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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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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체육
  • 전남

[문화PD] 목포에 이런 곳이?!

목포에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고 체험해보았는데요 정말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목포에 있는 이곳! 다들 한 번씩 체험해보세요!! 하이라이트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예술과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좋은 정보를 가져왔는데요 바로 제가 있는 이곳입니다. 제가 알려드릴곳은 바로? 어어 여기서 장난치시면 안돼요 네네.. 알겠습니다 시작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문화pd로 활동하게 된 한재웅이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와있냐면요 여러분 목포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뇨 몰랐어요 그쵸 몰랐죠 바로 이 공간 목포 ai 메타버스 센터에서 그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신기하지 않으세요? 네 궁금하시죠 네 그럼 저랑 같이 알아보러 빨리 들어가봅시다 자 여러분 저는 지금 목포 센터 정문에 서있는데요 센터를 소개시켜줄 분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저는 우선 여기 AI메타버스 센터에서 교육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송승호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저희 AI 메타버스 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접목이 된 공간으로 목포시에서 지원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해당 공간은 과거 청호중학교가 이전함에 따라서 비어있는 공간을 저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센터가 생긴 계기는 디지털 소외계층으로부터 진입장벽을 낮춰주기 위한 하나의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또는 디지털 관련된 접목이 힘드신 분들 AR, VR이라든지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신 분들에게는 진행되어지는 활동은 첫 번째로 체험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교육 활동이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센터에 지은 여러 가지 체험 중에는 VR,AR, 크로마키,디지털 헬스케어,그리고 메타버스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이 있습니다 VR 같은 경우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좀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경우는 체험자들로 하여금 모션을 인식해서 실질적인 동작을 다른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음에도 내가 어느 정도 운동을 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악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운동 보조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로마키 같은 경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디지털 소외계층같은 경우는 이 디지털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을 해야 되고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크로마키 존에서는 배경을 어떤 식으로 방송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체험으로 직접 겪어볼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일반 시민분들께서는 연락을 주실 때 해당 체험 몇 가지를 진행하고 싶다 이야기를 주시면 예약된 상황에 따라서 배분을 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말로만 들어봐야지 좀 낯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센터에서 한 번씩 교육에 참여하셔서 조금 더 자신과 가까워지는 인공지능을 좀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로 인해서 인공지능을 조금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AI 시대에 걸맞게 이 지방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인공지능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생활의 인접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체험시작 이제 우리가 체험을 해봐야겠죠? 이곳에는 여러 가지 체험이 많은데요 먼저 vr 체험부터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VR 인터뷰 기기가 생각보다 기술력이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걱정했던 게 일단 사물 같은데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VR 기기에서 사물 확인해서 공간을 설정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간을 안 넘을 수 있게 설정을 해 줬는데 그거 믿고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아쉬웠던 건 제가 좀 더 많이 때렸는데 카운팅이 다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술력이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요 어느 정도 대화를 확실하게 가져가니까 이게 맞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여러분 여기 바닥에 보이시나요? 제가 지금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여기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가면 하나 선택을 해서 할 수 있어요 여기 피트니스도 있고 어드벤쳐도 있고 메디테이션도 있는데 저는 피트니스로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여기 퍼펙트라고 보이시죠? 저 지금 스쿼스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지구력 테스트 하나, 둘 어? 배드라네요? 어? 배드? 시작 배드라고 뜨 는데? 배드? 앞에 선생님이 있거든요? 메타버스의 선생님이 퍼펙트라고 따봉을 날려주십니다 이렇게 손도 맞으면 더 높게 올리라고 피드백을 주십니다 저 보이시나요? 