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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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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무더위에 떠나는 가장 시원한 여행, 경기도 Virtual Reality

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에어컨 아래에서 여행이 가능하다는 거 알고 계세요? 시간과 공간, 그리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도로 떠나는 완벽한 여행 외국인도 체험해보고 극착한 바로 그 여행이 지금 시작됩니다. [대본] 올여름은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전망이구요.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지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문화pd :안녕! 벨라: 안녕! 잘지내지! 사실 나 한국이야~ 문화pd :정말? 언제왔어? 벨라: 나 어제 한국에 왔는데 너무 더워서 여행도 다 취소했어. 한국 날씨는 너무 더운거 같아 문화pd :그래? 내가 시원하게 여행 할 수 있는 완벽한 계획이 있는데 참여해볼래? 벨라: 좋지! 문화pd :일단 만나자! 그럼 그때봐! 문화pd :안녕!오랜만이야! 벨라: 오랜만이야! 문화pd :경기도로 여행 갈 준비 됐어? 벨라: 레츠고! 문화pd :어서 들어와 벨라: 고마워. 오늘 너무 덥다 문화pd :맞아 너무 더운거 같아 벨라: 한국 너무 더워. 맞아 덥고, 너무 습해 벨라: 밖에 너무 나가서 여행하고 싶은데 더워서 불가능해 문화pd :그거알아? 우리 에어컨 밑에서 쉽게 여행 하는 방법이 있어! 컴퓨터로 한번 시작해 볼까? 그래 벨라: 컴퓨터로 여행을 시작한다고? 문화pd : 응 아주 쉬운 방법이야! 경기 VR 프로그램: 경기 관광공사와 함께하는 VR 여행 이번에는 경기도 안성에서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세계적인 한국의 문화를 체험 해볼텐데요 앞의 지도에서 안성을 눌러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첫번째 관광지는 직접 만지고 먹이주며 다양한 동물들과 자연을 느끼는 즐거운 체험목장 안성 팜랜드입니다. 어떤 동물들이 있을지 지금 바로 만나러 가볼까요? 다음버튼을 눌러주세요 벨라: VR로도 해볼 수 있을까? 문화pd :그럼! 잠시만 기다려봐 경기 VR 프로그램: 태평무전수관은 평생을 전통 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계승 보존 및 춤꾼 발굴 , 양성등의 목적등을 가지고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 공간입니다. 지금 공연이 시작된다고 하니 바로 들어가 볼까요? 다음 버튼을 눌러주세요. 전통예술의 재현과 전승을 위해 태평무, 부채춤 장구춤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구성하여 매주 토요일 공연이 펼쳐지는 상설 무대입니다. 멋진 무대를 감상하시려면 무대위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벨라: 이거 대단하다! 경기 VR 프로그램:체험해 본 소감이 어때? 벨라: 완젼 대단해. 에어컨 아래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볼 수 있다는게 대단한 것 같아 경기 VR 프로그램:혹시 커피 마시고 싶지 않아? 벨라: 너무 커피 마시고 싶어! 경기 VR 프로그램:그러면 카페로 이동해서 다음 여행을 시작해보자! 벨라: 레츠고! 경기 VR 프로그램: 스위스의 작은 마을을 재현한 테마파크 에델바이스 입니다. 어떤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지 같이 올라가 볼까요? 에델바이스에는 이밖에도 치즈박물관, 산타빌리지 등 스위스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들과 예쁜 사진을 찍기 좋은 아름다운 곳들이 있으니까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셔서 한국의 스위스를 체험해 보세요. 벨라 오늘 VR 여행 어땠어? 벨라: 오늘 너무 좋았어! 이렇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게 너무 놀랍고, 에어컨 아래에서 시원하게 경기도 여행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대단해. 그리고 해당 서비스로 경기도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는걸 알게되서 너무 놀라워! 이 경기도VR 서비스를 한국과 경기도를 방문할 계획을 가진 외국인들에게 너무 너무 추천 하고 싶어. 시원한 에어컨 밑에서 한국의 정말 좋은 여행지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는게 다시 한 번 놀랍고, 그 여행지들을 직접 여행해 볼 계획이야!(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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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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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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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축구 분석 장비로 나만의 선수 카드 만들기(feat. 황희찬 그거)

월드컵 경기에서 황희찬 선수가 착용하여 화제가 된 장비..! 직접 착용하고 경기를 뛰어봤습니다. 경기 내용을 분석하고 나의 능력치를 바탕으로 선수 카드를 만들 수 있다는데...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선수 카드를 공개합니다~ [대본] (인트로) 안녕하세요. 문화 PD 조영석입니다. 오늘 저는 풋살장에 나와 있습니다. 여러분들, 이 짤 한 번 쯤은 보셨을 겁니다. 월드컵 경기 중에 황희찬 선수 짤 인데, 황희찬 선수가 착용한 이 장비는 바로 (축구) 분석 장비입니다. 이 선수가 얼마나 뛰었는지, 어느 곳을 다녔는지 패스는 얼마나 했는지, 최대 속력은 얼마나 나왔는지 이러한 분석을 해주는 장비입니다. 오늘은 이 장비와 비슷한 장비를 구해서 실제로 착용을 하고 풋살 경기를 뛰어볼 겁니다. 제가 뛰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아서 제가 오충용 매니저님을 모셨습니다. 이 장비를 차고 뛰면 최종적으로 게임처럼 나의 선수 카드를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오늘 한 번 열심히 뛰고 선수 카드까지 만들어보는 영상을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중) (측정 기록 저장 중) Q. 분석 결과를 살펴봐주세요. A. 평점은 7.47, 이동 거리가 0.55km로 나오네요. 여기 보시면 최고 속도랑 평균 속도도 나와요. 스프린트 거리랑 왼쪽 히트맵이 제가 뛴 영역을 나타내주고 있네요. 제가 뛴 방향, 쇄도하는 방향이 대각선으로 뛰었다는 것을 볼 수 있어서 신기합니다. Q. 장비를 착용하고 뛴 소감은? A. 측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니까 긴장도 되기도 하면서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그런 생각은 있었습니다. Q. 선수 카드를 만들어주세요. A. 오 이렇게 (선수 카드가) 나왔는데요. 일단 능력치는 61이네요. 민첩성이 좀 높게 나왔어요. 능력치가 제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너무 낮아서, 다음에 더 열심히 뛰어서 능력치를 올려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게 드는 것 같아요. (능력치가) 높은 부분은 내 강점이니까 강점에 맞춰서 제 포지션도 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웃트로) A. 오늘은 이렇게 축구 분석 장비를 활용해서 실제 경기를 뛰고 그 능력치를 바탕으로 분석도 해보고 실제 게임카드를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문화 PD 조영석이었습니다. 다음번에 더 재밌는 영상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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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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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21세기에 청동기 문화?

