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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작품명
어미
제작
(주)황기성 사단
감독
박철수
장르구분
1981년~1990년
출연/스태프
*출연 윤여정, 전혜성, 신성일, 김인태, 홍성민, 양택조, 송옥숙, 전인택, 남포동, 고영준, 국정환 *스태프 제작/황기성, 감독/박철수, 각본/김수현, 촬영/정일성, 조명/강광희, 음악/이종구, 편집/김현
내용
유능한 커리어우먼 홍 여사는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딸 나미와 둘이 살고 있다. 홍 여사는 나미의 입시를 위해 세심하게 딸을 돌보며 재혼은 생각지도 않은 채 가끔 최 교수와 만날 뿐이다. 어느날 최 교수와 만나고 나미와의 약속시간에 늦었는데 약속장소에 딸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나미는 엄마를 기다리다 인신매매단에 납치가 된 것이다. 사창가에 팔아 넘겨진 나미는 몸과 마음이 망가져 버린 채 폐인이 된다. 엄마가 나미를 찾아내지만 결국 나미는 상처를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고 만다. 홍 여사는 분노하고 딸을 이렇게 만든 악당에게 복수를 결심하고 한 사람,한 사람 찾아내서 살해를 한 다음 스스로 법정에 나간다.
예술가(감독)
*박철수(1948~ ) 1975년 신필름에 입사해서 영화계에 입문한 박철수 감독은 잠시동안의 방송국 생활을 거쳐 1983년 <땜장이의 아내>로 감독 데뷔한다. 80년대 <어미>나 <안개기둥>, <접시꽃 당신>과 같은 멜로드라마를 주로 연출했으며 여성의 세밀한 일상에 대한 감각을 인정 받는다. 90년대 <301·302>의 성공을 기반으로 이전과 다른 독립적인 작업스타일을 구축했으며 일관된 작품 세계보다는 드라마적인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한 스타일과 감독 특유의 제작방식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감독이다.
작품정보
땜장이 아내 (1983) 어미 (1985) 안개기둥 (1986) 박철수의 헬로 임꺽정 (1987) 접시꽃 당신 (1988) 눈꽃 (1992) 우리시대의 사랑 (1994) 301·302 (1995) 산부인과 (1997) 가족시네마 (1998)
리뷰
*작품해설 딸의 죽음에 대한 어머니의 잔인한 복수라는 소재가 화제가 되었던 영화로, TV 방송작가로 유명한 김수현씨가 시나리오를 쓴 작품이다. *평론 평범하고 상냥했던 어머니가 딸을 잃은 이후 복수의 화신으로 일변하여 무서운 살인을, 그것도 세 번씩이나 태연히 실행하는 후반에서는 전율적 충격을 안겨준 시리어스 드라마이다. 박철수 감독의 기민한 카메라 워크와 이를 받아들인 정일성 카메라의 심도있는 영상공간이 한국 영화의 표현 영역을 한층 넓혀놓은 가작이다. (<한국영화 70년 대표작 200선>, 허영, 집문당, 1996. p.367)
수상내역
제6회 영평상 특별상(황기성사단) 제24회 대종상 우수작품상, 편집상, 특별상, 신인연기부문(전혜성)
이미지
관련도서
<한국영화 70년 대표작 200선>, 영진공 기획, 집문당, 1996 <한국영화 100년>, 호현찬, 문학사상사, 2000
연계정보
-안개기둥
-학생부군신위
-접시꽃 당신
관련사이트
한국영상자료원_종합영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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