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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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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코리안 둘레길을 걸아보아요~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단순히 일생생활에서의 걷기가 아닌 여행으로의 걷기. 여기 코리안 둘레길을 소개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사이트를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저와함께 이 사이트를 활용하고 여행을 떠나보시죠~! [대본]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의 걷기가 아닌 운동으로써의 걷기 한국에서는 걸을 수 있는 관광 코스가 많다고 합니다. 관광 사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보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조성한 길을 둘레길이라고 하는데 한국에는 4,500km를 아우르는 코리아 둘레길이 있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 두루누비를 소개합니다.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과 더불어 서쪽의 서해랑길까지 아우르고 있는데요. 가고싶은 코스를 선택해 클릭하면 코스의 길이, 소요시간, 난이도와 더불어 코스의 전반적인 개요와 코스 내에 포함되어있는 관광지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잘 이루어져 있으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따라걷기를 활용한다면 GPS를 기반으로 답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인천에 소재한 서해랑길 95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95코스의 시작점은 인천 자유공원 입구입니다. 서해랑길의 시작점을 안내해주고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증 후 회색 코스따라 걸으면 두루누비 인증코스의 시작입니다. 실제로 제가 걷고있는 코스대로 빨간색 선이 그어지고 있었으며 신호등을 건넌다던지, 잠깐 구경한다던지 늑장을 부린다면 빨간선도 같이 멈춰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포역을 넘어 이마트 앞에 있는 첫번째 지점까지 가보았습니다. 중간지점에도 서해랑길 표지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안 둘레길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내륙에 위치한 사람들은 접근성이 어렵다는 것 인데요. 이런 사람들 또한 집 주변의 걷기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루누비 어플리케이션의 자료실에 들어가서 걷기여행길을 설정해 주신다면 내 집 근처의 걷기 여행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근처의 강화나들길 코스를 답사하였고 이처럼 나들길에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성공회강화성당이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화 나들길의 다른 코스에는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데 단순히 걷기운동을 넘어서 유적지 혹은 관광지 답사까지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걷다보면 뇌가 활성화되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두루누비를 활용해, 오늘 하루만큼은 걷기 위해 나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두루누비를 활용해 코리안 둘레길을 걸어보고 스탬프를 모아서 완보증을 발급 받으며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데요. 꿩도먹고 알도먹고 한 번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문화PD 김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체육
  • 전남

[문화PD] 목포에 이런 곳이?!

목포에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고 체험해보았는데요 정말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목포에 있는 이곳! 다들 한 번씩 체험해보세요!! 하이라이트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예술과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좋은 정보를 가져왔는데요 바로 제가 있는 이곳입니다. 제가 알려드릴곳은 바로? 어어 여기서 장난치시면 안돼요 네네.. 알겠습니다 시작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문화pd로 활동하게 된 한재웅이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와있냐면요 여러분 목포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뇨 몰랐어요 그쵸 몰랐죠 바로 이 공간 목포 ai 메타버스 센터에서 그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신기하지 않으세요? 네 궁금하시죠 네 그럼 저랑 같이 알아보러 빨리 들어가봅시다 자 여러분 저는 지금 목포 센터 정문에 서있는데요 센터를 소개시켜줄 분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저는 우선 여기 AI메타버스 센터에서 교육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송승호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저희 AI 메타버스 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접목이 된 공간으로 목포시에서 지원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해당 공간은 과거 청호중학교가 이전함에 따라서 비어있는 공간을 저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센터가 생긴 계기는 디지털 소외계층으로부터 진입장벽을 낮춰주기 위한 하나의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또는 디지털 관련된 접목이 힘드신 분들 AR, VR이라든지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신 분들에게는 진행되어지는 활동은 첫 번째로 체험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교육 활동이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센터에 지은 여러 가지 체험 중에는 VR,AR, 크로마키,디지털 헬스케어,그리고 메타버스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이 있습니다 VR 같은 경우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좀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경우는 체험자들로 하여금 모션을 인식해서 실질적인 동작을 다른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음에도 내가 어느 정도 운동을 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악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운동 보조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로마키 같은 경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디지털 소외계층같은 경우는 이 