경남 진주에는 청동기 시대 한반도 최대의 계획도시가 자리 잡고 있었지만, 남강댐 확장으로 인해 찬란했던 과거는 가라앉아버렸다. 그러나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다시 한번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 되었다.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그때의 역사를, 트렌디하게 즐겨보자. 오프닝 여러분들은 역사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그럼 디지털 신기술은요? 그렇다면 역사와 디지털 신기술 이 두 단어가 만나면 어떨까요? 시퀀스1 경상남도 진주시 대평로에 위치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3500년 전 이곳에는 대평마을이 있었습니다. 대평마을은 옥과 석기를 만드는 공방, 고도의 토목기술과 노동력이 집약된 방어 시설로 구성된 청동기 시대 최대의 계획 도시였습니다. 하지만 남강댐 확장에 따라 이곳은 수몰의 아픔을 겪게 되었고 이러한 지역민들의 애환을 위로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이 세워졌습니다. 클로징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던 역사와 디지털 신기술 이 두 단어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기록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을 통해 자신의 일상, 소중한 것들을 기록하듯 역사도 우리가 지켜야할 것들, 알아야할 것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진주 청동기 문화 박물관처럼 디지털 신기술이 만나 더욱 풍성하게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우리 역사, 이러한 곳들이 더 많아져 더 많은 사람들이 역사를 친근하게 받아들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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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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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미술관부터 도서관까지, 실감콘텐츠 전시를 하는 이유

요즘 심심치 않게 보이는 미디어아트 전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전시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립중앙도서관과 중랑아트센터 그리고 국립극장 공연예술박물관 관계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성우 나레이션] 여러분 혹시 BTS 공연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것도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말이죠. 공연과 영화를 어떻게 한 곳에서 볼 수 있을까요? 정답은 바로 실감 콘텐츠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실감콘텐츠는 이미 우리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부터 사방으로 볼 수 있는 360도 동영상과 3D로 보는 전시물까지. 모두 실감콘텐츠 기술을 활용해서 제작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실감콘텐츠란 과연 무엇일까요? 실감콘텐츠는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하여 마치 실제와 같은 몰입감을 주는 콘텐츠를 말합니다. 대표적으로 디바이스를 착용해서 가상공간을 체험할 수 있는 VR과 현실 배경에 CG를 입힌 가상 콘텐츠인 증강현실 AR이 있죠. 이런 실감콘텐츠는 3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상호작용과 몰입감, 지능화로 사용자에게 높은 현실감을 제공합니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실감콘텐츠는 활용되고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게임부터, 교육, 예술, 의료 분야까지 폭넓게 말이죠. 특히 그중에서 공연과 전시에서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탄생되는 경우가 많아요.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도 실감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는데, 과연 무엇일지 함께 살펴보시죠. [담당자 인터뷰1]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 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콘텐츠 체험 공간 3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도서관 지하 3층에 위치한 실감서재는 미래 도서관을 경험하고 도서관의 소중한 귀중 자료를 디지털 기술로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대표 실감체험관입니다. 본관 1층에 위치한 열린마당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입니다. 한국 대표 고전문학인 관동별곡을 현대적인 일러스트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K-문학의 재발견과 딥페이크 기술과 디지털북을 통해 작가 이상을 만나볼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코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관과 디지털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식의 길은 메밀꽃 필 무렵, 별 헤는 밤, 소나기, 진달래꽃 등 벽면과 바닥면 터치 인터랙션을 통해 작품 속을 거니는 경험을 제공해줍니다 먼저 도서관 측면에서 도서관 소장자료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이용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내에 발간되는 모든 자료를 수집, 보존하는 국가대표 도서관인데요. 실감체험관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귀중서, 보물 등 일반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없는 자료를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실감체험관에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견하고 발전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 인터뷰2] 중랑구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이자 망우리 공원에 영면하고 있는 이중섭의 작품을 미디어아트 전시로 이중섭이 그린 사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이 기존에 알고 있었던 전시 공간은 하얀색 벽면에 작품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있는 공간인데요. 이 공간은 20세기 미술사가 만들어낸 화이트 큐브라는 공간입니다. 되게 단편적인 소통이 이룰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최근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보여주는 실감 형태의 전시는 청각, 후각, 미각, 촉각 같은 다양한 오감을 활용한 전시이기 때문에 관람객들이 몰입감 있게 관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담당자 인터뷰3] 별별실감극장은 공연예술과 최신기술을 접목한 몰입형 영상을 상영하는 공간입니다. 