디지털 헬스케어 인터뷰 여러분 제가 방금 메타버스 PT 선생님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을 해봤는데요 와 이거 진짜 다이어트 운동하는 것 같이 너무 힘들고 땀이 그냥 삐질비질 납니다 저 PT 선생님 장난 없고요 자세에도 피드백을 계속 주시고 어떻게 해야 된다는지 제 움직임을 인식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숄더탭 같은 경우도 이렇게 손을 좀 더 높이 들으라 이렇게 피드백을 주십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보다 도움이 잘 됩니다 역시 운동은 같이 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음 체험으로 넘어가 보실까요? 크로마키 제 뒤의 배경 보이시나요? 여기는 크로마키를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자 이렇게 초록색 천이 있는데 초록색 천 앞에 서서 영상을 촬영하면 이 색조의 차이를 이용해서 인물은 이렇게 있고 배경만 따로 삽입할 수 있는 기술이 이 크로마키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번쯤은 다들 영상에서 보셔서 친숙하실거에요 영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디지털 신기술 이런 것들에 좀 관심이 간다 흥미가 생긴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크로마키 같은 것도 한번씩 체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무리 자 이렇게 오늘 목포에 AI 메타버스센터를 알아보고 체험까지 해보았는데요 접하기 어려울줄만 알았던 이런 디지털 신기술들도 손쉽게 체험해볼 수 있고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목포 AI 메타버스센터 목포에 거주 중이시라면 이 ai메타버스 센터를 한번 들러서 기술들을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포시민이 아니더라도 목포에 혹시 들리거나 여행올 일이 있으면 이 ai메타버스센터에서 이런 디지털 신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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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체육수업도 스마트하게~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IT 체육수업

70, 80, 90년 생은 체력장을 운동장에서 하고, 기록을 직접 자로 쟀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체력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오차없이 기록이 측정된다. 측정된 체육 데이터는 고등학생까지 누적되며 개개인의 체력향상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IT 에듀테크가 현실이 된 현장을 소개한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레전드 어스의 민지홍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초등학교에 있는 스마트체육교실로 스마트 팝스, 사이드스텝 등의 기구를 통해 실내체육을 하는 공간입니다 Smart paps 도입 전에는 선생님 한 분이 20명의 학생을 컨트롤 하셨어야 됐는데 순환식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을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서 선생님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선생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셨구요 학생들 개인별로 성장지표를 기록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시구요 학생들은 저희 시스템이 멀티비전을 이용하고 기존에는 없었던 소리, 화면을 이용해서기록이나 상태를 화면을 통해서 즉시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친구들과 경쟁도 즐기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스포츠와 체육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체육콘텐츠들이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종목들이고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기기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기록이나 체육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측정해줄 수 있는기계들이 분명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학생들이 비만도 많아지고 수학, 과학은 어렸을 때 부터 조기교육을 하지만 사실, 체육은 우리나라 불모지잖아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IT를 접목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동에 습관과 취미를 들일 수 있는 콘텐츠 들이 학교에 도입이 되면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재미있게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어요. IT기술을 접목한 체육콘텐츠들을 학교에서도 많이 이용하면 비만도 많이 줄어들고 체육 불모지인 우리나라에도 체육인재양성이 분명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화가를 만나다

발달장애인 그림작가를 만나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 소영작가: 제 이름은 박소영입니다 소영작가: 그림 그리는거 좋아요 소영작가: 좋아 어머니: 평소에는 화를 낼 것도 그림을 그리면서 어머니: 조금 완화되는 면도 없지않아 있었고 어머니: 심신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에 도움이 되는 역할도 해서 어머니: 제가 꾸준하게 20대부터 지금까지 십여년정도 이렇게.. 허름한 미술관 인천시 미추홀구 인주대로238번길 20 예약제, 영업시간 유동적 어머니: 저희가 이곳에 지내면서 어머니: 이런 저런 모양으로 다양하게 바꿔서 어머니: 현재는 장애와 비장애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어머니: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저희 박소영 작가는 어머니: 조금 인지가 많이 뒤처지는 친구여서 어머니: 형태를 그리는데 굉장히 한계가 많이 있어요 어머니: 그래서 여러 가지 디딤돌을 많이 놔줘야만 그 형태가 나오는데 어머니: 사람의 모습을 그린다 하면 아직도 졸라맨 형태로 그려요 어머니: 그냥 놔두면 졸라맨의 형태가 되지만 어머니: 옆에서 선생님들이나 도와주고 이런 식으로 어머니: 그러니까 매개항이 많이 필요하다 그럴까요? 어머니: 일반 사람은 그냥 한 번에 딱 갈 수 있는 그런 길도 어머니: 장애 정도에 따라서 여러 개의 디딤돌을 놔줘야만 하는 어머니: 그런 번거로움과 불편함이 있는데 그런 것만 어머니: 잘 감수 해 나갈 수 있으면 얼마든지 자기가 즐겁고 해피하게 어머니: 자기가 원하는 일을 하면서 살아갈 수가 있고 어머니: 그런 점에서 남다른 에너지가 뿜어지니까 어머니: 그 심한 장애인들만이 갖고 있는 특장이 있더라고요 그게 바로 장애 미술이 갖고 있는 순수한 에너지이자 어머니: 어떤 독특한 지점이 아닐까 자막: 박소영 작가와 aI 이미지 제작을 해본다면? 