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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연
- 작품명
- 초연
- 제작
- 대양영화사
- 감독
- 정진우
- 장르구분
- 1955년~1970년
- 출연/스태프
- *출연 신성일, 남정임, 이순재, 정민, 김순철 *스태프 제작/김형근, 각본/나한봉, 감독/정진우, 촬영/최호진, 조명/고해진, 편집/김희수, 녹음/이경순, 음악/박춘석
- 내용
- 부유한 집안의 아들인 진우와 그 집 가정교사인 그녀는 남이섬에서 우연히 만나 댄스파티에서 사랑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가난한 고학생인 그녀를 부유한 실업가인 진우의 아버지가 인정하지 않으면서 둘의 사랑에는 위기가 싹트기 시작한다. 이 와중에 진우는 가업을 잇기 위해 유학을 떠나게 되고 떠나기 전날밤 진우와 그녀는 둘만의 결혼식을 올린다. 진우가 떠나고 홀로 남겨진 그녀는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그녀 앞에 진우의 친구인 성훈이 나타난다. 부유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진우와 가난하지만 어딘가 연민의 정을 느끼게 하는 성훈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녀는 결국 성훈과 사랑에 빠진다. 이 사실을 알고 귀국한 진우와 성훈은 사랑을 놓고 결투를 벌이지만 둘 다 비극적 죽음이라는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 예술가(감독)
- *정진우(1938~ ) 경기도 김포군 출신의 정진우는 중앙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학시절 연극부 활동을 하던 중 학교 선배인 배우 최무룡의 소개로 영화계에 입문하였고, 데뷔작 <외아들>(1963)을 통해 최연소 영화감독이 된다. 정진우가 대중적으로, 그리고 작품으로서 알려지게 된 가장 중요한 작품은 <초우>(1966)이다. 이 작품은 당시 유행하던 청춘영화로 분류될 수 있는 것으로 도시생활에서 욕망을 안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과 좌절을 감각적으로 그려내 흥행과 비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다. <초연> 역시 이러한 청춘영화계열의 작품으로 볼 수 있다. 그의 작품세계는 대체로 흡인력 있는 대중적 멜로 장르였으며, 70년대 이후에는 <심봤다>(1979),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1980)와 같은 토속적인 소재를 다룬 영화들도 시도하였다. 정진우는 영화감독이자 또한 <율곡과 신사임당>을 제작하면서 한국최초로 동시녹음을 시도하는 등 한국영화 기술발전에도 이바지했으며, 제작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벌였다.
- 작품정보
- 외아들 (1963) 배신 (1964) 국경아닌 국경선 (1964) 목마른 나무들 (1964) 밀회 (1965) 난의 비가 (1965) 가을에 온 여인 (1965) 무정의 사십계단 (1965) 팔이사공 KL0 (1966) 초우 (1966) 하숙생 (1966) 악인시대 (1966) 초연 (1966) 밀월 (1967) 하얀 까마귀 (1967) 사월이 가면 (1967) 춘희 (1967) 폭로 (1967) 정부 마농 (1968) 구름 (1968) 별아 내 가슴에 (1968) 파란 이별의 글씨 (1968) 미로 (1968) 여 (1968) 황진이의 첫사랑 (1969) 청춘 (1969) 차라리 남이라면 (1969) 항구무정 (1970) 국경의 밤 (1970) 동백꽃 피고지고 (1970) 돌아오지 않는 밤 (1970) 마지막 황태자 영친왕 (1970) 동춘 (1970) 풋사랑 (1971) 경복궁의 여인들 (1971) 석화촌 (1972) 섬개구리 만세 (1972) 황소타고 시집왔네 (1973) 오백화 (1973) 애종 (1975) 초연 (1975) 심인호객 (1977) 율곡과 신사임당 (1978) 심봤다 (1979) 가시를 삼킨 장미 (1979) 바다로 간 목마 (1980)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1980) 앵무새 몸으로 울었다 (1981) 백구야 훨훨 날지마라 (1982)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1984) 자녀목 (1984) 사랑과 죽음의 메아리 1부 (1991) 사랑과 죽음의 메아리 2부 (199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1994)
- 리뷰
- *작품해설 1960년대 유행하던 청춘영화의 하나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1960년대의 청춘 영화들이 보여주었던 암울한 사회현실은 세 남녀의 치정으로 변화한다. 청춘영화가 신파 멜로로 흡수되는 지점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평론 젊음의 감성이 화면 가득히 넘치고, 부드러운 톤의 화조에다 산뜻한 구도로 잡은 카메라가 시네포엠을 연상케 할 만큼 세련된 금년도 수작이다. (<조선일보>, 1966년 12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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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정보
- -초우
-심봤다
-뻐꾸기도 밤에 우는가
-자녀목
-동춘
-석화촌
-백구야 훨훨 날지마라 - 관련사이트
- 한국영상자료원_종합영상정보
- 관련멀티미디어(전체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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