별별실감극장은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적용해서 총 14대의 프로젝터를 벽면과 바닥면에 영상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 몰입감 있는 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별별체험존은 무대 위 주인공이 되어 보는 체험을 제공합니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서 무대 의상과 무대 분장을 가상으로 체험을 해볼 수 있고요.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는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해서 VR 기기를 착용한 후 가상현실을 통해서 무대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공연예술박물관에서는 많은 공연예술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데, 이런 신기술 융합 콘텐츠 제작을 통해서 아카이브를 확대하고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지금까지 문화예술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실감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는지 보았는데요. 실감콘텐츠를 통해 기존 전시와 공연, 문학 작품과는 또 다른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죠. 현재는 VR 기기를 착용해야지 가상현실 속에 들어갈 수 있지만, 미래에는 VR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가상현실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포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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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 문화예술
  • 경기

[문화PD] 디지털 콘텐츠로 만나는 ‘국가 사적’ 양주 회암사지는 어떤 모습일까?

지루하고 다소 딱딱한(?) 역사 이야기가 디지털 미디어파사드와 결합하면 어떤 모습으로 탈바꿈할까? [동자를 통해 만나는 양주 회암사지] 이야기 유물과 문양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통해 국가유산 회암사를 알아보자! [성우 나레이션] 고려말과 조선초를 관통하는 최대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에서 만나는 유구한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디지털 신기술로 재탄생한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와 보물 2130호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 지금 우리는 양주시의 역사와 기록을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미래로 연결합니다 [담당자 인터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지난 2012년 개관 이후 과연 어떤 것을 보여드리면 좋을지 만족스러운 관람과 이해를 도와드리기 위해 많이 고민해 왔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디지털화에 대한 본격적인 시도를 하게 되었고 지금은 디지털 신기술을 통해 대전환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성우 나레이션]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국가 사적 128호 양주 회암사지 지금은 터만 남겨진 양주 회암사지를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하고 재현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왕실 역사를 품은 건축물과 전통문양 디지털 신기술을 통한 복원과 재현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 인터뷰] 회암사지에서 출토된 유물 등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건물 전체가 예술로 승화되는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몰 이후에 박물관 전면 외벽을 활용해서 미디어파사드를 운영하고 있고 1층과 2층에 총 5대의 빔 프로젝터가 투사됩니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미디어파사드를 비롯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양주 회암사지에 대해 이해를 돕는 콘텐츠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회암사 대가람이라는 박물관 대표 콘텐츠가 있는데 관람객들이 오시면 질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어떤 건물이 있었나요?와 보존됐으면 좋았을텐데 [관람객1 인터뷰] (디지털 전시는) 잘한 거 같아요 실제는 빈터만 볼 수 있는데 다시 재현을 해 놓은 게 상상 이상으로 좋았어요 영상 콘텐츠가 상상 이상으로 잘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연세가 있는 사람들이 봐도 이해할 수 있게 제작한 거 같고요 [관람객2 인터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요 이런 디지털 신기술 도입이 재밌고 좋은 거 같아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거 같아요 [담당자 인터뷰] 올해 같은 경우에는 박물관 내외부를 볼 수 있는 메타버스 런칭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관을 통해 보다 다양하게 회암사를 접하고 그 안에서 학습과 온라인 체험을 제공할 거라 생각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4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리움의 역대급 전시 '보이스'로 알아보는 AI 예술 제대로 이해하기

왜 난해한 현대미술은 AI와 손을 잡을까?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책을 옆구리에 낀 문화PD가 예술에 쓰이는 AI에 대해 차근차근 알려드립니다! 기관 협조: 리움 미술관 ------------ 여러분 지금 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이 전시가 현대 예술계에서 가장 인정받은 작가가 국내 최초로 그리고 최대 규모로 열고 있는 전시라는 거 알고 계셨나요? 이 전시를 AI 중심에서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리움 미술관을 인공 분해가 자동 기계로 번영시켰다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 함께 세 가지 정도의 대표 작품을 함께 보면서 현대 예술에 대해서 더 깊이 알아가 보는 시간을 함께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타워는 그냥 일반적인 조형물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이 전시장 내부 모든 것을 조율하는 인공두뇌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멀티플렉스 라는 기술이 사용되었는데요. 이 기계는 그냥 기계가 아니라 서울에 있는 모든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서 그것을 소리로 변환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알파 a가 하는 것이고 그 소리에 따라서 자기 환경에 맞춰서 자유롭게 변조하고 변형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한 덕분에 파르노의 전시는 시간을 감각하고 경험하며 환상의 생명체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내부에서 여기와 소통하고 있는 작품 알파 a를 한번 알아볼까요? 