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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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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경험하는 문자와 문명의 역사

인천 송도에 위치한 세계 3번째의 문자 전문 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디지털 박물관으로 기능하며 여러 가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문자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을 관람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자라는 주제를, 어떤 기술을 활용하여 흥미롭게 전시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또한 박물관 관계자와 묻고 답하며, 디지털 신기술과 함께하는 더욱 쉽고 흥미로워질 앞으로의 박물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나레이션대본 인트로 문명 문자 그리고 박물관 이 단어들을 함께 떠올릴 때, 혹시 어렵다고 느껴지셨나요? 중간 또한 키오스크 이외에도 미디어 파사드를 활용하여 역사 속 벽화들을 실감나게 재현하거나 벽화 속 고대 언어의 숨겨진 의미를 보여주고, 생성형 AI 기반 인터랙티브 아트 체험, 점자판과 함께 수어로 유명한 시들을 감상할 수 있는 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누구나 박물관의 주제를 쉽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들을 활용한 것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아웃트로 현재,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이외에도 많은 박물관, 미술관 등의 전시기관들이 관람객들이 실제로 직접 보기 어려운 유물을 관람하는 등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를 기획하고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많은 곳에서 더 쉽고 흥미로운 전시들을 관람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것은 쉽게, 상상이 어려웠던 것은 눈앞에.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전시, 가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0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손 안에서 볼 수 있는 문화재가 있다고? 직접 해봤습니다 l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여러분, 핸드폰으로 전통의례를 보고 사라진 문화유산을 디지털로 복원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핸드폰으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 헤리버스:공존! 그리고 이외에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현황 인터뷰까지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에 대해 심도 깊게 알아보았습니다. 손바닥만한 핸드폰부터 수 미터의 실물 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복원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어떤 분야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저 제웅PD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이 곳은 경복궁 수많은 관광객들 사이 한 현수막이 놓여있습니다. 조선시대 궁중의례를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어떻게 궁중의례를 볼 수 있는거죠? 그래서 제가 바로 설치해보았습니다. QR 코드를 통해 헤리버스 : 공존 어플을 다운로드 받고 근정전 입구에서 위치를 스캔해주자 경복궁 진하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대왕대비의 팔순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수많은 신하들의 정렬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컴퓨팅 기술로 실제 인물들의 위치가 반영돼 있어 사용자가 위치를 움직여도, 행사를 그 모습 그대로 볼 수 있었습니다. 빛나는 품계석을 클릭하면 품계석의 설명을 볼 수 있는 등 현실 공간에 가상 공간의 데이터를 일치시켰기에 실제와 가까운 재현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AI 프로필 사진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사진으로 왕, 영의정 등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인터렉션 오브젝트를 눌러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모란꽃이 흩날리는 경복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아름답게 재현된 경복궁 진하례 어떻게 재현하게 되었을까요? 디지털 콘텐츠로 재탄생한 진하례처럼 문화유산의 디지털 복원 작업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정확히 어떤 작업인지, 그리고 왜 진행되는지 더 자세한 얘기를 듣기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전문가 박진호 교수님을 모셨습니다. 문화 수준의 성장으로 단순 형태 복원이 아닌 체험 그리고 활용까지 확장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그렇다면 디지털 복원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요? 언제든 사라질 수 있는 문화유산의 형태를 후대에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은 단순 복원이 아닌 대한민국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일입니다. 더 다양한 형태의 복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더 많은 디지털 콘텐츠가 국민들을 즐겁게 해주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문화가 국제적으로 더 넓게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형태로 닿을 수 있도록 디지털 문화유산 복원을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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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혼자 만드는 3D 패션쇼 : AI와 3D로 완성하는 미래 패션

