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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
[문화PD] 문화피디 20기에 이어 21기까지 섭렵한 김규현피디를 만나다
문화피디 20기에 이은 21기까지 활동한 김규현피디의 활동 21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였나? 직접 발로뛰며 활동한 그의 활동은? 2024년의 김규현 피디의 계획은? [대본] 안녕하십니까? 숏터뷰의 지원동 피디입니다. 오늘은 김규현 피디님을 자리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문화피디 기에 이어 문화피디 기에 참여한 김규현입니다. 네 반갑습니다. 먼저 이번 문화피디 기에 참여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제작과정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이번 문화피디 기 활동 중에는 지난번에 참여하지 못했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를 참여할 수 있었는데 해당 촬영이 저에겐 굉장히 감명 깊은 촬영이었던 것 같아요. 여자친구가 인천 살아서 인천에 자주 놀러가곤 했는데 인천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네. 인천의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저도 피디님의 영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겠어요? 미술관 이름은 배달이 있다 스페이스 작은 미술관이었는데요. 약 년 전의 여인숙을 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여 미술품을 전시하는 공간이었어요. 년 전의 건물을 리모델링했더니 정말 대단하네요. 년이나 된 건물이었던 것에 한 번 놀라고 미술관이 굉장히 고유하고 예뻐서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미술관 안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나무 냄새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놀러 갈 것 같아요. 네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영상 덕분에 작은 미술관 꼭 가보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으로는 영상 제작하면서 가장 알리고 싶었던 신기술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회차에 진행했던 가상현실 스포츠 센터가 생각나요. 어떤 점 때문일까요? 이곳은 비장애인과 장애인 모두 시설 이용이 가능하지만 주로 장애인분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양궁사격과 같이 실외에서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VR과 XR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들로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공간이었어요. 안에서 체험하시던 분들의 얼굴이 굉장히 즐거워 보였는데 디지털 기술이 사람을 웃게 만들 수 있구나라는 걸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던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저도 김규현 피디님의 회차 영상을 보면서 굉장히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은 문화피디 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또 무엇이 있었을까요? 문화피디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같아요. 경인 지역에 위치한 여러 시설이나 장소에 들러 그곳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용하시는 시민분들을 촬영하며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게 가장 큰 장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 피디가 아닌 일반 영상 제작자라면 쉽게 하지 못할 일들을 문화 정보원의 이름을 통해 체험할 수 있었어요. 네 저도 개인촬영을 하면는 많은 분들을 만나기가 쉽지 않았는데 문화피디를 하면서 김규현 피디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많이 공감이 됩니다. 네 김규현 피디님께서는 이번 문화 피디 활동을 통해 년에 혹시 계획하고 계신 활동이 있으신가요? 저는 영상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 보니 년에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고요. 저희 문화 피디 활동을 도와주시는 여러 매니저님들에게 도움을 받고 있기 때문에 문화피디 기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 번 청해보고 싶습니다. 김규현 피디님의 년도에도 문화피디 활동을 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이것으로 숏터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김규현 피디님 함께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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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문화PD] 문화PD가 전하는 문화PD의 이야기
챕터 1. 문화피디 소개 챕터 2. 문화피디 인터뷰 이번년도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함에 있어 가장 인상 깊었던 촬영지 또는 콘텐츠를 소개해주세요. 문화PD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어려웠던 점 또는 촬영 속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으신가요? 내년에 문화 활동을 하신다면 담고 싶은 콘텐츠 또는 촬영 컨셉이 있으신가요? [대본] 다양한 지역에서 디지털 문화 콘텐츠를 담는 문화PD 오늘은 디지털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아닌 이를 담는 문화 피디 분을 소개하려 하는데요 문화PD가 담은 베스트 촬영지부터 촬영하면서 느꼈던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들 이번 편에서는 여러분들께 촬영 속 이야기들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는 문화PD 기에서 최연소 PD로 활동하고 있는 홍준서입니다 제가 제작한 영상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콘텐츠는 돌담 시리즈라고 하는 총 삼편의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재 제작 중인 회차 영상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이 회차 영상에는 제가 직접 돌담축제 현장을 찾아가서 그것을 촬영하기도 하고 현장을 촬영한 사진들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해서 주변의 사람들과 같이 공유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돌챙이 활동을 하고 계신 분과 직접 온라인 화상 인터뷰까지 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내용들을 담은 영상이라서 가장 인상적인 그런 콘텐츠인 것 같습니다 돌담시리즈를 제작하게 된 것은 지역 간담회가 열렸을 때 한국문화정보원 관계자 분들 그리고 문화PD 기 운영을 담당하시는 분들과 함께 식사도 하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때 아이디어가 생각나서 이렇게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요 제주만의 특별한 문화 그런 것들을 담을 수가 있어가지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이제 내년에 만약 문화피디 활동을 하게 된다면 약간 좀 데이터 신기술 관련된 여러 장소 들이 많이 있지만 그런 장소들은 제주에는 한정적이다보니 좀더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뭔가 디지털로 전환하고 그런 것들을 좀 촬영 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문화PD란 성장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처음 이 문화PD 활동을 시작하면서 여러 가지 공문 협조 요청 이런 것들도 작성을 해야 되고 계획서도 작성해야 되고 혼자서 여러 가지 많은 것들을 하다 보니까 어려움도 많았고 첫 영상을 지금 돌아왔을 때는 많이 부족한 점들이 있는데요 그러나 점차 회차를 거듭하면서 이제 점점 영상 편집 실력 같은 것들 점점 영상 편집실력 