알파 a는 가시적으로 보이는 작품이 아니라 이렇게 주변을 메우고 있는 소리 그 보이스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흘러나오는 알 수 없는 이런 소리들이 지금 내부의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는데요. 작가는 배우 배두나와 협업해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여기 옆에 나오는 세상 밖 어디든을 통해서 시각적으로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새롭게 창조된 언어를 통해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계속 천장에서 나오고 있는 배두나의 목소리 우유를 활용한 새로운 언어로 탑의 양태를 기반으로 감정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시의 전체적인 부분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 작동하는 작품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였어요. 이게 전시에서 예술 작품에서 AI가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알파 a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시작을 해요. 근데 갈수록 그 새로운 인공지능 언어를 습득하면서 자기가 발화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작가의 의도를 잘 설명해 주는 작품을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이 피아노는 연주자 없이 자동 시퀀싱 프로그램으로 연주되는 악기입니다. 작가는 전시를 거대한 악기라고 가정을 했는데요. 이 악기가 자기의 역할인 연주를 수행하면서도 새로운 요소들이 결합되어서 관람객에게 독창적인 인상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전시가 마법 같아 보이지만 단순히 환상은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왜냐하면 자기 제어 시스템을 통해서 완벽히 제어되고 조절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명이 없는 AI를 통해서 마치 생명체 같아진 이 전시는 매일 우리에게 색다른 얼굴로 인사를 건네고 있습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전시 잘 보셨나요? 저는 이 영상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라는 존 버거의 책을 인용하면서 마무리하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존재한다는 게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싶었다라고 그 작가가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 책에서도 비슷하게 본다는 것은 다르게 질문한다는 것이다라는 맥락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결코 한 가지 방식으로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다.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 이번 전시의 그 작품이 아닐까 싶었어요.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물고기가 떠다니고 창문에 제가 분명 대낮에 갔었는데 노을이 지는 것처럼 석양이 지는 색 온도의 조명이 켜져 있었어요. 그런 걸 보면서 내가 본다는 게 뭘까, 안다는 게 뭘까라는 거를 사유해볼 수 있었는데 이런 거에 대해서 끊임없이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지의 새로운 언어를 다르게 사용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그 새로운 언어를 통해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의 경험들을 더 정확하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경험은 그냥 개인적인 경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의 삶의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을 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 자신이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는 그런 경험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저는 딱 그 전시가 그런 전시 아니었나 싶어요. AI와 예술 하면은 되게 그냥 체험적인 요소로만 보거나 아니면 복제한다 이런 관점에서 부정적으로 볼 수 있겠는데 AI와 예술이 만날 때 우리에게 새로운 질문을 던져줄 수 있겠구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시면 앞으로 AI와 문화 예술이 결합된 전시도 또 열린 마음으로 즐겁게 관람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 좋고 유익한 전시회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면서 오늘 영상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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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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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양날의 검, 딥페이크… 과연 나쁘기만 한 것일까?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 그 중, 가장 이슈가 많은 기술은 바로 딥페이크입니다. 딥페이크 기술은 높은 비율로 범죄에 악용되고 있으나, 사회와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딥페이크 기술을 올바르고 적법하게 사용한다면 해당 기술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지 않을까요? ----- 가상세계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AR과 VR,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사람들과 네트워킹하는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이 존재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 중,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와 문화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딥페이크는 Deep Learning과 Fake의 합성어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해 기존 인물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영상 편집물을 말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사람의 눈으로 구분할 수 있을까요? 친구 | (유명연예인의 딥페이크 영상을 보며) 이 영상 뭐야? 진경 | 이 영상을 보고 이상하단 생각이 들거나 어색해보인다는 생각이 들어? 친구 | 아니? 별로 어색해보이진 않는데 그냥 (유명 연예인의 이름) 아니야? 진경 | 사실 이 영상 딥페이크 기술로 만들어진 영상이래 친구 | 이게 딥페이크라고? 야, 무섭다 너무 똑같아서 진짠지, 가짠지 모르겠는데? 딥페이크 기술이 이용된 영상은 사람들이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함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딥페이크의 특성을 악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디지털 성범죄 등 각종 디지털 범죄에 이용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이용 범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특히 딥페이크가 가장 많이 악용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과 같은 법률이 시행되고 처벌 수위 또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가짜뉴스 등의 범죄를 처벌할 수 있는 법률과 처벌 규정이 없어, 딥페이크 악용에 대한 처벌법이 완벽하게 마련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그러나, 딥페이크 기술이 범죄에만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딥페이크는 영화나 드라마 등의 영상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하나의 기술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바로 디에이징(De-aging)이라는 기술로, 수많은 사진을 학습한AI가 딥페이크 방식으로 배우의 얼굴과 표정을 젊은 시절로 만들어낸 후 미세하게 바꾸는 기술입니다. 