디지털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을 해야 되고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크로마키 존에서는 배경을 어떤 식으로 방송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체험으로 직접 겪어볼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일반 시민분들께서는 연락을 주실 때 해당 체험 몇 가지를 진행하고 싶다 이야기를 주시면 예약된 상황에 따라서 배분을 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말로만 들어봐야지 좀 낯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센터에서 한 번씩 교육에 참여하셔서 조금 더 자신과 가까워지는 인공지능을 좀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로 인해서 인공지능을 조금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AI 시대에 걸맞게 이 지방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인공지능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생활의 인접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체험시작 이제 우리가 체험을 해봐야겠죠? 이곳에는 여러 가지 체험이 많은데요 먼저 vr 체험부터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VR 인터뷰 기기가 생각보다 기술력이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걱정했던 게 일단 사물 같은데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VR 기기에서 사물 확인해서 공간을 설정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간을 안 넘을 수 있게 설정을 해 줬는데 그거 믿고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아쉬웠던 건 제가 좀 더 많이 때렸는데 카운팅이 다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술력이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요 어느 정도 대화를 확실하게 가져가니까 이게 맞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여러분 여기 바닥에 보이시나요? 제가 지금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여기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가면 하나 선택을 해서 할 수 있어요 여기 피트니스도 있고 어드벤쳐도 있고 메디테이션도 있는데 저는 피트니스로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여기 퍼펙트라고 보이시죠? 저 지금 스쿼스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지구력 테스트 하나, 둘 어? 배드라네요? 어? 배드? 시작 배드라고 뜨 는데? 배드? 앞에 선생님이 있거든요? 메타버스의 선생님이 퍼펙트라고 따봉을 날려주십니다 이렇게 손도 맞으면 더 높게 올리라고 피드백을 주십니다 저 보이시나요? 디지털 헬스케어 인터뷰 여러분 제가 방금 메타버스 PT 선생님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을 해봤는데요 와 이거 진짜 다이어트 운동하는 것 같이 너무 힘들고 땀이 그냥 삐질비질 납니다 저 PT 선생님 장난 없고요 자세에도 피드백을 계속 주시고 어떻게 해야 된다는지 제 움직임을 인식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숄더탭 같은 경우도 이렇게 손을 좀 더 높이 들으라 이렇게 피드백을 주십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보다 도움이 잘 됩니다 역시 운동은 같이 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음 체험으로 넘어가 보실까요? 크로마키 제 뒤의 배경 보이시나요? 여기는 크로마키를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자 이렇게 초록색 천이 있는데 초록색 천 앞에 서서 영상을 촬영하면 이 색조의 차이를 이용해서 인물은 이렇게 있고 배경만 따로 삽입할 수 있는 기술이 이 크로마키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번쯤은 다들 영상에서 보셔서 친숙하실거에요 영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디지털 신기술 이런 것들에 좀 관심이 간다 흥미가 생긴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크로마키 같은 것도 한번씩 체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무리 자 이렇게 오늘 목포에 AI 메타버스센터를 알아보고 체험까지 해보았는데요 접하기 어려울줄만 알았던 이런 디지털 신기술들도 손쉽게 체험해볼 수 있고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목포 AI 메타버스센터 목포에 거주 중이시라면 이 ai메타버스 센터를 한번 들러서 기술들을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포시민이 아니더라도 목포에 혹시 들리거나 여행올 일이 있으면 이 ai메타버스센터에서 이런 디지털 신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호랑이도 궁금해한 어린이들을 위한 상상력 놀이터

호랑이도 궁금해 한 어린이들을 위한 새로운 책방이 부산에 있다고 하여 문화 PD가 직접 찾아가 보았다!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에는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여 어린들의 독서를 도와주고 있다. 그 속을 들여다보자! ---- 옛날 옛날에는 책방에 호랑이 한 마리가 살았어요. 근데 그 호랑이가 말하길, 이젠 이런 책방은 지루해. 새로운 책방 없나? 부산 시청에 위치한 들락날락은 15분 도시의 핵심시설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데요 이 공간에는 미디어아트전시관, 3D 동화체험관, 미디어월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어떻게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하게 되었나요? 들락날락의 컨셉은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미래놀이터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접하면서 창의적 인재로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서관 기능외에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들락날락에 포함되어 있는 디지털 신기술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첫 번째로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첨단 미래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들이 자유롭게 예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두 번째로 3D 동화 체험관은 대형 스크린의 동화 속 배경에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어 체험할 수 있는 독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이 체험관은 동화구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AR 도서, 미디월 등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딩교육,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개설되어 미래에 어린이들의 역량이 강화될 것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는 어떤 모습일까?

