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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루마니아 브라쇼브 시가지의 레두타 문화센터에서 ‘한국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의 일환으로서
부다페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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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3
브라쇼브에 내린 ‘한국 문화의 밤’
자막> 지난 7월 29일 루마니아 브라쇼브 시가지의 레두타 문화센터에서 ‘한국 문화의 밤’이 있었다.
이 행사는 주 헝가리 한국문화원의 전통예술 중동부 유럽투어의 일환으로서
부다페스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찾아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1부로는 Do Dance 무용단의 무대가 있었다.
Do Dance 무용단은 전통 및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무용을 선보였다.
또한 루마니아 브라쇼브의 현지인들로 구성된 한국 전통 춤 동아리 ‘나비’의 부채춤도 볼 수 있었다.
이어서 2부에는 퓨전국악그룹 아나야의 공연이 있었다.
아나야는 흥겨운 퓨전 국악과 함께 미리 준비해 온 루마니아 민요를 부르며
루마니아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인터뷰>
모든 무대들이 독특했어요. 브라쇼브에서 이런 공연을 볼 기회가 적거든요.
가장 흥미로운 건 무용과 의상이었어요. 그런 것들을 한국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었을 뿐,
달리 직접 볼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렇게 실제로 보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경험이었어요.
한국 전통 음악과 팝, 포크 등의 조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한국에서 온 사람이 루마니아 노래를 부르는 것을 듣고 무척 놀랐어요.
그 조합은 정말 멋있었어요.
저는 그들이 새 앨범에 그 노래를 넣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