뿐만 아니라,2019년 미국 달리미술관에서는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여 과거의 예술가와 현재의 관람객을 연결시켜주었습니다. 그리고 딥페이크는 과거에 머물러 있던 한 장의 사진을 단숨에 생동감이 넘치는 영상으로 제작해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딥페이크, 제가 직접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 딥페이크를 통해 사진을 살아 숨쉬는 듯한 영상으로 제작해주는 사이트에 들어와 있습니다. 사진을 불러오기 하여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업로드된 사진을 클릭하여 들어갑니다.사진의 우측 상단에 위치한Animate 버튼을 눌러주면! 과거 김구선생님의 생동감 있는 영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부정적인 인식에 갇혀 있는 딥페이크.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인식과 함께 좋은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을까요? 이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해 법적 규제를 마련해야 할 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콘텐츠 제작자 또한 올바르고 적법하게 기술을 활용해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그리운 예술가, 살바도르 달리의 딥페이크 영상과 같이 앞으로 딥페이크 기술이 유의미한 방향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딥페이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어느새 긍정적으로 바뀌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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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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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심박수를 가장 많이 높이는 스포츠는? | 현대인의 필수템, 웨어러블 디바이스 착용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주요 기능인 심박수 측정, 이 디지털 신기술에 담긴 원리가 무엇일까요? 목표 심박수를 구하는 법부터 스마트 워치 체험기까지~ 스마트 워치로 심박수를 측정하면서 건강한 운동 습관 실천해요! *사용 음원 자유 이용 기증 저작물 - Bottle of Beer (김홍래) - 낭만적인 다리 (표건우) [대본] 이제는 안경, 시계, 옷까지도 기계가 될 수 있는 시대라고 하죠.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야기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란 입다라는 뜻의 wear와 ~할 수 있다는 뜻의 able을 합친 말로, 말 그대로 입을 수 있는 기계를 의미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디바이스는 바로 스마트 워치일 것입니다. 실제로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스마트 워치 사용은 2015년 1%에 불과했지만 작년 기준 성인의 24%가 사용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스마트 워치의 가장 주요한 기술 중 하나는 바로 심박수 측정인데요, 이 작은 시계를 손목에 차기만 해도 사용자의 심장 박동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것이죠. 이번 영상에서는 이 기술이 스포츠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선 스포츠에서 심박수는 왜 중요할까요? 심박수는 스포츠의 강도를 나타낼 때 흔히 사용되는 지표입니다. 심박수는 심장이 1분당 뛰는 횟수를 말하는데, 운동을 하면 혈액을 온몸에 공급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맥박이 증가하는 것이죠. 그래서 강도가 높은 운동을 할수록 심장도 빨리 뛰게 됩니다. 심박수가 중요한 이유는 나에게 맞는 운동 강도를 찾아야 가장 높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목표심박수를 한 번 찾아볼까요? 먼저 최대심박수를 구합니다. 거기에서 안정시심박수를 뺀 값이 여유심박수입니다. 여기에 0.6을 곱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시심박수를 다시 더한 값이 목표심박수가 됩니다. 물론 안정시심박수나 운동하면서 심박수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워치가 필요하겠죠. 그럼 일상 속에서 간단히 실천할 수 있는 스포츠를 직접 해보면서 어느 정도의 강도로 목표심박수를 달성할 수 있는지 확인하겠습니다. 스마트 워치 덕분에 이렇게 운동을 하면서도 적절한 강도로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목표심박수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용된 기술은 광혈류 측정(PPG)이라고 부르는데요,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내장된 녹색광이나 적색광 등 특정한 파장의 빛을 쏘아 손목의 혈류량을 감지하는 센서입니다. 운동을 하면 혈류량은 증가하고 맥박이 빨라지죠. 그런데 우리의 혈액은 빨간색이기 때문에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빛을 흡수하고, 따라서 혈류량이 많아질수록 빛의 반사량이나 흡수량도 달라집니다. 이 원리로 초당 수백 번 빛을 깜빡여서 심박수를 계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편리함 속에 녹아든 디지털 신기술 덕분에 일상 속에서 신체 활동을 할 때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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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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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코리안 둘레길을 걸아보아요~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단순히 일생생활에서의 걷기가 아닌 여행으로의 걷기. 여기 코리안 둘레길을 소개해주는 사이트가 있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사이트를 아시나요? 모르신다구요? 저와함께 이 사이트를 활용하고 여행을 떠나보시죠~! [대본]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일상생활에서의 걷기가 아닌 운동으로써의 걷기 한국에서는 걸을 수 있는 관광 코스가 많다고 합니다. 관광 사업 진흥을 목적으로 도보 여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조성한 길을 둘레길이라고 하는데 한국에는 4,500km를 아우르는 코리아 둘레길이 있습니다. 코리아 둘레길을 한번에 알 수 있는 정보제공 서비스 두루누비를 소개합니다. 동쪽의 해파랑길 남쪽의 남파랑길과 더불어 서쪽의 서해랑길까지 아우르고 있는데요. 