지루하고 다소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하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 [동자를 통해 만나는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 유물과 문양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가유산 회암사를 알아보자! [성우 나레이션] 고려말과 조선초를 관통하는 최대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에서 만나는 유구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신기술로 재탄생한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와 보물 2130호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지금 우리는 양주시의 역사와 기록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미래로 연결합니다 [담당자 인터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과연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만족스러운 관람과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화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 지금은 터만 남겨진 양주 회암사지를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고 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왕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전통문양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복원과 재현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 인터뷰]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건물 전체가 예술로 승화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몰 이후에 박물관 전면 외벽을 활용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고 1층과 2층에 총 5대의 빔 프로젝터가 투사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양주 회암사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회암사 대가람이라는 박물관 대표 콘텐츠가 있는데 관람객들이 오시면 질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건물이 있었나요?와 보존됐으면 좋았을텐데 [관람객1 인터뷰] (디지털 전시는) 잘한 거 같아요 실제는 빈터만 볼 수 있는데 다시 재현을 해 놓은 게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요 영상 콘텐츠가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거 같고요 [관람객2 인터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거 같아요 [담당자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회암사를 접하고 그 안에서 학습과 온라인 체험을 제공할 거라 생각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4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신기술 VR로 만나는 K-스포츠

신기술 VR을 통해서 만나는 K-스포츠 VR기술을 통해서 어떤 형태로 우리는 스포츠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게임학과 학생들을 통해서 VR 기술들로 스포츠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본]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과 스포츠, 현재 기술의 발달로 이 두가지 모두 합쳐진 VR 스포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VR 스포츠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VR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인공현실, 사이버공간, 가상세계라고도 합니다 가상현실 기법이 적용된 게임의 경우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가상현실은 의학 분야에서는 수술 및 해부 연습에 사용되고 항공 군사분야에서는 비행조종 훈련에 이용되는 등 각 분야에 도입, 활발히 응용되고 있습니다 VR 체험을 위해 사용자가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는 외부와 차단한 후 사용자의 시각에 가상세계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앞에 디스플레이가 오도록 얼굴에 쓰는 형태로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를 비롯해 여러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현재 VR은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요? 2023년은 VR스포츠가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문화PD인 저는 VR스포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대학교 게임학과를 통해서 지켜보기도 하였는데요 2023년은 VR 스포츠가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VR 스포츠가 이렇게 발전하고 경기로도 이루어지는 현재 VR 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뛰어난 VR 그래픽 기술로 흥미유발을 일으키고 운동능력 증대가 있습니다 부상요소가 적은 VR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흥미유발을 발생시키고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점을 활용하여 운동 능력 증대가 가능한 것입니다 두 번째, 외부환경 및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 종목체험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선적인 필수요소였던 공간대여를 거치지 않고도 VR기기를 활용하여 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용도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뿐 아니라 재활을 목적으로 한 용도에 맞도록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수업이 즐거워지는 교육용 VR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VR기기를 통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하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해 계속하여 흥미유발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VR 스포츠는 맞춤별 운용이 가능하여 교육시설, 의료시설,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국한되지 않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VR 스포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자체가 체육활동이 취약한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한 미래사회 주역으로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용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체육기피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로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합니다 건강 증진 및 체육교육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VR 스포츠 산업 현재에도 VR 스포츠 산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VR스포츠를 지켜보며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들이 상상과 일치하는지 지켜보는건 어떠실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새로운 매개체, 미디어 아트!