같은 것들도 늘리고 여러 가지 영상을 기획하는 데 있어서도 많은 것들을 담을 수 있다 보니 문화 피디 활동이 저에게는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화피디 활동은 영상을 전문적으로 편집하지 않으시더라도 여러 가지 멘토들과의 피드백 이런 것들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기 때문에 영상에 관심 있고 이런 문화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문화PD 기의 활동에도 지원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문화PD가 소개하는 문화PD 올해 디지털 콘텐츠 문화를 재해석하면서 겪었던 자기만의 에피소드들 그리고 촬영을 해서 느꼈 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여러분들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기획부터 촬영 그리고 제작까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드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문화피디 활동은 계속되니 여러분이 도문화 피디로 기대해주세요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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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문화PD]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후기, 문지혜 PD 인터뷰
영상을 잘 만들고 싶다면 꼭 도전해봐야할 한국문화정보원 문화PD! 영상을 이제 막 시작해서 걱정이 된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좋은 영상을 만들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요. [대본] 이프랜드 관우PD님 오셨어요? 저를 인터뷰하러 오셨다 들었습니다! 문화PD가 얻그제 발대식을 한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영상 촬영 중이네요. 문화PD를 하면서 느낀 것들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해보며 마무리해보려 합니다. Q. 지혜 피디님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피디 21기 문지혜입니다. 저는 전통과 문화를 좋아하고, 파이널 컷만 좀 끄적여본 일반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문화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처음엔 피디보다는 문화라는 단어를 보고 아 이건 내가 해야 하는 거다 하고 지원하게 된 계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쉽게 생각했던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지원 내용에 보니 자기소개를 영상으로 올려야 한다고 하고, 온라인 면접도 보고.. 아, 까다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떨어질 줄 알았는데 붙었더라고요. 영상에 대해 잘 몰라도 할 수 있도록 매니저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영상교육, 저작권 교육, 영상 기획에 대한 교육을 해주셨던 게 영상 경험이 없는 저에게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Q. 저도 활동하면서 배워가는 것도 많다고 느꼈던 문화피디였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문화피디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영상 제작 과정이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만든 영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에 있는 메타 망원경에 대한 영상이었습니다. 현재는 볼 수 없는 옛 건축물을 메타 망원경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인데요. 문화피디로서 첫 영상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전통과 문화에 대한 정보 전달 만큼은 자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성스럽게 영상으로 담아보자!라는 생각으로 하나하나 만들어갔습니다. 첫 달에 다행히 우수작으로 뽑혔는데 그걸로 자신감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어요. 이후 3회차까지 전통문화와 연관된 주제로 영상을 만들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과정 중에 좋았던 점은 한국 문화 정보원의 문화피디라는 이름으로 박물관 학예사님이나 회사 대표님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는 거예요. 또, 그 내용을 영상에 넣음으로 더 좋은 영상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관우 님 왜 수염을 달았어요? 어 그렇네 수염이 있네 있는 줄 몰랐어요 잘 따라오고 계시나요? 열심히 따라오고 계시네 우와 예쁜데 찾았어요 저 춤추는거 샀어요 영상으로 잘 담아주세요 어 근데 저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까 되게 뻘쭘해보여요 박수라도 치셔야하는거 아니에요? 익숙하지 않아서 박수가..이건가 Q.지혜 피디님은 전통과 문화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되게 독창적인 영상을 만들어 오셨던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만든 영상 중 가장 소개하고 싶은 디지털 신기술은 무엇인가요? 4회차 때 약자 프렌들리를 이끄는 디지털 신기술이라는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AI 기술에 대한 영상을 찍었습니다. 진짜 시각장애인분을 섭외해서 온라인 쇼핑 보조 어플을 체험해 보는 영상이었는데요. 코로나 시기에 과일이랑 신발조차도 온라인으로 사는 일이 많아졌잖아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분들은 온라인으로 물건 하나를 사려고 하면 하루 이상이 걸리기도 해요. 그런데 이러한 문제점을 AI인공지능을 통해 많은 상품의 시각데이터를 텍스트로 읽은 다음에 챗GPT처럼 물어보는 질문에 맞게 상품을 추천해 주거든요. 영상을 찍기 위해 저도 사용해 보니 이런 기능이 시각장애인이 아니고 비장애인에게도 좋겠다 싶더라고요. 온라인으로 샴푸를 사고 싶은데 검색했을 때 상품이 너무 많으면 누가 좀 골라줬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들지 않나요? 그럴 때 이 기술을 사용하면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약자들을 배려하는 기술이 약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구나!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 이번 영상을 끝으로 문화 피디가 끝나잖아요 6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계속해 왔다가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는 활동이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매달 영상을 한 개씩 혼자 만들고 벌써 6개의 영상을 만들어 냈다는 게 스스로 대견하고요 하지만 이제 끝났으니 내년에는 어떤 활동을 해야할까하는 설렘과 걱정도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지원하고 싶어요. 같이 활동하는 문화 피디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매 회차 동일한 주제로 하는데 와 어떻게 이런 소재를 찾았지? 어떻게 이렇게 콘텐츠를 풀어냈지? 하는 것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그런 영상들 속에서 회차가 끝나면 우수작을 뽑는데 거기에 뽑히면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그래서 좋은 영상이란 어떤 걸까 생각하면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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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문화PD] 마왕을 물리치기 위해 마법사 태준이 궁수 종욱이를 다시 만났다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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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문화PD] 버터뷰 ep1 :: 나에게 문화PD란?