이번 영상에서는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디지털 혁명을 소개합니다. AI와 3D 기술, 그리고 언리얼엔진을 활용하여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새로운 패션쇼를 경험해보세요! 패션 산업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3D 기술과 인공지능은 이제 디자인과 생산 과정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패션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3D 기술과 AI가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증강현실(AR) 기술을 소개합니다. AR은 현실 세계에 가상의 정보를 덧붙여 보여주는 기술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현실과 가상의 요소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을 통해 자신의 몸을 비추면, 원하는 옷을 입은 모습을 실제처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옷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직접 입어보지 않고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 쇼핑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AR 기술은 실체가 없는 디지털 의류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운 판타지 복장 등을 3D 의류로 제작해 판매하는 플랫폼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상의 옷을 구매해 자신의 사진과 합성해 SNS에 자랑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AR 기술은 의류 쇼핑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줍니다. 다음으로, 생성형 AI와 3D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살펴보겠습니다. 과거에는 전문 디자이너만이 가능했던 이미지와 컨셉 디자인을 이제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만 작성하면 다양한 디자인을 몇 초 만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디자인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개인의 취향에 맞춘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이미지는 2D 사진으로 제작되며, 이를 바탕으로 3D 의류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제작된 3D 의류는 메타 휴먼 기술을 통해 더욱 현실감 있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메타 휴먼은 가상의 인플루언서 역할을 하며, 사람의 외모와 움직임을 매우 정교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를 통해 특정 패션 스타일에 어울리는 모델을 직접 제작하고, 원하는 포즈와 동작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가상 패션쇼를 제작할 것입니다. 언리얼 엔진은 에픽 게임즈에서 개발한 고성능 게임 엔진으로, 실시간 3D 제작을 위한 종합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역동적인 연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챗 지피티와 미드저니를 활용해 컨셉 디자인과 모델 이미지를 제작하고, 마블러스 디자이너와 메타 휴먼을 통해 옷과 모델을 제작합니다. 그리고 언리얼 엔진에 패션쇼 세트장을 만들어 우리가 만든 모델과 옷을 통해 패션쇼를 제작해보겠습니다 3D와 AI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니, 편안하게 시청해주시길 바랍니다. 패션 쇼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의류 디자인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의 전통 문양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 이번 컬렉션에서는 전통 문양을 포함한 퓨전 한복을 디자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로, Chat GPT에게 한국의 전통 문양을 포인트로 적용한 퓨전 한복의 이미지를 생성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생성된 이미지는 아름답지만,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더 현대적인 디자인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디자인을 조정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이에, 기본으로 가죽 재킷을 사용하고, 문양은 팔 소매 부분에만 적용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Chat GPT에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요청한 대로 팔 소매 부분에만 문양이 들어가지 않고 전체적으로 분포되어 나타났습니다. 부분 선택 도구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문양을 제거하는 작업을 시도했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에, 새로운 접근으로 전체 창을 다시 열고, 팔에 한국 문양이 포인트로 들어간 가죽 재킷 디자인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여러 번의 수정 끝에 마침내 원하는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결과물도 훌륭하지만, 우리는 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려고 합니다. 먼저, 챗 지피티에게 현재 결과물을 AI 프롬프트로 변환해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런 다음, 챗 지피티가 생성한 프롬프트를 미드저니에 입력하여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왜 같은 프롬프트를 다른 AI에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신가요? 챗 지피티는 다양한 요청을 처리하고 소통하는 데 뛰어나지만, 이미지 생성만을 위한 AI가 아니기 때문에 결과물의 퀄리티가 다소 낮을 수 있습니다. 반면, 미드저니는 이미지 생성에 특화되어 있어 높은 퀄리티의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챗 지피티처럼 우리와 소통하며 결과물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 두 AI의 장점을 결합하여 작업을 진행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여러 번의 수정과 개선을 거쳐 최종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컨셉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 의류와 어울리는 모델을 메타휴먼을 통해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챗 지피티를 활용해 이미지 프롬프트를 제작하겠습니다. 한국의 고전적인 미인을 묘사한 정면 이미지를 요청합니다. 3D 제작을 위해 이목구비가 잘 보이는 정면 이미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이후, 챗 지피티가 작성한 프롬프트를 미드저니에 입력하여 정면 이미지를 생성합니다. 3D 얼굴 모델링을 위해 정면뿐만 아니라 측면 이미지도 필요합니다. 다음으로, 측면 이미지에 대한 프롬프트를 작성할 때, 동일 인물의 이미지를 생성하기 위해 방금 생성한 정면 이미지의 링크를 함께 입력합니다. 이렇게 하면 동일 인물의 정면과 측면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두 이미지를 페이스젠 소프트웨어에 불러옵니다. 