든 ‘예측(불)가능한 세계’

AI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창작은 인간의 역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과 다르게 글, 음악, 이미지 등 생성형 AI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청주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에는 AI로 해볼 수 있는 갖가지 체험을 해보고, AI가 아직 미치지 못한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S1(인트로) 안녕하세요,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입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청주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이곳 청주에서도 첫 인공지능 미디어 전시전인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가 열렸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전시전은 크게 미래/비미래, 생성/비생성 진화/공진화 궤도댄스, 두 개의 눈, 이렇게 네가지 섹션으로 나눠져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2(미래와 비미래)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해 좀 더 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게 도와주며 우리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미래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빅데이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서 인간사고 중심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식물의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동물들의 모습도 우리 반겨 동물과 닮아 있습니다. #S3(생성과 비생성) 생성형 인공지능, 우리에게 더욱 익숙해져가는 단어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은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졌죠. 그래서 저는 이번 전시에서 임산부 에이미라는 작품이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기술이 넘볼 수 없는 생명체의 생성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실제 인물을 복사해 서로 경쟁하는 영상은 누가 진짜 인물인지 헷갈릴 만큼 비슷하게 만들어냈지만 여장을 한 남성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정확히 복사해낼 수 없었고 화면이 지글거리는 모습을 보며 인공지능의 부정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4(진화와 공진화) 인공지능은 시도 만들어냅니다. 제시된 단어들 중 두가지를 고르면 주제에 맞는 시를 위치정보와 함께 생성해줍니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점차 진화해 나갑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는 언제나 옳고 쓰는 것이 이득일까요?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시간 단축, 여러 선택지 제공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BOB이후의 삶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에게 항상 최적의 정답만을 알려주는 존재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의 자율성과 자립심을 떨어뜨려 인간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만큼 인간도 정신적 발전을 이루어내야 인공지능과의 공생이 더욱 효과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5(궤도댄스, 두 개의 눈)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전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마주한 배달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배달 어플의 인공지능 배차기능을 사용해본 저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능동적으로 더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초행길인 경우 인공지능이 선택한 길만을 따라 가게 되는, 무한의 굴레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궤도 댄스작품에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실제 사람을 분석하면서도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두개의 눈은 연주자들의 모습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female이라고 표시하기도 하며 연주하는 여성의 나이를 12age로 표시하는 등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인간의 시선을 아직 완전히 따라오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경험할수도 있고 비판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누리 기획자의 생각은 어떨까요? #S6(인터뷰) #S7(엔딩) 각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설명을 읽을 때마다 감탄을 계속 했던 거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일상의 인공지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교양이 쌓이고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전시전을 만나보실 수 있는 청주국립현대미술관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고,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접근성이 좋고 무료 또는 2000원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서 편하고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청주에서 열린 첫 인공지능 전시전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를 다녀와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여러분들게 새로운 신기술, 흥미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가지고 여러분들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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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심박수를 가장 많이 높이는 스포츠는? | 현대인의 필수템, 웨어러블 디바이스 착용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주요 기능인 심박수 측정, 이 디지털 신기술에 담긴 원리가 무엇일까요? 목표 심박수를 구하는 법부터 스마트 워치 체험기까지~ 스마트 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건강한 운동 습관 실천해요! *사용 음원 자유 이용 기증 저작물 - Bottle of Beer (김홍래) - 낭만적인 다리 (표건우) [대본] 이제는 안경, 시계, 옷까지도 기계가 될 수 있는 시대라고 하죠.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야기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입다라는 뜻의 wear와 ~할 수 있다는 뜻의 able을 합친 말로, 말 그대로 입을 수 있는 기계를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디바이스는 바로 스마트 워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 워치 사용은 2015년 1%에 불과했지만 작년 기준 성인의 24%가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스마트 워치의 가장 주요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심박수 측정인데요, 이 작은 시계를 손목에 차기만 해도 사용자의 심장 박동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영상에서는 이 기술이 스포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포츠에서 심박수는 왜 중요할까요? 심박수는 스포츠의 강도를 나타낼 때 흔히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당 뛰는 횟수를 말하는데, 운동을 하면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맥박이 증가하는 것이죠. 그래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수록 심장도 빨리 뛰게 됩니다. 심박수가 중요한 이유는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찾아야 가장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심박수를 한 번 찾아볼까요? 먼저 최대심박수를 구합니다. 거기에서 안정시심박수를 뺀 값이 여유심박수입니다. 여기에 0.6을 곱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시심박수를 다시 더한 값이 목표심박수가 됩니다. 물론 안정시심박수나 운동하면서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워치가 필요하겠죠. 그럼 일상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스포츠를 직접 해보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목표심박수를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스마트 워치 덕분에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도 적절한 강도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목표심박수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은 광혈류 측정(PPG)이라고 부르는데요,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장된 녹색광이나 적색광 등 특정한 파장의 빛을 쏘아 손목의 혈류량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류량은 증가하고 맥박이 빨라지죠. 그런데 우리의 혈액은 빨간색이기 때문에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빛을 흡수하고, 따라서 혈류량이 많아질수록 빛의 반사량이나 흡수량도 달라집니다. 이 원리로 초당 수백 번 빛을 깜빡여서 심박수를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편리함 속에 녹아든 디지털 신기술 덕분에 일상 속에서 신체 활동을 할 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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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미술관부터 도서관까지, 실감콘텐츠 전시를 하는 이유

