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기획의도]
‘칠드런아트’는 단순히 미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세계를 외부로 표출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가 돕는과정으로, 그녀가 이름붙인 일종의 새로운 예술장르다. 아이들은 ‘순수’를 미술재료로 쓸 수 있는 유일한 화가라 설명한다. 이 영상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작품과, 교감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종이위에 이끌어내는 과정과 그녀의 가치관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보고 관객들이 잊고 살았던 동심을 되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순수함을 영상으로 그려내고자 한다.
[대본]
- 사슴사진이에요. 꽃보고 있어요. 저는 사슴을 많이 좋아해요.
- 사슴이 왜좋아요?
- 그냥요
- 이거는 장미꽃인데 토끼가 거기에 놀러와서 놀고있는 거에요
반갑습니다
칠드런 아티스트 한예롤입니다.
칠드런아트는 제가 만든 작업의 장르로, 칠드런아트가 아이들과 그 뒤에 미술을 붙인 거잖아요. 아이들과 예술을, 아이 세계에 들어가서 아이 세계가 상처나지 않게 종이 위로 가져오는 과정, 결과를 칠드런아트라고 정의하고요. 저는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계기는 제가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 였는데요. 10년전 인데요.항상 주제를 정해 갔었어요.
그때마다 한번도, 아이들이 제가 계획한 것 안에 예상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상상동물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날이었는데 지호라는 친구가 알아보지 못하는 그림을 그린거에요. 지호야 이거 뭐 그린거야? 나비 그린거야? 호랑이 그린거야?
지호가 저한테 귓속말로 얘기하는거에요. ‘아닌데, 나 이거 봄에 나비가 날아가는 냄새그린건데’그 얘기를 탁듣자마자 그때 그림이 제 몸안으로 오감으로 뭔가 확느껴지는 거를 경험했어요. 아이들 그림이 되게 무한하고, 자유롭다는 걸 그때 뷰티풀 쇼크를 받으면서, 그 그림을 계기로 칠드런아트 지금의 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 않고 아이 세계가 그대로 종이위로 올라오는 게 칠드런아트의 작업의 의의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그림자라든가 비율이라든가
이런 구성방식을 가르치진않아요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않고 제가 직접 아이들이 스스로 선을 거쳐서 그릴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제가 이미지를 읽어서 팬을 잡았을 때 종이에 옮길 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들의 순수함은 아이들의 상상과 아이들의 세계가 직관적으로 표현되는 걸로 간결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 민들레는 저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우선 제가 느끼기에 평생 이 일을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무한하고요. 같은 세계가 없어요.
- 제목 벚꽃. 어느날 잘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나비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벚꽃은 깜짝 놀랬었어요. 벚꽃은 나비를 처음 봤었거든요.
예술은 뭐 다 정의를 하기에는 저도 너무 어렵지만, 저는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이 아이들 순수를 미술재료로 스스로가 쓰는거기 때문에 칠드런아트가 말그대로 순수미술로서, 하나의 장르로 아트페어에 나가는 게 저의 지향점이고, 제 꿈이기도해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아동미술교육, 교육을 받아서 더 좋게좋게 발전할 수 있는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순수미술의 장르가 되어서 사회에 어른들에게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출처 : 너와 나 ( U and i ) - 계한용, 구재영
‘칠드런아트’는 단순히 미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세계를 외부로 표출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가 돕는과정으로, 그녀가 이름붙인 일종의 새로운 예술장르다. 아이들은 ‘순수’를 미술재료로 쓸 수 있는 유일한 화가라 설명한다. 이 영상으로 아이들의 순수함을 바탕으로 작품과, 교감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종이위에 이끌어내는 과정과 그녀의 가치관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을 보고 관객들이 잊고 살았던 동심을 되돌아보고,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순수함을 영상으로 그려내고자 한다.
[대본]
- 사슴사진이에요. 꽃보고 있어요. 저는 사슴을 많이 좋아해요.
- 사슴이 왜좋아요?
- 그냥요
- 이거는 장미꽃인데 토끼가 거기에 놀러와서 놀고있는 거에요
반갑습니다
칠드런 아티스트 한예롤입니다.
칠드런아트는 제가 만든 작업의 장르로, 칠드런아트가 아이들과 그 뒤에 미술을 붙인 거잖아요. 아이들과 예술을, 아이 세계에 들어가서 아이 세계가 상처나지 않게 종이 위로 가져오는 과정, 결과를 칠드런아트라고 정의하고요. 저는 칠드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계기는 제가 아이들을 처음 만났을 때 였는데요. 10년전 인데요.항상 주제를 정해 갔었어요.
그때마다 한번도, 아이들이 제가 계획한 것 안에 예상안에 들어오지 않더라고요
오늘은 ‘상상동물을 그려보아요’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날이었는데 지호라는 친구가 알아보지 못하는 그림을 그린거에요. 지호야 이거 뭐 그린거야? 나비 그린거야? 호랑이 그린거야?
지호가 저한테 귓속말로 얘기하는거에요. ‘아닌데, 나 이거 봄에 나비가 날아가는 냄새그린건데’그 얘기를 탁듣자마자 그때 그림이 제 몸안으로 오감으로 뭔가 확느껴지는 거를 경험했어요. 아이들 그림이 되게 무한하고, 자유롭다는 걸 그때 뷰티풀 쇼크를 받으면서, 그 그림을 계기로 칠드런아트 지금의 작업을 하게 되었답니다,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 않고 아이 세계가 그대로 종이위로 올라오는 게 칠드런아트의 작업의 의의거든요
그래서 제가 아이들에게 그림자라든가 비율이라든가
이런 구성방식을 가르치진않아요
아이들 그림에 손을 대지않고 제가 직접 아이들이 스스로 선을 거쳐서 그릴 수 있게 하는 방법으로
제가 이미지를 읽어서 팬을 잡았을 때 종이에 옮길 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들의 순수함은 아이들의 상상과 아이들의 세계가 직관적으로 표현되는 걸로 간결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거 같아요
- 민들레는 저를 만나서 행복했습니다
우선 제가 느끼기에 평생 이 일을할 수 있다고 느끼는 이유 중 하나가 무한하고요. 같은 세계가 없어요.
- 제목 벚꽃. 어느날 잘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느 나비 한마리가 날아왔어요. 벚꽃은 깜짝 놀랬었어요. 벚꽃은 나비를 처음 봤었거든요.
예술은 뭐 다 정의를 하기에는 저도 너무 어렵지만, 저는 아이들이 그리는 그림이 아이들 순수를 미술재료로 스스로가 쓰는거기 때문에 칠드런아트가 말그대로 순수미술로서, 하나의 장르로 아트페어에 나가는 게 저의 지향점이고, 제 꿈이기도해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아동미술교육, 교육을 받아서 더 좋게좋게 발전할 수 있는 그림이 아니라 하나의 순수미술의 장르가 되어서 사회에 어른들에게 울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출처 : 너와 나 ( U and i ) - 계한용, 구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