가고싶은 코스를 선택해 클릭하면 코스의 길이, 소요시간, 난이도와 더불어 코스의 전반적인 개요와 코스 내에 포함되어있는 관광지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잘 이루어져 있으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따라걷기를 활용한다면 GPS를 기반으로 답사를 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인천에 소재한 서해랑길 95코스를 걸어보았습니다. 95코스의 시작점은 인천 자유공원 입구입니다. 서해랑길의 시작점을 안내해주고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인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인증 후 회색 코스따라 걸으면 두루누비 인증코스의 시작입니다. 실제로 제가 걷고있는 코스대로 빨간색 선이 그어지고 있었으며 신호등을 건넌다던지, 잠깐 구경한다던지 늑장을 부린다면 빨간선도 같이 멈춰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포역을 넘어 이마트 앞에 있는 첫번째 지점까지 가보았습니다. 중간지점에도 서해랑길 표지판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코리안 둘레길에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습니다. 내륙에 위치한 사람들은 접근성이 어렵다는 것 인데요. 이런 사람들 또한 집 주변의 걷기코스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두루누비 어플리케이션의 자료실에 들어가서 걷기여행길을 설정해 주신다면 내 집 근처의 걷기 여행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근처의 강화나들길 코스를 답사하였고 이처럼 나들길에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성공회강화성당이 위치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강화 나들길의 다른 코스에는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데 단순히 걷기운동을 넘어서 유적지 혹은 관광지 답사까지 가능했습니다. 여러분은 걷기를 좋아하시나요? 걷다보면 뇌가 활성화되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두루누비를 활용해, 오늘 하루만큼은 걷기 위해 나가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두루누비를 활용해 코리안 둘레길을 걸어보고 스탬프를 모아서 완보증을 발급 받으며 성취감도 얻을 수 있는데요. 꿩도먹고 알도먹고 한 번 나가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문화PD 김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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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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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기술 VR로 만나는 K-스포츠

신기술 VR을 통해서 만나는 K-스포츠 VR기술을 통해서 어떤 형태로 우리는 스포츠들을 만날 수 있을까요? 게임학과 학생들을 통해서 VR 기술들로 스포츠 미래 산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본]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과 스포츠, 현재 기술의 발달로 이 두가지 모두 합쳐진 VR 스포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VR 스포츠로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바로 알아보도록 합시다 여러분들은 VR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인공현실, 사이버공간, 가상세계라고도 합니다 가상현실 기법이 적용된 게임의 경우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속에 게임을 하는 사람이 그 게임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문제를 풀어나갑니다 가상현실은 의학 분야에서는 수술 및 해부 연습에 사용되고 항공 군사분야에서는 비행조종 훈련에 이용되는 등 각 분야에 도입, 활발히 응용되고 있습니다 VR 체험을 위해 사용자가 머리에 장착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는 외부와 차단한 후 사용자의 시각에 가상세계를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눈앞에 디스플레이가 오도록 얼굴에 쓰는 형태로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를 비롯해 여러 센서 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현재 VR은 어디서 경험할 수 있을까요? 2023년은 VR스포츠가 올림픽으로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문화PD인 저는 VR스포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대학교 게임학과를 통해서 지켜보기도 하였는데요 2023년은 VR 스포츠가 개최되기도 하였습니다 VR 스포츠가 이렇게 발전하고 경기로도 이루어지는 현재 VR 스포츠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 뛰어난 VR 그래픽 기술로 흥미유발을 일으키고 운동능력 증대가 있습니다 부상요소가 적은 VR을 통해 유아부터 청소년들까지 흥미유발을 발생시키고 부상이 발생하지 않는 점을 활용하여 운동 능력 증대가 가능한 것입니다 두 번째, 외부환경 및 공간 제약을 받지 않는 스포츠 종목체험입니다 운동을 하기 위해서 우선적인 필수요소였던 공간대여를 거치지 않고도 VR기기를 활용하여 스포츠 종목에 대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세 번째, 용도에 맞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에 대한 기초적인 접근 뿐 아니라 재활을 목적으로 한 용도에 맞도록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네 번째, 수업이 즐거워지는 교육용 VR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VR기기를 통하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발전하는 다양한 VR 콘텐츠를 통해 계속하여 흥미유발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VR 스포츠는 맞춤별 운용이 가능하여 교육시설, 의료시설, 체육시설, 상업시설 등 다양한 곳에서 국한되지 않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VR 스포츠의 장점을 활용하여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자체가 체육활동이 취약한 초등학생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 및 건강한 미래사회 주역으로서의 성장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용 가상현실 스포츠교실 설치 및 보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황사 등 야외활동의 불안감을 증대시키는 환경적 요인을 극복하고 체육기피학생들에게 흥미로운 콘텐츠로 체육활동에 대한 참여를 유도합니다 건강 증진 및 체육교육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렇듯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VR 스포츠 산업 현재에도 VR 스포츠 산업과 관련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작 및 보급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발전하는 VR스포츠를 지켜보며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들이 상상과 일치하는지 지켜보는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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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새로운 매개체, 미디어 아트!

