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15(화) 19시 30분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거머쥔 대 기대작!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는
"뮤직쇼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을 보러 왔습니다.
문화포털에서 이런 큰 이벤트를 제공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2년전쯤부터 트로트만 들으면 온몸에 전율과 찡한 감동을 느끼게 되었고,
최근 1년전부터 TV에서 트로트 명곡들을 들을때면
인생의 희노애락과 흥이 나면서 저도 모르게 몸과 마음이 즉각 반응하게 되었습니다.
가수분들의 다양한 꺽기 창법, 사랑이 담긴 가사, 마음을 사로잡는 힘이 트롯트라고 생각합니다.

트롯열차에 화제를 모으는 인기정상급 가수분들이 너무 많이 출연하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수석 승무원 김중연님과 천우주님의 노래 음색 너무나 좋으시고 큰 감동을 얻었습니다.
또한 열차장 신준철님께서는 열차장으로 출연하셨는데 희.노.애.락 역을 지나갈때마다
웃기면서 재치있는 말로 진행을 너무 잘해주셨습니다.
승무원 김재민님은 너무나 유쾌하고 재밌게 해주셨습니다.

트롯열차에서 뮤지컬 요소가 겸비해서 각본에 맞는 요소들이 있을 줄 알았는데,
희노애락에 컨셉에 맞는 그시대 그시절 명곡들이었습니다.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시간여행을 하기에 얫 향수와 공감대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금번 트롯열차 공연은 뮤지컬로 탈바꿈 해주셨고 1970년부터 2025년까지 추억 & 감성을 향한 큰 감동의 여행이었습니다.

정상급 트로트 가수분들과 100분 동안 노래 부르고 박수치고 공연에 함께 몰입하면서 흥이나고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웃고 즐거웠으며 큰 기쁨과 행복한 공연 너무나 잘 보았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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