요즘 심심치 않게 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립중앙도서관과 중랑아트센터 그리고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성우 나레이션] 여러분 혹시 BTS 공연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것도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말이죠. 공연과 영화를 어떻게 한 곳에서 볼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실감 콘텐츠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실감콘텐츠는 이미 우리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부터 사방으로 볼 수 있는 360도 동영상과 3D로 보는 전시물까지. 모두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해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감콘텐츠란 과연 무엇일까요? 실감콘텐츠는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하여 마치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주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디바이스를 착용해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VR과 현실 배경에 CG를 입힌 가상 콘텐츠인 증강현실 AR이 있죠. 이런 실감콘텐츠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상호작용과 몰입감, 지능화로 사용자에게 높은 현실감을 제공합니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콘텐츠는 활용되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게임부터, 교육, 예술, 의료 분야까지 폭넓게 말이죠. 특히 그중에서 공연과 전시에서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되는 경우가 많아요.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도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과연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시죠. [담당자 인터뷰1]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위치한 실감서재는 미래 도서관을 경험하고 도서관의 소중한 귀중 자료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대표 실감체험관입니다. 본관 1층에 위치한 열린마당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입니다. 한국 대표 고전문학인 관동별곡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K-문학의 재발견과 딥페이크 기술과 디지털북을 통해 작가 이상을 만나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관과 디지털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식의 길은 메밀꽃 필 무렵, 별 헤는 밤, 소나기, 진달래꽃 등 벽면과 바닥면 터치 인터랙션을 통해 작품 속을 거니는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먼저 도서관 측면에서 도서관 소장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국가대표 도서관인데요. 실감체험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서, 보물 등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실감체험관에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견하고 발전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인터뷰2] 중랑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이자 망우리 공원에 영면하고 있는 이중섭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전시로 이중섭이 그린 사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전시 공간은 하얀색 벽면에 작품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이 공간은 20세기 미술사가 만들어낸 화이트 큐브라는 공간입니다. 되게 단편적인 소통이 이룰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보여주는 실감 형태의 전시는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같은 다양한 오감을 활용한 전시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자 인터뷰3]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최신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영상을 상영하는 공간입니다. 별별실감극장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해서 총 14대의 프로젝터를 벽면과 바닥면에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별체험존은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서 무대 의상과 무대 분장을 가상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고요.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는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해서 VR 기기를 착용한 후 가상현실을 통해서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연예술박물관에서는 많은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데, 이런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아카이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지금까지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실감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는지 보았는데요. 실감콘텐츠를 통해 기존 전시와 공연, 문학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죠. 현재는 VR 기기를 착용해야지 가상현실 속에 들어갈 수 있지만, 미래에는 VR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현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포털이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8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있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l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여러분, 핸드폰으로 전통의례를 보고 사라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핸드폰으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헤리버스:공존! 그리고 이외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현황 인터뷰까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핸드폰부터 수 미터의 실물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복원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어떤 분야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저 제웅PD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경복궁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한 현수막이 놓여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의례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궁중의례를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헤리버스 : 공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근정전 입구에서 위치를 스캔해주자 경복궁 진하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왕대비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신하들의 정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컴퓨팅 기술로 실제 인물들의 위치가 반영돼 있어 사용자가 위치를 움직여도, 행사를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빛나는 품계석을 클릭하면 품계석의 설명을 볼 수 있는 등 현실 공간에 가상 공간의 데이터를 일치시켰기에 실제와 가까운 재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사진으로 왕, 영의정 등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인터렉션 오브젝트를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란꽃이 흩날리는 경복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름답게 재현된 경복궁 진하례 어떻게 재현하게 되었을까요?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진하례처럼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정확히 어떤 작업인지, 그리고 왜 진행되는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문화 수준의 성장으로 단순 형태 복원이 아닌 체험 그리고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그렇다면 디지털 복원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문화유산의 형태를 후대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단순 복원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더 다양한 형태의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닿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을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8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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