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2016년 5월 28일, 태국 시암에서 열린 'G-Wave K-Pop cover dance' 대회를 문화 PD가 취재했습니다.
참여자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K-Pop의 열기로 불타올랐던 그 뜨거웠던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제목 : 태국, 한국을 춤추다
Thailand
Dance
K-pop
태국, 한국을 춤추다
2016. 05. 28 태국 시암 G-Wave 공연장
인터뷰 : GWAVE 주최자 김형주 (33) G wave 는 global wave란 뜻을 갖구 있구요. 커버댄스 케이팝 콘서트 그리고 비보이 스트릿 배틀 대회가 함께 있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청소년 청년들의 문화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10회를 맞이하고 있구요. 한류 열풍이 가장 최고일 때 다양한 분야의 대회를 통해서, 동남아시아 젊은이들에게 건강한 문화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 미스코리아, 배우입니다. Thank you. Hi Thailand.
질문 : 어떤 노래로 참여하시나요?
인터뷰 : 빅뱅의 ‘뱅뱅뱅’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요. '아린'역할을 맡았습니다.
오늘 걸그룹 Oh My Girl 커버댄스를 합니다. 한국의 유명한 2~3팀(보이그룹) 커버댄스를 할 예정입니다.
질문 : 오늘 기분이 어떠신가요?
인터뷰 : 오늘 여기서 춤출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사람도 많고요. 그리고 많은 친구들이 이곳에 모여 함께 춤을 추니 너무 좋습니다. 저희는 최선을 다해서 1등 하겠습니다.
kpop은 불과 몇년전만 해도 하나의 열풍, 소수의 친구들이 좋아하는 트렌디한 새로운 문화였다고 생각한다면, 요즘 시대는 kpop 3기 4기 로 넘어서 하나의 열풍이 아나라 동남아시아 친구들이 꼭 즐겨야하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 완전히 자리 잡았습니다. 학생들 아주머니들, 어른 세대들 모든 사람들이 이제 kpop을 듣고 드라마를 보면서 먹는 음식들, 한국의 문화들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이들의 삶 가운데 영향을 받고 있고 거대한 문화의 일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허!
인터뷰 : 제 생각에 k-pop은 태국인들의 취미와 같아요. 현재 K-pop은 굉장히 대중적인 트렌드입니다.
이것은 마치 예전에 웨스턴 스타일과 J-pop이 대중의 트렌드였던 것과 같아요.
그래서 태국의 젊은이들이 K-pop에 흥미를 가지고 커버댄스를 한다고 생각해요.
이로 인해서, 태국의 젊은이들은 마약하는데 시간을 쓰지 않고, 마약에 흥미도 잃어버려요.
인터뷰 :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연예인들을 정말 좋아합니다.
한국 노래들도 굉장히 좋아하구요.
그들은 저의 우상이기도 합니다.
질문 : 심사를 하면서 느낀점이 있다면?
인터뷰 : 한국 콘텐츠가 태국 분들에게도 인기가 많고, 태국 분들이 가사 표현이랑 표정이랑 립싱크랑 너무 잘해주셔서, 여기가 지금 태국인지 한국인지 잘 모를 정도로 너무 재밌게 잘봤습니다.
인터뷰 : 태국 친구들이 이렇게 kpop을 좋아하고 즐기는지 처음 현장에서 봤는데요. 너무 감동적이었고 무대에 있는 친구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도 함께 줄기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을 춤추다
한국을 경험하다
한국을 공유하다
한국을 사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