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 나라에서 정작 전통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부족하다.
'바'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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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자막 :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정작 전통주를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여러분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이용자 인터뷰 :
- 어떤 술을 좋아하세요?
성한빛: 저는 맥주 좋아하거든요.
양한솔: 저도 맥주? 아니면 칵테일도 가끔 마시러 가는 것 같아요.
박근형: 저는 맥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현우: 저는 요즘 수입맥주 많이 나오잖아요. 마트 가서 잘 골라서 마시는 편인 것 같아요.
- '전통주'에 대해 아시나요?
성한빛: 막걸리?
양한솔: (다른 건) 뭐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박근형: 막걸리 정도? 그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전통주는 잘 모르겠어요.
#나레이션 :
와인, 맥주, 칵테일. 요즘 사람들은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며 다채로운 술 문화를 즐깁니다.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바’ 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표 인터뷰 :
- WHAT(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우리나라 술을 기존에 있던 위스키 '바' 문화에 결합을 시킨 '바' 형태의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술 중에서 막걸리나 탁주, 약주라고 흔히 얘기하는 발효주들을 포함해서 증류식 소주들을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일반 바들이 위스키 같은 고도주의 술들을 파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술 중에 40도 정도의 고도주들을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안동소주, 문배주 같은 기본적인 증류식 소주도 있고,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같은 일반 증류주에 포함되는 술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WHY(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좀 올드하거나 오래됐다, 아니면 막걸리, 도자기에 먹어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세련되고 재즈를 들으면서 유리 글라스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라는 문화를 접목시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혼자 와서도 먹을 수 있고, 머리 아픈 막걸리다 이런 느낌에서 조금 탈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런 컨셉을 잡았습니다.
- HOW(전통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
대부분의 주점들이 병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병으로 사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게는 다른 여느 ‘바’들처럼 우리나라 술을 잔으로도 판매합니다. 글라스 잔으로 판매하니까 어떤 술이던 먼저 드시고 자기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는게 가장 큰 특징 이고요. 그리고 막연히 센 도수의 술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칵테일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시면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 경우들은 일단 제가 취향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취향에 따라 잔으로 먼저 추천을 드리고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
- 전통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양한솔: 막걸리 느낌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술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
성한빛: 그동안 전통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마셔보니까 너무 좋고,
이현우: 전통주가 굉장히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바 형태로 접하니까 매력도 있고,
박근형: 처음에는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까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
우리나라 술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되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고 비싸고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다른 위스키나 외국 술들에 비해 제가 생각할 때는 가성비도 좋고 결코 어렵지 않고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이니까 너무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고 우리나라 술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안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레이션 :
바쁜 일상에 지친 오늘,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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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Fresh Fallen Snow - Chris Haugen
Birds in Flight - Dan Lebowitz
Almost A Year Ago - John Delay
'바'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을 소개하여, 사람들이 한국 전통주의 매력에 빠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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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자막 :
'술'은 사람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는 동반자 입니다.
하지만, 술 문화가 활발한 우리나라에서 정작 전통주를 마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는데요.
여러분은 우리 전통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이용자 인터뷰 :
- 어떤 술을 좋아하세요?
성한빛: 저는 맥주 좋아하거든요.
양한솔: 저도 맥주? 아니면 칵테일도 가끔 마시러 가는 것 같아요.
박근형: 저는 맥주 되게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현우: 저는 요즘 수입맥주 많이 나오잖아요. 마트 가서 잘 골라서 마시는 편인 것 같아요.
- '전통주'에 대해 아시나요?
성한빛: 막걸리?
양한솔: (다른 건) 뭐 있는 지 잘 모르겠어요.
박근형: 막걸리 정도? 그 정도만 좋아하고 (다른) 전통주는 잘 모르겠어요.
#나레이션 :
와인, 맥주, 칵테일. 요즘 사람들은 양보다 질을 중요시하며 다채로운 술 문화를 즐깁니다.
새로운 유행으로 떠오른 ‘바’ 문화와 ‘전통주’의 이색적인 만남,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대표 인터뷰 :
- WHAT(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요?)
우리나라 술을 기존에 있던 위스키 '바' 문화에 결합을 시킨 '바' 형태의 가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나라 술 중에서 막걸리나 탁주, 약주라고 흔히 얘기하는 발효주들을 포함해서 증류식 소주들을 위주로 팔고 있어요. 일반 바들이 위스키 같은 고도주의 술들을 파는 것처럼 우리나라에서 만들고 생산되는 술 중에 40도 정도의 고도주들을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요. 예를 들면 안동소주, 문배주 같은 기본적인 증류식 소주도 있고, 감홍로, 죽력고, 이강주 같은 일반 증류주에 포함되는 술들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 WHY(어떻게 시작하게 되셨나요?)
우리나라 술이라고 하면 좀 올드하거나 오래됐다, 아니면 막걸리, 도자기에 먹어야 하고 그런 이미지가 너무 강한거 같아요. 그래서 좀 세련되고 재즈를 들으면서 유리 글라스에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바'라는 문화를 접목시키면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고 혼자 와서도 먹을 수 있고, 머리 아픈 막걸리다 이런 느낌에서 조금 탈피할 수 있을 거 같아서 이런 컨셉을 잡았습니다.
- HOW(전통주를 즐기는 특별한 방법)
대부분의 주점들이 병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병으로 사 먹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큽니다. 그래서 저희 가게는 다른 여느 ‘바’들처럼 우리나라 술을 잔으로도 판매합니다. 글라스 잔으로 판매하니까 어떤 술이던 먼저 드시고 자기의 취향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는게 가장 큰 특징 이고요. 그리고 막연히 센 도수의 술들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칵테일 형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손님들이 오시면 추천을 해달라고 말씀을 하세요.
그런 경우들은 일단 제가 취향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취향에 따라 잔으로 먼저 추천을 드리고 그런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자 인터뷰:
- 전통주에 대한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나요?
양한솔: 막걸리 느낌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술로도 즐기기 좋을 것 같았어요.
성한빛: 그동안 전통주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잖아요. 근데 마셔보니까 너무 좋고,
이현우: 전통주가 굉장히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바 형태로 접하니까 매력도 있고,
박근형: 처음에는 도수가 높아서 마시기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마셔보니까 맛도 좋아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표 인터뷰:
우리나라 술들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되게 어렵고 접근하기 힘들고 비싸고 그런 이미지가 강해요. 다른 위스키나 외국 술들에 비해 제가 생각할 때는 가성비도 좋고 결코 어렵지 않고 직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술이니까 너무 거기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마시고 우리나라 술을 조금 더 쉽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안목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나레이션 :
바쁜 일상에 지친 오늘, 우리 술, 한 잔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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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라이브러리
Fresh Fallen Snow - Chris Haugen
Birds in Flight - Dan Lebowitz
Almost A Year Ago - John D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