문화정보원에서 하는 문화PD란 도대체 뭘까? [대본] 1. 안녕하세요 본인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몇 # 대학교맵 안녕하세요~ 문화PD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점수는 대략 10점 정도 생각하고 있고, 현재 PD 지망 대학생입니다~ (발랄한 느낌과 ,카메라 아이콘) 까마귀.. (아-아 방금 질문은 죄송합니다. 문화PD 하시면서 힘든 순간이 어느때 였을까요? # 헬스장 V 솔직히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구요 정말 수우우우우~ 많은 고비 고비가 있었지만! 책임감 하나로 허들을 넘어냈던 것 같네요. (해당 녹음할 때 숨을 헐떡이면서 운동하는 느낌으로 문장 사이 사이 버퍼링 좀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문화PD 영상을 만드실 때 행복 했을때는 언제였나요? 용산 나들이라는 영상을 만들고, PD님들께 악수 요청이 막 들어오고 # 컴퓨터실 V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 때? # 스테이지 V 스스로한테 좀 박한 편이라 아직도 어리둥절하긴 한데, 많이들 좋아해 주셔서 신기하고, 뿌듯했습니다 (그러면 용산 영상을 제작할때 많이 힘드셨나요? # 남산타워 V 그럼요! 사실 만들면서 제일 힘들었던 영상이에요. 당시에 촬영 시간도 촉박했고, 인터뷰이를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거든요. # 거절씬 다행히 결과물이 좋은 평가를 들어서 보상받은 느낌이었어요 # 행복함 이모티콘 (문화PD 하면서 본인한테 도움된 점은 어떤걸까요? 역시 돈! 돈을 해결해주셨구요, # 부자맵 3기수에 걸쳐 쌓은 포트폴리오가 PD라는 꿈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앞으로 더 만들어보고 싶은 영상이나 콘텐츠는 어떤걸까요? 다른 PD님들의 영상을 보면서, 저도 좋은 장비를 이용해서 영화스러운 비쥬얼을 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지금보다 높은 퀄리티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게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차기 문화PD분들게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전쟁터 같은 경쟁과(강조) 그리고 자본이 필요하시다면 고민 말고 지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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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SOS 어린이 마을 방문 행사
국제 어린이날을 기념해 카자흐스탄에서도 각종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9일, SOS 어린이 마을 '국제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했는데요. 아이들은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고, 문화원이 마련한 소고춤과 투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한편 문화원은 SOS 어린이 마을에 피아노, 탁구대, 기타를 기증했습니다.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9일 SOS 어린이 마을에서 개최된 ‘국제 어린이날’ 행사에 방문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어린이날인 6월 1일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환영 인사, 축하공연, 다과회, 한국 전통놀이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문화원은 행사에 앞서 피아노, 탁구대, 기타를 기증하였으며, 소고춤과 투호를 통해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29 мая 2018 г.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принял участие в мероприятии, посвященном празднованию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дня защиты детей в 'SOS Детской деревне' в Астане. В честь празднования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дня защиты детей (1 июня) состоялось праздничное мероприятие, которое включало в себя поздравительную речь партнеров Детской деревни, праздничный концерт, сладкий стол, корейские традиционные игры, шоу для детей и т.д. От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в дар детям ' SOS Детской деревни' были переданы пианино, теннисный стол и гитара, а в праздничном концерте выступила детская группа с корейским танцем 'Сого чум'. Также сотрудники Центра провели корейскую традиционную игру 'Тухо', познакомив всех с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ой. 사용 음원 Locally_Sourced.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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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LA/해외문화PD]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
제목: [LA/해외문화PD] 한국문화가 있는 날 한국 애니메이션 상영회내레이션. 지난 5월 24일, LA한국문화원은 한국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삼지(3G)애니메이션의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영웅의탄생 극장판을 CGV LA에서 상영하였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presented a screening of, "Mini Force: New Heroes Rise", on May 24th, 2018 at CGV LA. 내레이션. 한국 애니메이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유명 애니메이션 미니특공대: 영웅의 탄생 극장판 상영과 함께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관련 캐릭터 상품을 소개, 배포하여 한국 애니메이션의 우수성을 홍보하였습니다.자막. This program has been arranged to invigorate Korean animation by introducing and presenting products of Miniforce characters to the children who attended the event, while at the same time promoting the excellence of Korean animation to the audience. 자막. Ian Yoon, Caleb Hyun, Joel Kim자막. Rachael Lee, Chloe Choi, Irene Lee 자막. Nissi Kwak, Jireh Kwak, Joy Kwak자막. Carol, agre인터뷰.질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답변. Carol / agreWe enjoyed the movie a lot. She watches it at home all the time on netflix in Korean. It was nice to be able to watch it together as a movie in English.자막. 영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제 딸이 집에서 넷플릭스를 통해서 한글판으로 항상 보는 프로그램이예요. 이번에 영어로 된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승은
조회수: 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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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5
[홍콩/해외문화PD] 제2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 ( 원장 박종택 , 이하 문화원 ) 주최 ,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 , 대한항공 홍콩지점 , 아시아나 항공 홍콩지점 ,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회의 후원을 받아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렸다 . ------------------- 대본 -------------------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한국문화원 나레이션 _ 2018 년 5 월 24 일 주홍콩총영사관 및 주홍콩한국문화원이 주최하는 제 2 회 총영사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문화원에서 열렸습니다 . 현장음 _ 박종택 _ 주홍콩문화원장 여러분들은 모두 한국을 좋아하고 사랑하고 한국과 홍콩의 협력의 선두주자로써 앞으로 큰 역할들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 나레이션 _ ‘ 홍콩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한국의 문화 ’ 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12 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올랐습니다 . 본선 참가자들은 능숙한 한국어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 현장음 _ Ng Chak Sum _ 빨리빨리 지금부터 한국 사람들의 빨리빨리 문화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 1990 년대 6.25 전쟁이 끝난 후에 한국은 아주 비참한 상황이었습니다 .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 반세기 만에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가 한국입니다 . 제 생각에는 빨리빨리 일을 처리하는 태도가 한국 경제성장의 급속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 Leung Hoi Ching _ 붉은 악마의 힘 안녕하세요 저는 양해정이라고 합니다 . 대한민국 ~ 이라는 구호는 이 자리에 계시는 한국 분들에게 전혀 낯설지 않죠 . 혹시 이 구호를 들으면서 머릿속에 한 장면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 지금 길거리 응원 장면을 생각만 해도 이미 너무 설레고 흥분했습니다 . 이것은 바로 대한민국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대가 거듭될수록 대한민국 고유의 응원 문화로 더욱더 발전되길 바랍니다 . Yau Yu Ching _ 내 나이가 어때서 제 발표의 주제는 ‘ 야 ~ 야 ~ 야 ~ 내 나이가 어때서 ’ 입니다 . 다들 너무 궁금해하실 것 같아서 지금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여기서 한국 사람들이 왜 상대방의 나이를 묻는 건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은 나이에 대한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습니다 . 자신보다 나이 , 학벌 , 경험이 더 많은 연장자나 선배에게는 존댓말을 쓰고 또 동년배 , 후배에게는 반말을 씁니다 . 존댓말을 쓰는 것은 상대방을 높이고 존중하는 표현입니다 . 현장음_ 송영란 _ 한국웅변인협회 홍콩지부장 선생님들과 열심히 공부하신 학생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김원진 _ 주홍콩총영사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 홍콩총영사관 , 한국문화원으로써는 우리 홍콩 여러분들과 함께 한국어를 통해서 한국 문화를 좀 더 공유하고 싶습니다 . 나레이션 _ 영예의 1 위 수상자에게는 오는 8 월 캄보디아 왕립프놈펜대학교에서 열리는 제 23 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에 홍콩 지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됩니다 . 인터뷰 _ Leung Hoi Ching _ 1 등 수상자 저는 이번 대회는 이미 2 번째이고요 끝까지 제 목표를 노력해서 해내어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 그리고 너무 뿌듯했고요 나중에 홍콩 대표로 더욱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 감사합니다 .
