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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바르샤바 최나경
플루트 독주회
2018 년 12 월 2 일
. 바르샤바 왕궁
대연회장에서
플루티스트 최나경의 독주회가 열렸습니다 .
현지 음악
관계자와 관객 25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공연 시작 전부터 모인 인파로 공연장이 가득 찼습니다 .
플루티스트 최나경은
영국의 저명한 클래식 잡지 신피니 뮤직 sinfini music 에서 “ 역대 10 대 최고의
플루티스트 ” 중
한 명으로 선정되며 , 본 공연에서도 매력적인 무대매너와 연주 기법을 선보였습니다 .
한국계 미국인인
피아니스트
휴성과 함께 최나경은 클래식 분야에 자부심을 가진 현지 관객을 고려하여 , 폴란드의 대표 작곡가 쇼팽 , 비에니아프스키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
관객들은 오페라
‘ 카르멘 ’, ‘
라 트라비아타 ’ 의 유명
아리아 선율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등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
연주회는 뜨거운
기립박수와
앙코르 공연으로 마무리되었고 , 이후 관객들은 연주자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 팸플릿에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
Maria Kolakowska / 관람객
여기 ( 바르샤바
왕궁 ) 에서 쇼팽이 작곡한 폴란드 노래를 한국분이 해석한 연주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
Wiktoria Marszałek
/ 관람객
녹턴을 들었을
때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올랐어요 .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자주
들었던 곡이었어요 . 이 모든
감정과 추억이
다시 돌아와서 정말 좋았어요 .
재유럽 한인예술가
소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는 우수한 한인예술가를 현지에 알리는 데에 의미가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