20세기말 미디어아트가 적극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속에서 전개되었다. 1990년 후반 부산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당시 진취적인 젊은 작가들의 초기 인터넷, 컴퓨터, 동영상, 카마라 등 다양한 매체가 접목되었고 전통 장르 중심의 미술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증강현실을 통한 메타 사계절 등을 비롯하여 현세대 작가들이 전하는 비디오월과 미디어월을 만날 수 있다. 작가 참여적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등을 부산 현대 미술관에서 만나본다. [대본] 20세기말 미디어아트는 적극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속에서 전개되었다. 1990년 후반 부산 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젊은 작가들의 초기 인터넷, 컴퓨터, 동영상, 카마라 등 다양한 매체가 접목되었고 전통 장르 중심의 미술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 뉴미디어, 인간을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은 지역과 예술 그리고 세계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인 VR, 비디오월, 미디오월,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도 현대미술관에서는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환경과 과학기술을 포함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자연과 예술과 사람이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공존하기 위한 예술/실험의 장을 제시합니다 부산 모카 시네 미디어는 부산현대미술관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격년제 전시입니다 2023 부산 모카 시네미디어 영화의 기후 : 섬, 행성, 포스트 콘택트존은 생태학, 인류학 및 정치경제학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주목하여 기후 위기와 역사의 기후 영화의 기후가 서로 긴밀히 연결된 채 대체로 느린 영화와 느린 과학의 행성적 사유를 따라갑니다 이 전시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초학제적 노력을 영화와 미디어로 응답하면서 또 새로운 지형을 상상하는 책임을 수행합니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담론을 제공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전시입니다 Q. 전시 어떠셨나요? A. 이번에 영화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에 한번 궁금해서 관람을 해봤고 안에 들어와서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한정된 주제로 세계 다양한 각국 영화감독들의 여러 기후변화라는 한정적인 주제로 다양한 시각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인상 깊었던 전시가 있나요? A. VR로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거였는데요 유명한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스크린이 아닌 VR기기를 통해서 감상을 해보니까 새로운 느낌이 들고 조금 더 몰입해서 전시회를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NR 올해 8월 6일까지 관람이 가능한 부산모카 시네미디어_영화의 기후 전시 앞으로도 부산 현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현대미술과 기술의 만남을 보여줄 것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화가를 만나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를 만나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 소영작가: 제 이름은 박소영입니다 소영작가: 그림 그리는거 좋아요 소영작가: 좋아 어머니: 평소에는 화를 낼 것도 그림을 그리면서 어머니: 조금 완화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었고 어머니: 심신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역할도 해서 어머니: 제가 꾸준하게 20대부터 지금까지 십여년정도 이렇게.. 허름한 미술관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38번길 20 예약제, 영업시간 유동적 어머니: 저희가 이곳에 지내면서 어머니: 이런 저런 모양으로 다양하게 바꿔서 어머니: 현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어머니: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박소영 작가는 어머니: 조금 인지가 많이 뒤처지는 친구여서 어머니: 형태를 그리는데 굉장히 한계가 많이 있어요 어머니: 그래서 여러 가지 디딤돌을 많이 놔줘야만 그 형태가 나오는데 어머니: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하면 아직도 졸라맨 형태로 그려요 어머니: 그냥 놔두면 졸라맨의 형태가 되지만 어머니: 옆에서 선생님들이나 도와주고 이런 식으로 어머니: 그러니까 매개항이 많이 필요하다 그럴까요? 어머니: 일반 사람은 그냥 한 번에 딱 갈 수 있는 그런 길도 어머니: 장애 정도에 따라서 여러 개의 디딤돌을 놔줘야만 하는 어머니: 그런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는데 그런 것만 어머니: 잘 감수 해 나갈 수 있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즐겁고 해피하게 어머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고 어머니: 그런 점에서 남다른 에너지가 뿜어지니까 어머니: 그 심한 장애인들만이 갖고 있는 특장이 있더라고요 그게 바로 장애 미술이 갖고 있는 순수한 에너지이자 어머니: 어떤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자막: 박소영 작가와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작품설명: 킥보드를 타고싶어하는 작가님의 소망을 담아낸 이미지. 헬멧을 착용하고 웃는 모습으로 킥보드를 탑승하고 싶다고 하신 모습이 반영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작품인 심플마인드 AI를 모방한 이미지. 알록달록한 색체와 함께 인공지능의 생각이 인간의 두뇌 모양 안에 나타나도록 다양한 문양을 생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께서 오빠분과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일반적인 사무공간 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마주보고 있는 남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소망인 여동생을 표현한 이미지. 