정면과 측면 이미지를 등록하고 이목구비에 트래킹 포인트를 설정한 후, 이미지를 생성하면 2D 이미지가 아닌 3D 얼굴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다즈 스튜디오로 이동하여 얼굴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헤드 모델링 파일을 만듭니다. 페이스 젠에서 추출한 모델링과 텍스처링 파일을 불러와 러프한 모델링을 잡아갑니다. 그 후, 언리얼 엔진의 메쉬 투 메타휴먼 기능을 사용하여, 우리가 제작한 인물의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메타휴먼을 제작합니다.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메타휴먼으로 불러온 인물은 기본적인 모델링만 되어 있으므로, 메타휴먼 기능을 활용해 얼굴의 틀, 화장, 머리 등 디테일한 부분을 조정하여 원하는 이미지에 맞춥니다.이제 3D 모델이 완성되었으니,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모델에게 입힐 옷을 제작해보겠습니다. 우리는 움직이는 모델의 복장을 만들기 위해, 먼저 메타휴먼에 움직임을 추가합니다. 이 과정은 모델의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그런 다음, 움직이는 모델의 모델링 파일을 추출하여 마블러스 디자이너로 불러옵니다. 마블러스 디자이너에서 인물의 옷을 디자인하고, 모델이 움직일 때 복장에 오류가 생기는지 확인합니다. 이 과정에서 디테일한 모양을 잡아주어 옷의 핏과 움직임을 완벽하게 조정합니다. 그 다음으로, 옷의 텍스처를 제작합니다. 2D 이미지를 참고하여 옷의 질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포인트를 잡아줍니다. 특히 팔 부분에는 삼족오 문양을 추가하여 독특한 포인트를 줍니다. 이제 언리얼 엔진으로 옷을 불러와 움직이는 인물과 함께 최종 확인을 합니다. 모든 요소가 잘 어우러지고 문제가 없다면, 패션쇼 세트장을 제작합니다. 이제, 지금까지 제작한 결과물들을 활용하여 훌륭한 패션쇼를 준비할 시간입니다. 각 단계에서의 세심한 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패션쇼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패션쇼 도안을 제작하고, 언리얼 엔진에서 패션쇼 세트장을 구성할 것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모델링부터 텍스처링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제공한 무료 에셋을 활용하려 합니다. 이러한 에셋을 사용하는 이유는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최소화하면서도 고퀄리티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특히 퓨전 한복 컨셉의 복장과 잘 어울리는 전통문화 관련 에셋들이 많아, 이를 통해 보다 완성도 높은 세트장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모델링 에셋들을 설치하고, 인물이 중앙을 걸어가는 방식으로 씬을 구성하겠습니다. 멋진 패션쇼 세트장을 제작한 후, 각 구도를 담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합니다. 모두들 위 과정을 따라오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모든 과정을 거쳐 제작된 결과물을 함께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8-01
  • 생활
  • 전체

[문화PD] 심박수를 가장 많이 높이는 스포츠는? | 현대인의 필수템, 웨어러블 디바이스 착용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주요 기능인 심박수 측정, 이 디지털 신기술에 담긴 원리가 무엇일까요? 목표 심박수를 구하는 법부터 스마트 워치 체험기까지~ 스마트 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건강한 운동 습관 실천해요! *사용 음원 자유 이용 기증 저작물 - Bottle of Beer (김홍래) - 낭만적인 다리 (표건우) [대본] 이제는 안경, 시계, 옷까지도 기계가 될 수 있는 시대라고 하죠.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야기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입다라는 뜻의 wear와 ~할 수 있다는 뜻의 able을 합친 말로, 말 그대로 입을 수 있는 기계를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디바이스는 바로 스마트 워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 워치 사용은 2015년 1%에 불과했지만 작년 기준 성인의 24%가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스마트 워치의 가장 주요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심박수 측정인데요, 이 작은 시계를 손목에 차기만 해도 사용자의 심장 박동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영상에서는 이 기술이 스포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포츠에서 심박수는 왜 중요할까요? 심박수는 스포츠의 강도를 나타낼 때 흔히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당 뛰는 횟수를 말하는데, 운동을 하면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맥박이 증가하는 것이죠. 그래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수록 심장도 빨리 뛰게 됩니다. 심박수가 중요한 이유는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찾아야 가장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심박수를 한 번 찾아볼까요? 먼저 최대심박수를 구합니다. 거기에서 안정시심박수를 뺀 값이 여유심박수입니다. 여기에 0.6을 곱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시심박수를 다시 더한 값이 목표심박수가 됩니다. 물론 안정시심박수나 운동하면서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워치가 필요하겠죠. 그럼 일상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스포츠를 직접 해보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목표심박수를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스마트 워치 덕분에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도 적절한 강도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목표심박수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은 광혈류 측정(PPG)이라고 부르는데요,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장된 녹색광이나 적색광 등 특정한 파장의 빛을 쏘아 손목의 혈류량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류량은 증가하고 맥박이 빨라지죠. 그런데 우리의 혈액은 빨간색이기 때문에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빛을 흡수하고, 따라서 혈류량이 많아질수록 빛의 반사량이나 흡수량도 달라집니다. 이 원리로 초당 수백 번 빛을 깜빡여서 심박수를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편리함 속에 녹아든 디지털 신기술 덕분에 일상 속에서 신체 활동을 할 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아니 진짜라니까? 막 움직였다니까?! “박물관이 살아있다!”

