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새 숨을 불어넣는 재가공의 세계, 스티로폼 아트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작가의 삶은 어떨까?
신념으로 개척해가는 스티로폼 아트 작가를 만나봅시다.
- 나레이션 -
골목길 어귀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달갑지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티로폼' 손쉽게 사용하지만
버릴 땐 천덕꾸러기인 이 스티로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대구교동 주얼리 특구에 특별한
작가 님을 만나러 갑니다.
- 인터뷰-
안녕하세요. 스티로폼 작가 송인익입니다.
스티로폼 아트는 우리 일상샐활에서 단열재나 포장지로 사용되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액자나 조각같은 장식품부터 반지나 목걸이에 이르는 주얼리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재가공 아트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남들과 같은 은이나 금으로 주얼리나 전시작품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색다른 재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가 어떤게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해보게 됐어요.
뭐, 주변에서는 스티로폼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거라고 걱정해주시기도 하고
안될꺼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저를 응원해주는 팬이 돼주었어요.
지금은 장식품보다는 주얼리가 인기가 많아서 집중적으로 작업하는데요.
스티로폼을 모티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티로폼을 녹여서 말랑말랑해지면
그때부터 색상이나, 크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생각한 컨셉으로 작업을 진행해요.
좋은 기회가 많아서 전시회나 개인전을 꾸준히 해온 편인데,
그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라 생소하게 바라보는 분이 많으세요.
재료가 스티로폼이라고 하면 놀라기도 하시고... 제가 하는 모든 활동이 모여서
알려지는 거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재가공을 통해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티로폼 아트는 같은 과정을 반복해도 마르거나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우연히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어요
그 때문인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매력을 알아주는 분들 덕분에
저도 성장하고 있구요. 새로운 소재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은 낯설고 어려울 수는 있어요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여러분도 자신을 믿고 도전한다면 새로운 분야를
이끌어 나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겠지만, 작품으로만 사랑받기 보다는
10대 20대 젊은 친구들에게 패션의 트렌드로 / 자리잡고 싶어요
'스티로폼은 흔한 것'이니까요
- 나레이션 -
힘들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사람이 있어 우리 미래는 밝습니다.
참신한 소재는 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한다면 작고 사소한 것이
크고 가치있게 빛날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길을 개척해가는 작가의 삶은 어떨까?
신념으로 개척해가는 스티로폼 아트 작가를 만나봅시다.
- 나레이션 -
골목길 어귀에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달갑지않은 손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티로폼' 손쉽게 사용하지만
버릴 땐 천덕꾸러기인 이 스티로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대구교동 주얼리 특구에 특별한
작가 님을 만나러 갑니다.
- 인터뷰-
안녕하세요. 스티로폼 작가 송인익입니다.
스티로폼 아트는 우리 일상샐활에서 단열재나 포장지로 사용되는
압축 스티로폼으로 액자나 조각같은 장식품부터 반지나 목걸이에 이르는 주얼리까지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재가공 아트입니다.
처음에는 저도 남들과 같은 은이나 금으로 주얼리나 전시작품을 만들었어요.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색다른 재료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됐고,
'쉽게 구할 수 있는 소재가 어떤게 있을까?'하는 생각에서 시작해보게 됐어요.
뭐, 주변에서는 스티로폼은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거라고 걱정해주시기도 하고
안될꺼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하지만, 지금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저를 응원해주는 팬이 돼주었어요.
지금은 장식품보다는 주얼리가 인기가 많아서 집중적으로 작업하는데요.
스티로폼을 모티브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티로폼을 녹여서 말랑말랑해지면
그때부터 색상이나, 크기에 대한 고민과 함께 생각한 컨셉으로 작업을 진행해요.
좋은 기회가 많아서 전시회나 개인전을 꾸준히 해온 편인데,
그래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영역이라 생소하게 바라보는 분이 많으세요.
재료가 스티로폼이라고 하면 놀라기도 하시고... 제가 하는 모든 활동이 모여서
알려지는 거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은
재가공을 통해 가치를 더할 수 있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스티로폼 아트는 같은 과정을 반복해도 마르거나 색을 입히는 과정에서
우연히 제각기 다른 모양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어요
그 때문인지,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고 그 매력을 알아주는 분들 덕분에
저도 성장하고 있구요. 새로운 소재로 무언가를 시도해보는 것은 낯설고 어려울 수는 있어요
하지만, '시작이 반이다'는 말처럼 여러분도 자신을 믿고 도전한다면 새로운 분야를
이끌어 나가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많은 노력이 필요할겠지만, 작품으로만 사랑받기 보다는
10대 20대 젊은 친구들에게 패션의 트렌드로 / 자리잡고 싶어요
'스티로폼은 흔한 것'이니까요
- 나레이션 -
힘들지만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는
사람이 있어 우리 미래는 밝습니다.
참신한 소재는 어쩌면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은 아닐까요?
바라보는 시각을 달리한다면 작고 사소한 것이
크고 가치있게 빛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