정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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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9
[폴란드/해외문화PD]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제목 :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 내레이션 - 2018년 5월 19일. 주폴란드 한국 문화원에서는 박물관의 밤 계기 한국문화의 밤을 개최하였습니다. 박물관의 밤은 매년 5월 유럽 주요국가에서 문화예술기관을 야간까지 개방하는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원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아시아 국가 문화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기관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바르샤바 시민 약 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한국시각예술 전시와 관련 대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초청된 신보슬 학예사, 노순택 작가, 노세환 작가와 국립 우야즈도브스키성 현대예술센터의 콘라드 쉴러 학예사가 참여하여 문화원에서 전시 중인 ‘쇼우 머스트 고우 온(The show must go on)’ 전시 및 한국시각예술과 관련한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한국 주거문화와 미술’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조선 시대 한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던 현지인들에게 호응을 받았습니다. 관람객들은 한지를 이용하여 부채와 거울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짚풀 공예, 익선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한복 입기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는데, 관람객들은 고운 색의 한복을 입고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Sevil Hasanzade / 관람객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 (박물관의 밤 행사)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우리는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한국 영화를 관람할 수 있고, 멋진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Anna Rzepiela / 관람객 전시회와 프로그램들이 아직 남았지만 여느때와 같이 아주 흥미롭습니다. 작년에는 제가 이 박물관의 밤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지만 이번 년도에는 전시회와 관련된 담화와 곧 상영될 영화를 볼 수 있고 또한 전통 한복 입기 체험과 다른 많은 흥미로운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레이션 - 본 행사에서는 평소 문화원 방문이 어려웠던 직장인이나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걸음이 밤늦게까지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한국문화원은 앞으로도 주재국 주요 문화 행사와 연계한 한국문화 행사를 지속해서 기획해나갈 예정입니다.
최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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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획 의도’-------------------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당신은 어떤 시대에 살고있습니까???그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는 교육! 교육을 통해 그 시대의 모습을 알아보자. 과거의 교육풍경을 보고 그 시대를 살펴보고,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보자! -------------대본---------------- 내래이션 학교라는 공간 어제도 오늘도 배움을 거치는 곳인데요 그 배움은 시대에 따라 달리 이루어졌습니다 정독도서관 안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에는 옛날 교육풍경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인터뷰 서울교육박물관은 우리나라 교육의 역사를 삼국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시대별로 전시해놓은 교육 전문 박물관입니다 서울교육박물관에 오시면 여러분들의 학창시절을 체험할 수 있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부모님 세대의 교육환경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다 같이 가족이 함께 오면 더 좋은 교육박물관입니다. 내레이션. 과거의 교육문화 1960년대와 70년대의 모습에 집중해서 알아볼까요? 자막 : 1960년대의? 교실은 어땠나요? 인터뷰 1960년대에는 모든 인구가 큰 도시로 집중하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서울이나 큰도시로 많이 몰리게 되는데요 학급당수를 보면 적게는 80명 많게는 100명이 넘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많다 보니까 주어진 공간에서 앉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래서 당국에서 해결책을 낸 것이 교실하나를 오전에 한반이 쓰고 한반이 빨리 공부를 끝내고 집으로가면 오후에 두번째 반이와서 수업을 하는 방식인데요 이게 굉장히 심한 경우에는 3부제 수업이라고해서 교실하나를 세반이 나눠쓰기도 했습니다 자막 : 1960년대 콩나물 교실 자막 : 1960년대 초등학교 교과서 내래이션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들 열심히 공부했네요. 그렇다면 1970년대는 어땠을까요? 자막 : Q. 1970년대에 새마을 운동이 있었다는데? 인터뷰 70년대 새마을운동이란 건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사회운동이었습니다. 학교 내에서 새마을 운동의 여파는 건강해야 된다는 것 그리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청결하게 옷도 잘 빨아입고, 세수도 잘하고, 손톱 밑에 때도 끼지 않아야 하고 그런 것들을 어떤 날을 정해서 선생님이 다 검사를 하셨습니다. (자막) 청결을 위해 주사 맞는 모습 (자막) 새마을 운동을 강조하는 교복 광고 내레이션 청결을 중요시 했던 70년대. 하지만 한편으론 체제를 강화하는 교련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자막 : Q.1970년대 '교련'에선 무엇을 배웠나요? 인터뷰 교련시간은 군사훈련 시간입니다. 우리를 넘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북한이랑 비슷한 체제이긴 하지만 청소년들도 군사훈련을 해서 국방력 강화를 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됩니다. 남학생들은 진짜 총은 아니지만 나무로 만든 총이나,?? 여학생들은 군인들이 부상을 당했을 때 돌볼 수 있는 간호사 역할을 하는 훈련을 하게 되는 거죠. 자막 : 반공표어 내레이션 교육은 그 시대의 문화를 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지금 이 시점의 교육은 어떤가요? 또 그 속에 담겨 있는 현재의 문화는 무엇일까요? 과거를 통해 현재 우리의 모습을 바라보기. 이것이 바로 문화에 대한 진정한 이해 아닐까요?
