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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경/해외문화PD]
베이징국제영화제 '채비' 고두심 한국문화원 방문 및 관객과의 대화
자막_
4월 15일, 영화 '채비'의
고두심 배우가 주중한국문화원을 방문하였다
이 날 자신의 오랜 친구인 중국 배우
팡칭줘와 만남을 갖고
기자들과 인터뷰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4월 16일,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배우
고두심의 '채비'가 상영되었다.
장애인 아들을 둔 시한부 어머니 이야기인
영화 '채비'가 상영 된 후
많은 관객들이 눈물을 흘리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상영 후 배우 고두심은 관객들과 대화를
통해 영화 '채비'뿐 아니라
자신의 영화관, 동료 배우 등 다양한
주제로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관객_
영화를 잘 봤습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공감대를 많이 이루었습니다
고두심_
살아가면서 장애를 겪을 수 도 있잖아요
그렇게 희망을 잃었을 때 어떤 힘으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느냐
그것은 가족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작자_
아들을 어떻게 해놓고 가야될 것 같은데
막막하니까 엄마도 사람인지라
엄마라 그래서 다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니
특히 감독님은 이 영화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시선을 바꾸는 목적도 분명 있겠지만
어머니가 아들로 인해 행복하고 즐거웠다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