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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아니 진짜라니까? 막 움직였다니까?! “박물관이 살아있다!”

2024년 최신판 박물관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찾으세요! 광주 미디어아트G.MAP에서 즐기는 신기술 디지털 작품들! 꿀잼보장 백.퍼.센.트! 머리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디지털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라면을 해주고 대신글을 써주고 디자인을 해주고 사람들을 대제하고 뭐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술작품들에도 디지털기술이 접목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 공PD 전라남도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생활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파사드, 디지털갤러리등 디지털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던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G.MAP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정정주 기획 초대전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젝터와 카메라 전광판의 빛으로 만들어진 예술품들인데요 그중 저의 눈을 홀린 이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건축물들에 LED빛을 발사합니다 너무신기해서 찾아보니 전주풍남문, 광화문등.. 다양한 건축물들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그리고 이곳은 광주 사직공원전망대입니다 광주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도 이렇게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이외에도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한 마치 사람이 서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응시라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디어파사드에대해 궁금해 지더라고요 자 공PD궁금한거 못참습니다 바로 컴퓨터 키고 들어가서 검색합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막 찾고 있어요 찾고있는데 이게 안나와요 라고 하면서 찾아가서 인터뷰했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일반 건물에 매핑하는 작업이 있고 LED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작업이 있습니다 AI시스템과 결합해서 모든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식이 있고요 언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관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업들도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 2층에서 체험했던 VR게임 체험입니다 VR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은둔청년을 표현했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파트2 전셰게적으로 CHAT GPT나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상태라서 미디어아트 작가들도 모두 동참하여 새로운 기술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자그리고 이곳은 G.MAP 제 4전시실입니다 셰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초거대 3D스크린 미디어아트입니다 자 그리고 저 공PD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제 3전시실입니다 헤테르포니 : 10년의 연주라는 주제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김하나 연구사 인터뷰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기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2022년 3월에 개관하여서 광주광역시에 미디어아트를 총괄하고있는 컨트롤타워인 공공문화기관입니다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미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창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 예술기관입니다 특히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외벽이 미디어파사드르월로 되어있어서 55미터가 넘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영상이라든지, 작품이라던지 전시나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자! 오늘 이 공PD와 함께한 미디어아트플랫폼 어떠셨나요? 저에겐 디지털아트와 예술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빛에고장 광주에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리움의 역대급 전시 [보이스]로 알아보는 AI 예술 제대로 이해하기

왜 난해한 현대미술은 AI와 손을 잡을까?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책을 옆구리에 낀 문화PD가 예술에 쓰이는 AI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기관 협조: 리움 미술관 ------------ 여러분 지금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가 현대 예술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작가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열고 있는 전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전시를 AI 중심에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리움 미술관을 인공 분해가 자동 기계로 번영시켰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세 가지 정도의 대표 작품을 함께 보면서 현대 예술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타워는 그냥 일반적인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전시장 내부 모든 것을 조율하는 인공두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알파 a가 하는 것이고 그 소리에 따라서 자기 환경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덕분에 파르노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며 환상의 생명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여기와 소통하고 있는 작품 알파 a를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 a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을 메우고 있는 소리 그 보이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이런 소리들이 지금 내부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배우 배두나와 협업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여기 옆에 나오는 세상 밖 어디든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언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천장에서 나오고 있는 배두나의 목소리 우유를 활용한 새로운 언어로 탑의 양태를 기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시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 작동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시에서 예술 작품에서 AI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파 a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시작을 해요. 근데 갈수록 그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기가 발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의도를 잘 설명해 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 피아노는 연주자 없이 자동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작가는 전시를 거대한 악기라고 가정을 했는데요. 이 악기가 자기의 역할인 연주를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마법 같아 보이지만 단순히 환상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완벽히 제어되고 조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AI를 통해서 마치 생명체 같아진 이 전시는 매일 우리에게 색다른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전시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존 버거의 책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작가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질문한다는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이번 전시의 그 작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물고기가 떠다니고 창문에 제가 분명 대낮에 갔었는데 노을이 지는 것처럼 석양이 지는 색 온도의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내가 본다는 게 뭘까, 안다는 게 뭘까라는 거를 사유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딱 그 전시가 그런 전시 아니었나 싶어요. AI와 예술 하면은 되게 그냥 체험적인 요소로만 보거나 아니면 복제한다 이런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데 AI와 예술이 만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수 있겠구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앞으로 AI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전시도 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고 유익한 전시회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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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 생활
  • 전체

