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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2회 바르샤바 한국영화제가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키노 쿨투라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2회를 맞이한 한국영화제는 최근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한국영화 대표작 7편이 폴란드 관객들을 맞았습니다.
개막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폐막작으로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상영되었으며
/ 27일에는 <상의원>의 이원석 감독이 관객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외에도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류승완 감독의 <베테랑>, 백종열 감독의 <뷰티 인사이드>,
알버트 신 감독의 <인 허 플레이스>가 상영되었고
/ 한국 영화 전문가인 안드제이 피트루스 교수의 한국 현대 영화 세미나도 열렸습니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은 한국영화에 대한 현지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한국영화제 및 매달 원내 정기상영을 통해 영화 한류 바람에 발맞춰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