20세기말 미디어아트가 적극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속에서 전개되었다. 1990년 후반 부산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당시 진취적인 젊은 작가들의 초기 인터넷, 컴퓨터, 동영상, 카마라 등 다양한 매체가 접목되었고 전통 장르 중심의 미술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그리고 현재에 이르러서는 증강현실을 통한 메타 사계절 등을 비롯하여 현세대 작가들이 전하는 비디오월과 미디어월을 만날 수 있다. 작가 참여적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등을 부산 현대 미술관에서 만나본다. [대본] 20세기말 미디어아트는 적극적으로 세계미술의 흐름속에서 전개되었다. 1990년 후반 부산 미술계는 부산시립미술관 개관, 부산비엔날레 개최, 대안공간의 출현 등 역동적인 변화의 시기였다. 젊은 작가들의 초기 인터넷, 컴퓨터, 동영상, 카마라 등 다양한 매체가 접목되었고 전통 장르 중심의 미술 환경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다. 자연, 뉴미디어, 인간을 주요 의제로 상정하고 있는 부산현대미술관은 지역과 예술 그리고 세계와 미래를 연결하는 다각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대의 기술인 VR, 비디오월, 미디오월,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도 현대미술관에서는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환경과 과학기술을 포함한 사회의 변화 속에서 자연과 예술과 사람이 상호 긍정적인 관계로 공존하기 위한 예술/실험의 장을 제시합니다 부산 모카 시네 미디어는 부산현대미술관이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격년제 전시입니다 2023 부산 모카 시네미디어 영화의 기후 : 섬, 행성, 포스트 콘택트존은 생태학, 인류학 및 정치경제학 그리고 영화의 역사에 주목하여 기후 위기와 역사의 기후 영화의 기후가 서로 긴밀히 연결된 채 대체로 느린 영화와 느린 과학의 행성적 사유를 따라갑니다 이 전시에서는 기후 위기에 대한 초학제적 노력을 영화와 미디어로 응답하면서 또 새로운 지형을 상상하는 책임을 수행합니다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담론을 제공하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상영하는 전시입니다 Q. 전시 어떠셨나요? A. 이번에 영화 전시회를 한다는 소식에 한번 궁금해서 관람을 해봤고 안에 들어와서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한정된 주제로 세계 다양한 각국 영화감독들의 여러 기후변화라는 한정적인 주제로 다양한 시각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Q. 인상 깊었던 전시가 있나요? A. VR로 단편영화를 감상하는 거였는데요 유명한 감독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스크린이 아닌 VR기기를 통해서 감상을 해보니까 새로운 느낌이 들고 조금 더 몰입해서 전시회를 관람했던 것 같습니다 NR 올해 8월 6일까지 관람이 가능한 부산모카 시네미디어_영화의 기후 전시 앞으로도 부산 현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현대미술과 기술의 만남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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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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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문화PD] 목포에 이런 곳이?!