[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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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무더위에 떠나는 가장 시원한 여행, 경기도 Virtual Reality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여행이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세요?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도로 떠나는 완벽한 여행 외국인도 체험해보고 극착한 바로 그 여행이 지금 시작됩니다. [대본]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구요.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문화pd :안녕! 벨라: 안녕! 잘지내지! 사실 나 한국이야~ 문화pd :정말? 언제왔어? 벨라: 나 어제 한국에 왔는데 너무 더워서 여행도 다 취소했어. 한국 날씨는 너무 더운거 같아 문화pd :그래? 내가 시원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완벽한 계획이 있는데 참여해볼래? 벨라: 좋지! 문화pd :일단 만나자! 그럼 그때봐! 문화pd :안녕!오랜만이야! 벨라: 오랜만이야! 문화pd :경기도로 여행 갈 준비 됐어? 벨라: 레츠고! 문화pd :어서 들어와 벨라: 고마워. 오늘 너무 덥다 문화pd :맞아 너무 더운거 같아 벨라: 한국 너무 더워. 맞아 덥고, 너무 습해 벨라: 밖에 너무 나가서 여행하고 싶은데 더워서 불가능해 문화pd :그거알아? 우리 에어컨 밑에서 쉽게 여행 하는 방법이 있어! 컴퓨터로 한번 시작해 볼까? 그래 벨라: 컴퓨터로 여행을 시작한다고? 문화pd : 응 아주 쉬운 방법이야! 경기 VR 프로그램: 경기 관광공사와 함께하는 VR 여행 이번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 해볼텐데요 앞의 지도에서 안성을 눌러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 관광지는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을 느끼는 즐거운 체험목장 안성 팜랜드입니다. 어떤 동물들이 있을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볼까요? 다음버튼을 눌러주세요 벨라: VR로도 해볼 수 있을까? 문화pd :그럼! 잠시만 기다려봐 경기 VR 프로그램: 태평무전수관은 평생을 전통 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계승 보존 및 춤꾼 발굴 , 양성등의 목적등을 가지고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 공간입니다. 지금 공연이 시작된다고 하니 바로 들어가 볼까요?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전통예술의 재현과 전승을 위해 태평무, 부채춤 장구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공연이 펼쳐지는 상설 무대입니다. 멋진 무대를 감상하시려면 무대위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벨라: 이거 대단하다! 경기 VR 프로그램:체험해 본 소감이 어때? 벨라: 완젼 대단해. 에어컨 아래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는게 대단한 것 같아 경기 VR 프로그램:혹시 커피 마시고 싶지 않아? 벨라: 너무 커피 마시고 싶어! 경기 VR 프로그램:그러면 카페로 이동해서 다음 여행을 시작해보자! 벨라: 레츠고! 경기 VR 프로그램: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 에델바이스 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지 같이 올라가 볼까요? 에델바이스에는 이밖에도 치즈박물관, 산타빌리지 등 스위스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과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아름다운 곳들이 있으니까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한국의 스위스를 체험해 보세요. 벨라 오늘 VR 여행 어땠어? 벨라: 오늘 너무 좋았어!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너무 놀랍고, 에어컨 아래에서 시원하게 경기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해. 그리고 해당 서비스로 경기도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서 너무 놀라워! 이 경기도VR 서비스를 한국과 경기도를 방문할 계획을 가진 외국인들에게 너무 너무 추천 하고 싶어.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한국의 정말 좋은 여행지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는게 다시 한 번 놀랍고, 그 여행지들을 직접 여행해 볼 계획이야!(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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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는 어떤 모습일까?

지루하고 다소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하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 [동자를 통해 만나는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 유물과 문양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가유산 회암사를 알아보자! [성우 나레이션] 고려말과 조선초를 관통하는 최대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에서 만나는 유구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신기술로 재탄생한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와 보물 2130호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지금 우리는 양주시의 역사와 기록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미래로 연결합니다 [담당자 인터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과연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만족스러운 관람과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화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 지금은 터만 남겨진 양주 회암사지를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고 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왕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전통문양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복원과 재현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 인터뷰]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건물 전체가 예술로 승화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몰 이후에 박물관 전면 외벽을 활용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고 1층과 2층에 총 5대의 빔 프로젝터가 투사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양주 회암사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회암사 대가람이라는 박물관 대표 콘텐츠가 있는데 관람객들이 오시면 질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건물이 있었나요?와 보존됐으면 좋았을텐데 [관람객1 인터뷰] (디지털 전시는) 잘한 거 같아요 실제는 빈터만 볼 수 있는데 다시 재현을 해 놓은 게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요 영상 콘텐츠가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거 같고요 [관람객2 인터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거 같아요 [담당자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회암사를 접하고 그 안에서 학습과 온라인 체험을 제공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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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4
  • 관광
  • 서울