작품설명: 킥보드를 타고싶어하는 작가님의 소망을 담아낸 이미지. 헬멧을 착용하고 웃는 모습으로 킥보드를 탑승하고 싶다고 하신 모습이 반영되었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작품인 심플마인드 AI를 모방한 이미지. 알록달록한 색체와 함께 인공지능의 생각이 인간의 두뇌 모양 안에 나타나도록 다양한 문양을 생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께서 오빠분과 마주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 일반적인 사무공간 안에서 환하게 웃으며 마주보고 있는 남여를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설명: 작가님의 소망인 여동생을 표현한 이미지. 원하는 여동생의 모습을 그림처럼 표현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의사를 반영하여 실사 이미지보다는 그림에 가깝게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어머니: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서 어머니: 예쁜 동그라미를 만들어줘, 예쁜 꽃을 만들어줘 어머니: 이런 식으로 말을 하면 이미지를 생성해 주니까 어머니: 그걸 바탕으로 해서 복제를 할 수 있거나 또는 (따라)그릴 수 있는 어머니: 기준선이 조금 형성이 되면 어떤 면에서는 어머니: 지금 그리는 그림에서 조금 더 확대 재생산 할 수 있는 폭이 어머니: 넓은 그런 것이(그림이) 형성되지 않을까 어머니: 그래서 자못 기대도 되고요 어머니: 그래서 이래저래 참 고무적인 현상인 것 같아서 어머니: 이런 신기술 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어머니: 디지털 취약계층에 있는 어르신들도 그렇고, 어머니: 이러한 분들한테 좀 도움을 많이 주면 그야말로 어머니: 정보화 사회의 질적인 단계를 높일 수 있는 어머니: 그런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어머니: 장애는 사랑이라 하는 게, 어머니: 제가 처음 이 허름한 미술관을 열었을 때 어머니: 떠오르는 단어이자 문장이었는데 어머니: 그것은 한순간 떠오른 게 아니라 사실은 제 삶의 고백이기도 하죠 어머니: 딸을 키우다 보니까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고 어머니: 그 어려운 점을 어렵다고 짜증만 내고 투덜거리고 어머니: 좌절하고 절망하면 답이 안 나오더라고요 어머니: 그래서 제가 그것을 긴긴 사랑의 시선으로 어머니: 그렇게 바라보지 않으면 어머니: 이 아이와 함께 지낼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머니: 아 장애는 그 막을 장(障)에, 막을(거리낄)애(?) 라는 어머니: 한자어의 부정적인 뉘앙스라기보다는 어머니: 길 장(長)에 사랑 애(愛 )가 돼서 어머니: 그야말로 길고 긴 사랑을 서로 나누고 살아야만 되는(것이 아닐까) 자막: 2023 대한민국 장애유형별 등록 장애인 수 2,641,896명 자막: 모든 사람은 공동체의 문화생활에 자유롭게 참여하며 예술을 향유하고 과학의 발전과 그 혜택을 공유할 권리를 가진다. 자막: 모두가 디지털 신기술을 이롭게 활용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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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기술 VR로 만나는 K-스포츠

신기술 VR을 통해서 만나는 K-스포츠 VR기술을 통해서 어떤 형태로 우리는 스포츠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게임학과 학생들을 통해서 VR 기술들로 스포츠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본]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과 스포츠, 현재 기술의 발달로 이 두가지 모두 합쳐진 VR 스포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VR 스포츠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VR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인공현실, 사이버공간, 가상세계라고도 합니다 가상현실 기법이 적용된 게임의 경우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가상현실은 의학 분야에서는 수술 및 해부 연습에 사용되고 항공 군사분야에서는 비행조종 훈련에 이용되는 등 각 분야에 도입, 활발히 응용되고 있습니다 VR 체험을 위해 사용자가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는 외부와 차단한 후 사용자의 시각에 가상세계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앞에 디스플레이가 오도록 얼굴에 쓰는 형태로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를 비롯해 여러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현재 VR은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요? 2023년은 VR스포츠가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문화PD인 저는 VR스포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대학교 게임학과를 통해서 지켜보기도 하였는데요 2023년은 VR 스포츠가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VR 스포츠가 이렇게 발전하고 경기로도 이루어지는 현재 VR 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뛰어난 VR 그래픽 기술로 흥미유발을 일으키고 운동능력 증대가 있습니다 부상요소가 적은 VR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흥미유발을 발생시키고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점을 활용하여 운동 능력 증대가 가능한 것입니다 두 번째, 외부환경 및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 종목체험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선적인 필수요소였던 공간대여를 거치지 않고도 VR기기를 활용하여 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용도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뿐 아니라 재활을 목적으로 한 용도에 맞도록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수업이 즐거워지는 교육용 VR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VR기기를 통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하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해 계속하여 흥미유발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VR 스포츠는 맞춤별 운용이 가능하여 교육시설, 