2024년 최신판 박물관이 살아있다!? 움직이는 예술작품을 찾으세요! 광주 미디어아트G.MAP에서 즐기는 신기술 디지털 작품들! 꿀잼보장 백.퍼.센.트! 머리위로 우수수 떨어지는 디지털세계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 빠르게 발전하는 21세기 하루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기계가 라면을 해주고 대신글을 써주고 디자인을 해주고 사람들을 대제하고 뭐 이런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구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예술작품들에도 디지털기술이 접목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그래서 이 공PD 전라남도 광주에 왔습니다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은 생활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도록 6개의 미디어아트 특화공간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홀로그램극장, 미디어놀이터, 홀로그램파사드, 디지털갤러리등 디지털세계에 온듯한 착각이 들었던 미디어아트플랫폼G.MAP속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G.MAP 1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정정주 기획 초대전입니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프로젝터와 카메라 전광판의 빛으로 만들어진 예술품들인데요 그중 저의 눈을 홀린 이 미디어파사드는 다양한 건축물들에 LED빛을 발사합니다 너무신기해서 찾아보니 전주풍남문, 광화문등.. 다양한 건축물들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자그리고 이곳은 광주 사직공원전망대입니다 광주 야경맛집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여기도 이렇게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더라고요 이외에도 프로젝터의 빛을 이용한 마치 사람이 서로 바라보는 느낌을 주는 응시라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미디어파사드에대해 궁금해 지더라고요 자 공PD궁금한거 못참습니다 바로 컴퓨터 키고 들어가서 검색합니다 이렇게 검색하면서 막 찾고 있어요 찾고있는데 이게 안나와요 라고 하면서 찾아가서 인터뷰했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일반 건물에 매핑하는 작업이 있고 LED파사드를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작업이 있습니다 AI시스템과 결합해서 모든 데이터를 가진 이미지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식이 있고요 언리얼 게임엔진을 이용한 관객과 직접적으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작업들도 있습니다 -------------------------- 미디어아트 2층에서 체험했던 VR게임 체험입니다 VR로 요즘 사회적 이슈인 은둔청년을 표현했는데 몰입도가 장난아니였습니다. 이경호 센터장 인터뷰 파트2 전셰게적으로 CHAT GPT나 AI가 빠르게 발전되는 상태라서 미디어아트 작가들도 모두 동참하여 새로운 기술로 작업을 하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 자그리고 이곳은 G.MAP 제 4전시실입니다 셰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표현한 작품으로 인간으로 인해 지구의 역사에 큰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나타내는 초거대 3D스크린 미디어아트입니다 자 그리고 저 공PD가 마지막으로 들렸던 미디어아트 플랫폼 G.MAP 제 3전시실입니다 헤테르포니 : 10년의 연주라는 주제로 정말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미디어아트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시간이였다고 생각듭니다 김하나 연구사 인터뷰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 기관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요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2022년 3월에 개관하여서 광주광역시에 미디어아트를 총괄하고있는 컨트롤타워인 공공문화기관입니다 미디어아트와 관련한 미술적인 그리고 예술적인 창제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문화 예술기관입니다 특히 광주 미디어아트플랫폼은 외벽이 미디어파사드르월로 되어있어서 55미터가 넘는 큰 스크린이 있는데요 이 스크린을 통해서 여러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영상이라든지, 작품이라던지 전시나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 등을 선보일 수 있는 그런 기회의 창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자! 오늘 이 공PD와 함께한 미디어아트플랫폼 어떠셨나요? 저에겐 디지털아트와 예술의 만남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는데요 빛에고장 광주에서 저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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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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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체육수업도 스마트하게~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IT 체육수업

70, 80, 90년 생은 체력장을 운동장에서 하고, 기록을 직접 자로 쟀다. 요즘 초등학생들의 체력장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오차없이 기록이 측정된다. 측정된 체육 데이터는 고등학생까지 누적되며 개개인의 체력향상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 IT 에듀테크가 현실이 된 현장을 소개한다 [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레전드 어스의 민지홍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초등학교에 있는 스마트체육교실로 스마트 팝스, 사이드스텝 등의 기구를 통해 실내체육을 하는 공간입니다 Smart paps 도입 전에는 선생님 한 분이 20명의 학생을 컨트롤 하셨어야 됐는데 순환식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수업을 주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서 선생님들의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선생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셨구요 학생들 개인별로 성장지표를 기록할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아하시구요 학생들은 저희 시스템이 멀티비전을 이용하고 기존에는 없었던 소리, 화면을 이용해서기록이나 상태를 화면을 통해서 즉시 측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친구들과 경쟁도 즐기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어요. 스포츠와 체육을 기반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어요 체육콘텐츠들이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종목들이고 어렸을 때부터 디지털기기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기록이나 체육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측정해줄 수 있는기계들이 분명이 필요하다 생각해요 학생들이 비만도 많아지고 수학, 과학은 어렸을 때 부터 조기교육을 하지만 사실, 체육은 우리나라 불모지잖아요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를 저장하고 기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IT를 접목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운동에 습관과 취미를 들일 수 있는 콘텐츠 들이 학교에 도입이 되면 학생들도 쉽게 접할 수 있고 재미있게 친구들과 경쟁하면서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작하고 있어요. IT기술을 접목한 체육콘텐츠들을 학교에서도 많이 이용하면 비만도 많이 줄어들고 체육 불모지인 우리나라에도 체육인재양성이 분명히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는 어떤 모습일까?

