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영상

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 문화예술
  • 서울

나만 알고싶은..? 레트로!

제작
김정우,임소이
재생시간
5:15
등록일
2018-10-23
<나만 알고 싶은...? 레트로!>
지역문화PD 10조 김정우, 임소이


[기획의도] 어느날 갑자기 당신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밀지도가 나타난다면?!? LP가게, 헌책방, 구제옷시장, 고전게임카페... 서울시내에 있는 레트로 풍의 장소를 함께 즐겨보자!


[[대본]]


#팝업창- [지금부터 당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선택해주세요.]


주인공: (화면에 뜬 팝업창을 보며 읽는다) 나만 가질 수 있는 독특한 물건을 찾나요...? (클릭)
철이 지난 디자인을 멋이라고...(클릭) 어 이거 완전 내 얘기잖아?
(나머지 항목들을 클릭하며) 이것도! (완료버튼 누름)


#팝업창- [독특한 아이템을 찾는 당신! 당신만을 위해 특별한 비밀장소를 소개합니다.]


주인공: 어? 나만을 위한 비밀장소?


#‘서울레코드’ 영상


나레이션: 1976년부터 영업을 해 온 서울 레코드는 CD뿐 아니라 디스코,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LP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LP를 청음해 볼 수 있는 턴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가게 곳곳에 숨어있는 옛 소품들은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독특한 점은 공중전화부스로 만든 쥬크박스를 설치해놓았다는 점인데요, 고전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 헤드셋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 곳. 레코드샵에 음악들으러 오실래요?


주인공: (헤드셋을 잡고 몸을 움직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아, 그래~ 노래는 LP로 들어야 제맛인데!


#‘청계천 헌책방거리’ 영상


나레이션: 200여 곳이 넘는 헌책방에서 현재 20개 정도만이 남은 이곳은 2013년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청계천 헌책방거리입니다. 이곳에는 흔히 생각하는 색바랜 헌책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책들이?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소 작고 폭이 좁은 가게들이지만, 오히려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이 곳.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지 않나요?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의 책방으로 놀러오세요~


주인공: 아~ 옛날감정이 진짜 살아있네~ 여긴 어딜까? (다음장소를 클릭한다)


#‘레트로 카페 트레이더’ 영상


나레이션: 레트로카페 트레이더는 다양한 종류의 고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니터를 보고? 조이스틱을 움직여보면서, 같이 고전게임 한 판! 어떤가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음료를 주문하면?이곳에 있는 게임들을 모두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곳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추억의 게임들과 함께 하다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겠죠?


주인공: 와, 오랜만에 옛날게임 하고 싶다!


#‘동묘 구제시장’ 영상


나레이션:골동품을 비롯하여 중고 제품, 시계, 구제 의류 등 다양한 점포가? 위치한? 이곳은 바로 동묘벼룩시장입니다. 특히 복고패션을 위한 상품이 다수 존재해 주목받기 시작한 곳인데요. 숨은 보물을 찾고 싶다면? 산처럼 쌓인 옷더미 속을 헤쳐야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나 저렴하고 다채로운 동묘, 탐나지 않으세요?


주인공: 그래! 여기가 바로 날 위한 곳이야! ho! 어?


#팝업창- 비밀지도, 재밌게 보셨나요? 앞서 보여드린 설문조사 결과도 궁금하셨죠?


전국에 당신과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이 무려 1,850,670명 존재하네요!


주인공: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 아...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레이션: 지금까지 보여드린 장소는 모두 ‘레트로 풍’의 문화입니다. 과거의 것을 끌어와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의미의 레트로. 초기에는 패션, 음악계에서 많이 쓰였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문화전반에 서도 사용됩니다. 혼자만 알고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레트로’는 이제는 개인의 취향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팝업창- [R E T R O]

함께 볼만한 영상

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나만 알고싶은..? 레트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감댓글

0
코멘트 입력
0/140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