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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를 우승한 피아니스트 손정범님을 인터뷰 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자막]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 1등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색깔의 엄청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공연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 ARD 국제콩쿠르 우승소감
우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콩쿨이란 매체를 통해서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Q. 콩쿨에서 있었던 사건 또는 에피소드
콩쿨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준비를 했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기 보단
제가 공부를 해왔던 것들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준비과정은 다른 콩쿨과 다르진 않았어요
Q. 마지막 곡을 마치고 우승을 예상하셨나요?
네! 파이널 리스트가 세명인 콩쿨이였는데
저를 포함해서 2명이 있었는데
나름 저는 연주가 끝나고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나
음악들을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는?
지금 같은 시즌에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이런식으로 많이 매칭을 해서
리사이틀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곡가는 슈베르트 베토벤이고
계절마다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러시안 뮤직을 많이듣고
라흐마니노프나 예를 들어 다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이런 작곡가들을 겨울에 많이 듣고
다른 악기도 좋아해서
제가 바이올린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린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은 약간 사람이 센치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라서
가곡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Q. 연주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점
연주라는 것 자체는 항상 행복한 일이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감사한일인데
준비과정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희는 또 솔리스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랑 같이 연습을 해도
따로 엄청난 연습시간이 필요하긴 때문에
그런 연습이라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이란게 없으면
아티스트로써 존재하기가 힘드니깐
가장 무서운 영역이기도 하고
연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Q.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 할아버님에게 데리고 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제가 지금도 손이 두껍고
터프하게 생겨가지고
할아버지께서 운동이나 복싱 잘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당시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운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되게 싫어하셨나 봐요
근데 저는 지금 운동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원치 않으셔서
피아노 학원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터뷰 소감과 예술인분들께 응원한마디
오늘 너무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도
알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요
음악인으로써 살면서 이렇게 힘든?
역경은 없었지만
저는 음악 자체가 원래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있고
항상 이런 힘든 상황을
저희가 수반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보면
곧 좋은 공연과 일상생활이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막]
하루 빨리 고난과 역경이 지나가고
예술가분들이 다시 힘낼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피아니스트 손정범입니다.
[자막]
한국인 최초 뮌헨 ARD 국제콩쿠르 1등
독창적인 해석과 다양한 색깔의 엄청난 연주자
피아니스트 손정범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Q. 요즘 근황은 어떠신가요?
독일에서 거주하면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고
지금은 공연 때문에 잠시 한국에 와 있습니다
Q. 한국인 최초 ARD 국제콩쿠르 우승소감
우선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콩쿨이란 매체를 통해서
피아니스트로 발돋움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Q. 콩쿨에서 있었던 사건 또는 에피소드
콩쿨 당시에는 딱히 특별한 준비를 했거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기 보단
제가 공부를 해왔던 것들을
전하려고 노력을 했었고
준비과정은 다른 콩쿨과 다르진 않았어요
Q. 마지막 곡을 마치고 우승을 예상하셨나요?
네! 파이널 리스트가 세명인 콩쿨이였는데
저를 포함해서 2명이 있었는데
나름 저는 연주가 끝나고
전달하려고 했던 메시지나
음악들을 전달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예상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Q.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작곡가는?
지금 같은 시즌에는 베토벤과 슈베르트
이런식으로 많이 매칭을 해서
리사이틀을 준비해왔기 때문에
가장 애착이 가는 작곡가는 슈베르트 베토벤이고
계절마다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겨울에는 러시안 뮤직을 많이듣고
라흐마니노프나 예를 들어 다른 작곡가
프로코피에프 이런 작곡가들을 겨울에 많이 듣고
다른 악기도 좋아해서
제가 바이올린 좋아하거든요
바이올린 음악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봄, 가을은 약간 사람이 센치해지고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이라서
가곡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Q. 연주를 준비할 때 가장 힘든점
연주라는 것 자체는 항상 행복한 일이고
무대에 선다는 것도 감사한일인데
준비과정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저희는 또 솔리스트이기 때문에
오케스트라랑 같이 연습을 해도
따로 엄청난 연습시간이 필요하긴 때문에
그런 연습이라는 과정 자체가
아직도 힘든 것 같아요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앞으로 계속 연습이란게 없으면
아티스트로써 존재하기가 힘드니깐
가장 무서운 영역이기도 하고
연습이 가장 힘든 것 같습니다.
Q. 피아노를 시작한 계기는?
제가 태어났을 때 부모님께서
어머님께서 할아버님에게 데리고 가셨는데
할아버지께서 제가 지금도 손이 두껍고
터프하게 생겨가지고
할아버지께서 운동이나 복싱 잘하겠다고 하셨는데
어머니께서 당시 그말을 듣고 충격을 받으셔서
그런 운동쪽으로 나아가는 것을 되게 싫어하셨나 봐요
근데 저는 지금 운동 되게 좋아하거든요
그 당시에는 어머니께서 원치 않으셔서
피아노 학원을 바로 등록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인터뷰 소감과 예술인분들께 응원한마디
오늘 너무 재미있게 인터뷰를 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도
알게 되서 너무 뿌듯하고요
음악인으로써 살면서 이렇게 힘든?
역경은 없었지만
저는 음악 자체가 원래 힘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있고
항상 이런 힘든 상황을
저희가 수반해야되는 직업이기 때문에
담담하게 지내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준비를 하다보면
곧 좋은 공연과 일상생활이
돌아올거라고 믿기 때문에
조금만 더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예술인 분들을 응원합니다.
파이팅!
[자막]
하루 빨리 고난과 역경이 지나가고
예술가분들이 다시 힘낼 수 있는
더 좋은 세상이 찾아오길
간절히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