지루하고 다소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하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 [동자를 통해 만나는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 유물과 문양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가유산 회암사를 알아보자! [성우 나레이션] 고려말과 조선초를 관통하는 최대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에서 만나는 유구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신기술로 재탄생한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와 보물 2130호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지금 우리는 양주시의 역사와 기록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미래로 연결합니다 [담당자 인터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과연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만족스러운 관람과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화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 지금은 터만 남겨진 양주 회암사지를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고 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왕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전통문양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복원과 재현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 인터뷰]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건물 전체가 예술로 승화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몰 이후에 박물관 전면 외벽을 활용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고 1층과 2층에 총 5대의 빔 프로젝터가 투사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양주 회암사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회암사 대가람이라는 박물관 대표 콘텐츠가 있는데 관람객들이 오시면 질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건물이 있었나요?와 보존됐으면 좋았을텐데 [관람객1 인터뷰] (디지털 전시는) 잘한 거 같아요 실제는 빈터만 볼 수 있는데 다시 재현을 해 놓은 게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요 영상 콘텐츠가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거 같고요 [관람객2 인터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거 같아요 [담당자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회암사를 접하고 그 안에서 학습과 온라인 체험을 제공할 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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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4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인공지능이 만든 ‘예측(불)가능한 세계’

AI의 한계는 어디일까요? 창작은 인간의 역이라고 생각했던 지난날과 다르게 글, 음악, 이미지 등 생성형 AI들이 우리의 문화를 이뤄가고 있습니다. 청주국립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가들의 작품에는 AI로 해볼 수 있는 갖가지 체험을 해보고, AI가 아직 미치지 못한 인간의 영역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S1(인트로) 안녕하세요,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입니다. 오늘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청주국립현대미술관입니다. 이곳 청주에서도 첫 인공지능 미디어 전시전인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가 열렸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전시전이라고 합니다. 전시전은 크게 미래/비미래, 생성/비생성 진화/공진화 궤도댄스, 두 개의 눈, 이렇게 네가지 섹션으로 나눠져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바로 들어가보겠습니다! #S2(미래와 비미래) 인공지능은 빅데이터를 통해 좀 더 확실한 미래를 예측하게 도와주며 우리 사회와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미래를 보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이용합니다. 하지만 인공지능에 사용되는 빅데이터는 인간이 만들어낸 것으로서 인간사고 중심적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미래 식물의 모습은 현재와 크게 다르지 않고,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동물들의 모습도 우리 반겨 동물과 닮아 있습니다. #S3(생성과 비생성) 생성형 인공지능, 우리에게 더욱 익숙해져가는 단어죠.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창작은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어졌죠. 그래서 저는 이번 전시에서 임산부 에이미라는 작품이 특히 눈길이 갔습니다. 기술이 넘볼 수 없는 생명체의 생성이라는 점에서 인간의 의미와 존재의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실제 인물을 복사해 서로 경쟁하는 영상은 누가 진짜 인물인지 헷갈릴 만큼 비슷하게 만들어냈지만 여장을 한 남성의 모습은 인공지능이 정확히 복사해낼 수 없었고 화면이 지글거리는 모습을 보며 인공지능의 부정확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S4(진화와 공진화) 인공지능은 시도 만들어냅니다. 제시된 단어들 중 두가지를 고르면 주제에 맞는 시를 위치정보와 함께 생성해줍니다. 인공지능은 이렇게 점차 진화해 나갑니다. 그렇다면 인공지능이 주는 정보는 언제나 옳고 쓰는 것이 이득일까요? 