의료시설,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국한되지 않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VR 스포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자체가 체육활동이 취약한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한 미래사회 주역으로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용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체육기피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로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합니다 건강 증진 및 체육교육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VR 스포츠 산업 현재에도 VR 스포츠 산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VR스포츠를 지켜보며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들이 상상과 일치하는지 지켜보는건 어떠실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체육
  • 전체

[문화PD] 신기술 스포츠, 전세계와 소통하다

VR 신기술을 이용한 스포츠활동과 전세계 플에이어와 소통이 가능한 장점 그리고 시간적, 공간적 제한을 넘어선 문화 스포츠 체험 [대본] 안녕! 안녕~ 그럼 시작할까? 그래! 넌 어느나라 출신이야? 나는 미국사람이야, 넌? 나는 한국사람이야, 한국 와봤어? 넌 이 프로그램을 얼마 동안 연습했어? 몇 개월 되지 않았어, 그런데 탁구는 3년정도 쳤어 아 그래서 굉장히 잘 치는구나! 고마워, 너도 잘치는데? 근데 넌 몇살이야? 28살이고, 은행에서 금융 매니져하고 있어 그렇구나, 나는 신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PD야 굉장히 흥미롭네 응, 재밌고 흥미로운 일이야 넌 이 프로그램이 탁구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응! 이 프로그램은 실제 탁구랑 굉장히 유사하다고 느꼈거든 응 완젼 너의 의견에 동의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전보다 실력이 늘었어 반가워 응 안녕 반가워 오늘 얼마나 연습한거야? 5번? 아니 6번 연습했어, 넌? 나는 오늘 3번 정도 플레이했어 처음 이 프로그램을 접했을때 실제와 너무 비슷해서 놀랐어 나도 너처럼 느꼈어 어떤 나라의 국가대표는 이 프로그램으로 훈련을 한대 정말이야? 응 잡지에서 봤어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할 수록 실력이 느는구나! 넌 이 프로그램과 진짜 탁구를 다 하는거야? 응 둘다 연습하는 중이야 프로그램 내에서 AI와의 경기를 통해서도 실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탁구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개인기기로 할 수 있는 스포츠는 단순 탁구에 그치지 않고 복싱 테니스 야구 그리고 서바이벌 스포츠까지 모두 가능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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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리움의 역대급 전시 '보이스'로 알아보는 AI 예술 제대로 이해하기

왜 난해한 현대미술은 AI와 손을 잡을까?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책을 옆구리에 낀 문화PD가 예술에 쓰이는 AI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기관 협조: 리움 미술관 ------------ 여러분 지금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가 현대 예술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작가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열고 있는 전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전시를 AI 중심에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리움 미술관을 인공 분해가 자동 기계로 번영시켰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세 가지 정도의 대표 작품을 함께 보면서 현대 예술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타워는 그냥 일반적인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전시장 내부 모든 것을 조율하는 인공두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알파 a가 하는 것이고 그 소리에 따라서 자기 환경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덕분에 파르노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며 환상의 생명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여기와 소통하고 있는 작품 알파 a를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 a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을 메우고 있는 소리 그 보이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이런 소리들이 지금 내부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배우 배두나와 협업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여기 옆에 나오는 세상 밖 어디든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언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천장에서 나오고 있는 배두나의 목소리 우유를 활용한 새로운 언어로 탑의 양태를 기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시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 작동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시에서 예술 작품에서 AI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파 a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시작을 해요. 근데 갈수록 그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기가 발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의도를 잘 설명해 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 피아노는 연주자 없이 자동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작가는 전시를 거대한 악기라고 가정을 했는데요. 