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 영상 기획의도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이름의 변천사같이 을지로는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지금의 을지로는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선시대의 을지로는 ‘구리개’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평지가 아닌 황토로 된 낮은 언덕이었는데, 멀리서 보면 구리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1914년에 을지로의 지역명을 일제식 이름인 ‘황금정(黃金町)’으로 고쳐 불렀는데요.
그 후 1946년 10월, 광복이 되면서 과거 살수대첩에서 수나라를 크게 격파한 고구려 ‘을지문덕장군‘의 성을 따서 ‘을지로’라는 이름으로 개칭했습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을지로는 1970~80년대, 충무로를 중심으로 극장가가 조성되면서 포스터나 영화 전단지 인쇄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러자 인쇄공들이 하나 둘 을지로로 모여들면서 인쇄소가 생기기 시작했고, 다양한 인쇄물이 나오는 을지로의 인쇄골목이 탄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는 ‘도면을 들고 을지로에 가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업 특화거리로 유명합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거리를 밝히는 조명 특화거리
100년 전통의 역사를 품고 있는 미싱 특화거리
6.25전쟁 당시 도시 재건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한 타일도기 특화거리
마지막으로 노련한 실력과 자부심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장인들이 모여있는 공구 특화거리
을지로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골목 곳곳에서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수작업보다는 디지털이 발달하고 기계가 발달하면서 그 빛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오랜 전통과 대한민국의 역사로 다져진 거리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여전히 거리를 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을지로는 옛날의 정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뉴트로 문화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명 ‘힙지로’를 찾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상가들이 을지로로 들어서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을지로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에는 몇가지 특이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모험을 떠나는 맛집 찾기.
을지로에 맛집은 ‘모험’을 떠나야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게들은 기본적으로 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 4층, 골목 깊숙이 숨어있는 가게,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 우리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맛집을 찾으면서 거리 곳곳에 녹아있는 역사를 볼 수 있고, ‘모험’이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낡았다. 그래서 새롭다에 뉴트로 입니다
단순히 옛 추억을 쫓는 ‘레트로’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옛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옛날은 ‘향수’가 아닌 ‘신선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만한 폭의 좁은 골목을 헤집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구의 조화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을지로가 신세대만의 공간은 절대로 아닙니다.
30대, 40대 혹은 그 이상 중장년층들에게 을지로는 익숙함을 주는 위로의 공간입니다.
저희는 답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함께 있는 곳을 말하라면 그곳은 을지로라고.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리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을지로,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사용음원
piano-moment-9835 (저작권 무료 사용 가능)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이름의 변천사같이 을지로는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지금의 을지로는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 자막, 인터뷰, 나레이션
구리개부터 황금정 그리고 을지로까지
다양한 시간을 담고 있는 을지로
그렇다면 지금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앞으로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공존하는 을지로에 대해 알아봅니다
조선시대의 을지로는 ‘구리개’라는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평지가 아닌 황토로 된 낮은 언덕이었는데, 멀리서 보면 구리가 햇빛을 받아 반짝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1914년에 을지로의 지역명을 일제식 이름인 ‘황금정(黃金町)’으로 고쳐 불렀는데요.
그 후 1946년 10월, 광복이 되면서 과거 살수대첩에서 수나라를 크게 격파한 고구려 ‘을지문덕장군‘의 성을 따서 ‘을지로’라는 이름으로 개칭했습니다.
그렇게 오늘날의 을지로는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을지로는 1970~80년대, 충무로를 중심으로 극장가가 조성되면서 포스터나 영화 전단지 인쇄의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그러자 인쇄공들이 하나 둘 을지로로 모여들면서 인쇄소가 생기기 시작했고, 다양한 인쇄물이 나오는 을지로의 인쇄골목이 탄생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을지로는 ‘도면을 들고 을지로에 가면 탱크도 만들 수 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공업 특화거리로 유명합니다
형형색색의 조명이 거리를 밝히는 조명 특화거리
100년 전통의 역사를 품고 있는 미싱 특화거리
6.25전쟁 당시 도시 재건과 함께 급속도로 성장한 타일도기 특화거리
마지막으로 노련한 실력과 자부심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장인들이 모여있는 공구 특화거리
을지로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골목 곳곳에서 옛날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수작업보다는 디지털이 발달하고 기계가 발달하면서 그 빛은 점차 줄어들었지만, 오랜 전통과 대한민국의 역사로 다져진 거리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고, 여전히 거리를 건재하고 있습니다.
최근 을지로는 옛날의 정취 속에서 새로움을 찾는 뉴트로 문화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명 ‘힙지로’를 찾는 젊은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상가들이 을지로로 들어서면서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을지로가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을 수 있는데에는 몇가지 특이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모험을 떠나는 맛집 찾기.
을지로에 맛집은 ‘모험’을 떠나야 찾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가게들은 기본적으로 간판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낡은 건물 4층, 골목 깊숙이 숨어있는 가게,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 우리들이 찾고 있는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맛집을 찾으면서 거리 곳곳에 녹아있는 역사를 볼 수 있고, ‘모험’이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낡았다. 그래서 새롭다에 뉴트로 입니다
단순히 옛 추억을 쫓는 ‘레트로’와는 의미가 조금 다릅니다.
옛날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옛날은 ‘향수’가 아닌 ‘신선함’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만한 폭의 좁은 골목을 헤집고 들어가면 나오는 카페
우리는 그 속에서 새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구의 조화입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을지로가 신세대만의 공간은 절대로 아닙니다.
30대, 40대 혹은 그 이상 중장년층들에게 을지로는 익숙함을 주는 위로의 공간입니다.
저희는 답합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이 함께 있는 곳을 말하라면 그곳은 을지로라고.
과거와 현재의 공존 그리고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을지로,
여러분도 한번 느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 사용음원
piano-moment-9835 (저작권 무료 사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