선택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은 우리에게 시간 단축, 여러 선택지 제공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선택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BOB이후의 삶이라는 애니메이션은 주인공에게 항상 최적의 정답만을 알려주는 존재로 나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인간의 자율성과 자립심을 떨어뜨려 인간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문제점을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만큼 인간도 정신적 발전을 이루어내야 인공지능과의 공생이 더욱 효과적일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S5(궤도댄스, 두 개의 눈) 누워서 관람할 수 있는 전시전도 있습니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마주한 배달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배달 어플의 인공지능 배차기능을 사용해본 저로서 공감이 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능동적으로 더 효율적인 경로를 찾아낼 수 있겠지만, 초행길인 경우 인공지능이 선택한 길만을 따라 가게 되는, 무한의 굴레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궤도 댄스작품에 인공지능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공지능은 실제 사람을 분석하면서도 오류를 범하기도 합니다. 두개의 눈은 연주자들의 모습을 분석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성을 female이라고 표시하기도 하며 연주하는 여성의 나이를 12age로 표시하는 등 인간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인간의 시선을 아직 완전히 따라오지는 못한 거 같습니다. 이번 전시는 전체적으로 인공지능의 발전을 경험할수도 있고 비판적인 관점으로 바라볼 수도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를 기획한 한누리 기획자의 생각은 어떨까요? #S6(인터뷰) #S7(엔딩) 각 작품이 의미하는 바가 뭔지 설명을 읽을 때마다 감탄을 계속 했던 거 같아요. 시각적으로도 화려하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 일상의 인공지능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게 바로 교양이 쌓이고 느낌이 아닐까 싶어요. 이번 전시전을 만나보실 수 있는 청주국립현대미술관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이 있고, 주차장, 자전거 거치대 등 접근성이 좋고 무료 또는 2000원으로 입장하실 수 있어서 편하고 부담 없이 관람하실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렇게 오늘 청주에서 열린 첫 인공지능 전시전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세계를 다녀와봤습니다. 다음 영상에서도 여러분들게 새로운 신기술, 흥미로운 문화와의 만남을 가지고 여러분들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디지털 문화를 만나다 문화PD 22기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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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공예품이 없음에도 미디어 아트전시로 전통공예에 대해 전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미디어아트의 미적인 부분과 기획의도를 PD의 시각으로 전달하고, 기획자의 인터뷰도 함께 보여줌 [대본] 공예품이 없는 공예전시 상상이 가시나요? 청주공예비엔날레에 전통공예를 주제로 공예품 없이 전시하는 곳이 있는데요. 전시 공간을 채우는 것은 공예품이 아니라 미디어 아트입니다. 청주 공예비엔날레 기간 동안 동부 창고 6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실내공간 300평의 대규모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로 공존, 전통공예: 우리와 함께 한 시간입니다. 입장하면 보이는 큰 벽면을 통해 이번 전시의 네가지 주제에 대해 보여줍니다. 이렇게 터치하면 밝아지며 귀여운 일러스트가 움직입니다. 1관, 자연으로부터 전시에서는 공예의 탄생을 보여줍니다. 자연소재로부터 얻게 되는 아름다운 전통 공예품들이 입체적으로 보이는데요 이는 아나몰픽 전시로 인지적 착시를 활용해 평면의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또, 학습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AI딥러닝 기술로 공예품이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2관 생의 찬미에서는 암막 공간에 단지 두 개의 상자가 놓여있습니다. 이 상자에 이미지를 맵핑하여 목가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 사람과 공예가 함께한 삶의 순간들을 미디어파사드로 보여줍니다. 마치 사물의 기억을 들여다 보는듯 합니다. 3관 윤슬의 시간에서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보여주는 전시입니다. 윤슬의 뜻은 강이나 호수 등에 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보이는 잔물결로서 자연의 아름다운 순간처럼 빛나는 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체험 공간입니다. 이 공간은 포토부스인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직접 사진도 출력이 가능하고, 찍은 사진 중에 한 장을 전시 공간에 띄울 수도 있습니다. 4관은 영원으로 라는 주제로 키네틱아트를 선보입니다. 키네틱아트란 작품 자체가 움직이거나 움직이는 부분을 넣은 예술작품으로 한지를 이용하여 만든 도자기들이 거울로 이루어진 끝없는 공간에서 계속 움직입니다. 오늘날까지 함께해 온 전통공예가 앞으로도 우리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는 것을 계속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아트로 표현하였습니다. 인터뷰 전통공예를 미디어 아트 전시로 기획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있다면 어떤것이 있을까요? 우리 전통공예품이 갖고 있는 고유의 아름다움이 있잖아요. 