이 악기가 자기의 역할인 연주를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마법 같아 보이지만 단순히 환상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완벽히 제어되고 조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AI를 통해서 마치 생명체 같아진 이 전시는 매일 우리에게 색다른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전시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존 버거의 책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작가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질문한다는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이번 전시의 그 작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물고기가 떠다니고 창문에 제가 분명 대낮에 갔었는데 노을이 지는 것처럼 석양이 지는 색 온도의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내가 본다는 게 뭘까, 안다는 게 뭘까라는 거를 사유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딱 그 전시가 그런 전시 아니었나 싶어요. AI와 예술 하면은 되게 그냥 체험적인 요소로만 보거나 아니면 복제한다 이런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데 AI와 예술이 만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수 있겠구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앞으로 AI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전시도 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고 유익한 전시회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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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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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기술로 접하는 스포츠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대본] 신기술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기는 스포츠가 인기다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스포츠를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실내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교육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러 한번 떠나볼까요 VR 봅슬레이 봅슬레이는 동계올림픽 종목으로 특수 제작된 썰매를 타고 4인(또는 2인)이 규정된 코스를 주행하여 완주 기록을 겨루는 동계 스포츠 VR 사격 사격은 올림픽 종목으로 사출무기를 다루는 기술로서, 화살, 탄환 따위의 사출물을 목표물에 정확히 명중시키는 기술이다. 원래는 전쟁을 위한 군사적 목적의 기술이라는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스포츠화 VR 스카이다이빙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높은 고도의 상공에서 활공하다가 착륙하는 스포츠 위험도가 높은 만큼 상대적으로 사고도 잦은 편이나 VR로 안전하게 스포츠를 경험해볼 수 있다 다양한 스포츠 VR / AR / XR 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봅슬레이 사격 레이싱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해봤습니다 다양한 스포츠를 접하려고 하면 이곳 저것 찾아다니기 어렵지만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면서 내가 어떤 부분의 흥미를 느끼는지 다양하게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청각을 같이 느끼며 각 스토리들이 있어서 .생동감도 있고 운동하는 효과도 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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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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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경험하는 문자와 문명의 역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세계 3번째의 문자 전문 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디지털 박물관으로 기능하며 여러 가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문자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자라는 주제를,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전시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또한 박물관 관계자와 묻고 답하며,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하는 더욱 쉽고 흥미로워질 앞으로의 박물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레이션대본 인트로 문명 문자 그리고 박물관 이 단어들을 함께 떠올릴 때, 혹시 어렵다고 느껴지셨나요? 중간 또한 키오스크 이외에도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하여 역사 속 벽화들을 실감나게 재현하거나 벽화 속 고대 언어의 숨겨진 의미를 보여주고, 생성형 AI 기반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 점자판과 함께 수어로 유명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박물관의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활용한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웃트로 현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이외에도 많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기관들이 관람객들이 실제로 직접 보기 어려운 유물을 관람하는 등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곳에서 더 쉽고 흥미로운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것은 쉽게, 상상이 어려웠던 것은 눈앞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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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0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인공지능이 만든 ‘예측(불)가능한 세계’

