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문화가 된지는 이미 오래다. 하지만 커피는 커피일 뿐 예술의 영역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 커피는 마시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는 즐거움까지 전달하는 특별한 문화가 될수 있다는 것을 전한다.
이제 눈으로도 즐기세요.
제목: 이강빈의 라떼아트
나레이션>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커피숍은 넘쳐나고
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긴다.
하지만 우리가 보는 커피들의 모습은 모두 똑같다.
커피는 단지 마시기만 하는 음료에 지나지 않을까?
이제 커피는 더이상 마시기만 하는 음료가 아니다.
커피는 색다르게 변신 중이다.
자막>이강빈의 라떼아트
나레이션>이곳은 이강빈 바리스타님의 작업실입니다.
인터뷰>
바리스타/ 이강빈
이강빈 : 안녕하세요. 바리스타 이강빈 입니다.
자막/질문 : 라떼아트에 색을 더하게 된 이유는?
답변 : 아무래도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것처럼 좀 더 예쁜 커피를 제공해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만들게 되었습니다.
자막/질문 : 색은 어떻게 만드는 건가요?
답변 : 색깔들은 여기 앞에 있는 과일 시럽들로 내는 것이구요.
기본으로 파란색 소다맛, 빨간색 딸기맛, 초록색 민트맛 그리고 마지막으로 노란색 레몬맛으로 색을 조합해서 대부분 색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먹을수 있고요.
자막> 이강빈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청작을 받아보았습니다!
이강빈 : 제가 여기서 고른 요청작은.. 디즈니 캐릭터 구피 입니다!
이강빈 : 저한테 라떼아트는 소통의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자막>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떼아트
이강빈 : 마지막으로 저뿐만 아니라 한잔의 커피를 위해서 많은 정성과 노력을 쏟아부으시는 수 많은 바리스타 분들을 위해서도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막> 보는 커피, 색이 있는 라떼아트를 응원합니다!
이강빈 : 끝으로 제가 문화 pd를 위해서 준비한 선물이 있습니다.
바로 문화 포털 로고!
나레이션>커피가 주는 소소한 즐거움
이제 눈으로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