그런 것을 디지털로 재해석해서 표현해야하기 때문에 우리 문화유산을 갖고 있는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람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있어서 저희 재단에서는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그것을 활용 보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지금 디지털 기술로는 AI를 이용한 딥러닝 인공지능으로 아나몰픽 영상을 만들었거나 입체 구조물에 프로젝션 맵핑을 해서 저희가 공예품을 확대해서 보여드리는 기술로 활용해서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전시도 제작하고있습니다. 앞으로 미디어 아트나 대형전시 위주로 관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입니다. 공예품이 없는 공예 전시 어떠셨나요? 앞으로 신기술이 우리에게 어떤 경험을 하게 만들지 기대를 해보며 이번 영상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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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8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디지털 신기술로 만나는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디지털 신문화와 스포츠가 만나면 얼마나 다양한 스포츠를 재밌게 실내에서도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소! 올림픽공원 스포츠 플레이에 가봤습니다! [대본]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PD 신태준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디지털신문화에 대한 영상을 많이 올려드렸는데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그중에 디지털신문 하면 빠질 수 없는 분야가 하나가 있어요 그게 바로 스포츠인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방문한 곳은 여기 스포츠의 360 입니다 그럼 여기가 어떤 곳인지 제가 안쪽 보여드리면서 설명 할게요 그럼 제가 이 안에 있는 부스를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리겠습니다 어떠한 디지털 신기술이 있나 한번 구경 해 볼까요 이것부터 보여드리면 보통 집에 있는 싸이클처럼 생겼는데 이게 뭐가 다르냐 화면 보시면 이 옆에 따라하기는 분의 모션을 캡처해서 지금 보이는 것처럼 다 나와요 그래서 지금 보이는 스피닝 동작을 따라하면서 하면 모션 캡처가 돼서 내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칼로리를 얼마나 태웠는지 그런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거 되게 재미있어 보여서 이거 하면서 보여드릴게요 여러분 힘들어요ㅋㅋㅋ 이게 이렇게 모션 캡처를 제대로 해주다 보니까 이것만 잡고 그냥 하는 것보다 확실히 더 열심히 운동되는 것 같습니다 아 힘들어 그리고 제가 하나 더 보여드릴게요 이것은 여러분들 잘 아시는 것일 거예요 시각 반응 트레이닝 기구라고 여러분들 아시죠 이걸로 이것도 하나의 디지털 신기술로 이제 좀 더 운동하시는 분들 민첩성 기르는데 많이 도움됐던 기구죠 이거 오랜만에 보니까 되게 반갑네요 여기 이렇게 다양한 게임들이 있는데 이런 게임들은 여기 체험하고 있는 학생들 이랑 한번 같이 해 볼게요 이쪽 스포츠관에서는 이정도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렸고요 이제 저 옆에 가면 스마트관 있습니다 스마트관에도 다양한 거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넘어가서 보여드릴게요 스마트관은 나오셔서 왼쪽으로 꺾어서 20m~ 30m 정도만 가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곳이 스마트관 인데요 여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에 이것은 재활 관련해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어서 제가 계속 움직이면 거기에 맞춰서 캐릭터가 움직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저도 이번에는 학생들이랑 같이 2대2로 한번 해볼게요 그럼 학생들이 가장 좋아했던 이 승마 게임 이거 한번 직접 해보면서 여러분들한테 보여드릴게요 오 ㅋㅋㅋ 아니 여러분 ㅋㅋㅋ 생각한 것보다 많이 리얼해요 오 많이 리얼한데? 그럼 스포츠 360에 있는 디지털 신문화가 접목된 다양한 스포츠들 이렇게 구경해 봤고요 학생들이랑도 재밌게 같이 놀았는데 어땠는지 인터뷰하고 마무리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리 오늘 여기서 체험 많이 했는데 어떤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그러면 우리가 여기서 우리 보통 못하던거 했는데 집에 가면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집에 가면은 뭐가 좀 바뀔 것 같아요 그러면 이게 우리 일상생활에 가면 이걸로 했던 게 도움이 좀 될까요? 그래서 이렇게 체험해보고 여러분들한테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디지털신문화랑 접해서 가장 좋은게 뭐냐 오늘 날씨가 아까 학생들도 얘기했는데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이렇게 비가 많이 올 때 우리가 스포츠, 운동하러 나가려고 하면 보통 야외에서 하는게 되게 많잖아요 근데 그런거 생각 안 하고 야외에서 하던 스포츠를 실내에서 좀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인터뷰 보면 다 학생들 이었죠 여러분 학생들은 거짓말 치지 않습니다 진심을 항상 얘기해요 그래서 말타는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얘기하는데 그거 말고도 리듬게임 아니면 아까 스크린 저희가 벽 치면서 게임했던거 벽을 치는데 센서로 인식해서 게임이 되는 거죠 디지털 신기술이 이렇게 접목되니까 우리가 평소에 하던 게임 그리고 새로 할 수 있는 게임 다양하게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 시설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에 있으니까 예약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는 장소니까 여러분도 디지털 신문화 그리고 스포츠가 접목된 스포츠 360 여기 와 보시는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상 여기까지였고요 저는 또 다음 영상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영상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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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8
  • 체육
  • 대구

[문화PD] 스포츠 산업을 지원하는 공간이 있다고?

