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유망직업
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실내에서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시대가 왔다!
AR과 VR로 즐기는 스포츠!
새롭게 발전하는 실감형 스포츠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자막-
[여러분은 어떤 스포츠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야구·축구·농구 같은 구기 종목과 패러글라이딩 산악자전거 같은 스릴 넘치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운동할 때 운동 장비도 갖춰야 하고 종목에 맞는 운동장도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그런데 어디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실내에서 이 모든 운동을 다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AR 증강현실과 VR 가상현실로 구현된 세상에서 실감 나게 스포츠를 즐기는 건데요.]
(정보)
AR(Augmented Reality) : 현실의 시점과 함께 IT 기술로 만든 이미지를 체험하는 환경
VR(Virtual Reality) : IT 기술을 통해 실제처럼 만들어진 가상 환경
[이런 실감형 스포츠의 세상에는 어떤 직업이 존재하는지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증강현실로 구현되는 스포츠를 개발하는 정경문 씨]
네 반갑습니다. 저는 투핸즈인터랙티브의 기획부 팀장 정경문입니다
(상황) Q. 증강현실 스포츠 콘텐츠 개발 시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우선 가장 크게 중점을 두었던 부분들은 범용성이었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성인이 될 때까지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저희의 큰 목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황) Q. 증강현실 운동 기기에 적용된 기술은?
다양한 기기 중에 저희만의 특별한 기술은 라이다 센서 기술입니다
다른 기기들은 보통 카메라 센서를 활용하고 있는데, 카메라 센서를 사용하는 기기들 같은 경우에는 지연이 생긴다든지 움직임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한다든지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라이다 센서는 그런 문제에 있어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저희가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보) 라이다(LIDAR) : 레이저를 목표물에 비춰 사물과의 거리 및 다양한 물성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
(상황) Q. 실감형 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우선 개발 같은 경우는 설루션을 개발해야 하므로 프로그래밍 유니티나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활용해서 개발하는 것들이 좀 필요할 것 같고요. 스포츠 플랫폼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고 이 분야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상현실 VR로 즐기는 스포츠를 기획하는 장서령 씨, 지금 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저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서령이라고 합니다. 저는 산림레포츠를 활용한 VR 콘텐츠를 기획·운영하고 있습니다.
(상황) Q. VR 기술로 스포츠가 구현되는 방식은?
저희가 운영하는 VR 서비스는 찾아가는 등산 트레킹 VR 서비스라고 해서 버스 안에 VR 장비를 설치하고 버스 안에 VR 장비를 설치하고 실감 나도록 구현하여 움직이는 좌석을 설치한 버스로 체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VR 스포츠로 구현된 종목으로 암벽 등반·산악자전거·패러글라이딩 같은 익스트림 스포츠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이 종목들은 전문 장비도 필요하고요. 일반 사람들도 마찬가지고 더군다나 거동이 불편하다면 특수장비들을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추가로 발생하고요. 이런 것들을 가상현실로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그런 것들을 위주로 선정했습니다.
(상황) Q. VR 가상 스포츠기획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무엇보다 시장 동향 파악을 빠르게 하고 새로운 기술과 국토부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 가지의 사업이 만난 사업이에요. VR이라는 디지털 사업 그리고 스포츠 두 가지가 합쳐지다 보니까 협업에 대한 능력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실감형 스포츠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콘텐츠를 기획하는 직업인들을 만나 하는 일에 대해서 자세하게 들어봤습니다.
[실내에서 쉽고 재미있게 즐기는 운동,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맞춤형으로 할 수 있는 운동, 바로 증강현실·가상현실 스포츠로 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새롭게 발전하는 실감형 스포츠의 세계를 함께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