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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5일 주독일한국문화원에서 전새나 패션전시회 ‘로브'의 폐막식이 열렸습니다.
오십여명의 현지 패션 관계자 및 관람객이 이번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윤다영 가야금 연주자의
연주로 폐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라셰박사의 전시회 '로브'의 작품해설 및 한국 전통 복식에 관한 강연으로 이어졌습니다.
강연일부_ 전새나 디자이너 옷들의 재단법은 유럽의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각 작품들의 아래에
있는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작품들은 오로지 모두 사각형 모양으로 재단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된 천이 낭비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전통의복은 곡선과 마무리방법, 그리고 복잡한 패턴의 재단형식 등에서 서양의 의복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그 이후에는 이번 패션 전시회의 디자이너 전새나씨와 관람객과의 질의답변 시간이 진행되었습니다.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다양한 전시로 한국문화를 독일에 알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