원하는 여동생의 모습을 그림처럼 표현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사 이미지보다는 그림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머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어머니: 예쁜 동그라미를 만들어줘, 예쁜 꽃을 만들어줘 어머니: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이미지를 생성해 주니까 어머니: 그걸 바탕으로 해서 복제를 할 수 있거나 또는 (따라)그릴 수 있는 어머니: 기준선이 조금 형성이 되면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 지금 그리는 그림에서 조금 더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폭이 어머니: 넓은 그런 것이(그림이) 형성되지 않을까 어머니: 그래서 자못 기대도 되고요 어머니: 그래서 이래저래 참 고무적인 현상인 것 같아서 어머니: 이런 신기술 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 디지털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도 그렇고, 어머니: 이러한 분들한테 좀 도움을 많이 주면 그야말로 어머니: 정보화 사회의 질적인 단계를 높일 수 있는 어머니: 그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머니: 장애는 사랑이라 하는 게, 어머니: 제가 처음 이 허름한 미술관을 열었을 때 어머니: 떠오르는 단어이자 문장이었는데 어머니: 그것은 한순간 떠오른 게 아니라 사실은 제 삶의 고백이기도 하죠 어머니: 딸을 키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어머니: 그 어려운 점을 어렵다고 짜증만 내고 투덜거리고 어머니: 좌절하고 절망하면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머니: 그래서 제가 그것을 긴긴 사랑의 시선으로 어머니: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면 어머니: 이 아이와 함께 지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머니: 아 장애는 그 막을 장(障)에, 막을(거리낄)애(?) 라는 어머니: 한자어의 부정적인 뉘앙스라기보다는 어머니: 길 장(長)에 사랑 애(愛 )가 돼서 어머니: 그야말로 길고 긴 사랑을 서로 나누고 살아야만 되는(것이 아닐까) 자막: 2023 대한민국 장애유형별 등록 장애인 수 2,641,896명 자막: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예술을 향유하고 과학의 발전과 그 혜택을 공유할 권리를 가진다. 자막: 모두가 디지털 신기술을 이롭게 활용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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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국악과 디지털 신기술의 만남!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와 디지털 신기술,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문화라고 인식되었던 국악도 변화하고 있다. 디지털 신기술로 시민들에게 국악을 알리고 있는 부산국립국악원. 디지털 신기술과 국악의 만남! 함께 알아보실까요? NR 여러분들은 국립 부산국악원을 아시나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 위치한 국립 부산국악원 2008년 개원하여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2008년 개원하여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부산 시민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부산 시민들에게 국악을 알린 국립 부산국악원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만날 수 있다 하는데요. 전통적인 문화 국악이 있는 이곳에서 우리는 어떤 디지털 신기술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인터뷰_문봉석 학예연구사 저는 국립부산국악원에서 교육 사업을 맡고 있는 문봉석 학예연구사입니다 국립부산국악원은 영남의 국악을 보존 전승하고 부산 시민들이 전통공연 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공연 교육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 기관입니다 국악 체험관은 영남 국악 관련 자료를 시민분들이 보다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기술과 국악 자료 전시를 결합한 전시 공간으로 말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악 체험관 외벽에는 부산의 탈춤을 주제로 한 미디어 파사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구요 국악 체험관 내부에는 실감전시실 2개실과 디지털자료 열람실 2개실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실감 자료실에서는 부산의 춤과 영남의 민요를 소재로 한 실감 자료실에서는 부산의 춤과 영남의 민요를 소재로 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자료 열람실에서는 국립 부산국립국악원이 지금까지 수집한 영남국악 관련 자료를 미디어 아카이브월이나 인터랙티브북 등을 통해서 쉽고 재미있게 열람 하실 수 있습니다 예부터 전라도는 소리, 영남은 춤과 연희라고 하였습니다 영남의 춤과 연희는 우리나라 전통공연 예술 중에서도 굉장히 수준 높은데요 영남의 춤과 연희를 기반으로 국악 체험관에 전시를 꾸며봤습니다 시민분들이 오셔서 쉽게 우리 지역의 전통 공연 예술 자산을 확인하시고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만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R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다양한 전시들이 있는 현재, 부산 국립국악원에서도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전통적이고 보존 되어야하는 우리의 고유 문화인 국악이 오늘날에 이르러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키고 보존하는 문화들의 본질이 변해서는 안되지만 오늘날 이 문화를 보여주는 방식들은 변화하고 있었습니다 미디어 아트와 미디어 아카이브 월 등 다양한 오늘날의 기술들로 국악은 현시대에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우리가 지켜야 하는 문화를 잊지 않고 잃지 않기 위해 오늘날의 기술로 선보이는 부산국립국악원. 이 과정을 오늘부터 함께 지켜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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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2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신기술로 접하는 스포츠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대본]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VR 봅슬레이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특수 제작된 썰매를 타고 4인(또는 2인)이 규정된 코스를 주행하여 완주 기록을 겨루는 동계 스포츠 VR 사격 사격은 올림픽 종목으로 사출무기를 다루는 기술로서, 화살, 탄환 따위의 사출물을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기술이다. 원래는 전쟁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기술이라는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스포츠화 VR 스카이다이빙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높은 고도의 상공에서 활공하다가 착륙하는 스포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사고도 잦은 편이나 VR로 안전하게 스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스포츠 VR / AR / XR 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사격 레이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봤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려고 하면 이곳 저것 찾아다니기 어렵지만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의 흥미를 느끼는지 다양하게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청각을 같이 느끼며 각 스토리들이 있어서 .생동감도 있고 운동하는 효과도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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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생활