이동욱, 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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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
세 신사 이야기 - 목욕의 신 3인을 만나다
1960년대 목욕탕의 부흥과 이태리타올의 발명으로 세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목욕문화로 자리잡았다.과거 때밀이로 불리던 세신사들은 이제 목욕관리사라고 불리는 전문가들로 성장했다.이에 세신사 세 명을 인터뷰하여 재미있는 정보들과 그들의 소탈한 이야기를 담고자 한다. ---------------대 본----------------------내 수입은 음... 대기업 아마 임원진급 하하하부끄러웠죠. xxx라고 불렀었잖아요.처음에는 약간 인상 찌푸리고 오셔도, 해드리면 되게 좋다고 세신, 씻을 세에 몸 신 때를 민다는 뜻을 가진 말입니다.세신의 유래에 대해서는 많은 가설들이 있지만,확실한 것은 1960년대 이태리 타올의 등장 이래세신이 우리나라만의 특색있는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것입니다. 한편 과거 때밀이라고불리던 세신사들은 이제 도제교육이나 전문학원을 통해 철저한 훈련을 거치고,한국표준직업분류에 따라 목욕관리사로 불리는 전문기술자들입니다.지금부터 세 신사분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Q1.우리나라 세신이란? 박은혜 원장님(이하 박) : 굉장히 독창적인 우리나라만의 때 문화인데요.김상섭 세신사님(이하 김) : 경상도 지방에서 하는 방식하고, 서울에서 하는 방식하고 조금 달라요.경상도 지방에서는 장타올을 사용해서 길게 하고, 우리는 반타올을 써서 수건을 넣어 쓰죠.세신의 경우에는, 여성들의 경우에는 발부터 시작하고, 남성의 경우에는 손부터 시작해요.그 유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그런건지.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렇게 하더라고요. 허허. Q2.과거의 세신과 오늘날의 세신 김 : 직업에 대한 무시를 많이 당했죠. 야, 때 좀 밀어라.하고, 야, 여기 와봐.이러고. 박 : 옛날에는 목욕관리사 학원 자체가 부끄러웠죠. 때밀이라 불렀었잖아요. 이제는 목욕관리사라고 불리죠.이에 맞는 전문적인 서비스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워낙 많이 있습니다.장성호 세신사님(이하 장) : 사실 직업군인이었는데, 솔직히 진로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고, 그러던 찰나에 일을 계속 해보니까.그런게 좋더라고요. 일단 가시면서 좋아시잖아요. 제가 하는 만큼 솔직하게 돈을 벌고.김 : 아 월수입~ 우리나라 대기업 연봉이 어떻게 되죠? 그 정도 수입은 보장이 됩니다. Q3.외국인과 Korean Scrub의 만남장 : 아무래도 신체이 털이 조금 많기 때문에, 조금 미끄러진다거나, 마찰력이 떨어지는게 적잖아 있죠.박 : 그래서 외국인들하고 우리들하고 방법이 조금은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외국인들은 조금은 부드럽게, 그리고 스크럽 식으로 마사지 테크닉을 넣어주면 굉장히 좋아합니다.김 : 우리만의 노하우인데, 발 굳은살이죠? 무 깎을 때, 전문가들은 면도기로 만들어서 깎죠. (전문가용 면도기요?)아니, 일반 면도기인데, 일반 면도기로 하면 안되니까 변형시켜가지고. 무 깎을 때. 착착착 깎는 것. 그거랑 똑같아.박 : 보통 최고 많이 오는 건 중국 일본이 제일 많고요. 그 다음에 인도네시아, 남미, 호주, 뉴질랜드, 워싱턴, 하와이.김 :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도 이걸 한 번 받아보면 정말 좋아해요. 원더풀!하고. Q4. 세신사로서 보람을 느끼는 때 장 : 손님들께서 대부분 만족해시고. 이름도 물어보시고. 없지않게 손님분들이랑 유대관계도 형성이 돼요.박 : 몸이 힘드신 분들을 내가 케어해줬을 때, 그 분이 행복해 했을 때의 뿌듯함. 이런 것에 자부심을 많이 가지죠.또 우리 원생들이 행복해 했을 때, 그럴 때 원장으로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고요.김 : 최선을 다하다보면, 손님한테 항상 음료수라도 하나 받으면서. 고맙다라는 말을 들으면 늘 보람을 느끼죠.봉사정신으로 하니까 보람을 느끼죠. 우리 직업이 좋은게 무엇이냐면?? 이 생활을 오래하다 보니까… 음…. 격의가 없다는 것........(세신사는 격의 없는 직업이다?)김 :아 그럼! 격의없죠!어린아이들처럼, 목욕탕 가봐요. 우리 옷 벗고 일하고 있으면 차이가 없잖아요.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배운 사람, 못 배운 사람 그게 없잖아요?그래서 난 내 직업이 좋다는게, 그런게 행복해요. 사용 음원Someways - Nicolai HedlasMorning Stroll - Josh Kirsch, Media Right ProductionsAs We Go - The 126ers출처 : Youtube Audio Library
박정은, 박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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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해외문화PD] K-pop 퀴즈쇼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에서 K-pop 퀴즈쇼가 열렸습니다. 한국문화원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 싸드코바 아이게림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K-pop에 대한 퀴즈쇼, 경품 추첨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오래되거나 잘 알려지지 않은 노래도 척척 맞추는 카자흐스탄 학생들의 모습,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대본----- 내레이션)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은 지난 5월 26일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명예기자 싸드코바 아이게림과 함께 ‘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K-pop 퀴즈쇼’를 개최했습니다. 총 25개 팀 9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0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K-pop에 대한 퀴즈쇼, 경품 추첨 프로그램, 시상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퀴즈쇼는 안무 영상 보고 가수와 곡명 맞추기, 시상식 이름 맞추기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습니다. 행사는 경품 당첨자들과 1,2,3등 팀이 문화원 에코백, 엽서 및 수첩 등을 받으며 마무리되었습니다. 26 мая 2018 года Корейский культурный центр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совместно с почетным репортером портала korea.net Садыковой Айгерим провели 'К-Рор викторину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В викторин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98 человек, разделенные на 25 команд.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викторины прозвучали вопросы о К-Рор культуре начиная с 2000 годов по нынешнее время, также были проведены лотерея и награждение победителей. Участники активнои с интересом отгадывали по беззвучному видео имена артистов и названия песен, названия различных церемоний награждения, а также другие интересные задания. Викторина завершилась награждением памятными подарками победителей 1, 2, 3 призовых мест. 사용 음원 Payday.mp3
