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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합창단 한중 교류음악회
주중한국문화원
주중한국문화원과 국립합창단은 한중 수교 26주년을 기념하여 교류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국립합창단이 중국 현지인들을 위해 한국 민요, 가곡, 오페라 합창곡 등 풍성한 레퍼토리로 채워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 날 공연을 위해 많은 중국인들이 주중한국문화원 공연장을 찾아주었다.
공연이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해주었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베르디의 오페라 합창 공연은 많은 중국인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신나는 멜로디의 독창과 합창이 어우러지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갔다.
공연의 마지막은 북경한인소년소녀합창단과 국립합창단의 합동무대로 장식했다.
한국의 유명 밴드 부활의 김태원이 작사한 ’약속’ 합창곡을 통해 많은 중국인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한국의 대표 민요인 아리랑 합창곡으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무대의 마지막에 공연단과
관객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아리랑을 불러 많은 사람들이 더욱 의미있는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