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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9일,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봄맞이 이경화의 춤판 특별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는 진도북춤 뿐만 아니라 소고춤, 부채춤, 사물놀이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300석의 홀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모습에서는 한국의 전통예능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가 있었고
일본 관객들은 아름다운 곡선을 그려내는 상모 돌리기 등 우리 춤과 전통음악에 흠뻑 취해 박수갈채를 보냈습니다.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을 맡은 전통무용가 이경화 씨는 한국의 전통문화가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있어
구심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