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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생활 1화
독일, 홍콩, 멕시코에서 지냈던 한국인 세명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독일인 홍콩인 멕시코인이 각자 타지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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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안녕하세요 저는 베를린에서 온 독일인 아니카입니다.
메이호우 저는 홍콩에서 3개월 있었던 양지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홍콩에서 온 황월심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 온 지 3년 됐습니다.
올라 저는 멕시코에서 4년동안 산 김설하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거의 3년 반 정도 살고 있는 멕시코에서 온 난시라고 합니다.
급하다? 빠르다? 뭐, 배달이나 택배같은 것도 빠르잖아요. 옷 입는 것도 트렌드 되게 빨리 캐치하는 거 같아요.
멕시코 사람들은 정이 넘치는 사람.
정 많은 사람, 한국 사람들 만날 때마다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너무 착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저는 메밀막국수, 이런 거 독일에 진짜 없어요. 되게 시원해서 좋아요.
껍데기.
얌차. 이게 음식은 아니고 레스토랑 이름인데
- 뭐가 제일 맛있어요?
거기에 닭발이랑 보통 생각하는 딤섬 있잖아요. 나무 그릇에 여러 개 시켜서 나눠 먹는데
삼계탕하고 닭갈비. 닭갈비는 매운음식이라서 좋아해요. 저는 매운 음식 되게 좋아해요.
한국음식은 입에서만 맵고 멕시코음식은 맵고 화장실 갈 때 큰 일 많이 나고 ㅎㅎ
사실 맛있는게 너무 많은데 하나만 꼽자면 타코!
곱창 타코! 아 배고파
/저는/ 베를린 사람인데 /한국이/ 베를린보다 엄청 비싸요.
그리고 제가 비건이라서 식당에서 비건 음식 찾는 게 힘들어서 직접 요리하는게 더 편해요.
음 물가 진짜 싸고 전 놀랐던게 수박이 한 통에 삼천원!
다 비싸요
저 안양.
- 쓰레기처리 어떻게 했나요?
저 기숙사 살 때는 음식물까지 다 같이 버리고 따로 살 때는 다 분리수거 다 했어요.
저도 일반쓰레기, 유리장 등으로 나눠서 재활용해요.
근데 독일이 분리수거 잘하는 국가 1위에요.
플라스틱, 음식물, 종이 등등 너무 다양해서 귀찮아요. 사실. 근데 너무 귀찮아요. 근데 뭐 해야죠.. 네 근데 한국에서 하아.. 되게 쓰레기 많이 버리는 나라 같아요. 이번 주에 책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큰 박스로 /왔어요/ 뭐, 안에 비닐 싸여 있었고 책도 하나씩 /개별 비닐 포장으로/하아.
- 휴일은 어떻게 보냈어요?
할로윈은 린콰이펑에서. 크리스마스.는 제가 홍콩이 아니라 마카오에 있었어요. 란콰이펑이 제가 듣기론 힙한 홍대느낌이라고
이태원 느낌이랑 더 비슷한 것 같아요. 오~ 이태원 느낌
할로윈 보다 Día de muertos, 망자의 날. 영화 코코에 나오는 망자의날이 진짜 멕시코에서 중요한 날이라서, 그래서 할로윈보다 11월 1일 2일 그때가 더 피크에요
그 때가 망자의 날día de muertos라서. 그래서 한국식 제사상에는 국화꽃이 있는데 (멕시코는) 다 주황색. 다 싹 주황색.
독일, 홍콩, 멕시코에서 지냈던 한국인 세명과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독일인 홍콩인 멕시코인이 각자 타지에서 생활하며 느낀점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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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 자기소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베를린에서 온 독일인 아니카입니다.
메이호우 저는 홍콩에서 3개월 있었던 양지혜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홍콩에서 온 황월심이라고 합니다.
지금 한국 온 지 3년 됐습니다.
올라 저는 멕시코에서 4년동안 산 김설하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거의 3년 반 정도 살고 있는 멕시코에서 온 난시라고 합니다.
- 그 나라 사람들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급하다? 빠르다? 뭐, 배달이나 택배같은 것도 빠르잖아요. 옷 입는 것도 트렌드 되게 빨리 캐치하는 거 같아요.
멕시코 사람들은 정이 넘치는 사람.
정 많은 사람, 한국 사람들 만날 때마다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너무 착해서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 가장 좋아하는 그 나라의 음식이 있나요?
저는 메밀막국수, 이런 거 독일에 진짜 없어요. 되게 시원해서 좋아요.
껍데기.
얌차. 이게 음식은 아니고 레스토랑 이름인데
- 뭐가 제일 맛있어요?
거기에 닭발이랑 보통 생각하는 딤섬 있잖아요. 나무 그릇에 여러 개 시켜서 나눠 먹는데
삼계탕하고 닭갈비. 닭갈비는 매운음식이라서 좋아해요. 저는 매운 음식 되게 좋아해요.
한국음식은 입에서만 맵고 멕시코음식은 맵고 화장실 갈 때 큰 일 많이 나고 ㅎㅎ
사실 맛있는게 너무 많은데 하나만 꼽자면 타코!
곱창 타코! 아 배고파
- 식사는 어떻게 해결했어요?
- 독일음식 해 드시는 거에요?
- 그 나라의 물가는 어때요?
/저는/ 베를린 사람인데 /한국이/ 베를린보다 엄청 비싸요.
그리고 제가 비건이라서 식당에서 비건 음식 찾는 게 힘들어서 직접 요리하는게 더 편해요.
음 물가 진짜 싸고 전 놀랐던게 수박이 한 통에 삼천원!
다 비싸요
- 가장 비싸다고 생각한 생각한 음식?
- 어디에서 쇼핑했어요?
저 안양.
- 쓰레기처리 어떻게 했나요?
저 기숙사 살 때는 음식물까지 다 같이 버리고 따로 살 때는 다 분리수거 다 했어요.
저도 일반쓰레기, 유리장 등으로 나눠서 재활용해요.
근데 독일이 분리수거 잘하는 국가 1위에요.
플라스틱, 음식물, 종이 등등 너무 다양해서 귀찮아요. 사실. 근데 너무 귀찮아요. 근데 뭐 해야죠.. 네 근데 한국에서 하아.. 되게 쓰레기 많이 버리는 나라 같아요. 이번 주에 책을 주문했는데 이렇게 큰 박스로 /왔어요/ 뭐, 안에 비닐 싸여 있었고 책도 하나씩 /개별 비닐 포장으로/하아.
- 휴일은 어떻게 보냈어요?
할로윈은 린콰이펑에서. 크리스마스.는 제가 홍콩이 아니라 마카오에 있었어요. 란콰이펑이 제가 듣기론 힙한 홍대느낌이라고
이태원 느낌이랑 더 비슷한 것 같아요. 오~ 이태원 느낌
할로윈 보다 Día de muertos, 망자의 날. 영화 코코에 나오는 망자의날이 진짜 멕시코에서 중요한 날이라서, 그래서 할로윈보다 11월 1일 2일 그때가 더 피크에요
그 때가 망자의 날día de muertos라서. 그래서 한국식 제사상에는 국화꽃이 있는데 (멕시코는) 다 주황색. 다 싹 주황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