  • 전체

[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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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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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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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미술관부터 도서관까지, 실감콘텐츠 전시를 하는 이유

요즘 심심치 않게 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립중앙도서관과 중랑아트센터 그리고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성우 나레이션] 여러분 혹시 BTS 공연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것도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말이죠. 공연과 영화를 어떻게 한 곳에서 볼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실감 콘텐츠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실감콘텐츠는 이미 우리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부터 사방으로 볼 수 있는 360도 동영상과 3D로 보는 전시물까지. 모두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해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감콘텐츠란 과연 무엇일까요? 실감콘텐츠는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하여 마치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주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디바이스를 착용해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VR과 현실 배경에 CG를 입힌 가상 콘텐츠인 증강현실 AR이 있죠. 이런 실감콘텐츠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상호작용과 몰입감, 지능화로 사용자에게 높은 현실감을 제공합니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콘텐츠는 활용되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게임부터, 교육, 예술, 의료 분야까지 폭넓게 말이죠. 특히 그중에서 공연과 전시에서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되는 경우가 많아요.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도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과연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시죠. [담당자 인터뷰1]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위치한 실감서재는 미래 도서관을 경험하고 도서관의 소중한 귀중 자료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대표 실감체험관입니다. 본관 1층에 위치한 열린마당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입니다. 한국 대표 고전문학인 관동별곡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K-문학의 재발견과 딥페이크 기술과 디지털북을 통해 작가 이상을 만나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관과 디지털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식의 길은 메밀꽃 필 무렵, 별 헤는 밤, 소나기, 진달래꽃 등 벽면과 바닥면 터치 인터랙션을 통해 작품 속을 거니는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먼저 도서관 측면에서 도서관 소장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국가대표 도서관인데요. 실감체험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서, 보물 등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실감체험관에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견하고 발전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인터뷰2] 중랑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이자 망우리 공원에 영면하고 있는 이중섭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전시로 이중섭이 그린 사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전시 공간은 하얀색 벽면에 작품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이 공간은 20세기 미술사가 만들어낸 화이트 큐브라는 공간입니다. 되게 단편적인 소통이 이룰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보여주는 실감 형태의 전시는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같은 다양한 오감을 활용한 전시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자 인터뷰3]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최신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영상을 상영하는 공간입니다. 별별실감극장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해서 총 14대의 프로젝터를 벽면과 바닥면에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별체험존은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서 무대 의상과 무대 분장을 가상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고요.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는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해서 VR 기기를 착용한 후 가상현실을 통해서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연예술박물관에서는 많은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데, 이런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아카이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지금까지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실감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는지 보았는데요. 실감콘텐츠를 통해 기존 전시와 공연, 문학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죠. 현재는 VR 기기를 착용해야지 가상현실 속에 들어갈 수 있지만, 미래에는 VR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현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포털이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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