시민들에게 기술-스포츠 융합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스포츠 산업의 발전을 돕는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입니다.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대본] 최근 스크린 골프, 스크린 야구 등과 같은 인터렉티브 스포츠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터렉티브 스포츠 콘텐츠에는 동작을 인식하기 위한 시각 인공지능이나 실감나는 콘텐츠 구현을 위한 AR/VR 등 다양한 기술이 요구됩니다. 이런 기술과 스포츠의 융합을 돕는 기관이 대구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테크노파크 혁신디바이스센터의 안혜인 주임연구원입니다. 대구스포츠산업지원센터는 혁신디바이스 관련 스포츠산업을 육성하고 관련된 기업을 지원하면서 스포츠 융복합 산업의 허브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는 센터입니다 1층 디지털 시민체험관은 스포츠와 기술이 융복합된 공간으로서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고 또한, 지역 기업에 대한 관심도 향상과 홍보를 위해서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여기는 1층 디지털 시민체험공간입니다. 여기 보시면 세팅이 되어 있는데 배트로 공을 맞추시고 치시면 위에 공이 날아가는 것은 스크린 안에서 (표시됩니다) 해보신 적 있으세요? 네 잘 하세요? 자! 첫 번째 선수가 타석에 섰습니다 여기는 크로마키 공간이어서 면접이나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어린이들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저번에 알파시티 위크(행사) 할 때, 여기 왔어서 내기는 안 했는데 한번씩 돌아가면서 축구는 했었거든요 재밌었어요. 대구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걸 (행사 떄) 처음 알아가지고요 되게 재밌게 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이렇게 스포츠산업도 다양한 기술과의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한 기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기회가 되신다면, 시민체험공간에 방문하여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체험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까지 문화PD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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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산업
  • 전남

[문화PD] ‘순봇’과 함께 하는 문화 향유와 복지 지원

미래첨단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사회취약계층의 복지지원 서비스를 위해 개발 된 순천의 로봇(순봇)입니다. [대본] 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만남 전라남도 순천에서 만든 순천의 로봇 순봇을 만나러 오세요~~ 주변사람들은 이미 만나봤다는 순봇입니다. 각 식당 맛집을 찾아가시면 곳곳에서도 로봇을 만날 수 있지만 이렇게 잘 생긴 로봇은 아닐 거예요. 한번 순봇(순천의 로봇)을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 순봇의 역할은? (초상이용동의서 작성 必) (1분) Q. 순봇을 나오게 된 계기가? (담당자 인터뷰) A. 로봇으로 발달장애인과 보호자의 가교역할을 하며,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한 정서로봇 확산을 이어나가고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도 로봇복지생태조성(로봇보급거점센터조성) 추진전략과 마인드로의 특화모델 발표, 복지로봇의 최신 동향 공유 등 로봇 서비스 개발 방향을 두고 연구 중에 있습니다. Q. 어떻게 이용을 하나요? (담당자 인터뷰) A. 이 순봇은 현재 전남동부권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 제공돼 장애인 시설 교육강사 보조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순봇의 크기는 신장 250mm, 너비 160mm, 무게 700g의 소형 로봇으로, 지능형 로봇입니다. 아직 시중에 판매는 되고 있지 않지만, 향후 지능형 프로그램이 갖춰질 경우 기업용이나 사회복지용으로 상용화 될 여지가 많습니다. # 전시된 주요시설에 대해 알아보자(1분) Q. 앞으로의 계획은? A. 복지로봇 일류도시에 대한 순천시의 열의를 양분 삼아 로봇과 사회적 약자와의 따뜻한 동행이 실현될 수 있게 참된 로봇 서비스를 공급하겠습니다. Q. 앞으로의 기대되는 효과는? 1. 정서 돌봄을 위한 인공지능의 개념과 로봇 활용 표준화 방안 2. 돌봄로봇 중개연구 사례 및 수행 방안 3. 생성모델 활용 감정대화 연구 추세 및 적용 방식 제안 4. 로봇 복지서비스 제언(유문형) 5. 시니어케어 기술 동향 및 통합케어 방안을 공유 # 마무리 멘트 및 영상 마무리 (30초) 마무리 멘트 우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기록하고, 격려해주는 로봇입니다. 2023 정서로봇 순봇 체험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디지털 평등을 지향하는 사회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사회적약자 본인의 마음을 직접 그려보는 마음일기와 우울감을 진단해주는 프로그램이 앞으로 미래 사회에 필요한 기술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8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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