[문화PD] Flying from Seoul to Paris

한국국제교류재단 KF XR 갤러리 메타 시티: 서울-파리 전시로 초대합니다! ?? 올림픽 개최지인 서울과 파리를 한 번에 여행해보세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가상 현실 속으로 GO! 2024년 9월 7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KF XR갤러리(서울 중구 을지로5길 26)에서 만나요! ------- 저의KFXR갤러리는디지털실감형작품들콘텐츠들을통해서한국과세계가조금더가까이교류하고 공통된것을체험할수있게하는디지털공공외교체험관으로서역할하고자작년에개관했습니다. 이번KFXR갤러리기획전메타시티서울-파리라는전시는올해에개최되는2024년파리올림픽을계기로기획된전시고요. 한국과프랑스각국의올림픽개최지인서울그리고파리라는공간을중심으로평화지향적인올림픽정신을함께기념하고자전시회를마련하게되었습니다 한국과프랑스의가상공간에관한관점을살펴볼수있는재미있는VR작업들도보실수있고요. 서울올림픽미술관이라는뜻을가지고있는소마미술관에서특별히대여해주신근대올림픽창시자쿠베르탱을주제로만든백남준작가님의작업쿠베르탱(소)작은버전이고 작업도함께보실수있어서여러분들에게올림픽관련해서도관심많으신분들에게뜻깊은기회가될것같습니다. 디지털아트,미디어아트의선구자라고할수있는미구엘슈발리에작가님께서최근몇년동안서울에서의활발한활동을바탕으로메타시티A.I서울2024라는신작을제작해주셨어요. META-CIY2로가거나3,4로가면서점점파편화가됩니다. 이런도시의모습들이서로닮아간다.어떤문화적인특성을가지고있지만결국은닮아간다라는그런메시지를담고있는작품입니다 올해의파리올림픽은많은분들께서아시다시피파리공간에새로운경기장아레나들을추가로많이짓기보다는이미있는공간들을많이활용해서 기존의아름다운문화예술기관들유적들과함께올림픽경기를보실수있도록했다는것이또이번파리올림픽의큰특징중의하나일텐데요. 그래서저희가직접파리에가지못하시는한국에계신우리국민들과또주한외국인분들을위해서체험형인터랙티브콘텐츠로직접올림픽이펼쳐지는 파리의역사적인유적과명소에가보실수있는체험형콘텐츠를만들었습니다. 그래서그작품을체험해보시면서파리올림픽이어떻게기존에있었던공간과장소들을활용해서지속가능성에기여하고자했는지를체험해보실수있는콘텐츠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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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9
  • 체육
  • 전체

[문화PD] 축구 분석 장비로 나만의 선수 카드 만들기(feat. 황희찬 그거)

월드컵 경기에서 황희찬 선수가 착용하여 화제가 된 장비..! 직접 착용하고 경기를 뛰어봤습니다. 경기 내용을 분석하고 나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선수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수 카드를 공개합니다~ [대본] (인트로) 안녕하세요. 문화 PD 조영석입니다. 오늘 저는 풋살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 짤 한 번 쯤은 보셨을 겁니다. 월드컵 경기 중에 황희찬 선수 짤 인데, 황희찬 선수가 착용한 이 장비는 바로 (축구) 분석 장비입니다. 이 선수가 얼마나 뛰었는지, 어느 곳을 다녔는지 패스는 얼마나 했는지, 최대 속력은 얼마나 나왔는지 이러한 분석을 해주는 장비입니다. 오늘은 이 장비와 비슷한 장비를 구해서 실제로 착용을 하고 풋살 경기를 뛰어볼 겁니다. 제가 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오충용 매니저님을 모셨습니다. 이 장비를 차고 뛰면 최종적으로 게임처럼 나의 선수 카드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오늘 한 번 열심히 뛰고 선수 카드까지 만들어보는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중) (측정 기록 저장 중) Q. 분석 결과를 살펴봐주세요. A. 평점은 7.47, 이동 거리가 0.55km로 나오네요. 여기 보시면 최고 속도랑 평균 속도도 나와요. 스프린트 거리랑 왼쪽 히트맵이 제가 뛴 영역을 나타내주고 있네요. 제가 뛴 방향, 쇄도하는 방향이 대각선으로 뛰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합니다. Q. 장비를 착용하고 뛴 소감은? A. 측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도 되기도 하면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있었습니다. Q. 선수 카드를 만들어주세요. A. 오 이렇게 (선수 카드가) 나왔는데요. 일단 능력치는 61이네요. 민첩성이 좀 높게 나왔어요. 능력치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너무 낮아서, 다음에 더 열심히 뛰어서 능력치를 올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아요. (능력치가) 높은 부분은 내 강점이니까 강점에 맞춰서 제 포지션도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웃트로) A. 오늘은 이렇게 축구 분석 장비를 활용해서 실제 경기를 뛰고 그 능력치를 바탕으로 분석도 해보고 실제 게임카드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문화 PD 조영석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위대한 예술가들은 자신의 그림이 움직일 줄 알았을까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명화들)