정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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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 (With 롱보더 이승리)’ ------영상 기획 의도------ 대중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이유는 ‘경쟁’ 때문이지만 롱보드는 조금 다르다. 경쟁을 넘어 타인들과 소통하는 스포츠,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스포츠인 롱보드를 보더 이승리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세히 알아본다! ------대본------ #타이틀: 엔조이! 롱보드 라이프(With 롱보더 이승리) #인터뷰, 자막: 안녕하세요. 저는 반포에서 롱보드를 타고 있는 이승리입니다. 7년동안 보드를 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겨울에 스노우 보드로 보드를 시작하게 됐는데, 스노우 보드 같은 경우에는 겨울철이라는 단점, 꼭 스키장에 가야 탈 수 있다는 단점들이 많이 있었는데,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아스팔트만 있고, 보도 블럭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탈 수 있어서 롱보드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보드에는 흔히들 알고 계시는 스케이트 보드(Skate Board), 그리고 휴대가 간편한 작은 사이즈의 크루저 보드(Cruiser Board), 그리고 저희가 주로 타고 있는 롱보드 (Long Board)가 있습니다. 롱브드 같은 경우에는 길이가 길고 바퀴가 크기 때문에 주행하는데 훨씬 편안하고 좋은 승차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롱보드 같은 경우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큰 매력이 있고 다른 자전거 경주나 이런 것들과 다르게 시합 경쟁 보다는 넓은 공간에서 즐기면서 편안하게 탈 수 있는 문화가 많이 잡혀 있어서 그만큼 질리는 것도 덜하고 오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크루징이 가장 마음에 들었거든요. 요즘 일상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 같은 경우에는 스트레스를 풀 경로가 없게 되는데, (*크루징: 도심, 공원 등을 자유롭게 다니는 주행 위주의 장르) 퇴근을 하고 한강이나 강변 둔치에서 연습하면서 천천히 밤바람 맞으면서 크루징 하는게 저는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SNS나 Youtube에서 예쁜 누나,언니들이 긴 롱보드를 한강변이나 노을 지는 곳에서 타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그것은 ‘댄싱 (Dancing)’이라고 하는 장르인데 댄싱을 하고 싶어서 시작한 친구들이 굉장히 많은데 그것만 보고 목표를 가지고 시작을 하게 되면 스팟 내에서 같은 기술, 같은 댄싱 그런 것들만 하다 보면 다양한 볼거리나 즐길 수 있는 롱보드가 많은데 (젊은 친구들이) 여기저기 하지 않는게 너무 답답하고요. 롱보드의 매력은 그 한정된 부분이 아니라 크루징을 하는 매력도 있고, 스릴을 즐기는 매력도 있고, 트릭을 성공해서 오는 성취감도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에 얽매여서 본연의 즐거움을 즐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롱보드를 7년동안 탔는데 처음에 한 3-4년을 굉장히 심하게 탔어요. 아침에 침대에 일어나서 발을 딛는게 아파서 못 일어날 정도로. 굉장히 그렇게 심하게 타서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많은 말을 했거든요. “‘너 나이 들면 뼈 다 삭고 곪고 해서 휠체어 타고 다닐래?”하면서 많은 걱정들을 하셨는데, 아시다시피 나이가 들고 노인이 되면 지팡이를 짚거나 잘 걷지 못하고 힘들죠. 저는 그 때 롱보드를 (남들이) 한 걸음 지팡이 짚으면서 힘들게 갈 때, 저는 한번에 세 걸음 네 걸음 열 걸음 스무 걸음을 앞서 나가고 싶어서 롱보드를 탑니다. ------사용된 음원------ Kronicle - Chill Noons
박소현,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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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불교 문화가 낯선 기독교인의 템플스테이 체험기! 템플스테이는 불교 사찰에 머물며 예불, 공양 등 다양한 불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종교, 국적, 나이에 상관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의 평화로움과 선무도 수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골굴사 템플스테이를 소개하겠습니다. ---------------------------------------- 대본----------------------------------------- 자막. 백지혜 대학생/청주 현장음. 안녕하세요. 저는 청주에 사는 22살 대학생 백지혜입니다. 인터뷰. 질문. 종교는 어떻게 되세요? 답변. 저 기독교예요. 질문. 템플스테이를 아시나요? 답변. 스님이랑 산책하고 밥 먹고 (절에서) 자는 곳입니다. 질문. 기독교인인데 템플스테이를 가도 괜찮나요? 답변. 괜찮아요. 지식인에 찾아 봤어요. 누가 갔다 왔다고 하던데요. 괜찮다고 하던데요. 질문.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답변. 전 절밥이요. 질문. 채식만 해도 괜찮나요? 답변. 두 그릇 먹어도 되죠? 타이틀. 어서 와, 템플스테이는 처음이지? 현장음. 사람들이 왜 산에 오는지 알거 같아. 그만큼 내가 여기에 집중을 했다는 거지! 인터뷰. 질문. 처음 골굴사에 들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답변. 처음에는 앞에 불상이 너무 많아서 좀 무서웠어요. 들어와서 숙소를 보니까 깔끔하고 그래서 괜찮았고 지내다 보니까 괜찮았던 것 같아요. 질문. 선무도 수련을 처음 경험해 보니 어땠나요? 답변. 제가 운동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몸이 많이 굳어있어서 처음에 많이 힘들었는데 하다 보니까 또 적응이 되고 재미있게 발차기도 하고 좋았던 체험이었습니다. 질문. 어떤 프로그램이 제일 좋았나요? 답변. 저는 새벽예불이 제일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일찍 일어나서 좋은 공기 마시고 예쁜 자연경관 보니까 마음도 편안해지고 기독교에도 새벽예배가 있듯이 불교에도 새벽예불이 있었다는 게 신기했고. 기도도 하고,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산책도 하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루가 긴 느낌이에요. 나를 찾아가는 느낌? 질문. 쉬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셨나요? 답변. 공기도 좋고 그래서 쉬는 시간에 산책을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어요. 돌산에 올라갔는데 절벽으로 깎은 불상이 있더라고요. 자막. 보물581호 마애여래불상 자연경관도 좋고 공기도 맑고 해서 오로지 그것만 보는 그런 시간을 가진 것 같습니다. 자막. 여기 서 있으니까… 뭔가 신이 된 것 같아. 아무 생각이 안 들어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질문. 절밥은 입에 맞으셨나요? 답변. 역시 나물만 나올 거라고 예상했는데. 맛있었어요. 아침보단 점심이 더 맛있습니다. 오렌지도 나왔어요. 질문. 스님과 함께하는 차담 시간은 어땠나요? 답변. 역시 생각한 것대로 한국의 불교가 오랫동안 있었다는 건 알았지만 여러 가지 불교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저도 나름대로의 불교에 대한 상식이 는 것 같습니다. 차도 맛있게 먹어서 좋은 치유의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질문. 체험을 모두 해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답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저에게는 기독교 문화가 저에게 마음의 평안을 준다면 또 불교를 믿는 사람들에겐 또 그런 불교 문화가 다른 사람들에겐 마음의 평안을 주는구나 그러면서 뭐 같은 종교인이라는 그런 마음이 들었죠. 좋은 문화인 것 같아요. 질문. 템플스테이를 힐링 여행으로 온건 어떠셨나요? 답변. 저에게 여행은 이리저리 바쁘게 살다 보니까 그냥 가만히 있는 게 저는 여행이라고 생각해요. 마음이 편한 곳에서.. 마음이 편안하면 모든 게 다 여행이지 않겠어요?
