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대본]
지방의 중심지이자 행정기능을 담당하던 성
현대에 와서 역사적, 문화적, 관광적 가치가 높아졌다.
문화피디가 엄선한 전라보물성들을 소개하려 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 토성은 백제 시대 성곽입니다.
흙으로 축성되었다고 알려져 토성이라 이름 붙여졌으나
4차례의 발굴 조사 결과 석성으로 밝혀졌습니다.
토성이 아닌 석성인 익산토성을 소개합니다.
익산토성은 ‘서동이 다섯 덩어리의 금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오금산 전설을 가지고 있어
오금산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설화에서는 서동은 선화공주와 결혼한 후에
선화공주가 궁궐을 떠날 때
어머니가 줬다는 황금을 보았습니다
선화공주가 가지고 온 황금을 통해서
황금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이라는 것을 알괴된 서동은
자신이 매일같이 마를 캐던 오금산에
금이 넘쳐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금산에 있는 금을 캐내게 됩니다
엄청난 황금을 신라 진평왕에게 선물로 주어
왕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고
백제의 대신들과 백성들로부터도 신망을 얻어
백제의 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가 바로 백제의 30대 왕 무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삼국이 통일된 후에 고구려의 왕족인 안승이
보덕국을 세웠던 곳이라고도 전해지면서,
'보덕성'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성의 정상쯤에 올라가면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보입니다.
얼마전 익산 토성의 주변이 정비되어
조금 더 쾌적하게 사적 제92호인 익산 토성을 답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곳을 산책하고 싶다면 익산토성 주변에 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자체에서는 백제의 마지막 혼을 불태운 무왕을 테마로
둘레길 조성도 진행된 곳인데요.
익산 토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야생화도 피어있고
서동이 채취했다는 야생마도 볼 수 있습니다.
익산토성 근처에는 익산둘레길이라는 약 18.1k의 역사테마의 둘레길도 있습니다.
산책로로는 조금 긴 거리죠. 익산하면 유명한 무왕릉도 근처에 있습니다.
사적 84호의 대왕릉은 무왕의 릉으로 소왕릉은 선화공주의 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익산토성은 왕궁리 유석이나 미륵사지와 같은
유명한 문화재 근처에 있어 산책겸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익산토성을 취재하며 느낀 이 성의 최고의 가치는 바로 ‘휴식과 이야기’
그 이유는 바로 익산토성에 숨겨져있는 선화공주와 서동의 이야기와
같이 걷기 좋은 산책로가 휴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전라보물성, 익산토성에 숨겨진 보물은 휴식과 이야기이다”
지방의 중심지이자 행정기능을 담당하던 성
현대에 와서 역사적, 문화적, 관광적 가치가 높아졌다.
문화피디가 엄선한 전라보물성들을 소개하려 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익산 토성은 백제 시대 성곽입니다.
흙으로 축성되었다고 알려져 토성이라 이름 붙여졌으나
4차례의 발굴 조사 결과 석성으로 밝혀졌습니다.
토성이 아닌 석성인 익산토성을 소개합니다.
익산토성은 ‘서동이 다섯 덩어리의 금을 얻었다’고 전해지는
오금산 전설을 가지고 있어
오금산성이라고도 불립니다.
설화에서는 서동은 선화공주와 결혼한 후에
선화공주가 궁궐을 떠날 때
어머니가 줬다는 황금을 보았습니다
선화공주가 가지고 온 황금을 통해서
황금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보물이라는 것을 알괴된 서동은
자신이 매일같이 마를 캐던 오금산에
금이 넘쳐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금산에 있는 금을 캐내게 됩니다
엄청난 황금을 신라 진평왕에게 선물로 주어
왕으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었고
백제의 대신들과 백성들로부터도 신망을 얻어
백제의 왕으로 등극하게 됩니다
그가 바로 백제의 30대 왕 무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삼국이 통일된 후에 고구려의 왕족인 안승이
보덕국을 세웠던 곳이라고도 전해지면서,
'보덕성'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성의 정상쯤에 올라가면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빛나는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와 국립부여박물관 등이 보입니다.
얼마전 익산 토성의 주변이 정비되어
조금 더 쾌적하게 사적 제92호인 익산 토성을 답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곳을 산책하고 싶다면 익산토성 주변에 와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지자체에서는 백제의 마지막 혼을 불태운 무왕을 테마로
둘레길 조성도 진행된 곳인데요.
익산 토성으로 올라가는 길에 야생화도 피어있고
서동이 채취했다는 야생마도 볼 수 있습니다.
익산토성 근처에는 익산둘레길이라는 약 18.1k의 역사테마의 둘레길도 있습니다.
산책로로는 조금 긴 거리죠. 익산하면 유명한 무왕릉도 근처에 있습니다.
사적 84호의 대왕릉은 무왕의 릉으로 소왕릉은 선화공주의 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익산토성은 왕궁리 유석이나 미륵사지와 같은
유명한 문화재 근처에 있어 산책겸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익산토성을 취재하며 느낀 이 성의 최고의 가치는 바로 ‘휴식과 이야기’
그 이유는 바로 익산토성에 숨겨져있는 선화공주와 서동의 이야기와
같이 걷기 좋은 산책로가 휴식을 주기 때문입니다.
“전라보물성, 익산토성에 숨겨진 보물은 휴식과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