목포에 디지털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서 확인하고 체험해보았는데요 정말 재밌는 체험이었습니다 목포에 있는 이곳! 다들 한 번씩 체험해보세요!! 하이라이트 시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예술과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제가 좋은 정보를 가져왔는데요 바로 제가 있는 이곳입니다. 제가 알려드릴곳은 바로? 어어 여기서 장난치시면 안돼요 네네.. 알겠습니다 시작 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이번 문화pd로 활동하게 된 한재웅이라고 합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와있냐면요 여러분 목포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손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아뇨 몰랐어요 그쵸 몰랐죠 바로 이 공간 목포 ai 메타버스 센터에서 그런 것들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때요 신기하지 않으세요? 네 궁금하시죠 네 그럼 저랑 같이 알아보러 빨리 들어가봅시다 자 여러분 저는 지금 목포 센터 정문에 서있는데요 센터를 소개시켜줄 분을 찾아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저는 우선 여기 AI메타버스 센터에서 교육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송승호 연구원이라고 합니다 저희 AI 메타버스 센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접목이 된 공간으로 목포시에서 지원하고 운영을 하고 있는 공간입니다.해당 공간은 과거 청호중학교가 이전함에 따라서 비어있는 공간을 저희가 활용하고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센터가 생긴 계기는 디지털 소외계층으로부터 진입장벽을 낮춰주기 위한 하나의 공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디지털 취약계층이라고 하면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 또는 디지털 관련된 접목이 힘드신 분들 AR, VR이라든지 메타버스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신 분들에게는 진행되어지는 활동은 첫 번째로 체험이 있고요 두 번째로는 교육 활동이 있습니다 AI 메타버스 센터에 지은 여러 가지 체험 중에는 VR,AR, 크로마키,디지털 헬스케어,그리고 메타버스 관련된 여러 가지 체험이 있습니다 VR 같은 경우는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좀 어렵게 다가갈 수 있는데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콘텐츠들을 제공하고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디지털 헬스케어 같은 경우는 체험자들로 하여금 모션을 인식해서 실질적인 동작을 다른 케어할 수 있는 사람이 없음에도 내가 어느 정도 운동을 했는지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파악을 할 수 있는 일종의 운동 보조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로마키 같은 경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보통 디지털 소외계층같은 경우는 이 디지털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을 해야 되고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크로마키 존에서는 배경을 어떤 식으로 방송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체험으로 직접 겪어볼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일반 시민분들께서는 연락을 주실 때 해당 체험 몇 가지를 진행하고 싶다 이야기를 주시면 예약된 상황에 따라서 배분을 해서 시민 여러분들께 교육과 체험을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인공지능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말로만 들어봐야지 좀 낯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센터에서 한 번씩 교육에 참여하셔서 조금 더 자신과 가까워지는 인공지능을 좀 겪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로 인해서 인공지능을 조금 불편하게 여기지 않고 AI 시대에 걸맞게 이 지방도 어떻게 보면 하나의 인공지능의 주축이 될 수 있는 생활의 인접에 있다는 걸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그런 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체험시작 이제 우리가 체험을 해봐야겠죠? 이곳에는 여러 가지 체험이 많은데요 먼저 vr 체험부터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VR 인터뷰 기기가 생각보다 기술력이 좋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걱정했던 게 일단 사물 같은데 부딪히지 않을까 걱정을 했었는데 VR 기기에서 사물 확인해서 공간을 설정해 주더라고요 그래서 그 공간을 안 넘을 수 있게 설정을 해 줬는데 그거 믿고 재밌게 했던 것 같아요 아쉬웠던 건 제가 좀 더 많이 때렸는데 카운팅이 다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술력이 그래도 나쁘지 않았고요 어느 정도 대화를 확실하게 가져가니까 이게 맞더라고요 그런 것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여러분 여기 바닥에 보이시나요? 제가 지금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렇게 여기 서서 원하는 곳으로 가면 하나 선택을 해서 할 수 있어요 여기 피트니스도 있고 어드벤쳐도 있고 메디테이션도 있는데 저는 피트니스로 가보겠습니다 이렇게 여기 퍼펙트라고 보이시죠? 저 지금 스쿼스 굉장히 잘하고 있습니다 지구력 테스트 하나, 둘 어? 배드라네요? 어? 배드? 시작 배드라고 뜨 는데? 배드? 앞에 선생님이 있거든요? 메타버스의 선생님이 퍼펙트라고 따봉을 날려주십니다 이렇게 손도 맞으면 더 높게 올리라고 피드백을 주십니다 저 보이시나요? 디지털 헬스케어 인터뷰 여러분 제가 방금 메타버스 PT 선생님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를 체험을 해봤는데요 와 이거 진짜 다이어트 운동하는 것 같이 너무 힘들고 땀이 그냥 삐질비질 납니다 저 PT 선생님 장난 없고요 자세에도 피드백을 계속 주시고 어떻게 해야 된다는지 제 움직임을 인식을 해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숄더탭 같은 경우도 이렇게 손을 좀 더 높이 들으라 이렇게 피드백을 주십니다 확실히 혼자 하는 것보다 도움이 잘 됩니다 역시 운동은 같이 해야 되는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음 체험으로 넘어가 보실까요? 크로마키 제 뒤의 배경 보이시나요? 여기는 크로마키를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자 이렇게 초록색 천이 있는데 초록색 천 앞에 서서 영상을 촬영하면 이 색조의 차이를 이용해서 인물은 이렇게 있고 배경만 따로 삽입할 수 있는 기술이 이 크로마키라고 하는 기술입니다 이런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한번쯤은 다들 영상에서 보셔서 친숙하실거에요 영상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나 아니면 디지털 신기술 이런 것들에 좀 관심이 간다 흥미가 생긴다 하시는 분들은 이런 크로마키 같은 것도 한번씩 체험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마무리 자 이렇게 오늘 목포에 AI 메타버스센터를 알아보고 체험까지 해보았는데요 접하기 어려울줄만 알았던 이런 디지털 신기술들도 손쉽게 체험해볼 수 있고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목포 AI 메타버스센터 목포에 거주 중이시라면 이 ai메타버스 센터를 한번 들러서 기술들을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포시민이 아니더라도 목포에 혹시 들리거나 여행올 일이 있으면 이 ai메타버스센터에서 이런 디지털 신기술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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