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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 강원
[2018 평창] Thanks, Volunteers
- 제작
- 홍승완
- 재생시간
- 3:22
- 등록일
- 2018-02-27
[2018 평창] Thanks, Volunteers
박정권/자원봉사자
"제일 뿌듯한 게 그거죠. 자원봉사자 활동들로 인해서
관객들과 조직위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게 해주고"
강제현/자원봉사자
"통역 자원봉사자들은 다 느낄텐데. 통역이라는게 대기가 거의 90%거든요"
최수민/자원봉사자
"아침 근무할 때는 새벽 네 시쯤? 네 시 반쯤에 일어나서
준비해서 근무지로 도착해야 되기 때문에 새벽 네 시에 일어났을 때가
제일 힘들었고"
박소헌/자원봉사자
"(올림픽 개막 전에) 버스 배차가 안될 때가 있고 시간 간격이 갑자기
길어질 때가 있어서 차를 밖에서 기다릴 때가 있어서"
김소정/자원봉사자
"봉사 한 번 해보자라고 해서 신청하게 됐는데 정말 여기까지 오게 된 것 같아요"
"관중 안내를 하면서 관중분들이 수고하시라고 어깨를 토닥여주시고
안아주시고 그러시거든요. 그런 거를 보면은 힘이 많이 나요"
"나라의 축제인만큼 많은 추억이 쌓이지 않을까"
이상미/자원봉사자
"제가 국어교사가 된다는 가정 하에 나중에 학생들에게
이 올림픽을 꼭 말해주고 싶다"
최수민/자원봉사자
"제가 근무하고 있을 때 관중분들이 지나가면서 수고한다고 말해주시고
힘내라고 말해주셔서 뿌듯하고, 외국인분들도 막 "Hi"하면서 힘차게 말해주셔서
저도 힘이 났던 것 같습니다"
강제현/자원봉사자
"보람찼던 순간이라고 한다면 역시 제가 통역했던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거나
아니면 좋은 성적을 내서 기뻐하는 선수의 통역을 맡는 게 제일 보람차죠"
"이번에 고다이라 나오 선수가 금메달을 땄잖아요. 그래서 그 모습을 보니까
저만 알던 그런 보물이 이제 사람들도 다 알게된 것 같아서 기쁘더라구요"
"이렇게 추운 곳에서 같이 고생하고 했던 친구들이니까"
"가장 추웠던 평창이지만 저에게는 가장 뜨거웠던 스물 한 살의 평창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