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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새 옷을 입는 그 곳. 국악방송

제작
지서영
재생시간
4:28
등록일
2017-10-17
역사가 새 옷을 입는 그 곳. 국악방송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인 국악과 방송이 만나 청취자들고 소통하는 국악방송.
청취자들과 국악으로 하나되는 라디오코너 바투의 상사디야의 진행자 김봉영, 이상화님, 민병환PD님과 국악방송의 개국부터 함께 해 오신 문화영상콘텐츠부 이윤경 부장님을 만나 국악방송과 그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나레이션
우리 고유의 전통음악 국악. 전파를 타고 전국 곳곳에 국악을 전하는 이곳은 국악방송입니다.


#타이틀
역사가 새 옷을 입는 그 곳. 국악방송


#나레이션
'국악'하면 많은 사람들이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이식을 개고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라디오프로 '바투의 상사디야'를 만나보았습니다.


#바투
바투의 상사디야!


Q. 바투의 상사디야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민)바투의 상사디야는 남성 판소리 듀오 바투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국으로 방소되는 버라이어티 예능 오락 방송입니다.
(김)원래 '상사디야'라는 프로그램은 국악방송이 개국하고부터 16년간 있던 이름인데 작년부터 바투라는 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희가 이 프로그램을 맡게 되면서 '바투'라는 팀이 이끄는 '상사디야' 그래서 바투의 상사디야라는 프로그램명이 되었고요. '바투'는 순우리말로 가깝게. 바투한다라는 의미로 관객들 그리고 청취자 여러분들께 조금 더 가까이 가고자하는 이름을 담고 있습니다.
(이)국악하면 지금까지 일반 대중들에게 배우고 익혀야 된다는 느낌이 있었다면 바투의 상사디야에서는 국악을 배우기보다는 함께 즐기는 그래서 즐겁게 국악이라는 장르로 우리가 함께 웃을 수 있다. 즐길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선보이고자 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방향성이죠.


Q. 프로그램의 향후계획이 있다면?
A. 진지한 쪽으로 가는 것보다는 2~4시까지의 시간을 아무래도 의식을 안 할 수가 없어요. 많은 분들이 즐겁고 활기차야 할 시간이기 때문에 항상 지금과 같이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함께 즐기고 정말 바투하게 우리가 청취자들과 진행자들 사이에서 거리감없이 지낼 수 있는 그런 즐겁고 재미있고 유익한 코너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모두 다 그런 사명감 갖고 항상 방송 임하고 있고요. 앞으로도 2~4시 바투의 상사디야가 그래도 쭉 해야죠. 우리. 오래 해야죠?
(이)뭘 그걸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면서...


#나레이션
청취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힘쓰는 국악방송. 이런 국악방송의 개국부터 함께 해 온 영상문화콘텐츠부 이윤경 부장님을 찾아가 국악방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윤경부장
Q. 국악방송 개국과 현재까지
A. 아무래도 (국악방송이) 많은 관심 속에서 탄생 한 것이 아니다 보니까 지원되는 예산이라든가 제작인력이라든가가 소규모일 수 밖에 없어서 초기에 정말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많인 겪었고요. 그런 와주에도 점차 국악이 우리 사회에서 곡 필요하고 우리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장르이기 때문에 국가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당위성이 있어서 어찌되었든 지금까지는 잘 꾸려오고 있습니다.


Q. 국악방송이 바라보고 있는 목표가 있나요?
A. 국악방송이 이제 많은 분들이 즐기는 방송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저희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도해야 할 것 같고요. 그 동안은 공연 위주로 어떤 무대를 만들면 좋을까하는 쪽의 관심이 거의 대부분이었다면 앞으로는 방송을 통한 전달이 훨씬 더 효과적이고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방법을 찾는 것이 주요 할 것 같고요. 국악방송이 다리오방송에서 TV방송까지 확대되어서 듣고 보는 그런 시대를 열어가야하는 그럼 사명을 갖고 있습니다.


#나레이션
우리 문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도전이 계속되는 이 곳. 오늘은 국악방송과 소통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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