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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전 - ‘기량의 예술’
9월 12일, 주중한국문화원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기념하는 특별전시가
한국공예 - ‘기량의 예술’ 이라는 이름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자연, 도전, 시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도자, 금속, 목칠,
나전, 섬유 분야 24명의 공예 작가들의 작품 총 21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베이징 국제 디자인 위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회자 신재영
올림픽을 계기로 한국, 중국,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2018 한국 공예전 기량의 예술 전시를
통하여
이곳 베이징에서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주중대한민국 노영민 대사
이번 전시는 올해 초 성공적으로 개최된 2018 평창 올림픽과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2 베이징 올림픽을 잇는 한중 간의 문화와 스포츠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는 계기로
승화되기를 기원합니다.
축사 이후 리본컷팅식을 통해 전시회 개막을 다 함께 축하하였다
개막식 당시 중국인 관객들에게 작품을 깊이
이해하고 함께 교류할 수 있도록 작품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신구 8점을
<전시 속 전시>로 구성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공예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기회가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