신유리, 한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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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댕댕이 사원
영상 기획의도: 반려동물 가구 천만시대. 많은 사람들이 외로움 때문에 반려견을 키우지만 가족 구성원이 모두 출근하면 반려견은 혼자 집에 남을 수 밖에 없다.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펫 프렌들리 회사에 대해 알아보자. 빽빽하게 높은 빌딩 꺼지지 않는 불빛 바쁜 사람들 나는 차가운 도시의... 멍멍이다. 아침에 출근을 하면 나는 이곳저곳 참견을 하느라 바쁘다. 다들 좋은 아침. 나 불렀어? 아 안불렀다고. 코코인턴은 뭐해? 엇 볼일보는구나. 미안. 우리 회사에는 나말고도 멍멍이 사원들이 더 있다. 얘는 코코인턴과 샤넬인턴 진주인턴 그리고 너굴 인턴까지. 다들 에너지 넘치고 바쁘게 사는 멍멍이들이지만 회사를 나오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그때는 하루가 참 길었다. 누나가 출근하면 나는 누나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참 외로운 시간들이었지 지금은 외롭지 않다. 다 대표님 덕분이다. 대표님 짱. 우리 멍멍이 사원들이 하는 일은 다양하다. 개껌 뜯기. 옥상 뛰어다니기 일하는 누나 감시하기. 가끔은 노래도 부른다. 무엇보다 우리는 귀엽다. 엄청 귀엽다. 이건 아주 중요한 회사업무이다. 뭐 모두가 우리를 좋아할 수는 없지. 서운하지 않다. 오늘은 신입 인턴이 들어왔다. 우리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면접을 봐야한다. 멍멍이들도 예외는 아니다. 나도 신입때는 어리버리 했었다. 그러나 인간사원들이 그렇듯, 어리버리해서는 사회에서 살아남기가 힘들다. 우리가 아무 생각없어 보여도 우리는 누구보다 빠르게 간식소리를 캐치하고 누구보다 빠르게 재롱을 부린다. 아 오늘도 보람찬 하루였다. 그리고 인간사원들이 그렇듯... 58분 59분 6시...!! 칼퇴를 꿈꾼다
김지우, 양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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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오페라 이야기
제목: [LA/해외문화PD] ARI Project 오페라 이야기내레이션. 지난 5월 18일, LA한국문화원 아리홀에서 ARI Project 올해의 네 번째 무대로 ‘오페라 이야기’ 공연이 개최되었습니다.자막.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and LA Community Opera had presented the 4th Ari Project series of this year at Ari Hall, titled, ‘Story of OPERA’ on May 18th, 2018.현장음. 이번 오페라 공연은 특히 커뮤니티를 위해서 청중들에게 친절하게 설명도 하면서 가수들이 가장 유명하고 알려진 곡들을 중심으로 꾸며봤습니다.자막. ‘Story of OPERA’ features carefully selected arias, which have been widely loved by opera fans worldwide, and we’re also going to provide commentaries to help the audience understand the performance.자막. Maxine Park / Guest Singer Soprano현장음.Hi. I’m 12.자막. Rachel Yeo / Young Artist Soprano현장음.Hello, my name is Rachel Yeo.자막. Todd Starange / Artist Tenor현장음.Hello, my name is Todd Strange.자막. Danielle Marcelle Bond / Artist Mezzo Soprano현장음.Hello, I’m Danielle Marcelle Bond자막. Daniel O’Brien / Young Artist Baritone현장음.Hi, my name is Daniel O’Brien자막.Ah! Je veux vivreAh! I want to live from Rom?o et Juliette by Gounod아! 꿈속에서 살고싶어요. 로미오와 쥴리엣, 구노자막.Se all’impero, amici DeiIf a hard heart is necessary to a ruler from La clemenza di Tito by Mozart만약 강한 맘이 필요하다면, 티토의 클레멘자, 모차르트자막. Nino Sanikidze / Accompanist자막.HabaneraHabanera from Carmen by Bizet하바네라, 카르멘, 비제자막.O mio babbino caroOh, my dear father from Gianni Schicchi by Puccini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쟈니 스키키, 푸치니자막.La ci darem la manoI’ll give you my hand from Don Giovanni by Mozart우리 함께 떠나요, 돈지오바니, 모차르트자막.Questa o quellaThis woman or that one from Rigoletto by Verdi이 여인이나 저 여인이나, 리골레토, 베르디자막.Mon coeur s’ouvre a ta voixMy heart opens at your voice from Samson et Dalila by Saint-Sa?ns당신의 목소리가 내 마음을 열어주네요. 삼손과 데릴라, 쌩쌍자막.Belle NuitO Lovely Night from Les Contes d'Hoffmann by Offenbach아름다운 밤, 호프만의 이야기, 오펜바하자막.Dein ist mein Ganzes HerzYours is my heart alone! from Land of Smiles by Lehar당신은 내 마음의 전부에요. 미소의 땅, 레하르자막.Un Soave non so cheA gentleness I have never known from La Cenerentola by Rossini내가 몰랐던 상냥함, 신데렐라, 로시니자막.Les oiseaux dans la charmilleThe birds in the arbor from Les Contes d'Hoffmann by Offenbach인형의 노래, 호프만의 이야기, 오펜바하자막.Der vogelfanger bin ich jaThe bird catcher, that’s me! from Die Zauberfl?te by Mozart나는 새들을 잡는 포수, 마술피리, 모차르트자막.Pa-pa-paPa-pa-pa from Die Zauberfl?te by Mozart내 반려자가 되어주오. 