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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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언어유희왕의 비밀
BGM1.
타이틀 자막: 언어유희왕의 비밀?
BGM 2.
자막: 중앙대학교 해방광장
?
내레이션: 해맑게 웃고 있는 학생들.
도대체 무얼 보고 웃고 있는 걸까요?
자막: 대체 뭘 봤길래?
BGM3.
인터뷰: 웃고 있는 학생들 목소리.
내레이션(자막): 오늘날 인터넷에서 유행하고 있는 재밌는 말장난들. 이런것들을 언어유희라고 합니다.
언어유희는 언어의 형태나 기능을 조작해서 자신을 비롯한 주의 사람들을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하는 활동입니다.
자막: 언어유희는 과거부터 있어왔는데...
내레이션: 이는 과거부터 있어왔습니다.
BGM4.
내레이션(남자): 매아미 맵다 울고 쓰르라미 쓰다 우네
산채를 맵다는가 박주를 쓰다는가
우리는 초야에 묻혔으니 맵고 쓴줄 몰라라
내레이션: 과거에는 주로 글을 아는 사람들이 언어유희를 즐겼다면
오늘날에는 누구나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레이션: 그렇다면 언어유희.
도대체 왜 쓰는걸까요?
내레이션: 현재 웹툰 <하루3컷>을 통해 언어유희로
주제를 유쾌하게 전달하고 계신 배진수 작가님께 그 대답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BGM.5.
인터뷰 질문: Q. 언어유희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인터뷰 대답: 같은표현, 같은 주제를 갖고 있더라도 더 재밌게 표현하면 사람들에게 더 와닿더라구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특히 단컷같은 짧은 만화에서는 말을 센스 있게, 위트있게 전달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서 주제를 짜놓고 어떻게 재밌게 할까 할때 가장 많이 쓰이는게 언어유희죠.
BGM6.
인터뷰 질문: 언어유희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가요?
인터뷰 대답: 저말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했죠, 트위터나 예전에 페이스북도 그랬고,
나는 오늘 맛있는걸 먹었지, 나는 행복하게 살지. 라고 하고 그걸 보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박탈감을 느끼죠. 그것을 뭉뚱그려서 풍자한 내용이에요.
그렇습니다. 의도를 웃음과 함께 전달하고자 했던
풍자와 해학이 언어유희의 핵심이었습니다.
BGM7.
인터뷰: 사람들 웃는 목소리.
내레이션: 과거부터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는 언어유희, 세상 사람들을 좀 더 웃게 만들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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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BGM
BGM1. 높은 새소리 (Noizio? 어플)
BGM2. How About It (YouTube Audio Library?)?
BGM3. Venice Beach (YouTube Audio Library?)?
BGM4. 거문고 시작 (국립국악원 묵향)
BGM5. Sound Off (YouTube Audio Library?)?
BGM6. Seasonal (YouTube Audio Library?)
BGM7. Runaway (YouTube Audio Lib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