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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있다? (아이고절런이 간다!)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있는, 18층(46m) 높이의 최장수 은행나무를 만나본다. 경기도 남양주시 용문사에 위치한 용문사 은행나무는 1,1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경기 남양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내레이션&자막
여러분이 사는 곳은 몇층 인가요?42m 아파트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1,100년에서 1,300년정도로 추정 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를 만나러 지금 바로 떠나보겠습니다자막 ep.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있다?
자막. 여러분들은 천연기념물에 대해서 아시나요?천연기념물은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써 지정한 동물 식물 지질 광물과 그 밖의 천연물을 말하는데요.조금은 어렵죠?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특별하게 지키고 보존해야할 자연입니다.오늘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중 30번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경기도 양평에 왔는데.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신비스러운 나무를 만나러 가볼까요?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서는 용문산을 올라야 합니다.지금 제 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보이는데요 높이가 너무 높아서 한 프레임 안에 다 담기지가 않습니다.은행나무의 높이는 42m, 가슴높이 줄기둘레는 14m,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이 같은 기록도 수년전에 측정된 자료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높이와 둘레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이 나무는 신라 경순왕의 세자였던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었다고도 하고, 또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그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질 정도로 나라의 재앙이 있을 때마다 나무가 소리를 내며 알려준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매년 무려 350kg의 열매를 맺는다고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고절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보셨는데요. 1,000년이 더 지난 세월 동안 보호하고 보존하며 지켜왔기에 여러분과 제가, 지금도 은행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1.000년 뒤에도 누군가가 이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영상은 여기까지! 안녕!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어있는, 18층(46m) 높이의 최장수 은행나무를 만나본다. 경기도 남양주시 용문사에 위치한 용문사 은행나무는 1,100살 이상으로 추정되며 오랜 세월 동안 조상들의 관심과 보살핌 가운데 살아온 나무이며, 경기 남양주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내레이션&자막
여러분이 사는 곳은 몇층 인가요?42m 아파트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있다면 믿어지시나요? 1,100년에서 1,300년정도로 추정 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를 만나러 지금 바로 떠나보겠습니다자막 ep. 18층 높이의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있다?
자막. 여러분들은 천연기념물에 대해서 아시나요?천연기념물은 학술 및 관상적 가치가 높아 그 보호와 보존을 법률로써 지정한 동물 식물 지질 광물과 그 밖의 천연물을 말하는데요.조금은 어렵죠?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특별하게 지키고 보존해야할 자연입니다.오늘은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 중 30번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경기도 양평에 왔는데.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신비스러운 나무를 만나러 가볼까요?은행나무를 만나기 위해서는 용문산을 올라야 합니다.지금 제 뒤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보이는데요 높이가 너무 높아서 한 프레임 안에 다 담기지가 않습니다.은행나무의 높이는 42m, 가슴높이 줄기둘레는 14m, 줄기 아래에 혹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이 같은 기록도 수년전에 측정된 자료기 때문에 아마 지금은 높이와 둘레가 더 커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이 나무는 신라 경순왕의 세자였던 마의태자가 나라 잃은 슬픔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는 길에 심었다고도 하고, 또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그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지금의 나무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한 조선 고종이 세상을 떠났을 때는 큰 가지 하나가 부러져 떨어질 정도로 나라의 재앙이 있을 때마다 나무가 소리를 내며 알려준다고도 하네요.
그리고 매년 무려 350kg의 열매를 맺는다고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고절런과 함께 천연기념물 제30호 용문사 은행나무를 만나보셨는데요. 1,000년이 더 지난 세월 동안 보호하고 보존하며 지켜왔기에 여러분과 제가, 지금도 은행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1.000년 뒤에도 누군가가 이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오늘의 영상은 여기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