AI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창작은 인간의 역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과 다르게 글, 음악, 이미지 등 생성형 AI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청주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에는 AI로 해볼 수 있는 갖가지 체험을 해보고, AI가 아직 미치지 못한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S1(인트로) 안녕하세요,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입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청주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이곳 청주에서도 첫 인공지능 미디어 전시전인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가 열렸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전시전은 크게 미래/비미래, 생성/비생성 진화/공진화 궤도댄스, 두 개의 눈, 이렇게 네가지 섹션으로 나눠져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2(미래와 비미래)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해 좀 더 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게 도와주며 우리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미래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빅데이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서 인간사고 중심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식물의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동물들의 모습도 우리 반겨 동물과 닮아 있습니다. #S3(생성과 비생성) 생성형 인공지능, 우리에게 더욱 익숙해져가는 단어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은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졌죠. 그래서 저는 이번 전시에서 임산부 에이미라는 작품이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기술이 넘볼 수 없는 생명체의 생성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실제 인물을 복사해 서로 경쟁하는 영상은 누가 진짜 인물인지 헷갈릴 만큼 비슷하게 만들어냈지만 여장을 한 남성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정확히 복사해낼 수 없었고 화면이 지글거리는 모습을 보며 인공지능의 부정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4(진화와 공진화) 인공지능은 시도 만들어냅니다. 제시된 단어들 중 두가지를 고르면 주제에 맞는 시를 위치정보와 함께 생성해줍니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점차 진화해 나갑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는 언제나 옳고 쓰는 것이 이득일까요?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시간 단축, 여러 선택지 제공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BOB이후의 삶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에게 항상 최적의 정답만을 알려주는 존재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의 자율성과 자립심을 떨어뜨려 인간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만큼 인간도 정신적 발전을 이루어내야 인공지능과의 공생이 더욱 효과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5(궤도댄스, 두 개의 눈)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전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마주한 배달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배달 어플의 인공지능 배차기능을 사용해본 저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능동적으로 더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초행길인 경우 인공지능이 선택한 길만을 따라 가게 되는, 무한의 굴레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궤도 댄스작품에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실제 사람을 분석하면서도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두개의 눈은 연주자들의 모습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female이라고 표시하기도 하며 연주하는 여성의 나이를 12age로 표시하는 등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인간의 시선을 아직 완전히 따라오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경험할수도 있고 비판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누리 기획자의 생각은 어떨까요? #S6(인터뷰) #S7(엔딩) 각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설명을 읽을 때마다 감탄을 계속 했던 거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일상의 인공지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교양이 쌓이고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전시전을 만나보실 수 있는 청주국립현대미술관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고,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접근성이 좋고 무료 또는 2000원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서 편하고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청주에서 열린 첫 인공지능 전시전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를 다녀와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여러분들게 새로운 신기술, 흥미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가지고 여러분들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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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인공지능 로봇이 그려주는 내 모습은 어떨까?!