위대한 화가들은 우리가 보지 못했던 어떤 다른 그림을 머릿속에 상상하면서 그림을 그렸을 것 같습니다. 후대에 우리들은 그들의 명화를 이제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위대한 화가들의 명화가 살아 숨쉬는 미디어아트로 재탄생된 영상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보았습니다. 문화예술을 더욱 생생한 미디어아트로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본다빈치뮤지엄 시화 경기 시흥시 거북섬둘레길 10 시화MTV 메가스퀘어 2층, 3층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들을 미디어 아트로 만난다면 ? 전시장 전체적으로 이 공간에 대한 기획과 설계 본다비치 뮤지엄 시화 변희정 실장 제작 설치까지를 총괄하고 있는 변희정 실장이라고 합니다 본다빈치 뮤지엄은 인상주의의 시초였던 끌로드 모네부터 시작해서 본다비치 뮤지엄은 어떤 곳인가? 저희 대중들이 가장 사랑하는 7인의 작가들의 작품과 스토리텔링들을 미디어 아트로 이렇게 공간에 담아낸 전시입니다 예술 작품이라는 게 그냥 관람의 대상이고 피상적인 존재에서 벗어나서 미디어 아트를 예술과 결합한 이유 관객들한테 조금 더 설득력 있고 깊은 이해와 입체적인 경험을 좀 선사를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의 스토리텔링을 이렇게 공간에서 몰입되는 경험을 통해서 체감할 수 있는 전시를 구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들의 그 오리지널리티를 저희가 퀄리티 높은 영상으로 만들어서 직접 설계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관객들의 경험이 최적화될 수 있는 스크린의 사양이라든지 공간의 면적이라든지 또 동선의 구조 등을 저희가 다 설계를 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공간 기획부터 스토리텔링이나 설계 연출까지를 다 직접 하고 있어서 저희가 의도했던 취지대로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 만큼 사랑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들에게 가장 알려져 있고 사람들에게 공감을 받는 위대한 화가들의 작품 원화를 봤을 때 가장 쉽고 부연 설명이 없어도 공감이 많이 가는 작품 위주로 선정을 하신 것 같아요 보시면 모네나 가장 유명한 고흐나 르누아르 등 사람들에게 좀 더 비주얼만으로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작가들 위주로 선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흘러가는 작품을 비롯해서 이 미디어 아트 작품들이 섬세한 모션그래픽이 들어간 미디어아트 그냥 단순하게 쓱 흘러가거나 단순한 모션만 들어가 있는 게 아니라 저희는 레이어 하나하나가 다 분리를 해서 섬세한 모션 그래픽 작업들을 다 해놓은 거예요 총 주관하는 디렉팅 하시는 대표님부터 내부에 있는 직원들이 작업하는 데 정말 수많은 시간과 노동이 들어간 거죠 또 새로운 경험이고 애착이 가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이 방은 벽과 바닥이 전체가 영상이고 모네의 예술과 이야기를 이머시브한 형태로 만나는 곳 오브제까지 더해지면서 영상 속에서 내가 몰입되어서 자연 안에 파묻혀 있는 느낌들을 주는 경험이라고 보시면 되고 저도 PD님 보셨던 게이트가 연속된 공간 좋아하는데 게이트 조형물을 통해서 끝없이 펼쳐져 있는 바닥에 반사되는 영상까지 포함해서 빛이라는 인상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를 소재로 해서 영원의 느낌들을 이미지들을 좀 담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모네가 정말 위대한 화가이기도 하지만 미디어아트에 오감을 더하다 굉장히 뛰어난 정원사이자 요리사이기도 했어요 그래서 저희는 모네의 단편적인 그림에서 벗어나서 그의 삶을 전체적으로 더듬어가는 전시이기 때문에 그의 작품을 미디어로도 구현을 하지만 그가 가꾸었던 정원을 향기와 실제 플라워 연출을 통해서 또 다른 감각의 경험을 제공하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좀 경기가 많이 어렵기도 하고 나를 키치도록 흥분시키는 그 모든 것들을 근사하게 그리고 싶네 클로드 모네 Claude oscar Monet 사람들이 좀 정신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는 시대에 저희가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전시를 시작하게 된 취지도 그렇고 예술이 저희의 일상을 어떻게 아름답게 치유하는가 이게 저희의 취지거든요. 때로는 여유를 내셔서 나의 일상을 좀 한 켠에 놓고 예술 속에서 또 힐링의 시간을 가지면서 각자의 감성을 정돈하고 치유받는 경험들을 해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끌로드 모네와 인상주의 화가들의 빛을 영원한 빛으로 만나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5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있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l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여러분, 핸드폰으로 전통의례를 보고 사라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핸드폰으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헤리버스:공존! 그리고 이외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현황 인터뷰까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핸드폰부터 수 미터의 실물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복원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어떤 분야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저 제웅PD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경복궁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한 현수막이 놓여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의례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궁중의례를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헤리버스 : 공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근정전 입구에서 위치를 스캔해주자 경복궁 진하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왕대비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신하들의 정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컴퓨팅 기술로 실제 인물들의 위치가 반영돼 있어 사용자가 위치를 움직여도, 행사를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빛나는 품계석을 클릭하면 품계석의 설명을 볼 수 있는 등 현실 공간에 가상 공간의 데이터를 일치시켰기에 실제와 가까운 재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사진으로 왕, 영의정 등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인터렉션 오브젝트를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란꽃이 흩날리는 경복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름답게 재현된 경복궁 진하례 어떻게 재현하게 되었을까요?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진하례처럼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정확히 어떤 작업인지, 그리고 왜 진행되는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문화 수준의 성장으로 단순 형태 복원이 아닌 체험 그리고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그렇다면 디지털 복원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문화유산의 형태를 후대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단순 복원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더 다양한 형태의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닿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을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문화유산
  • 광주

