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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심야카페

제작
이하영
재생시간
6:11
등록일
2018-01-09
<심야카페>
 카페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면 ‘아메리카노, 콘파냐, 카페라떼, 콜드브루, 플랫화이트 등등’ 커피 이름은 왜 이렇게 어려운지, 그게 그거인 것 같고, 그래서 그냥 항상 아메리카노를 시켰던 경험이 있으실 텐데요.
 점점 추워지는 요즘, ‘이번 겨울은 나도 카페에서, 있어 보이면서 따뜻하게 문화를 즐기고 싶다!’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 영상은 커피 종류 세 가지를 정하여 쉽게 설명해줍니다. 각자 사연을 가진 손님 세 분이 나오고 바리스타가 손님들에게 맞는 커피를 추천해주면서 각 커피의 설명이 나오기 때문에 더 이해하기 쉽고, 기억에 오래 남으실 겁니다.


----- 대 본 -----


#자막. 심야카페


#자막. 첫 번 째 손님


나레이션) 무슨 일로 오셨나요?


나레이션) 취준생이시군요. 현실이 너무 쓰죠? 이열치열! 팍팍한 삶에 치여 힘든 당신에게 아주 쓴 에스프레소를 추천해드립니다. 원액 그대로 에스프레소의 쓴 맛이 당신의 삶에 추진력을 줄 거예요.


#자막. 에스프레소
1. 원두를 간다.
2.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한다.


#자막. 두 번 째 손님


나레이션) 무슨 일로 오셨나요?


나레이션) 학교에 다니면서 열심히 알바 하는 알바생이시군요. 학교생활에, 알바에 지친 당신에게 카페라떼를 추천해드립니다. 든든하고 달콤한 우유가 담긴 카페라떼가 잠시나마 꿈같은 휴식을 선물해줄 거예요.


#자막. 카페라떼
1.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2. 스팀기로 우유를 데운다.
3. 데운 우유를 커피에 붓는다.
4. 거품을 위에 살짝 얹히고, 모양도 내준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 1:4 정도


#자막. 세 번 째 손님


나레이션) 무슨 일로 오셨나요?


나레이션) 타지에 와서 열심히 생활하고 있으시군요. 타지생활에 외로운 당신에게는 카푸치노를 추천해드립니다. 카푸치노의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우유거품이 외로운 당신을 푸근히 감싸줄 거예요.


#자막. 카푸치노
1. 에스프레소를 추출한다.
2. 스팀기로 우유를 데운다.
3. 데운 우유를 커피에 붓는다.
4. 거품을 풍부하게 얹어주고, 시나몬 파우더를 토핑한다.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 1:2 정도
기호에 따라 시나몬파우더나 초코파우더를 토핑하기도 함.


나레이션) 종류에 따라 맛도 이야기도 다양한 커피. 취준생도 알바생도 외국인도. 누구든 커피가 생각날 때, 심야카페를 찾아주세요.


#자막. 심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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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심야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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