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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감숙성 우호주간 개막식
2018. 07. 04 / 란저우음악청
탕련젠 | 성장
이 자리를 빌어 한국 대사관과
감숙성에서 한국과 우호적인 교류
협력을 오랫동안
해온 각계 인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노영민 |
대사
오늘 한중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한국과 중국의 우호주간 행사를 감숙성에서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7월 4일 주중한국대사관과 중국 감숙성 정부와 함께
한중 우호주간 행사를
가졌다.
한중 우호주간은 중국 각 지방정부와
문화, 경제 등 다방면 교류를 목적으로 우호주간
행사를
지난 2003년 이래 꾸준히 가져오고 있다.
이 날 행사를 위해 한국의 전은자
무용단과
중국의 감숙성 가무극원 무용단이 초청되어
행사의 시작을
장식해주었다.
신재영 | 사회자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지닌
향음과
중국 당대의 궁중악무인 예상우의 무로 우호주간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비록 두 문화의 문화적 배경과
모양은 다르지만
아름다움을 향한 공통된 바람을 너무 잘 보여주었습니다.
-
부채춤
- 비천산화 무용
- 넌버벌 공연 ‘셰프’
이 날 전통공연뿐 아니라 현대적인
한국 문화 공연도 선보였다.
비트박스와 비보잉 댄스 등 화려한 볼거리로 무대를 채운 넌버벌
공연단은
관객들을 무대에 초대해 함께 호흡하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국기원 태권도 공연단의 태권도 공연은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가 쉽지 않던
중국 서부지방에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격파에 성공할 때 마다 관객들은 큰 함성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었다.
공연의 피날레 당시
한중 양 국기를 힘차게 흔들자
많은 관객들이 감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