[문화PD] 700년 전으로 이동할 수 있는 타임머신, XR

XR이란 무엇이고, 문화예술 분야와 어떻게 접목될 수 있을까요? 국립광주박물관 가상현실 체험관에서 진행 중인 700년의 시간여행-신안 도자기를 찾아서 콘텐츠를 통해 알아봅시다! ------------------------- 안녕하세요,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으로 전하는 문화 PD 22기 구보민입니다. 여러분, 확장현실 또는 XR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 360도 영상으로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현실을 경험하도록 하는 기술인 VR과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실제 사물 위에 가상의 정보를 나타내는 기술인 증강현실 즉 ARㅤ그리고ㅤVR과 AR을 합친 개념으로 현실세계에서 직접 가상현실과 상호 작용할 수 있는 기술인ㅤ혼합현실(MR) 기술을 모두 아우르는 용어입니다. 그렇다면, XR 기술이 문화예술 분야와 접목되었을 때 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요? 그 답을 얻기 위해 저는 국립광주박물관에 방문하였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 가상현실 체험관에서는 700년의 시간여행-신안 도자기를 찾아서라는 XR 체험 프로그램 이 진행 중인데요, 약 10분 동안 700년 전 당시ㅤ중세 동아시아 사람들이 누렸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XR 기기를 쓰고 체험을 해봤습니다. XR 기기를 썼던 순간부터 저는 고려시대 신안선의 선원이 되어 도자기를 구입하고 배에 실어 항해를 시작했고, 해적으로부터 무역선을 지키는 결말까지 모두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국립광주박물관의 대표적인 소장 유물 중 하나인 신안선 출수품을 비롯해 눈으로만 보던 유물들을 손과 발, 몸을 움직이며 경험해보니 신안해저유물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ㅤ체험객분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간단하게 느낀점을 여쭈어봤습니다. (인터뷰) XR 기술을 통해ㅤ몸의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ㅤ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 이것이 XR 기술과 문화예술 분야가 접목되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인 것 같습니다. 광주광역시 또는 전라지역에 거주 중인 분들은 한번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하시면 XR 체험이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12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호랑이도 궁금해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 놀이터

호랑이도 궁금해 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책방이 부산에 있다고 하여 문화 PD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에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어린들의 독서를 도와주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보자! ---- 옛날 옛날에는 책방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았어요. 근데 그 호랑이가 말하길, 이젠 이런 책방은 지루해. 새로운 책방 없나?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이 공간에는 미디어아트전시관, 3D 동화체험관, 미디어월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어떻게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게 되었나요? 들락날락의 컨셉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미래놀이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하면서 창의적 인재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기능외에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들락날락에 포함되어 있는 디지털 신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로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첨단 미래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자유롭게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로 3D 동화 체험관은 대형 스크린의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체험관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AR 도서, 미디월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미래에 어린이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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