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에 오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이곳
이곳은 밀양의 대표적인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영남루이다.
영남루는깨끗한 밀양강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누각에 올라 바라보는 주변의 경치가 아름답다.
자연과 유산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밀양의 대표적인 곳이라 할 수 있다.
경찰.. 아니 포졸이 지키고 있는 이곳은 밀양관아이다. 임진왜란 이후 관아를 재건하였는데 1927년부터 2010년까지 밀양읍사무소, 밀양시청, 내일동사무소의 청사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밀양관아에서는전통혼례가 이루어질 만큼 전통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으니 밀양에 왔다면 한 번쯤은 꼭 들리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을 읽으며 공부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밀양향교이다. 지금으로 말하면 국공립 중고등학교라 할 수 있다. 향교는 교육의 기능과 제사를 지내는 역할을 하는 곳으로 조금 더 안쪽 명륜당 양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밀양에 와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이곳은 꼭 와야 한다.
이곳은 위양지이다. 이팝나무 등 진귀한 나무들을 심어 사시사철
아름다운운치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선비와 문인학자들이 즐겨 찾았던 명소이다.
연못에 비친 모습, 돌다리 위에서 사진 몇 장 정도는 남겨야 밀양에 와봤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곳은 각국의 불교문화를 볼 수 있는 답사지로 널리 알려진 영산정사이다.
탑 형상을 한 7층 건물에는 수많은 진귀한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어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영산정사 맞은편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와불이 있다. 실제로 보면 크기가 놀랄 만하다.
산 중턱에 위치한 이곳은 밀양의 3대 신비 중 하나인 만어사의 경석이다.
물고기 형상의 돌들인 크고 작은 반석들은 모두 경쇠소리가 나며, 이는 동해의 물고기와 용이 돌로 변한 것이라 전해지는데
이 소리는 그들의 울음소리가 아닐까..
밀양에서의하루의 마무리는 달빛 쌈지공원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경치, 신비한 자연, 이 모든 것이 공존하는 곳 이곳은 경상남도 밀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