마술피리, 모차르트자막.When at night I go to sleepWhen at night I go to sleep from Hansel and Gretel by Humperdinck내가 밤에 잠자리에 들적에, 헨젤과 그레텔, 험퍼딩크자막.Sull’ariaOn the breeze from Le nozze di Figaro by Mozart산들바람 위에, 피가로의 결혼, 모차르트현장음.We’re going to sing the last song. well it’s not a song, It’s a tune. and It’s a drinking song. So, if you brought little (alcohol) It’s ok. (the vocalist pretends as if he’s taking a bottle of alcohol out of his jacket)자막. 이제 마지막 곡을 부를 겁니다. 사실 노래라기 보다는 곡조예요. 그리고 술자리에서 부르는 노래예요. 그러니까, 혹시 술을 가져오셨다면 괜찮아요.자막.Libiamo ne’lieti caliciDrink from the joyful cup from La Traviata by Verdi축배의 노래, 라트라비아타, 베르디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을 본 소감을 말해주세요.답변. Scott Braxton / AduienceIt was stunning. It was very very high quality. Unlike when you go to a big show, it was intimate, so we’re right there with the singers. We can feel their passion and their emotion. It was wonderful. It was absolutely a treat.자막. 매우 수준 높은 굉장히 멋진 공연이었어요. 큰 공연을 볼 때와는 달리 가까이서 노래를 감상할 수 있어서 그들의 열정과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멋졌고, 그야말로 대만족이었습니다. 인터뷰.질문. 오늘 공연을 본 소감을 말해주세요.답변. Jessica Ilana / AudienceIt was amazing. It was very fantastic. What a nice surprise coming from the DC. I didn’t realize how much I like opera but it was moving. the whole show was moving. It was wonderful.자막. 워싱턴 DC에서 왔는데, 정말 환상적이고 놀라운 공연이었어요. 저는 제가 오페라를 좋아하는지 몰랐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모든 아리아가 정말 감동적이고 멋졌습니다.
공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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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해외문화PD]2018 Peace Music Festival with 금난새
제목 : 2018 PEACE MUSIC FESTIVAL현장음 무대 연주내레이션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2018 PEACE MUSIC FESTIVAL이 열렸습니다.한국 클래식 대중화의 선구자이자 서울예고 교장으로 재직중인 금난새씨가 지휘와 해설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총 800여명이 관람하였습니다. 인터뷰 질문. 이번에 한국문화원에서는 처음 열리는 공연인데 어떻게 해서 이루어지게 되었는지요?답변. 금난새/지휘자제가 음악가로서 활동하면서부터 왜 우리는 이웃에 있는 일본과 음악적으로는 교류가 적을까 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도쿄음악대학의 관계자와 교수들께서 제가 있는 서울예고에 오셨고, 우리 아이들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뭔가 우리가 서로 교류하면 어떨까’라는 이야기가 시작되어서 그게 하나의 시작이 되었구요,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을 열면 어떨까, 이런 아이디어를 냈습니다.내래이션 공연 첫째날은 미래의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카메라타 서울예고, 둘째날은 감성적이고 열정적인 연주로 현악 앙상블의 묘미를 잘 보여주는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 마지막으로 셋째날에는 영혼을 담은 음악을 연주하는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이번 공연에서 금난새씨는 지휘뿐만 아니라 곡에 대해 해설을 하면서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인터뷰 질문. 해설 있는 클래식 공연을 진행하시게 된 계기는무엇인가요?답변. 금난새/지휘자그냥 단순히 연주만 하고 아이들에게 “들어라” 이렇게 해서는 안그래도 힘든 클래식 음악을 더 멀리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연주만이 아니라, 연주하기 전에 그 곡에 대해서 해설도 하지만 토론도 하고 그 음악을 분해했다가 다시 결합하는, 이런 새로운 시도를 하니까 아이들이 음악에 대해서 엄청 관심을 갖게 됐어요. 그 음악회가 정말 청소년들에게 큰 음악 친구의 역할을 했습니다. 또, 저 나름대로도 보람을 느낍니다.현장음 연주곡내래이션 매 곡의 연주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쏟아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지휘자 금난새씨와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공연장 앞이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인터뷰 질문. 이번 공연은 이해하기 쉬운 클래식 공연이어서 그런지 어린이 관객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답변. 어린이 관람객똑같은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두 같은 포즈로 악기를 연주하는것이 재밌었고, 모든 음이 마음에 울려퍼졌어요.인터뷰 질문. 공연을 마치시고 나니 어떠신가요?답변. 금난새/지휘자반응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특히 젊었을 때 음악을 통해서 친구가 되는 이런 페스티벌이 점점 커져서 나중에는 일반 음악가들도 함께 하는 페스티벌이 되면 어떨까 하는 작은 꿈을 꿔봅니다.내래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클래식 예술가들을 계속해서 소개해나가는 것은 물론 음악을 통한 청소년 교류,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서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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