아니, 이제 로봇이 캐리커쳐 그림까지 그려준다고? 디지털 신기술과 문화 예술 산업의 만남,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 특별전에서 생생하게 느껴봤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이현세의 길: K-웹툰 전설의 시작은, 한국 만화 1세대 작가인 이현세가 만들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특별전입니다. 그의 대표작인 공포의 외인구단 날아야 까치야 등을 디지털 원고와 미디어 영상으로 만나보고, 체험존에서는 디지털 신기술(AI, 인공지능)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문화PD가 놀란 이유는...? 영상으로 바로 확인해보시죠~! -------- 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특별한 전시회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전시회에서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해졌는데요 오늘 그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이곳은 한국 만화의 거장이자 웹툰 작가로도 활동 중인 이현세 작가님의 특별전이 열린 국립중앙도서관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이현세 작가의 원화 실물본 120여 점과 도서관 소장 만화 도서, 디지털 원고, AI 그림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1974년 만화계 입문부터 현재까지의 여정이 잘 담겨 있는데요 특히 작가의 작업 탁자와 스케치들을 통해 그의 창작 과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이 전시회의 하이라이트인 이현세 AI 프로젝트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GPT 탑재 인공지능 예술가 로봇이 관객의 얼굴을 분석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캐리커처를 그려줍니다. 로봇이 그림을 그리는 동안 관객과 대화도 가능한데요, 로봇과 눈을 맞추고 대화를 나누니 더욱 실감나고 생동감 있었습니다. 약 2분 만에 완성된 멋진 캐리커처 속에는 관객의 자세나 옷차림까지 정확히 표현되어 있어 놀라웠습니다. 또한, 직접 그린 그림이 이현세 작가의 화풍으로 변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에 그린 그림이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전시회에서 인공지능과 AI를 활용한 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할 것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영광스럽게도 이번 전시회에서 이현세 작가님을 직접 만나뵐 수 있었습니다. 네 안녕하세요 만화가 이현세 입니다 올해로서 50년째 만화 작가를 하고 있고요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제가 70년도에 만화계에 입문을 했고 그 다음에 80년대 만화 출판 만화 전성기에 제가 작가 생활을 했고 까치, 엄지가 탄생을 했고 그리고 2000년도에 한국에서 웹툰이라는 인터넷 만화가 시작됐고 그리고 작년, 2023년에 드디어 AI가 웹툰에 투입된거죠 그런 걸 추적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디지털과 AI를 전시회에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음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 동료, 제 위로도 지금은 디지털 작업을 하고 있지 않는 수많은 원로들이 있거든요 그 원로들의 전시를 디지털로 하면 꽤 의미가 있겠죠 또 하나는 지금은 어쨌든 작업을 못하고 있는 원로 작가분들이 이걸 이용해서 다시 작업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게 제일 중요하죠 오늘 소개해드린 이현세 작가의 특별전 디지털 기술과 AI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 체험으로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를 통해 한국 만화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고 생각되는데요 한국 만화의 거장과 디지털 기술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내는지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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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7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있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l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여러분, 핸드폰으로 전통의례를 보고 사라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핸드폰으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헤리버스:공존! 그리고 이외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현황 인터뷰까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핸드폰부터 수 미터의 실물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복원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어떤 분야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저 제웅PD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경복궁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한 현수막이 놓여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의례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궁중의례를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헤리버스 : 공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근정전 입구에서 위치를 스캔해주자 경복궁 진하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왕대비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신하들의 정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컴퓨팅 기술로 실제 인물들의 위치가 반영돼 있어 사용자가 위치를 움직여도, 행사를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빛나는 품계석을 클릭하면 품계석의 설명을 볼 수 있는 등 현실 공간에 가상 공간의 데이터를 일치시켰기에 실제와 가까운 재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사진으로 왕, 영의정 등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인터렉션 오브젝트를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란꽃이 흩날리는 경복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름답게 재현된 경복궁 진하례 어떻게 재현하게 되었을까요?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진하례처럼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정확히 어떤 작업인지, 그리고 왜 진행되는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문화 수준의 성장으로 단순 형태 복원이 아닌 체험 그리고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그렇다면 디지털 복원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문화유산의 형태를 후대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단순 복원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더 다양한 형태의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닿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을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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