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루

문화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해 보세요

문화포털 이벤트 당첨으로 좋은 공연 관극하고 왔습니다.

캐스트는 이지담 역의 백하빈 배우님, 국현서 역의 이한별 배우님 이었는데, 극의 내용과 넘버 구성상 격한 감정연기, 고음의 넘버 소화가 필요했는데 두 분 다 정말 체고 학생이자 수영선수인 지담, 현서처럼 잘 소화해주셔서 90분이라는 러닝타임이 정말 짧게 느껴졌습니다. 극 시작 전의 빈 무대에 오브제처럼 놓여져있는 사과가 어떤 의미일지 궁금했었는데 제목답게 극 전체를 관통하는 소재가 된다는 점도 흥미로웠던 점이었습니다.

빈무대 및 커튼콜 촬영이 가능해서 소소하게 추억삼아 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문화포털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