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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매일이 다른 미묘한 부산의 특별한 공간

제작
장태구
재생시간
05:28
등록일
2021-09-06
무더운 여름 코로나로 인하여 여행 가는 것도 휴가를 즐기는 것도 쉽지 않다
무작정 집에서 폰게임과 유튜브를 보자니
올 휴가도 알차게 보낸 거 같지 않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진다
코로나 전만 해도 여름휴가 때 마다 친구들과 여행을 하거나
물놀이를 즐기고 가만히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롭움을 즐겼었다.
오랜만에 다 같이 여름휴가를 갔던 영상을 찾아보았다.
물놀이 후 맛있는 바베큐 파티까지 더해졌을때의 그 행복이 그립다.
이대로 휴가를 끝내기엔 아쉽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우리동네 부산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지하철역 남포역에서 가까운 곳인데 대청로 번길에 126 있는 매일이다르다 라는 카페와 독립서
점 미묘북이라는 가게를 아주 좋아한다
그전에 올해 새로 생긴 부산청년센터 라는 곳이 있는데
자갈치 시장 바로 옆 건물 층에 위치한 곳으로 3
여기서 커피를 뽑아 마시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며 작업을 한다.
창 밖에는 바다가 보이고 회의를 할 때도 자주 이용한다.
다양한 청년 동아리 활동도 많고 지원사업도 많고 아주 유용한 공간이다
다시 대청로 번길로 126 돌아와서
먼저 매일이다르다 라는 ‘ ’ 카페를 소개하려 한다.
창 밖에 마스코트 하쿠라는 고양이가 자고있다.
문 앞에 엄마 고양이 무늬가 보이고
릴로가 먼지를 경계하고 있다.
이 카페는 사장님들이 좋아하는 취향으로 꾸며진 소박 하고 정성이 담긴 공간이다
방문할 때마다 고양이들이 반겨주고
최근에는 포푸리상점을 열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팔고
6명의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일기형식의 팟캐스트도 연재한다.
인터뷰다른 곳을 갔을 떄 원하는 것은
라는 게 굉장히 크거든요
그냥 여유롭게 너무 , 쫓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
매일이 다르다 라는 카페가 앞으로도
사장님들이 마음 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다음은 매일이 다르다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층2 . 미묘북을 가보자
문 밖에 보이는 은은한 보라색 조명이 미묘하게 아름답다
미묘북은 사전예약이 필수이므로 먼저 연락을 하고 가야 된다
인터뷰그 개업일은 년도 월 일 2018 4 16 . 이고요 횟수로 년4 . 차 됐죠
미묘북은 흔히 말할 때 미묘하다 할 때 미묘고요.
보통 손님들이 고양이 묘 자를 많이 생각하세요.
근데 그건 아니고 그냥 미묘하다 할 때 미묘.
보고 구입해서 소장하고 싶은 책들 위주로 선정을 해요.
요즘에 출판물이 워낙 많잖아요 근데 . 한번 읽고 버리는 책들이 많아서…
그냥 그 책들이 다 아트북처럼 서재에 꽂혀서 언젠가 한 번씩은 다시 꺼내서 보고 색의 아름
다움도 또 느낄 수 있는 그런 걸 좋아해서
그런 책들 위주로 선정하고 매입도 하고 그리고 추천도 해드리는 편이죠. 
한 분이 오셔도 어차피 여가는 예약제니까 천천히 시간을 가지시면서 읽으시다가 구입하시면
더 좋고
그렇게 조용하고 집중도가 높은 책방이었으면 좋겠어요.
-
미묘한 매력과 함께 사장님의 취향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책방 미묘북의 , 묘미를 꼭 직접방문
해서 느껴봤으면 한다.
오늘 소개한 장소들은 개인적으로 애착이 많이가는 장소들이다 그. 만큼 많은 매력을가진 곳
들이라 자신있게 추천한다.
부산에서 색다른 휴가를 즐기고 싶은 이들은 반드시 방문해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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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매일이 다른 미묘한 부산의 특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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