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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
내레이션 – 숲을 사랑하는 이들도, 숲이 궁금한 아이들도 좋아하는 특별한 장소가 있다.
아름다운 숲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이다.
제목 : 마음껏 숲을 즐길 수 있는 곳, 국립대전숲체원
빈계산 자락에 자리 잡고 숲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경을 자랑하는 이곳은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공간이자 시민들이 자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휴양공간이다.
2019년에 개장했으며, 33헥타르의 넓은 면적에 다양한 수종이 식재 되어있다.
이곳의 가장 반가운 특징 중 하나는 무장애 산책로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올라가면 바로 숲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만날 수 있다. 누구나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이 구름다리는 이곳의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데크길을 따라 숲을 걷고 있으면, 숲은 언제나 모두에게 열려있음을 새삼 느낄 수 있고, 곳곳에 숨겨진 볼거리 덕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다 깊은 숲속을 경험하고 싶다면, 숲체원 주변으로 이어지는 5개의 숲길을 걸어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산책로 이외에도 산림교육의 장이 되는 세미나실과 강당, 신선한 제철 재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 직접 나무로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목공체험실, 아이들이 책을 통해 숲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숲속도서실, 숲속에서 하룻밤 쉬어갈 수 있는 숙소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대전, 세종 등 도심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1년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언제든 즐겨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숲을 보다 가까이서 듣고 보고 즐기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곳.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곳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