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자료 사진 출처 - 뮤지스땅스
현 음악계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에 당당히 맞서가며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갈 독립음악인들의 지하본부를 표방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뮤지션의, 뮤지션에 의한, 뮤지션을 위한 음악 하는 사람들의 지하본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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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음악하는 이들의 비밀 공간, 뮤지스땅스
마포대로 지하 한 가운데 위치한 음악인들의 비밀공간
최백호_뮤지스땅스 대표, 뮤지션
뮤지스땅스는 젊은 음악인들, 힘든 음악인들이 와서 기댈 수 있는
교류할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어려운 인디 밴드들, 실력은 있는데 기회는 찾지 못한 젊은 음악인들
공연할 곳도 없고 연습할 곳도 없는 나이 드신 연로 음악인들
그런 분들을 위해 만든 시설입니다.
원래 있던 지하도, 지하시설을 다 철거하고
음향 시스템, 녹음 스튜디오, 50여석의 공연장
밴드 연습실 2곳과 개인 작업실 5곳 이렇게 문을 연 곳입니다.
펀시티_무소속 프로젝트 참가 밴드
저희는 밴드 펀시티이고요. 일렉트로닉 댄서블 락음악을 하는
4인조 밴드입니다.
(이런 작업을) 쉽게 경험 할 수 있는건 아니잖이요.
이런 큰 공간에서 녹음을 하는 건, 굉장히 만족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에 이어서 ‘무소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소속이 없는 음악인들이 함께 경연대회를 여는 것입니다.
뭔가 움직일 수 있게, 음악을 할 수 있게 그런 기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특히 무소속 프로젝트는 뮤자션과 자문위원이 함께 연계해서
이루어지는 시스템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팀들에겐
새로운 아이디어를 자문 받을 수 있는 기회인 것 같고
자문위원과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는게
괜찮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려운, 젊은 음악인들이 마음을 기댈 수 있는 곳이다.
힘들 때, 음악인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곳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용된 BGM Bumper Tag . John Deley . YouTube Audio Library
자료 사진 출처 - 뮤지스땅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